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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원더스 4]/[기본 시스템]

[공략/AOW4] 에이지 오브 원더스4. 질서 사회 특성

by 구호기사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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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원더스 4 공략모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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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마법 가이드

 

사회 특성 (링크)
질서 혼돈 영체 자연 마테리움 그림자

 

질서 사회특성은 주로 봉신 플레이에 특화된 보너스가 많습니다.

봉신을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속삭이는 돌 주기 → 시간 보내면 관계도가 점차 상승 → 봉신화

 

중립 자유도시를 만났을 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유도시에게 속삭이는 돌을 주면, 매 턴 관계도가 조금씩 상승하는데, 협동조합 단계를 넘어서면 봉신이 됩니다. 시간만 보내면 되므로 방법은 쉽지만, 다른 팩션이 속삭이는 돌을 줘서 먼저 봉신화를 해버리면, 닭 쫓던 개 꼴이 되어버리니 주의... 봉신과 속성 친화도와 성향이 비슷할 수록 관계도가 잘 오르며, 질서 스킬트리에서 자유도시와의 관계도나 충성도에 보너스를 주는 기술을 배우면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봉신화를 하면, 기존 자유도시의 종족과 문화를 유지한채로 봉신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군주집결로 유닛을 모집한 경우, 내 종족과 달라서, 종족 변환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단, 게임을 시작했을 때, 옥좌도시와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 하나는 내 종족과 같은 자유도시로 배치되므로, 병력 수급용으로 매우 쓸만합니다. 왠지 발전이 느려서 그렇지.

 

선전포고 → 공성전 후 점령 → 봉신으로 삼기

 

적대적 자유도시를 만났거나, 현재 속삭이는 돌 재고가 없는데 꼭 봉신으로 삼고싶은 자유도시를 만났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유도시 군대는 별로 강하지 않고, 전투 마법도 안 쓰기 때문에, 영웅을 포함한 풀 군단 2~3개 정도면 무난하게 점령할 수 있습니다. 단, 자유도시에 선전포고를 하면 악 성향이 약간 오르고, 일부 팩션은 관계도가 악화될 수도 있으니 주의...

이 방법으로 봉신화를 하면, 기존 자유도시의 종족과 문화를 유지한채로 봉신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군주집결로 유닛을 모집한 경우, 내 종족과 달리서 종족 변환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단, 게임을 시작했을 때, 옥좌도시와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 하나는 내 종족과 같은 자유도시로 배치되므로, 병력 수급용으로 매우 쓸만합니다.

 

선전포고 → 공성전 후 점령 → 내 종족으로 변환 → 봉신으로 방출

 

자유도시를 봉신으로 삼으면 기존의 종족과 문화를 유지하기 때문에, 봉신 군대 소집으로 유닛을 지원받아도,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종족 변환 주문으로 내 종족을 강화시킨 경우, 봉신에게서 지원받은 유닛은 변환이 안 되어 있어서 고등급 유닛이라도 별로 강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병종 인챈트는 적용됨) 그래서, 내 종족과 같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변환 과정을 한번 거친 뒤에, 봉신으로 방출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내 종족과 같은 봉신도시를 만들 수 있어서, 관계도도 높아지고 봉신 군대 소집의 효율도 더 좋아집니다. 하지만, 도시를 내 종족으로 변환할 때 200 주권이 필요하고, 인구가 줄어들고 악 성향이 오르므로, 주권이 모자라거나 선 성향 플레이를 할 땐 쓰기 힘든 편... 또, 내 도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추가 턴이 필요한데, 도시 갯수 제한을 넘겨버렸다면, 봉신으로 방출하기 전까지 수입 페널티를 받습니다.

