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AOW4] 에이지 오브 원더스4. 혼돈 사회 특성
에이지 오브 원더스 4 공략모음 (링크) | |
기본 시스템 | 치트, 콘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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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마법 가이드 |
사회 특성 (링크) | |||||
질서 | 혼돈 | 영체 | 자연 | 마테리움 | 그림자 |
혼돈 사회특성은 전투와 파괴에 특화된 보너스가 많습니다.
4개의 사회특성 중 무려 3가지가 악 성향을 높이는데, 이 게임에선 악 성향은 손해만 보고 이득이 별로 없기 때문에, 페널티가 좀 큽니다. 순수 악 컨셉 플레이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딜레마 선택지에서 선 성향을 골라서 성향을 중립에 가깝게 끌어올려 주면 좋습니다.
1. 선택받은 파괴자
전쟁을 부추기고, 파괴를 일삼습니다. 가능하다면 언제든 외교보다 폭력을 선택합니다.
혼돈 +1
제목 |
내용 |
효과 | 도시를 파괴하면 영구적으로 금화 +20, 마나 +20, 지식 +20 수입 보너스 영웅 한도를 높이는 전용건물 건설 가능 악성향 -10 |
초반 보너스 | 없음 |
제약 | 군벌세력, 선의의 신자, 선택받은 통일자, 제국주의자, 능숙한 정착민, 달변가 선택 불가 전초기지를 도시로 변환할 수 없음 점령한 적 도시를 흡수하거나 봉신으로 만들 수 없음 (파괴만 가능) 모든 자유도시와의 관계도 -300, 모든 팩션과의 관계도 -300 |
만신전 해금이 필요한 특성입니다.
이 게임 최고의 컨셉 플레이용 특성으로, 무조건 원시티 플레이가 강제됩니다. 처음 주어진 옥좌도시 외에는 도시를 늘릴 방법이 없으며, 점령한 모든 도시를 파괴해서 얻는 수입을 중첩시켜서, 원시티로 전 세계를 상대해야 하는 막장 특성입니다... 거기다 시작하자마자 모든 관계도에 -300 페널티를 받아서 외교 상황은 최악을 달리기 때문에, 사방에서 공격당하지 않도록 주의... 원시티가 강제되는 만큼, 같이 쓸 수 없는 사회특성이 가장 많습니다.
굉장히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단 할만한데, 도시 1개만 잘 지키면 되므로 방어가 쉽고, 이 게임 특성상 주력 부대 3개만 미친듯이 키워두면 왠만한 한타싸움은 이길 수 있어서, 사방에서 다구리 당하는 상황만 잘 피하면 무자비 난이도에서도 할만합니다. 또, 외교관계가 파탄나기 쉽지만, 다른 선성향 팩션과 전쟁을 치루면, 그 팩션과 적대적인 악성향 팩션과 관계도가 상승해서 방위조약이나 동맹까지 맺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다구리 당하진 않으니 안심...
단, 다른 팩션들이 도시 네다섯개씩 깔고 무한 개발을 시작하면, 고난이도에선 원시티의 경제력으론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도시를 엄청나게 확장한 팩션이 보이면, 더 크기 전에 선전포고를 때려서 깔아뭉개야 합니다. 그래서, 맵 세팅할 때 대형맵이나 초대형맵은 하지 않는 편이 좋은데, 맵이 크면 도시를 펼칠 수 있는 빈 땅이 많아서, 한 팩션 때려잡는 동안 다른 팩션들이 감당 못할 정도로 발전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맵 크기는 중형 이하로 선택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도시를 파괴하면 금화, 마나, 지식 수입에 '선택받은 파괴자' 항목으로 영구적인 보너스가 붙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옥좌도시와 가까운 곳에 자유도시 하나가 배치되는데, 빨리 위치를 발견해서 파괴하는게 중요합니다. 첫 자유도시를 털어서 얻은 수입으로 병력을 더 뽑은 뒤, 두번째 자유도시를 찾아서 터는데까지 성공하면, 초반 운영은 대충 숨통이 트이는 편... 이후, 만나는 팩션마다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을텐데, 내 옥좌도시 가까이 확장하는 놈을 노려서 선전포고를 하고 도시를 파괴하여 누적수입을 늘려나갑시다.
