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545년.
전란이 끊이지 않던 전국시대.
츄고쿠의 모리 가문은 영주 모토나리의 지도 아래 번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토나리의 아들 모토하루가 임관하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모리 모토나리: 드디어 네가 전장에 나갈만큼 성장했구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모리 모토하루 : 아버님, 소자는 지금까지 군대를 지휘해 본 적이 없어 너무 두렵습니다. 부대를 어떻게 구성하고 어떻게 배치하고 어떻게 싸워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모리 모토나리 : 음....하긴 나도 너만한 때는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 경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지.
모리 모토하루 : 아버님! 제발 제게 가르침을 주십시오. 이대로 전장에 나서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무너질 것 같습니다.
모리 모토나리 : 좋다, 그러면 기초부터 탄탄히 가르쳐 줄터이니 잘 배우도록 하거라.
모리 모토하루 : 감사합니다! 아버님!
모리 모토나리 : 여기 모든 군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아시가루들의 능력치가 있다.
너는 저 수치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느냐?
모리 모토하루 :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론 잘 모르겠습니다.
모리 모토나리 : 그렇다면 설명해줄터이니 잘 듣거라.
근접공격 : 적을 근접무기로 공격했을때 피해를 줄 확률. 적의 방어력보다 높을수록 피해를 줄 확률이 높아진다. 돌격보너스 : 돌격을 했을때 근접공격에 합산되어 계산된다. 대기병보너스 : 기병을 상대할때 근접공격에 합산되어 계산된다. 근접방어 : 적에게 근접 공격을 받았을때 피해를 받을 확률. 갑옷수치와 합산되어 계산되며 적의 공격력보다 높을수록 피해를 입을 확률이 낮아진다. 갑옷 : 적에게 근접/원거리 공격을 받았을때 피해를 받을 확률. 근접공격은 근접방어와 합산되어 계산되며 원거리 공격은 갑옷 방어력 단독으로 계산된다. 적의 공격력보다 높을수록 피해를 입을 확률이 낮아진다. 사기 : 부대의 사기. 여러 부가효과로 증감되어 낮을수록 전투력이 저하되며 0이 되면 패주한다. |
모리 모토하루 : 그렇군요. 그런데 피해를 주는데 성공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모리 모토나리 : 대부분의 유닛은 체력이 1이므로 피해를 받는 즉시 사망한다.
모리 모토하루 : 헉...전장이란 살벌하군요...
그럼 한번의 공격으로 죽지 않는 병사들도 있단 말입니까?
모리 모토나리 : 그래, 그런 병사들도 있다. 이것을 보거라.
모리 모토하루 : 남만에서 온 괴물이군요! 소자는 처음 봅니다.
모리 모토나리 : 그래, 저기 표시된 '체력' 이란 수치가 보이느냐?
일부 튼튼한 병사들은 1 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피해를 받으면 체력이 1 감소되어 0 이 될때까지 버틸 수 있지. 표시되지는 않지만 장군들과 영웅들은 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적은 인원으로도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1
모리 모토나리 : 하지만 즉사시킬 수 있는 무기는 목표의 방어력과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시킬 수 있다.
대표적인 무기가 남만에서 건너온 철포와 대포, 투석기 같은 것들이지. 이런 무기로 소중한 장군을 어이없이 잃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 한다. 2
모리 모토하루 : 으음... 그렇군요.
그럼 돈이 들더라도 철포와 대포를 잔뜩 준비해서 싸우면 백전백승할 수 있겠군요!
모리 모토나리 : 하지만 전장에서 만능 무기란 없다. 이런 즉사형 무기는 사거리가 짧거나 명중률이 좋지 않거나 연사력이 느리거나 가격이 비싸거나 하는 단점이 있지. 창검과 활 같은은 냉병기가 약해보이더라도, 전장에서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남만의 최신무기 이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훌륭한 장수일수록 무기에만 의존하지 않는 법이니 명심하거라.
모리 모토하루 : 알겠습니다. 아버님
모리 모토나리 : 자 여기 모의전을 벌이는 아시가루 부대들이 있다.
두 싸움의 차이를 알 수 있겠느냐?
모리 모토하루 : 위의 전투는 화살로 공격 받고 있고, 아래 전투는 창으로 공격받고 있군요.
모리 모토나리 : 잘 보았다.
아까전에 방어력에서 근접방어 수치와 갑옷 수치가 나누어진 것을 보았느냐?