 

선전포고 → 공성전 후 점령 → 파괴 → 내 종족 도시로 재건 → 봉신으로 방출

 

파괴로 막대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혼돈 트리를 탔을 때, 쓸만한 방법입니다. 파괴만으로 쏠쏠한 수입과 인구를 챙길 수 있고, 도시 재건하는 비용은 100주권이라서, 파괴 안하고 인종청소 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다만, 재건한 도시는 건물과 인구가 다 날아가서, 인구 1~2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봉신이 주는 공물이나 유닛은 크게 기대하기 힘든 편... 또, 도시를 파괴하면 악 성향이 엄청나게 오르므로, 선 성향 플레이는 거의 포기해야 합니다.

주로, 봉신이 주는 혜택보단, 파괴로 얻는 혜택을 노리고 쓰는 경우가 많으며, 빈 땅으로 놔두면 다른 팩션이 스멀스멀 기어들어와서 전초기지를 지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봉신으로 알을 박아, 진입을 차단하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또, 봉신이 밑바닥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성장이 매우 느리지만, 도시 내정에 버프를 주는 주문을 걸어서 지원할 수 있으므로, 성장을 약간이나마 앞당길 수도 있는 편... 어쨌던, 게임이 길어지면 봉신 도시도 어느정도 성장해서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전초기지 생성 → 도시 변한 → 봉신으로 방출

 

내가 도시를 만들어서 봉신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원하는 위치에 자유도시를 만들 수 있고, 내 종족과 같은 봉신이 생기는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발전이 안 되어 있는 인구 1~2 정도의 소도시로 시작하기 때문에, 공물이나 지원유닛은 처참한 수준... 최소 수십턴 이상 보내야 어느정도 봉신 구실을 하므로, 내정에 도움을 주는 마법을 걸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도시를 내 종족으로 만들 때 200 주권이 필요합니다.

 

자유도시가 아닌 적대 팩션의 도시는, 속삭이는 돌을 줘서 관계도를 높이는게 불가능하므로, 점령 해서 봉신으로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금화를 줘서 평화협정을 맺은 뒤에, 속삭이는 돌 주기)

적의 모든 도시를 다 제거하고, 마지막 옥좌도시만 남겨놓은 상태에선, 적 팩션 리더를 봉신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동맹과 비슷한 관계로 들어오는데(시야공유, 영토이동 자유, 건설 자유, 순간이동 사용가능), 자유도시와 마찬가지로 공물을 바치지만, 봉신 군대 소집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1. 군벌 세력

봉신들을 귀하게 여기며, 좋은 관계를 형성합니다. 전쟁이 벌어지면 함께 깃발을 들어올립니다.

 

질서 +1

 

 

제목
내용
효과 봉신 군대 소집이  2배 더 자주 발생
초반 보너스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를 밝히고, 충성도 +25 증가
제약 선택받은 파괴자 선택 불가

 

만신전 해금이 필요한 특성입니다.

군벌 세력은 봉신 군대 소집이 발생하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봉신 군대 소집은 봉신의 도시가 많고 발전이 잘 되어 있으며, 내 종족과 동일할 때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봉신을 내 종족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려면 필연적으로 악 성향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딜레마...  선 성향 플레이로 봉신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데 주력할지, 모든 봉신을 내 민족으로 통일해서 레벤스라움 효율성을 추구할지  잘 선택합시다. 딜레마 선택지에서 최대한 선 성향 선택지를 골라서, 최소한 중립 성향을 유지하면 순수 악으로 떨어지는 것보단 운영하기 편해집니다.

 

봉신이 없더라도, 봉신 군대 소집에 유닛이 추가되는 불가사의를 보유하고 있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반 보너스는,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를 바로 밝혀주고, 충성도에 +25 보너스를 줍니다. 그래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속삭이는 돌을 주면, 초고속으로 봉신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옥좌도시와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 하나는 내 종족과 같은 자유도시로 배치되므로, 병력 수급용으로 매우 쓸만한데, 초반에 징집력에 투자할 필요없이, 군주 집결로 봉신도시에게서 유닛을 지원받아서 초반 로스터를 갖추면, 저렴한 비용으로 군대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봉신 하나가 일찍 생기는 만큼, 제공하는 공물로 초반 발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봉신 군대도 내 군사력에 포함되므로, AI가 군사력이 약하다고 깔보지 않습니다. 초반 보너스 중엔 손꼽히게 좋아서, 군벌 세력 특성은 이걸 노리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맵 세팅이 자유도시 없음으로 설정되었다면, 완전한 잉여 보너스가 되니 주의...