파괴 횟수가 누적될수록 금화 ,마나, 지식 수입이 늘어나는데, 실질적으로 금화는 남아돌고(도시 파괴할 때마다 추가 금화 수입이 있기 때문), 마나는 빠듯하며, 지식은 처참하게 모자랍니다. 마나가 너무 빠듯하기 때문에 인챈트를 덕지덕지 바르면 병력을 늘리기 힘들어지므로, 마나 유지비가 드는 병종 인챈트보단, 유지비 없는 종족변환을 적극적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선택받은 파괴자는 단일민족으로 운영해야 하니깐, 종족변환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다만, 지식만큼은 답이 없는데, 모든 지식건물을 올리고 열심히 파괴해서 지식 수입을 늘려도, 도시 여러개 까는 것보다 지식량이 처참할 정도로 적어서, 고난이도 AI의 발전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너무 주면 유닛의 질과 마법에서 밀리게 되니, 속전속결의 느낌으로 초반에 밟아줍시다.
도시를 무조건 파괴해야 하므로, 선성향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순수 악 외엔 선택지가 없습니다. 아무리 선택지에서 선성향 답변을 골라도, 도시 한두개만 파괴하면 평판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 중립 성향조차 유지하기 어려우니, 성향 향상은 쿨하게 포기하고, 약탈과 파괴를 일삼는 악의 화신이 되어봅시다.
건물이름 | 효과 | 필요조건 |
영웅의 오두막 (Hero's Lodge) | 영웅 고용한도 +1 | 없음 |
영웅의 광장 (Hero's Forum) | 영웅 고용한도 +1 | 성채 1등급 |
영웅의 여관 (Hero's Inn) | 영웅 고용한도 +1 | 성채 2등급 |
영웅의 막사 (Hero's Quarters) | 영웅 고용한도 +1 | 성채 3등급 |
선택받은 파괴자는 원시티 플레이를 해야하는 만큼, 전용 건물을 건설해서 영웅 고용한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초기 버전에는 이 건물이 없어서, 수입 페널티를 감안하고 영웅을 더 고용했지만, 영웅 고용 한도를 넘었을 때의 수입 페널티가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원시티 플레이는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시티 플레이를 살려내기 위해 패치로 급히 추가된 건물... (그래서 아직 번역이 안 되어 있습니다...) 도시에서 따로 건설해줘야 하지만, 도시를 확장하는 것보다 빠르게 5명의 영웅을 확보할 수 있어서, 영웅 부대로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습니다. 다만, 5명 이상은 늘릴 수 없어서, 6영웅 이상 굴리고 싶다면 페널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추천 문화 -
어둠 문화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어둠 문화는 포로와 시체에서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는데, 선택받은 파괴자는 모든 자유도시를 박살내야 하므로, 포로와 시체를 그만큼 많이 수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둠 문화는 도시의 갯수가 많아야 시체에서 빨아내는 양이 많아지는데, 선택받은 파괴자는 원시티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빨아내는 양에 한계가 있는 것이 아쉬운 점...
고귀 문화도 의외로 괜찮은데, 고귀 문화를 순수 악으로 키우면, 모든 유닛이 상시 각성상태가 되어서, 전투력이 매우 강해집니다. 그래서, 정예부대로 깽판치고 다니기 편합니다.
신비 문화는 선택받은 파괴자에게 금화보다도 소중한 지식수급에 도움을 주므로, 은근히 같이 쓰기 좋습니다.
산업, 야만도 무난하게 운영할 수 있지만, 봉건문화는 좀 미묘합니다. 봉건문화는 영웅이 봉건 지도자 특성을 배워서 내정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원시티 플레이는 리더 외엔 총독으로 임명할 수가 없어서, 봉건 지도자 보너스가 잉여가 됩니다. 그래서, 선택받은 파괴자와 궁합이 가장 안 좋습니다. 영주를 임명해야 하는데 영지가 없어...
- 추천 스킬트리 -
전쟁 노예 (혼돈 6등급) - 도시 파괴시 인구 3명당, 내 도시의 인구 1 추가
파괴의 성과 (혼돈 8등급) - 도시 파괴시 금화 +20 영구수입
파괴적 통치 (혼돈 10등급) - 도시 파괴시간 -2턴
공성의 달인 (마테리움 7등급) - 공성슬롯 +1, 공성비용 -25%
공성 특화 (제국 7등급) - 공성슬롯 +1
가장 중요한 스킬이 혼돈 10등급의 파괴적 통치입니다. 이거 찍는 순간부터 게임이 매우 쾌적해지므로, 초반엔 혼돈 마법서를 집중적으로 배워서, 혼돈 트리를 일찍 해금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게임 내내 공성전을 해야 하므로, 공성특화 스킬도 필수적으로 배워줍시다.