근접 방어는 근접 공격을 받을때만 적용을 받고, 갑옷 수치는 근접, 원거리 모든 공격에 적용을 받게 된다. 즉, 위의 아시가루는 화살의 공격을 받으므로 갑옷 방어력 2 의 수치로만 방어하는 것이고, 아래의 아시가루는 창의 공격을 받을때 근접방어 3 + 갑옷 방어력 2 = 총 방어력 5 의 수치로 방어하게 되는 것이지.
모리 모토하루 : 아버님, 아까 남만 병사들은 '방패'라는 수치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적용받는 것입니까?
모리 모토나리 : 방패 방어력은 근접, 원거리 모든 공격에 적용을 받지만 방향에 제약을 받는다.
방패는 왼손으로 들게 되니 정면과 좌측의 공격에 방패 방어력이 합산되어 계산되는 것이지.
뭐 우리 병사들은 방패를 쓰지 않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정리하자면...
근접방어 : 근접전일때만 적용되는 방어력. 갑옷방어 : 근접, 원거리 모두 적용되는 방어력. 장갑관통(AP)공격에 절반 방어력만 적용받는다. 방패방어 : 근접, 원거리 모두 적용되는 방어력. 정면과 좌측의 공격에만 적용받는다. |
모리 모토나리 : 이를 잘 파악하면 강력해 보이는 적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승병은 뛰어난 창술을 사용하므로 근접방어력이 8 이나 되지. 하지만 갑옷방어력이 아시가루와 동일한 2에 불과하므로, 근접전을 하기 전에 화살로 공격을 하면 쉽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모리 모토하루 : 그렇군요... 자신의 병사들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의 병사들도 어떤지 알아두면 대처하기가 쉬워지겠군요.
모리 모토나리 : 그렇다. 손자가 말하길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적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다. 자신의 병사들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 병사들의 대처법도 알아두면 전장에서 위태로워 지는 일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모리 모토하루 : 명심하겠습니다 아버님.
모리 모토나리 : 이건 머나먼 고대 남만 병사들의 기록이다. 우리 병사들의 기록과 차이점을 알 수 있겠느냐?
모리 모토하루 : 무기 피해량이란 것이 있고... 아니 체력이 무려 40이나 되는군요.
모리 모토나리 : 그렇다. 앞서 얘기한 체력 1에 피해판정이 나오면 바로 즉사하는 전투 방식은, 이 고대 남만 총력전 2탄에선 해당사항이 없다.
이들은 공격이 성공하면 무기 피해량을 누적시켜 적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야만 사망판정이 나는 좀 더 복잡한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니
알아두거라.
모리 모토나리 : 또 무기 피해량에는 기본 피해량(Base Damage)과 장갑관통 피해량(AP Damage)이 있다. 위의 남만병의 무기 피해량은 40인데, 이 중 기본 피해량은 34, 장갑관통 피해량은 6 이지. 만약 적을 공격하는데 성공한다면 장갑관통 피해량은 반드시 들어가게 되고, 기본 피해량은 적의 갑옷 방어력에 따라 일부 감쇄되어 들어가게 되는 방식이다. 무기가 무엇이냐에 따라 기본 피해량과 장갑관통 피해량이 달라지게 되는거지.
모리 모토하루 : 으어...복잡하군요.
모리 모토나리 : 그 외에 돌격보너스가 공격력 외에 무기피해량에도 보너스를 주게 되고, 방패방어력은 삭제되어 갑옷방어력에 통합되었다.
모리 모토하루 : 그냥 저는 일본에서 놀아야겠습니다...
모리 모토나리 : 이제 전장에서 저 수치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주마.
여기 모의전을 하는 모리 가문의 아시가루 부대가 있다. 아시가루의 근접공격력은 4, 아시가루의 총 방어력(근접방어 + 갑옷)은 5 이므로, 4의 공격력으로 5의 방어력을 공격하는 형태가 되지.
하지만 우측의 아시가루 부대는 돌격을시전 중이므로 돌격보너스 1이 합산되어 총 5의 공격력으로 공격하게 된다.
좌측 아시가루 : 공격력 4 -> 우측 아시가루 방어력 5 우측 아시가루 : 공격력 5 -> 좌측 아시가루 방어력 5 |
모리 모토나리 : 전장에 다른 변수가 있긴 하지만 우측의 아시가루가 돌격 보너스를 받으므로 미세하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지.
즉, 기회가 된다면 전장에서 돌격을 시도하여 약간이나마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 좋다.
모리 모토하루 : 아버님, 그럼 돌격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입니까?