 

- 추천 문화 -

 

야만 문화 외에는 전부 잘 어울립니다.

야만 문화는 기본 징집력이 높아서, 봉신에게 지원 받을 필요가 없이, 병력을 빠르게 양성할 수 있고, 혼돈 트리에서 전투 승리하면 유닛을 제공받는 보너스가 많아서, 병력 양성이 쉽고 빠릅니다. 그래서, 봉신 군대 동원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컨셉질 하고 싶으면 골라도 무방합니다.

 

- 추천 스킬트리 -

외교적 경로 (질서 2등급) : 속삭이는 돌 +1

모범관 (질서 5등급) : 봉신 군대 소집으로 유닛을 고용하면, 등급에 +2 보너스

가문 추가 징수 (질서 8등급) : 봉신 군대 소집 비용 금화 -50% 감소. 봉신 군대 소집 시간 -5턴 감소

궁정의 속삭임 (그림자 4등급) : 속삭이는 돌 +1, 다른 진영 봉신에게 속삭이는 돌 제공해서 공물 획득

외교적 집중 (제국 4등급) : 속삭이는 돌 +1

 

모범관과 가문 추가징수가 시너지가 가장 좋아서, 최우선적으로 해금합시다. 또, 속삭이는 돌 추가 스킬을 빨리 배워야, 봉신의 숫자를 빠르게 늘려서, 군대 소집을 강화할 수 있으니 우선적으로 해금합시다.

 

- 추천 사회특성 -

 

선택받은 통일자 (질서) - 봉신 수입 +20% 보너스, 속삭이는 돌 +1

달변가 (그림자) - 봉신 교역 비용 -100%, 외교 선언 비용 -50%, 속삭이는 돌 +1

 

위의 두 특성은, 시작할 때 외교적 집중 기술이 이미 해금되어 있어서, 속삭이는 돌을 하나 더 받고 시작하므로, 빠르게 봉신도시를 두 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봉신도시 두 개에서 병력 소집으로 지원받으면, 직접 생산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유닛을 모을 수 있어서, 초반 운영이 한결 편해집니다. 또, 봉신이 늘어날 수록, 선택받은 통일자는 수입에 보너스를 주고, 달변가는 교역비용이 무료가 되어서, 상당한 내정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선의의 신자 (Devotees of Good )

이들은 순수한 의도와 동정심, 선한 대의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을 공유합니다.

 

질서 +1

 

 

제목
내용
효과 선한 성향 등급 하나당 도시안정도 +10, 주권 +5
선성향 +10
지원병, 폴암병 등급 +1
초반 보너스 지원병, 폴암병 중 하나를 보유한채로 시작
제약 무자비한 약탈자, 식인 의식자, 악의 사도, 선택받은 파괴자 선택 불가

 

선 성향 등급에 따라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특성입니다.

선 - 강한 선 - 순수 선 3등급이 있으므로, 최대 도시안정도 +30, 주권 +15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선성향에 +10 보너스를 주므로, 선성향 +10 보너스를 추가로 주는 고위 문화선택받은 통일자를 선택하면, 순수 선으로 육성하기 훨씬 편해집니다.

 

선 성향을 올리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랜덤 이벤트에서 선 성향을 높이는 선택지 (대부분 자원이나 보상에 손해가 있음)

2. 강력한 병력으로 중립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평화적으로 보내주는 선택지

3. 감옥에 가둔 적 영웅을 해방

 

선 성향으로 만드는 것은, 악 성향으로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 대신, 외교와 이벤트에 혜택이 있습니다. 특히, 운좋게 긍정적인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그 동안의 손해를 메꿀 정도로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순수 선 상황일 때, 선의의 신자 항목으로 주권 수입 +15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권 수입은 불가사의를 독점하지 않는 이상 언제나 쪼달리므로, 상황을 크게 안 타는 보너스입니다.