반대로, 도시 한도 늘리는 스킬, 도시 건설에 보너스를 주는 스킬, 봉신에 보너스를 주는 스킬 등은 아무 의미가 없으니, 주권 낭비하지 말고 무시합시다.
- 추천 사회특성 -
완벽주의 장인 (마테리움) - 도시 건물 생산력 비용 2배, 도시 건물당 금화 +5, 도시 안정도 +1, 도시한도 -2
고대의 현인 (영체) - 마법서를 해금하면 무작위 주문 하나의 연구비용 -60%, 시작 주문 +1
악의 사도 (그림자) - 악등급 하나당 징집력 +10, 주권 +5, 악 등급 최대일 때 모든 유닛의 등급 +1
완벽주의 장인은 건물을 짓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 건물 당 보너스가 있는 특성입니다. 또 페널티로 도시한도 갯수가 2개 적은데, 선택받은 파괴자는 어차피 원시티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도시한도 페널티가 상쇄됩니다. 건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페널티도, 도시 파괴로 얻는 금화로 생산가속을 하면 되므로, 별 문제가 안됩니다. 추가로, 시작보너스로 3등급 유닛하나를 줘서, 초반에 자유도시 털어먹을 때 도움이 됩니다. 이 때문에 같이 쓰기 좋은 특성입니다.
고대의 현인은 주문 하나의 연구 속도를 향상시켜 주는데, 선택받은 파괴자는 지식이 너무 노답이라, 마법서 해금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보완책으로 고려해볼만한 특성입니다.
악의 사도는 순수 악을 유지하면 보너스를 주는데, 선택받은 파괴자는 순수 악 말고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악 보너스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선택받은 파괴자는 봉신을 만들 수 없어서 주권수입이 매우 쪼달리는데, 악의 사도 특성으로 얻는 주권 +15 수입도 쏠쏠한 편... 또, 순수 악을 유지하면 모든 유닛의 등급이 오르고, 추가로 돌격유닛과 방패유닛의 등급에 보너스를 받으므로, 병력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2.무자비한 약탈자 (Ruthless Raiders)
이들은 일말의 죄책감 없이 살인을 저지르며, 옳고 그름보다 훔치고 약탈하는 것에 관심을 보입니다.
혼돈 +1
제목 |
내용 |
효과 | 전투승리 시, 금화와 징집력이, 처치한 유닛의 등급 당 +3 획득 악 성향 -10 |
초반 보너스 | 무작위 영웅 아이템 2개 |
제약 | 선의의 신자, 선택받은 통일자 선택 불가 |
전투에 목숨을 거는 특성...
전투에서 승리하면 처치한 유닛의 등급 당 금화 +3과 징집력 +3을 획득합니다. 금화는 바로 누적되고, 징집력은 가장 가까운 도시로 전송됩니다. (예를들어, 3등급 유닛 6개로 이루어진 적 부대를 전멸시켰다면, 금화 +54, 징집력 +54 획득) 단, 징집력은 1턴 동안만 유지되고, 그 턴에서 유닛을 생산하지 않으면 다음 턴에 사라집니다.
가장 아랫줄에 표시되는 항목이 무자비한 약탈자 특성으로 얻은 자원입니다. (윗 줄의 금화와 지식 수입은 스킬트리 해금에 따른 보상이라 관계없음)
오른쪽에 표시된 도시에 징집력이 전송되며, 전투가 일어난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가 선택됩니다.
전투에서 승리해야만 보너스를 얻으므로, 전투 없이 대치상황이 이어지면 이득이 없습니다. 또, 징집력 보너스는 유닛을 생산해야 이득을 보므로, 소환이나 봉신 군대 소집으로 유닛을 모으면 잉여가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유닛을 생산하면서 확장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대신, 극초반부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인데, 초반엔 금화가 매우 쪼달리므로, 전투 승리로 얻는 금화로 도시를 발전시키기 쉽고, 징집력으로 부족한 초반 병력을 빠르고 확충할 수 있어서, 식인 의식자보다 초반 운영이 편합니다. 그래서, 무자비한 약탈자를 선택했다면, 초반에 끝없이 전투를 벌여서 이득을 본 뒤, 이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을 하는게 좋습니다. 후반에는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매턴 전투가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고, 가끔씩 전투가 일어나더라도 징집력 보상은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래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지식이나 주권이라도 줬으면...
