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소련] COH2 : 소비에트 공업 전술 (Soviet Industry Tactics)

 

 

 

 

 

 

KV-8 중 화염방사전차 (KV-8 Heavy Flamethrower Tank)  390 인력  145 연료   0 CP

 

4티어 기계화 장갑 제작소(Mechanized Armor Kampaneya)에서 KV-8 전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V-8 포스팅(링크) 참조.

 

2017. 12월 패치에서 콜인유닛에서 생산유닛으로 변경되면서, 9 CP에서 0 CP로 조정되었습니다.

 

수리 시설 건설 (Repair Station)  125 인력 45 탄약  3 CP

 

전투공병으로 수리시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투공병 포스팅(링크) 지휘관 전용스킬 참조.

 

2017. 12월 패치에서 건설비용이 75탄약에서 125인력 45탄약으로 떡너프 당했습니다.

 

 

 

 

 

연합군 보급품 투하 (Allid Supply Drop)  100 탄약  4 CP

 

체력	장갑	시야	시야각	은신탐지	속도	피격율
1000	1000[각주:1]	없음	없음	없음	160	50배

 

1대의 IL-2 보급기를 호출하여 본진에 연료 보급품을 투하합니다. 왜 IL-2를 수송기로??

보급기는 맵에 상관없이 적의 본진을 가로지르면서 등장하기 때문에, 대공사격을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맷집은 다른 IL-2와 동일하지만, 속도가 다른 비행기의 2/3 정도로 느려서 대공사격에 오래 쳐맞다보니 격추확률이 높은 편... 재수없으면 관성때문에 본진에 들이박으면서 충원 중인 보병들을 모조리 작살낼 수도 있으니, 본진에 아군유닛이 없을때 호출해야 안전합니다.

 

 

 

보급기가 격추당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본진 상공에 도착하면 연료 보급품을 3개 떨어트려줍니다. 보병으로 클릭해서 회수할 수 있는데, 총 30~40의 연료를 회수할 수 있어 티어를 올리거나 전차를 뽑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군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아군 본진에 투하하여 지원하는 것도 가능...

 

Tip. 보급기는 적의 본진에도 써줄 수 있습니다.

트롤용 팁

 

 

 

승무원 자가수리 (Vehicle Crew Self Repair) 30 탄약 + 탄약 수급 페널티  7 CP

 

모든 차량과 기갑유닛은 탄약을 지불하고 즉석에서 수리할 수 있습니다.

수리가 끝날때까지 탄약수급에 50% 페널티를 받으며, 자가수리를 하는 차량이 많으면 페널티가 중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비에트 기갑유닛 포스팅의 지휘관 전용스킬 참조.

 

 

 

KV-2 중 돌격전차 소환 (KV-2 Heavy Assault Tank)  630 인력  230 연료   12 CP

 

기계화 장갑 제작소가 있다면, KV-2 중 돌격전차 1대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V-2 포스팅(링크) 참조...

 

2019. 6월 패치에서 소환조건에 기계화 장갑 제작소가 필요하도록 변경된 대신, 14CP에서 10CP로 줄어들었습니다.

2020. 4월 패치에서 소환 타이밍이 10CP에서 12CP로 다시 늘어났습니다.

 

 

- 운용 -

 

 

 

소비에트 공업 지휘관은 강력한 KV 전차들과 빠른 전차 회전력에 특화된 지휘관입니다. 초기버전에선 보급기 대신 연료보너스에 인력페널티, 그리고 기갑유닛을 생산하자마자 치트쓴 마냥 튀어나오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놈의 인력페널티가 모든 장점을 상쇄하는 바람에, 반짝 기갑러쉬에 실패하면 그대로 말라죽는 극한의 유통기한 지휘관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전에선 도저히 못써먹을 예능 지휘관이었지만, 공업 패시브가 보급기로 바뀌면서 상당히 쓸만해진 편...

 

이 지휘관은 초반운영이 힘든 편인데, 초반에 도움이 되는 정예보병이나 지휘관 무장이 없어서, 순수 기본유닛만으로 기갑이 나올때까지 버텨야 합니다. 거기다 통신감청 같은것도 없어,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이 때문에, 딱히 정해진 빌드나 조합이 없이 맵에 맞춰서 징집병이든, 형벌부대든, 저격수든, 중화기든 맞춰서 써야 합니다. 그나마, 4CP에 보급기가 해금되어 첫 연료 받아먹는데 성공하면, 3티어 기갑을 약간 빠른 타이밍에 불러내어 한숨 돌릴 수 있게됩니다.