 

순수 선 상황일 때, 선의의 신자 항목으로 도시 안정도 +30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도시 안정도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투사 리더 보단, 마법사 왕이나 드래곤 리더를 선택했을 때 유용합니다. 또, 자연 속성을 특화하면 도시 안정도를 관리하기 쉬우므로, 자연 외의 속성을 주력으로 선택했을 때 더 쓸만합니다.

 

지원병폴암병 병과는 등급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또, 시작 보너스로 지원병과 폴암병 하나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추천 문화 -

 

문화 별로 혜택받을 수 있는 유닛은 다음과 같습니다.

 

봉건 - 농노 장창병 (1등급), 기수 (2등급)

고위 - 낯의 창병 (2등급), 태양의 사제 (2등급)

야만 - 전쟁 주술사 (2등급)

산업 - 할버드병 (2등급), 강철 형성자 (2등급)

어둠 - 밤의 경계병 (2등급)

신비 - 비전 경계병 (1등급), 수습가 (2등급)

 

고위와 산업 문화는 시작유닛으로  2등급 유닛이 확정이고, 등급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유닛도 두 개라서, 궁합이 가장 좋습니다.

봉건과 신비 문화는 재수가 없으면 시작유닛으로 1등급 폴암병이 나오기 때문에, 운빨이 심합니다. 초반 확장할 때 1등급 폴암병이 있는 것과 2등급 지원병이 있는 것은 체감 성능이 하늘과 땅 차이... 정 아니다 싶으면 2등급 유닛이 나올 때까지 재시작 합시다.

야만과 어둠 문화는 시작 유닛으로 2등급 유닛이 확정이지만, 등급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고유유닛이 하나라서, 미묘합니다. 마법서 유닛으로 폴암병과 지원병을 추가한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굳이 선택할 필요성은 적은 편...

 

- 추천 스킬트리 -

 

직업군인 (질서 4등급) : 돌격병, 방패병, 폴암병의 경험치 획득 속도 +20%

 

폴암병과 지원병을 주력으로 쓰기 쉬운 만큼, 폴암병의 성장이 빨라지는 직업군인 스킬이 쓸만합니다. 하지만, 전사들의 각성 (질서 4등급 승천의 서)주문을 해금하면 마법으로 등급업을 할 수 있으므로, 쓰고 싶은 병종 위주로 써도 별 상관은 없는 편...

선 성향 플레이를 하면 자유도시와 우호도가 높아지므로, 다수의 봉신을 거느리기 편해집니다. 그래서, 질서 트리 위주로 습득해서, 봉신의 수를 늘려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추천 사회특성 -

 

룬 연구가 (마테리움) - 인챈트 연구, 유지비 -30%, 폴암병 등급 +1, 방패병 등급 +1

마나 중독자 (영체) - 조율 : 마나중독, 마법사, 지원병 등급 +1

강력한 유도자 (그림자) - 마법사, 지원병 당 전투 시전점수 +5, 마법사, 지원병 등급 +1

 

룬 연구가는 폴암병 위주로 병력을 편성하고 싶을 때 쓸만합니다. 중첩되면 등급에 +2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정예병으로 육성하기 편해집니다. 다만, 문화 고유 폴암병은 저등급만 있으므로, 마테리움 친화도를 높여서 황금 골렘 같은 고등급 폴암병을 해금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나 중독자강력한 유도자는 지원병 위주로 병력을 편성하고 싶을 때 쓸만합니다. 중첩되면 등급에 +2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정예병으로 육성하기 편해집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지원병은 순환의 드루이드(자연 3등급 순환의 서)라서, 자연 속성을 밀어줄 때 노려볼 수 있지만, 지원병은 주력병종으로 쓰기엔 화력이 빈약해서, 굳이 등급업에 목 멜 필요는 없습니다.

 

 

3. 선택받은 통일자 (Chosen Uniters)

이들은 협력에 기반한 세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수호함에 망설임이 없습니다.