세계 설정에서, 침략지 재건을 선택하면 꽤 도움이 됩니다. 매 10턴마다 미점유 구역에서 랜덤하게 침략자 캠프가 스폰되는데, 세계 위협 난이도를 최상으로 높인 경우, 어마어마한 수의 약탈자들이 몰려오므로 끝없이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일부러 캠프는 남겨놓고, 약탈자들을 계속 리스폰시켜서 이득을 보는 것도 가능... 물론 도적떼에게 털려서 손해가 더 커지면 본말전도이니 주의. 세계 위협 난이도를 올리지 않으면, AI들이 순식간에 침략지를 정리해버리므로, 난이도를 최대로 높여야 원 없이 싸울 수 있습니다.
시작 보너스로는 랜덤한 저등급 영웅 아이템 2개를 줍니다.
발매 초기엔 나름 괜찮은 보너스였는데, 당시엔 영웅 아이템이 더럽게 안나와서, 만렙 영웅이 장비가 없이 반쯤 맨몸으로 다녔기에, 저등급이라도 영웅템 2개면 감지덕지였습니다.
하지만, 와이번 패치 이후 아이템 드랍율이 대폭 상승했고, 특히 적 영웅은 초반만 넘기면 풀템을 끼고 덤벼오기 때문에, 잡아서 석방하거나 처형하거나 시체를 팔아서 템을 싹 털어버리면, 순식간에 템 부자가 됩니다. 그래서, 저등급 영웅 아이템 2개는 초반만 지나면 티도 안나는 편.... 고등급 템 1개라도 확정으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문화 -
무자비한 약탈자는 딱히 상성을 타지 않는 특성이라서, 초반에 공격적으로 확장을 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다면, 어떤 문화든 써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미지만 보면 야만 문화를 위한 특성같지만, 의외로 징집력 수급에 애를 먹는 문화권이 써먹기 좋습니다. 예를들어, 금화나 마나는 풍족하지만, 병력 생산하는데 답답함을 느끼기 쉬운 신비 문화는, 전투 승리로 얻는 징집력을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야만 문화는 도시에서 생산하는 징집력이 풍족해서, 추가 징집력이 별 티도 안나는 편...
- 추천 스킬트리 -
강제 징병 (혼돈 2등급) - 1등급 유닛의 유지비가 20% 감소.
전장의 전리품 (혼돈 3등급) - 전투에서 처치한 유닛 등급 하나당, 금화 +3 수입
무리 유인 (혼돈 4등급) - 전투에서 승리시 25% 확률로, 도시에서 생산할 수 있는 1~2 등급 유닛 획득
지식 추출 (그림자 1등급) - 전투에서 처치한 영웅 한명당 지식 +150 수입
무예 혈통 (마테리움 10등급) - 유닛 유지비가 등급마다 -10% 감소
전투에서 승리를 해서 보너스를 받는 특성이니만큼, 전투 승리로 혜택을 얻는 스킬을 먼저 습득하면 좋습니다. 대부분 저등급 스킬이라서, 혼돈이나 그림자에 몰빵하지 않아도, 일찍 배울 수 있는 편... 징집력 보너스 덕분에 병력을 많이 생산하게 되므로, 유닛의 유지비를 줄이는 스킬도 배워두면 좋습니다.
- 추천 사회특성 -
식인 의식자 (혼돈) - 전투에서 승리하면 처치한 유닛 등급 당, 식량 +3, 마나 +3 수입, 시체섭취 가능
왕성한 무리 (혼돈) - 도시의 인구증가 식량요구치 -10%, 비마법기원 유지비 -20%, 1등급 유닛의 등급 +1
식인 의식자는 무자비한 약탈자와 마찬가지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같이 선택하면 식량, 마나, 금화, 징집력을 전부 수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둘 다 전투를 해야만 보너스를 얻는 특성이라, 전투 없이 대치상태만 길어지면 아무 이득도 없으니 주의...
왕성한 무리는 비마법기원 유지비를 줄여주는 특성이 쏠쏠합니다. 징집력을 사용해 도시에서 생산하는 유닛은 전부 비마법기원 유닛이므로, 유지비 할인 혜택을 활용하기 편합니다.