모리 모토나리 : 돌격을 쓰기 위해서는 가속을 얻기 위한 거리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보병은 약 30미터, 기병은 약 45미터의 여유거리가 필요한데, 여유거리가 확보된 상황에서 적을 클릭, 혹은 더블클릭하면 3 특유의 함성과 함께 돌격이 시작된다. 4돌격 중엔 이동속도가 좀 더 빨라지고 돌격 이후 첫번째 공격에 돌격보너스가 근접공격력에 합산되어 계산되므로 적을 살상할 확률이 늘어나게 되는거지.
모리 모토하루 : 그렇군요! 그럼 전장에서 적을 보면 무조건 돌격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리 모토나리 : 아니 잠깐, 전장에선 돌격을 하지 말아야 할때가 있다.
적이 말뚝을 박았을때, 적이 장창으로 창벽 대형을 취하고 있을때, 돌격 중인 적의 기병에게 검병으로 맞설때. 이 경우는 돌격을 했다간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차라리 돌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
모리 모토하루 : 으음...전장이란 참 복잡하군요...
모리 모토나리 : 여기도 모의전 중인 모리 가문의 아시가루와 승병 영웅들이 있다.
승병 영웅들의 공격력은 20, 총 방어력은 21 이다. 반면에 아시가루의 공격력은 4, 총 방어력은 5 이지.
모리 모토하루 : 아버님...이건 아시가루들이 이길 수 없겠는걸요...
모리 모토나리 : 그럼 여기엔 모의전 중인 모리 가문의 아시가루들과 야리 기병들이 있다.
야리 기병의 공격력은 5, 총 방어력은 5 이다. 반면에 아시가루의 공격력은 24 (대기병 보너스 합산), 총 방어력은 5 이지.
모리 모토하루 : 아버님, 이건 아시가루들의 낙승이군요.
더구나, 아시가루들은 200명이나 되는데 기병은 60명 밖에 되지 않으니 여유가 있습니다.
모리 모토나리 : 이렇듯 병종에는 상성이라는 것이 있다. 약해보이는 병종도 상성상 우위에 있다면 강한 병과를 제압할 수 있고, 강해보이는 병종도 상성상 열세에 있다면 약해보이는 병종에 제압당할 수 있는 것이지.
모리 모토나리 : 이것이 매우 기본적인 병종간의 상성이다.
검병은 창병에게 강하고 창병은 기병에게 강하고 기병은 검병에게 강하지.
병종의 훈련수준이나 변수에 따라 예외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상성을 알고 적과 대치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진다.
모리 모토하루 : 오오 그렇군요.
그런데 나기나타를 사용하는 병사들도 있던데 이런 병사들은 어떤 상성을 가지게 되는건가요?
모리 모토나리 : 나기나타와 같은 장병기는 검병과 창병의 중간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5
기병을 어느정도 잘 상대하지만 창병만큼 효과적이진 않고, 보병에게 불리하지만 창병만큼 압도적으로 불리하진 않지. 만약 적군의 구성을 잘 모를때엔 창병이나 검병으로 부대를 구성하는 것보다, 나기나타병으로 부대를 구성하면 좀 더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리 모토하루 :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궁병은 상성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모리 모토나리 : 궁병은 잘 보호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모든 병종에게 우위를 가진다. 반면에 적에게 노출되어 근접전을 하게 된다면 모든 근접 병종에게 불리하게 된다.
그리고 같은 사격이라도 궁병의 사격이 더욱 효과적인 목표가 있고 덜 효과적인 목표가 있다.
모리 모토나리 : 궁병의 사격은 목표물의 크기가 클수록, 갑옷 방어력이 낮을 수록, 부대 인원수가 적을 수록 효율적이다.
부대 인원 수가 적으면 병사 1인당 가격이 비싸단 말과 마찬가지이니, 사격으로 같은 인원을 제거해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지.
모리 모토하루 : 그렇군요.
전 훈련할때 병사들에게 무조건 가까운 적을 쏘도록 명령을 내렸는데 그게 꼭 좋은 것은 아니군요.
모리 모토나리 : 자동사격은 혼잡한 전장에서 도움이 되지만, 여유가 있다면 목표물을 직접 지정하는 것이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가급적 적의 핵심 유닛을 먼저 제거하면 이후 전투가 유리해지니 적극적으로 노려보거라. 하지만 전장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니, 반드시 저 순서대로 사격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명심하거라.
모리 모토하루 : 잘 알겠습니다 아버님.
모리 모토나리 : 하지만 남만의 철포는 갑옷을 무시하여 궁병과는 다른 상성을 가지게 되니 조심하거라. 나기나타 사무라이는 두꺼운 갑옷으로 궁병의 사격에 저항할 수 있지만, 철포병에겐 속도가 느린 좋은 목표물이 될 뿐이지. 6
모리 모토하루 : 역시 철포란 무섭군요...
