주변을 선회하는 정찰기의 시야가 변했습니다.
먼저 추축군 정찰기
추축 정찰기가 전장에 들어올때의 시야입니다.
비행기 주변에 원형으로 좁은 시야가 확보되고 전방으로 부채꼴 모양의 시야가 확보됩니다.
목표지점에 도착해서 선회하기 시작하면, 부채꼴 시야가 측면으로 이동합니다.
이 때문에 목표지점의 시야를 오랫동안 밝혀줄 수 있게 되었지만, 예전처럼 광범위한 시야를 확보하긴 어려워졌습니다.
너프라고 보기에도 미묘하고 버프라고 보기에도 미묘한 변경점...
참고로 독일 정찰기는 고도가 엄청 높습니다...
그다음 소련 정찰기입니다.
소련 정찰기가 전장에 들어올때 시야입니다...
엄청 좁습니다... 추축 정찰기의 절반 수준....
근시를 태웠나...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시야가 두배 정도 넓어지고, 추축 정찰기처럼 측면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추축 정찰기처럼 정찰기 주변의 시야는 전혀 없습니다.
추축 정찰기와 마찬가지로 한 지점의 시야를 오래 밝혀줄 수 있지만, 전처럼 넓은 시야는 확보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선 추축 정찰기 >>>> 소련 정찰기 로군요. 미국껀 귀찮아서 확인을 안해봤습니다.
추가로...
203mm 곡사포의 인구요구치가 30(...)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곡사포 인구수 0 + 운용병 인구수 15 이었는데, 운용병 한명이 인구 3씩 처먹기 때문에, 화염병으로 태워죽이고 징집병으로 노획하면 인구 3~5 로 203mm 곡사포를 운영하는 꼼수가 있었죠.
그래서 중화기 기본 인구요구치를 늘린거 같은데, 운용병 인구요구치를 1로 바꾸는걸 까먹었는지, 15+15 가 되어서, 인구 30을 처먹는 소련 최악의 방산비리 유닛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시베리아 굴라그가 두렵지 않은가...
암만봐도 패치팀 실수로 일어난 버그로 보이기 때문에, 다음 핫픽스에서 수정될거 같군요.
개인적으로 중화기 요구치 10 + 운용병 요구치 5 합계 15 정도면 적절할거 같은데, 15 + 5 가 되어 20 이 되면 가뜩이나 안쓰이는 반격 지휘관 아무도 안 쓸거 같긴 합니다...
결국, 7월 핫픽스에서 인구버그 수정되어서 15+5 로 인구요구치 20으로 확정되었군요.
안그래도 KV-1때문에 인구 빡빡한 반격 지휘관에겐 떡너프... 2대 짓기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이 외에 패치로그에 없는 변경점 아시는 분 제보 주세요.
대규모 패치라 패치팀에서 이거저거 건드리다보니, 알게모르게 변한 부분도 많고, 버그도 폭발한 듯...
국척 판저 파우스트 4벳에 삭제되던 버그와, 돌공이 수리킷과 판슈를 동시에 장착하는 꼼수는 수정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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