이 외에도 굳이 전투 특성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자원 이득을 주는 내정 특성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무자비한 약탈자가 초반에 몰빵한 보너스라 후반이 되면 힘이 빠지는데, 내정 보너스를 제공하는 특성이 있다면, 초반엔 전투승리로 이득을 보고 후반엔 내정으로 이득을 유지할 수 있어서 밸런스가 좋아집니다.
3. 식인 의식자 (Ritual Cannibals)
이들은 생명의 힘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풍성한 만찬의 가치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혼돈 +1
제목 |
내용 |
효과 | 전투승리 시, 식량과 마나가, 처치한 유닛의 등급 당 +3 획득 악 성향 -10 시체섭취 획득 |
초반 보너스 | 없음 |
제약 | 선의의 신자, 선택받은 통일자 선택 불가 |
무자비한 약탈자와 비슷하게 전투에 목숨을 거는 특성...
전투에서 승리하면 처치한 유닛의 등급 당 식량 +3과 마나 +3을 획득합니다. 마나는 바로 누적되고, 식량은 가장 가까운 도시로 전송됩니다. (예를들어, 3등급 유닛 6개로 이루어진 적 부대를 전멸시켰다면, 식량 +54, 마나 +54 획득) 단, 마법기원 생명체는 죽여도 보상이 없으니 주의... 마법기원 생명체는 다른 차원에서 소환된 유닛이라, 시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보상이 없는 설정인 듯 합니다.
가장 아랫줄에 표시되는 항목이 식인 의식자 특성으로 얻은 자원입니다.
오른쪽에 표시된 도시에 식량이 전송되며, 전투가 일어난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가 선택됩니다.
전투에서 승리해야만 보너스를 얻으므로, 전투 없이 대치상황이 이어진다면 이득이 없습니다. 또, 도시가 인구 30까지 성장해서 더 이상 식량이 쓸 곳이 없으면, 여유 식량은 잉여가 됩니다. (남는 생산력은 일정 비율로 금화로 변환되고, 남는 징집력은 일정 비율로 식량으로 변환되지만, 남는 식량은 그대로 사라짐)
대신, 무자비한 약탈자보다 중장기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초반에 그렇게 목숨걸지 않아도 됩니다. 도시를 인구 30까지 성장시키는건 혼돈 스킬트리의 전쟁 노예 찍고 적 도시를 마구 파괴하거나, 맵 세팅에서 목초지가 많아서 도시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성장할 때나 볼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식량 보너스는 겜 끝날 때까지 꾸준히 도움이 됩니다.
또, 초반에는 금화가 마나보다 소중하지만, (도시 건물을 건설할 때 대부분 금화만 필요하기 때문), 후반으로 갈수록 마나가 더욱 필요해집니다. 대형 마법을 쓸 때 마나가 대량으로 소모되는데다, 인챈트 추가 할 때마다 엄청난 유지비로 지출되고, 도시의 고급 건물들도 마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수급량이 안정되면 딱히 모자라지 않는 금화보다 더 절실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식인 의식자로 얻는 마나 혜택은 무자비한 약탈자로 얻는 금화 혜택보다, 장기전에서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대신, 극초반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데, 식량은 지금 당장 약간 늘어봤자 눈에 띄는 이득이 없고(도시의 인구가 늘어서 구역이 확장되어야 이득을 보기 때문), 마나 수입도 도시 개발에는 큰 영향이 없어서, 초반 성장력은 낮은 편입니다.
또, 후반에는 아무리 전쟁 중이라도 매턴 전투가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어서, 매턴 경제적 혜택을 주는 다른 내정 특성들보단 포텐셜이 조금 낮으니 주의합시다.
세계 설정에서, 침략지 재건을 선택하면 꽤 도움이 됩니다. 매 10턴마다 미점유 구역에서 랜덤하게 침략자 캠프가 스폰되는데, 세계 위협 난이도를 최상으로 높인 경우, 어마어마한 수의 약탈자들이 몰려오므로 끝없이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일부러 캠프는 남겨놓고, 약탈자들을 계속 리스폰시켜서 이득을 보는 것도 가능... 물론 도적떼에게 털려서 손해가 더 커지면 본말전도이니 주의. 세계 위협 난이도를 올리지 않으면, AI들이 순식간에 침략지를 정리해버리므로, 난이도를 최대로 높여야 원 없이 싸울 수 있습니다.