 

질서 +1

 

 

제목
내용
효과 봉신으로 인한 수입 +20%
선성향 +10
방패병, 폴암병 등급 +1
초반 보너스 방패병, 폴암병 중 하나를 보유한채로 시작
외교적 집중 해금 (속삭이는 돌 +1)

제약 무자비한 약탈자, 식인 의식자, 악의 사도, 선택받은 파괴자 선택 불가

 

봉신 플레이에 목숨을 건 특성... 봉신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막대하지만, 세계 설정에 자유도시 없음, 험악한 가문들, 현지인의 불신 같은 특성이 있으면 매우 힘들어져서, 맵빨을 탑니다. 맵이 너무 작으면, 봉신으로 거느릴 수 있는 숫자도 그만큼 줄어들므로, 맵이 커야 유리합니다. 또, 봉신이 주는 공물은 초반에 형편없으며, 봉신 도시가 점점 발전해야 공물도 점점 늘어나므로, 초반 운영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신, 봉신의 도시가 늘어나고 발전도 많이 되면, 매 턴 막대한 금화, 마나, 지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이 길어질수록 보너스가 매우 커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식량, 생산력, 징집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봉신이 주는 공물은 관계도에 따라서 최대 50% 까지 늘어나는데, 여기에 선택받은 통일자 보너스로 +20%를 추가로 징수하는 방식입니다. 또, 질서트리의 가문의 지배자 특성까지 찍으면 추가로 +10%의 공물을 징수하므로, 봉신 수입을 최대 80%까지 빨아먹을 수 있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세율 간접체험

 

관계도 수입제공 선택받은 통일자 최종 징수율
공납 거부 0% +20% 20%
약한 공납 10% +20% 30%
공납 20% +20% 40%
봉신 30% +20% 50%
굳건한 봉신 40% +20% 60%
번영하는 봉신
45% +20% 65%
최고의 봉신 50% +20% 70%

 

방패병폴암병 병과는 등급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또, 시작 보너스로 방패병과 폴암병 하나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추천 문화 -

 

문화 별로 혜택받을 수 있는 유닛은 다음과 같습니다.

 

봉건 - 농노 장창병 (1등급), 수비병 (2등급)

고위 - 여명의 수비병 (1등급), 낯의 창병 (2등급)

야만 - 전사 (1등급)

산업 - 모루 경계병 (1등급), 할버드병 (2등급), 수호자 (3등급)

어둠 - 밤의 경계병 (2등급)

신비 - 비전 경계병 (1등급),주문 방패병 (2등급)

 

혜택은 산업 문화가 가장 많은데, 3등급 유닛까지 등급업 보너스를 받아서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시작유닛으로 1등급인 모루 경계병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봉건이나 고위, 신비와 동일... 참고로, 시작유닛으로 3등급 유닛은 안 주는 듯 합니다. (혹시 주는걸 확인하신 분이 있다면 제보바람)

봉건, 고위, 신비는 무난하게 등급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시작유닛으로 2등급 보병이 뜰 수도 있어서, 운이 좋으면 초반확장이 약간이나마 편해집니다.

어둠은 시작 유닛으로 2등급 유닛이 확정이라서, 초반운영이 편하지만, 등급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유닛이 달랑 하나 뿐입니다. 그래서, 마법서 유닛으로 방패병이나 폴암병을 추가해줘야 등급업 보너스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야만은 방패병이 1등급 유닛 뿐이라서 가장 애매합니다.

