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통계가 있던데 승률통계가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1 vs 1 승률입니다.
대부분 예상했듯이 소련 미국 승률이 높고, MG랑 박격이 없는 서부군 승률이 딸립니다.
더구나 개인전에서는 서부군이 자원 페널티를 고스란히 받는데다...
국척들이 흩어져서 싸우면 힘을 영 쓰질 못해서 이래저래 악재가 많죠.
2 vs 2 승률입니다.
진정한 황금밸런스가 뭔지를 보여주는군요.
개인적으로 COH2 오래하다보니 점점 2vs2만 하게 되던데, 역시 밸런스가 좋아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느 진영으로 하든 특별히 꿀리는거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으니 말이죠.
2vs2 기준으론 어느 진영이 사기니 뭐니 하는 글은 설득력을 얻기 힘들듯...
3 vs 3 승률입니다.
서부군 승률의 상태가!?!?
이때부터 슬슬 국방군이 캐쉬깔아주면 서부군이 섭취하면서,
연합을 밟아버리는 상황이 생겨납니다.
아무래도 연료만 왕창 먹을 수 있으면 서부군이 가장 쎄다보니 이런 승률이 나오는거 같군요.
4 vs 4 승률입니다.
연합군에게 애도를....--;;
4 vs 4에선 아무래도 수없이 생기는 차량잔해와 국방군이 열심히 깔아주는 캐쉬덕에...
서부군 승률이 90%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아마 서부군의 10% 패배는 4명 모두 서부군이 걸려서 그런게 아닐까...)
덤으로 서부군이 둘만 있어도 완벽한 대공방어가 되는데다, 라인전에 최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3티어 트럭까지...
대규모 팀전에선 강할 수 밖에 없는 요소밖에 없다보니 저런 막장 승률이 나오는듯 합니다.
뭐 렐릭 밸런스 못맞추니 뭐니 욕을 많이 하는데...
2vs2 기준으론 굉장히 훌륭한 밸런스군요.
대규모 팀전에서 서부군이 캐쉬 자원을 절반만 받는 페널티를 부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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