단, 주민 설정에서 마법 기원은 반드시 빼야 합니다. 이걸 넣으면, 중립 몬스터나 침략자가 대부분 마법 기원 생명체로 구성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식인 의식자로 아무리 적을 잡아도 먹을게 안 나옵니다...
추가 보너스로, 식인 의식자를 선택한 경우, 내 종족으로 구성된 유닛은 시체 섭취 스킬을 가지고 나옵니다.
도시에서 생산하거나, 내 종족과 같은 봉신에게서 군대 지원을 받은 경우에 적용됩니다. 반대로, 종족이 고정된 유닛(동물, 식물, 영체, 드래곤, 마귀 등)이나 다른 종족 도시에서 생산하거나 지원받은 유닛은 해당 종족 유닛으로 등장하므로,시체 섭취가 추가되지 않습니다.
밸런스 때문인지 드래곤 군주로 게임을 시작한 경우, 시체 섭취 능력이 추가되어서 나옵니다. 애초에 드래곤 군주는 살아있는 유닛도 통째로 삼키는데, 시체를 못 먹을리가...
전투 중 시체섭취 능력을 선택하면, 먹을 수 있는 시체가 녹색 해골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시체 섭취는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는 자유행동으로, 인접한 시체를 먹어서 임시체력을 15 회복할 수 있습니다. 섭취하면 시체는 파괴됩니다. 재사용시간은 1턴이라서 연속으로 사용할 순 없습니다. 소화시간 필요
자유행동이라 이동범위만 잘 계산하면 공짜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서 쓸만합니다. 회복량은 그리 높지 않지만, 초반엔 임시체력 15 정도면 꽤 도움이 되는 편이고, 시체를 파괴하기 때문에, 상대가 시체를 활용할 수 있는 언데드 팩션일 때, 재활용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식인 의식자는 초반 보너스가 없지만, 시체섭취 스킬이 초반 확장할 때 도움이 되어서, 이 스킬이 초반 보너스라 봐도 무방합니다.
- 추천 문화 -
식인 의식자는 딱히 상성을 타지 않는 특성이라서, 전투에 힘을 주고 싶으면 어떤 문화든 써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유닛 중에서 힐러가 없는 어둠 문화라면, 시체 섭취가 꽤 도움이 되어서, 더 쓸만하긴 합니다.
시체를 먹는 구울 이미지 때문에 언데드와 어울릴 것 같지만, 의외로 언데드 특화로 키울땐 애매합니다. 언데드 특화 팩션은 시체를 부활시켜서 써먹는 경우가 많아서, 먹을 여유가 안나기 때문.. 거기다, 일부 언데드 유닛은 기본적으로 시체 섭취를 들고 나오는데다, 성능이 더 좋아서 더욱 쓸모가 없습니다. 그래서, 언데드 특화로 키울 땐 궁합이 미묘해서, 언데드 외의 컨셉으로 키울 때가 더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식인이라서 왠지 극혐 이미지가 있지만, 티그란이나 리자드맨 같은 종족은 시체를 먹어도 어색하지 않고, 악 성향 페널티가 있지만, 선택받은 파괴자처럼 강제 악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선 성향으로 운용해도 무방합니다. 착한 식인종 컨셉
- 추천 스킬트리 -
전장의 전리품 (혼돈 3등급) - 전투에서 처치한 유닛 등급 하나당, 금화 +3 수입
무리 유인 (혼돈 4등급) - 전투에서 승리시 25% 확률로, 도시에서 생산할 수 있는 1~2 등급 유닛 획득
지식 추출 (그림자 1등급) - 전투에서 처치한 영웅 한명당 지식 +150 수입
드루이드의 제국 (자연 10등급) - 도시의 인구증가 식량요구치 -50%
전투에서 승리를 해서 보너스를 받는 특성이니만큼, 전투 승리로 혜택을 얻는 스킬을 먼저 습득하면 좋습니다. 대부분 저등급 스킬이라서, 혼돈이나 그림자에 몰빵할 필요없이, 일찍 배울 수 있는 편...