 

- 추천 스킬트리 -

 

중재 (질서 1등급) : 침략지를 파괴하거나 자유도시를 점령하면 10턴동안 자유도시의 관계도 +300

외교적 경로 (질서 2등급) : 속삭이는 돌 +1

직업군인 (질서 4등급) : 돌격병, 방패병, 폴암병의 경험치 획득 속도 +20%

자애로운 정복자 (6등급) : 봉신 확보시 충성도 +1 (1번만), 도시의 봉신방출 턴수 -1

가문의 지배자 (질서 9등급) : 봉신이 제공하는 공물이 +10% 증가

궁정의 속삭임 (그림자 4등급) : 속삭이는 돌 +1, 다른 진영 봉신에게 속삭이는 돌 제공해서 공물 획득

 

방패병과 폴암병을 주력으로 쓰기 쉬운 만큼, 방패병과 폴암병의 성장이 빨라지는 직업군인 스킬이 쓸만합니다. 하지만, 전사들의 각성 (질서 4등급 승천의 서)주문을 해금하면 마법으로 등급업을 할 수 있으므로, 쓰고 싶은 병종 위주로 써도 별 상관은 없는 편...

봉신과의 관계도를 높여야 받을 수 있는 공물이 늘어나므로, 중재, 자애로운 정복자 같이 관계도 보너스를 주는 스킬들이 유효합니다. 또, 속삭이는 돌 갯수 추가와 공물 증가 스킬도 우선적으로 해금해 줍시다.

참고로, 속삭이는 돌 하나를 추가로 제공하는 외교적 집중은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어서, 따로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 추천 사회특성 -

군벌 세력 (질서) - 봉신 군대 소집 2배 더 빨리 발생,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를 밝히고 관계도 +25

달변가 (그림자) - 봉신 교역 비용 -100%, 외교 선언 비용 -50%, 속삭이는 돌 +1

룬 연구가 (마테리움) - 인챈트 연구, 유지비 -30%, 방패병, 폴암병 등급 +1

 

군벌 세력은 초반에 확정적으로 봉신 하나를 먹을 수 있게 해줘서,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작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자유도시는 내 종족과 같으므로, 봉신으로 삼으면 꽤 유용한데, 맵이 랜덤으로 생성되다보니, 재수가 없으면 거리가 꽤 멀어서 발견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운이 없어서 다른 팩션이 선점해버리면 대참사... 하지만, 군벌 세력을 찍으면 시작하자마자 속삭이는 돌을 줄 수 있어서, 이런 참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달변가는 후반 지향형 보너스로, 교역비용이 공짜가 되어서, 공짜로 자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교역으로 얻는 자원은 공물로 얻을 수 없는 식량, 생산력, 징집력도 포함되기 때문에 꽤 유용한 편...(교역 내용은 도시마다 고정) 하지만, 달변가 시작 보너스인 속삭이는 돌은 선택받은 통일자의 시작 보너스와 겹치기 때문에, 시작 보너스 하나가 날아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룬 연구가는 전투에 집중하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방패병과 폴암병 등급에 보너스를 받으므로, 선택받은 통일자와 같이 선택하면, 정예 방패병과 폴암병을 쉽게 양산할 수 있습니다. 또, 인챈트를 잔뜩 발라서 병력의 질적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4. 제국주의자 (Imperialists)

이들은 제국의 영광과 도시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질서 +1

 

제목
내용
효과 옥좌도시, 그리고 옥좌도시와 국경을 공유하는 도시에 도시안정도 +20, 금화 +20 보너스
초반 보너스 수도 인구 +1
제약 선택받은 파괴자, 능숙한 정착민 선택 불가

 

질서 특성 중에서 유일하게 봉신 플레이와 별 관계가 없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봉신 플레이를 하고 싶진 않은데, 질서 친화도를 올리고 싶다면,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특성입니다.

 

옥좌도시와 신도시의 국경을 맞닿게 건설하면 적용

옥좌도시(수도)와 국경이 인접한 도시들은 안정도 +20 보너스금화 수입에 +20 보너스를 줍니다. 도시만 잘 깔면 극초반부터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서, 스노우볼링 굴리기 좋은 편입니다.

보너스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선, 옥좌도시를 중앙에 두고, 다른 도시를 방사선 형으로 건설하여 진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시작위치가 구석이거나 해안가, 좁은 지하구역이라면 조금 미묘한편...

참고로, 세계 설정에서 추가 도시건설을 막는 거대도시 지대를 선택하면, 완전히 미묘한 보너스가 되어버리니 주의합시다.