모리 모토나리 : 보병 뿐만 아니라 기병도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창기병과 검기병으로 나뉘어진다. 7
창기병은 검기병보다 능력치가 낮지만, 돌격력이 우수하고 높은 대기병 보너스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기병보다 이동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창기병은 적의 기병을 상대할때 유리하지.
모리 모토나리 : 검기병은 이동속도가 느리고 대기병이 약하지만, 능력치가 우수하여 검병을 상대하기 유리하고 창병의 공격을 받아도 오래 버틸 수 있다. 또, 갑옷 덕분에 화살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지. 반면에 창기병은 능력치가 낮아 보병에겐 비효율적이다. 돌격력이 강해 한방의 위력은 강하지만 돌격이 끝나면 낮은 능력치 때문에 큰 피해를 받게 되니,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돌격 후 지체없이 거리를 벌려야 한다.
모리 모토하루 : 그럼 적의 기병을 상대하려면 창기병, 적의 보병을 상대하려면 검기병을 쓰란 이 말씀이시군요.
모리 모토나리 : 변수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그렇게 알아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모리 모토하루 : 이제 슬슬 감이 잡히는군요.
모리 모토나리 : 마지막으로 궁기병의 상성이다.
궁기병은 일반 궁병보단 화력이 약하지만 빠른 이동속도로 치고 빠질 수 있는 병종이지. 8
이 때문에 느린 보병으론 궁기병을 상대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 특히나 갑옷이 빈약한 승병이라면 더욱 약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모리 모토나리 : 하지만 창기병은 궁기병보다 이동속도가 빠르므로, 창기병으로 추격하면 쉽게 섬멸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창기병은 창병이나 승병을 상대로 매우 취약하니 창병이 접근하면 도망다닐 수 밖에 없지.
모리 모토하루 : 그렇군요.
그런데 적이 궁기병으로 공격하는데 아군에게 창기병이 없으면 어떡합니까?
모리 모토나리 : 앞서 언급했듯이 궁기병은 덩치가 크고 인원이 적으며 화력이 궁병보다 약하다. 즉, 잘 보호한 궁병으로 궁기병과 사격을 주고받으면 궁병 쪽이 필승할 수 밖에 없지. 하지만, 궁병이 노출되어 있으면 궁기병으로 검을 들고 돌격 하여 궁병을 분쇄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병사들로 잘 보호해야 한다.
모리 모토하루 : 호오..알면 알수록 상성이란 심오하군요.
그럼 아군에게 기병도 없고 궁병도 없으면 어떡합니까?
모리 모토나리 : 그럴때는 궁기병의 화살이 다 떨어질때까지 안드로메다로 관광을 다녀오면 된다.
모리 모토하루 : 헐퀴...
모리 모토나리 : 물론 이것도 가격이 싼 미끼부대를 분산대형으로 던져줘서 화살이 다 떨어질때까지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에게 궁기병이 많은데 기병과 궁병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준비가 미흡한 것이다. 손자가 말하길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라고 하였다. 자신은 알아도 적을 모르면 승패를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으니 명심하거라.
모리 모토하루 : 네, 아버님!
모리 모토나리 : 이 다음은 전장에서 부대를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가르쳐주마.
- 표시되지 않는 것은 쇼군2 한정. 미디블2와 로마2에선 체력이 표시됩니다. 단, 총 체력만 보여주지 현재 남은 체력은 보여주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 개인 총기류가 즉사데미지를 입히는 것은 쇼군2 한정이며, 미디블2에선 일반 활과 동일한 피해 메커니즘을 가집니다. 즉, 미디블2의 머스킷이나 아르퀘버스는 체력이 많은 적을 즉사시킬 수는 없습니다. [본문으로]
- 시리즈와 병종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기병이 보병보다 더 긴 돌격거리가 필요한 것은 공통. [본문으로]
- 한번 클릭은 걸어간 뒤에 돌격, 더블 클릭은 달려간 뒤에 돌격이 시전됩니다. [본문으로]
- 미디블2의 폴암류(할버드, 기삼, 글레이브 등)도 포함. 미디블2에는 이런 폴암류는 능력치가 낮은 대신 AP속성이 추가적으로 붙습니다. [본문으로]
- 미디블2 토탈워의 총기는 AP 속성만 가지고 있어 갑옷수치를 완전히 무시하진 못하고 절반만 무시합니다. [본문으로]
- 엠파이어 토탈워 이전 시리즈에선 중기병 경기병으로 분류하지, 창기병 검기병의 분류는 없습니다. [본문으로]
-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화력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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