추가 식량 수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자연 스킬트리의 드루이드의 제국을 해금하여, 구획 확장 속도를 높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도시 파괴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게임 끝나기 전에 인구 30 채우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자연 10등급 스킬까지 찍어주면 내정을 다지는데 도움이됩니다
- 추천 사회특성 -
무자비한 약탈자 (혼돈) - 전투에서 승리하면 처치한 유닛 등급 당, 금화 +3, 징집력 +3 수입
왕성한 무리 (혼돈) - 도시의 인구증가 식량요구치 -10%, 비마법기원 유지비 -20%, 1등급 유닛의 등급 +1
무자비한 약탈자는 식인 의식자와 마찬가지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같이 선택하면 식량, 마나, 금화, 징집력을 전부 수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둘 다 전투를 해야만 보너스를 얻는 특성이라, 전투 없이 대치상태만 길어지면 아무 이득도 없으니 주의...
왕성한 무리는 도시의 인구증가 식량요구치를 줄여주는 특성이 쓸만합니다. 식인으로 식량을 수급할 때, 도시를 더 빨리 성장시킬 수 있어서, 꾸준히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꾸준히 혜택을 주는 내정형 보너스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식인 의식자는 전투없이 대치상태만 이어지면 별다른 혜택이 없기 때문...
4. 왕성한 무리 (Prolific Swarmers)
이들의 강점은 빠른 성장과 압도적인 물량입니다.
혼돈 +1
제목 |
내용 |
효과 | 도시에 새 인구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식량요구치 -10% 1등급 유닛의 등급 +1 비마법 기원 유지비 -20% |
초반 보너스 | 1등급 유닛 하나를 보유한 채로 시작 |
제약 | 없음 |
도시의 성장속도를 향상시키고, 유닛의 금화 유지비를 줄여주는 특성입니다.
혼돈 사회특성 중 유일하게 악성향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혼돈 친화도를 높이고 싶지만 악 성향이 부담스러울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유지비 절감 보너스도 생산유닛 위주로 운영하면 범용적으로 쓸만해서, 혼돈 특성 중에서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편...
도시는 매 턴 식량을 생산하는데, 이 식량이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도시의 인구가 증가하여 구획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왕성한 무리 특성은 이 때 필요한 식량요구치를 10% 줄여줘서, 도시의 확장속도를 높여줍니다. 보너스가 그리 높지 않지만, 게임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꾸준히 도움이 되고, 다른 팩션의 도시와 인접하면 구획 넓히는 속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보너스입니다.
다만, 혼돈에 몰빵한 악 성향 플레이는, 다른 도시를 파괴하여 주민들을 노예로 데려와 인구를 늘릴 수 있어서, 식량이 그리 절실하진 않습니다. 후반엔 노예 끌고오기로 순식간에 도시 인구 30을 채울 수 있다보니, 혼돈 악 성향 플레이보단, 다른 속성의 중립이나 선 성향 플레이를 할 때 더 도움이 됩니다.
유지비 절감은 유지비를 금화로 지불하는 유닛이면 전부 적용이 되어서, 매우 쓸만합니다. 사실상 이 보너스가 주력이라 봐도 무방한 편... 다만, 소환으로 불러내는 마법기원 유닛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 특성을 선택했다면 도시 생산유닛 위주로 운영하는 편이 좋습니다.
유닛 | 기본 유지비 | 왕성한 무리 유지비 |
1등급 | 8 금화 | 6 금화 |
2등급 | 12 금화 | 10 금화 |
3등급 | 20 금화 | 16 금화 |
4등급 | 30 금화 3 주권 | 24 금화 3 주권 |
5등급 | 60 금화 7 주권 | 48 금화 7 주권 |
드래곤 군주 | 30 금화 (기본) | 24 금화 (기본) |
어린 드래곤 | 30 금화 | 26 금화 |
성체 드래곤 | 90 금화 7 주권 | 78 금화 7 주권 |
금화 유지비만 줄어들고, 주권 유지비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인챈트를 적용했다면, 인챈트 유지비는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역시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직 기본 금화 유지비만 절감이 되니 참고... 의외로 드래곤 군주의 유지비도 줄어들어서, 드래곤 군주로 게임을 시작하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어린 드래곤은 유지비가 24 금화가 아니라 26 금화가 되고, 성체 드래곤은 72 금화가 아니라 78 금화가 됩니다. 그 이유는 드래곤 종족은 '유지비 50% 증가' 페널티가 있기 때문... 어린 드래곤을 예로 들면, 유지비 30 금화가 20% 절감되어서 24 금화가 되는게 아니라, 유지비 20 금화에서 20% 절감되어서 16 금화가 된 뒤, 페널티 10 금화가 붙는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시작 보너스로 1등급 유닛 하나를 추가로 제공하고, 새로 얻는 모든 1등급 유닛의 랭크가 하나 오릅니다. 1등급 유닛의 랭크 하나 차이는 체력 +4 뿐이지만, 1등급 유닛은 체력이 매우 적어서 이것도 감지덕지... 1등급 유닛을 강화하는데 특화된 무리의 서와 궁합이 좋아서, 같이 사용하면 1등급 유닛 스팸으로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습니다.