 

도시 금화 수입에는 고정 +20 수입을 얻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수입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초반에 금화가 없어서 건물을 못 짓고 유닛도 못 뽑으면서 멍하니 턴 보내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도움이 됩니다.

 

도시 안정도도 고정적으로 +20 상승합니다.

리더를 마법사왕이나 드래곤으로 선택한 경우, 투사의 도시안정도 +20 보너스가 부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도, 제국주의자를 선택하면 투사와 동일한 도시 안정도 보너스를 받으므로, 초반 도시개발이 쾌적해집니다. 투사 리더도 도시 안정도를 총 +40이나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도시 인구가 늘어서 2등급 성채를 올리는 시점부터 안정도가 파탄나기 시작해서, 성채를 올리는 즉시 선술집과 목욕탕을 지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 안정도가 높으면 선술집 타이밍을 늦추고 자원수입 건물을 일찍 올릴 수 있습니다. 덕분에, 초반 도시개발이 한결 편해집니다.

 

안정도 보너스 덕분에, 도시에 보너스를 주는 대신에, 안정도에 페널티를 주는 주문을 써먹기 좋아집니다. 대표적으로 지식 수입을 +20 늘리지만 안정도를 -10 떨어트리는 정신 증폭 (영체 2등급 증폭의 서), 생산력과 징집력을 +20 늘리지만, 안정도를 -10 떨어트리는 각성한 도구 (마테리움 1등급 인챈트의 서)같은 주문들이 있습니다.

 

시작 보너스로 옥좌 도시의 인구가 1명 더 많은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첫 턴에 구역 하나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초지가 있는 농지나, 철 매장지가 있는 채석장을 첫 턴에 확보하면, 도시개발이 훨씬 편해지기 때문에, 소소하지면 꽤 도움이 됩니다. 다만, 유닛 지원은 없어서, 자원거점을 점령한 중립 몬스터를 정리하기 위해서, 빨리 유닛을 생산해줘야 합니다.

 

- 추천 문화 -

선술집과 목욕탕을 지을 수 없는 어둠 문화가 가장 유용합니다.

물론, 어둠 문화는 안정도가 낮아도 도시 수입이 줄어들지 않는 특징이 있지만, 안정도가 낮으면 안 좋은 이벤트가 많이 뜨기 때문에, 보통 이상의 안정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둠 문화 입장에서 도시 안정도 +20 보너스는 감지덕지...

어둠 외에도 딱히 상성을 타지 않는 보너스라서, 어떤 문화든 유용합니다. 다만, 선 성향으로 육성한 고귀 문화는 자체적으로 막대한 안정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서, 제국주의자 보너스가 그리 절실하진 않습니다.

 

- 추천 스킬트리 -

대도시 사회 (마테리움 4등급) : 옥좌도시와 국경을 공유한 도시는 모든 수입에 +10% 보너스

거리 확장 (자연 5등급) : 도시를 중앙에서 +2 떨어진 구획까지 확장 가능

 

대도시 사회는 제국주의자를 선택했다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를 받는 조건이 동일하기 때문에, 도시를 예쁘게 잘 확장했다면, 쏠쏠하게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 확장은 좀 더 먼 거리로 구역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옥좌도시의 구역을 멀리 뻗어서, 먼 곳에 신도시를 개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보통 첫 도시 3개 정도는 가까이 짓는게 무난하기 때문에, 더 많은 도시를 지을 타이밍이 되었을 때 배워주면 충분합니다.

 

- 추천 사회특성 -

딱히 상성을 타지 않는 보너스라서 대부분의 사회특성과 잘 어울립니다. 단, 도시 갯수를 늘리기 힘든 완벽주의 장인은 제국주의자 보너스를 활용하기 어려워서, 같이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궁합이 제일 좋은 특성은 능숙한 정착민인데, 이게 제국주의자와 같이 고르면 밸붕 위험이 있다고 느꼈는지, 같이 선택하지 못하게 막아놨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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