 

 

후반에 KV 시리즈가 해금되면 슬슬 강점이 드러나는데, KV-2가 여러번의 버프로 굉장히 쓸만해져서 불러내기만 하면 큰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습니다. KV-2가 사격자세로 들어가면 반경 70을 커버할 수 있어, 맵 크기가 작으면 혼자서 중요거점 여러개를 지킬 수 있습니다. 더구나, 장애물 뒤에 배치하면 직사무기에 맞질 않으니, 대전차포나 구축전차로는 KV-2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거점을 유리하게 유지하면서, 수리시설을 이용한 기갑회전력으로 적에게 손해를 누적시키는게 일반적인 운용법입니다.

 

팀전의 경우 대공화망 때문에 보급기를 활용하기 힘들지만, 수리시설을 여기저기 건설하여 팀원을 지원해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안전한 후방에 수리시설 여러개를 모아서 지어두면, 팀원도 손상당한 차량과 전차를 보내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또, 수리시설에 배치된 공병은 시야(35)를 가지고 있으므로, 적이 우회하기 좋은 위치에 건설하여 정찰용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덕분에, 보급기만 봉쇄되면 급 약해지는 전시대여 지휘관과 달리, 팀전에서도 어느정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소비에트 공업 지휘관은 리뉴얼 덕분에 용된 지휘관이지만, KV-2를 운영할땐 정찰유닛이 필수인데 정찰스킬이 없고, 오프맵 포격이 없어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기 힘들며, 정예보병이나 지휘관 무장이 없어 다른 소련 지휘관보다 운영이 까다롭습니다. 기갑이 나오기전에 자원싸움에 크게 밀려버리면 강점이 죽어버리는 지휘관이니, 기본유닛만으로 초반을 버텨내는 실력을 기릅시다.

 

 

 

게임유형	개인전	좋음	- 개인전에선 보급기 격추확률이 낮아서 유용  - 팀전에서 수리시설로 팀원 지원 가능  - 정찰스킬과 오프맵 포격이 없다는데 주의
	소규모 팀전	좋음
	대규모 팀전	좋음
맵유형	개활지	보통	- KV-8과 KV-2는 건물 파괴용으로 강력  - KV-2의 사격이 넘을 수 없는 높은 장애물에 주의  - 장애물 뒤의 시야확보가 필수 (ex: 플레어)
	시가전	좋음
	숲지	보통
자원관리	인력관리	나쁨	- KV-8과 KV-2 생산에 막대한 연료 필요  - 보급기를 자주 쓰면 연료가 남고 탄약이 부족  - 보급기를 못 쓰면 연료가 부족하고 탄약에 여유
	탄약관리	보통
	연료관리	매우 나쁨

 

2017. 12월 패치로 KV-8이 콜인에서 4티어 생산으로 변경되면서, 티어건물 안짓고 콜인전차로 운영하는 전술이 막혔습니다. 물론, KV-2는 여전히 콜인이 가능하므로, 건물을 안짓고 KV-2가 나올때까지 버티는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엔 KV-8을 포기해야 하니 이래저래 딜레마... 첫 전차로 KV-8을 선택할지 KV-2를 선택할지, 전장 상황을 보고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추가로 수리센터의 건설비용이 비싸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도배하기 힘듭니다. 자원상황을 보고 신중하게 건설합시다.

 

2018. 12월 패치로 KV-8과 KV-2가 상향되어 더욱 쓸만해졌습니다. KV-2의 시야 의존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KV-8은 맷집이 늘어나고 보병지원 능력이 생겨 운영하기 편해졌습니다.

 

2019. 6월 패치에서 KV-2의 소환조건이 변경되었는데, 기계화 장갑 제작소가 필수가 된 대신 14 CP에서 10CP 로 낮아졌습니다.

 

2020. 4월 패치에서 KV-2의 소환 타이밍이 10CP에서 12CP로 다시 늘어나고, 파괴될 경우 3분의 소환 쿨타임이 생겨, 죽지마자 소환하는게 불가능해졌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운용법과 평가는 개인적인 분석이니,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1. 2017 패치로, 모든 대공사격에 확률적인 즉사 판정이 생겨서, 체력과 장갑 상관없이 맞으면 확률에 따라 격추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