다만, 1등급 유닛은 유통기한이 있어서, 맵이 클 경우 장기적으로 2등급 이상 유닛을 주력으로 써야 합니다. 그래서, 초반 확장할 때 충분히 뽕을 뽑은 뒤, 나중엔 고등급 유닛으로 서서히 교체해 나갑시다.
- 추천 문화 -
문화 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닛은 다음과 같습니다.
봉건 - 농노 장창병 (1등급), 궁수 (1등급)
고위 - 여명의 수비병 (1등급), 황혼의 사냥꾼 (1등급)
야만 - 전사 (1등급), 절단자 (1등급)
산업 - 모루 경계병 (1등급), 석궁병 (1등급)
어둠 - 어둠의 전사 (1등급), 추적자 (1등급)
신비 - 비전 경계병 (1등급),비전술사 (1등급)
1등급 유닛 보너스는 딱히 상성을 타지 않는 특성이라서, 어떤 문화든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비 문화는 넘쳐나는 마나로 소환수들을 대량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환수는 마법기원 생명체라 왕성한 무리의 유지비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소환수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 선택하지 말고, 생산 유닛 위주로 운영할 때만 선택합시다.
- 추천 스킬트리 -
강제 징병 (혼돈 2등급) - 1등급 유닛의 유지비가 20% 감소.
무리 유인 (혼돈 4등급) - 전투에서 승리시 25% 확률로, 도시에서 생산할 수 있는 1~2 등급 유닛 획득
대지의 은혜 (자연 2등급) - 농장의 식량 수입 +5
전문 선원 (자연 4등급) - 강, 해안의 식량 수입 +2, 강 타일 이동력 보너스
드루이드의 제국 (자연 10등급) - 도시의 인구증가 식량요구치 -50%
무예 혈통 (마테리움 10등급) - 유닛 유지비가 등급마다 -10% 감소
초반엔 혼돈 스킬트리가 도움이 되는데, 1등급 유닛의 유지비를 추가로 20% 절감해주는 강제 징병을 배우면, 1등급 유닛 인해전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무리 유인으로 유닛을 계속해서 불려나가는 패턴도 괜찮은 편...
중후반에는 도시의 성장속도가 빠른 점을 이용하기 위하여, 자연 스킬트리의 식량 생산 보너스를 노리면 좋습니다. 도시 파괴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게임 끝나기 전에 인구 30 채우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자연 10등급 스킬까지 찍어주면 내정을 다지는데 도움이됩니다
무예 혈통을 배우면 왕성한 무리의 유지비 할인과 중첩이 되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압도적인 대군을 운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추천 사회특성 -
능숙한 정착민 (자연) - 도시한도 +1, 도시건설 주권비용 -25%, 신도시 인구 +1
룬 연구가 (마테리움) - 인챈트 연구, 유지비 -30%, 폴암병 등급 +1, 방패병 등급 +1
능숙한 정착민은 극단적인 확장 플레이를 하고 싶을 때 선택해 볼 만 합니다. 빠르게 도시를 확장한 뒤, 왕성한 무리의 성장속도 보너스로, 도시인구를 빨리 키울 수 있습니다. 또, 확장 플레이를 하면 방어가 부실해지는데, 유지비 절감 보너스 덕분에 방어군을 편성하는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확장을 하면 다른 팩션들이 위협을 느껴서 적대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으니, 외교상황이 망하지 않도록 주의...
룬 연구가는 인챈트 유지비를 줄여줘서, 병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편해집니다. 왕성한 무리는 유닛 유지비를 줄여주지만, 인챈트 유지비는 줄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화가 남아돌아 유닛을 더 생산하고 싶은데, 인챈트 유지비 때문에 마나가 쪼달려서 생산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 때 룬 연구가가 있으면 꽤 도움이 되는데, 금화와 마나 소비 밸런스가 좋아져서, 유닛을 추가로 유지하기 편해집니다.
이 외에도 소환수 특화 특성만 아니라면 어떤 특성이든 잘 어울립니다.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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