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예전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공략은 M5 수송차량 포스팅(링크)를 참조하세요.
특성 |
내용 |
비고
|
이름 |
M5 반궤도 수송차량 |
M5 하프트랙 트랜스포트 (M5 Half-track Transport) ZSU M17 MGMC (ZSU M17 MGMC) |
등급 |
3티어 |
전차대대 지휘소 (Tankoviy Battalion Command) |
분류 |
차량 |
장갑차량 |
비용 |
240 인력 30 연료 |
|
인구 |
5 |
|
기본무기 |
M2 .50 머신건 1정 |
M2 .50 Machine Gun x1 (전방 거치 기관총) |
장착무기 |
대공 패키지 |
Anti-air Package x1 (90 탄약) |
기본스킬 |
보병승하차 보병 충원 |
2분대의 보병 탑승 가능
|
베테런시 스킬 |
오버드라이브 |
Overdrive (10 탄약) |
베테런시 |
Vet ☆ Vet ☆☆ Vet ☆☆☆ |
오버드라이브 가능 충원반경 +20%, 가감 +20%, 선회 +20%, 최고속도 +20% 충원반경 +20%, 시야 +30%, 쿨다운 -20% |
특이사항 |
|
1. 무장
- 기본 무장 -
체력 |
장갑(전/후) |
최고속도 |
가감속도(가/감) |
선회속도 |
빙판 속도보정 |
320 |
28.5/20 |
7 |
2.0/5.9 |
40 |
60% |
M5 반궤도 수송차량은 미국에서 제작한 군용차량으로, 2차대전때 소련에게 렌드리스로 공여한 차량입니다.
굉장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는 차량이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버전은 전방 거치기관총만 달린 버전으로 보병 수송을 목적으로 사용된 차량입니다. 반궤도 덕분에 어느정도 험지주행이 가능했고, 차량치고는 튼튼한 장갑 덕분에 보병 소화기정도는 버틸 수 있으며, 기동력도 준수해 여러모로 유용한 수송차량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총 두 분대의 보병을 수송할 수 있고 상부가 개방되어 있어 탑승한 보병이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박격포탄 같은 공격에 탑승인원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폐쇄형 수송차량과는 장단점이 다릅니다.
전작에서 미군 소속으로 등장했던 유닛과 성능상 큰 차이가 없으며, 주변의 보병을 충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벙커 없이 보병으로 전선을 유지해야 하는 소련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M2 .50 브라우닝 머신건 (M2 .50 Browning Machine Gun)
데미지 |
명중률 (근/원) |
연사력 |
연사력 보정 (근/원) |
연사 시간 |
연사시간 보정 (근/원) |
쿨다운 |
쿨다운 보정 (근/원) |
재장전 |
탄창 |
8 |
62%/46% |
8 |
110%/100% |
1.25~2 |
130%/100% |
4.4 |
50%/100% |
4~6 |
8~9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근/중/원) |
조준 |
조준 시간 |
조준시간 |
사격후 |
이동사격 명중보정 |
이동사격 |
이동사격 쿨다운보정 |
0~35 |
10/-1/-1 |
0.125 |
0.125~0.5 |
50%/100% |
100% |
50% |
100% |
100% |
미국의 중기관총으로 M5 반궤도 수송차량의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50구경(약 12.7mm) 탄환을 사용하여 분당 5~600발을 사격할 수 있습니다.
구경이 커서 경차량 정도는 관통이 가능하지만, 사격각 제한이 있는데다 전방 기관총 외엔 무장이 없으므로 측면이나 후면의 적은 아예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M5 차체가 튼튼한데다 보병살상력이 은근히 괜찮아서, 미트초퍼를 달기 전에 적 보병을 만났다면 적극적으로 교전해도 나쁘지 않은 편...
- 추가 무장 -
대공 패키지 (Anti-air Package) 90 탄약
데미지 |
명중률 (근/원) |
연사력 |
연사력 보정 (근/원) |
연사 시간 |
연사시간 보정 (근/원) |
쿨다운 |
쿨다운 보정 (근/원) |
재장전 |
탄창 |
12 |
34%/12.5% |
20 |
115%/100% |
1.5~2 |
100%/125% |
2.5 |
75%/100% |
4 |
12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근/중/원)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조준시간 |
사격후 |
이동사격 명중보정 |
이동사격 |
이동사격 쿨다운보정 |
0~45 |
10/-1/-1 |
0.125~0.5 |
0.125~1 |
50%/100% |
100% |
25% |
75% |
100% |
관통력 (근/중/원) |
제압력 |
제압 범위 |
사격각 (좌/우) |
범위 제압력 |
명중률 보정 (일반제압/완전제압) |
제압력 보정 (일반제압/완전제압) |
격추확률 |
1.75/1.5/1.25 |
0.00012 |
13 |
180도/180도 |
80% |
50%/25% |
50%/10% |
10% |
M5 반궤도 수송차량이 보병탑승 공간에 .50 구경 기관총 4정을 장비한 '미트 초퍼'라는 대공무기를 장착합니다.
이걸 장착하면 유닛 이름이 M5 Half-track Transport 에서 ZSU M17 MGMC으로 변경되며, 수송과 충원능력이 사라집니다. 미트 초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사각이 없고, 사거리가 45로 상승하며, 대공사격도 가능해집니다. 심지어 보병에게 제압사격까지 가능해서, 수송과 충원능력을 댓가로 화력을 눈에 띄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명중률이 형편없는데다 중기관총에게 있는 명중률 15% 중첩이 없어, 실제 살상력은 그리 높지 않은 편... 살상보단 사각없이 다수의 보병을 제압시켜 무력화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연사력이 무지막지한데 대공 격추확률이 무려 10%라, 비행기만큼은 초월적으로 잘 떨꿉니다. 그리고, 관통력이 너프먹어 경차량은 잘 잡지만, 장갑차 이상에겐 딜이 잘 박히지 않는 편이니 참고...
이동하면서 사격하면 명중률에 75% 페널티를 받는데다, 연사시간도 크게 줄어드니 가급적이면 정지상태에서 사격합시다.
2015. 6월패치에서 제압력이 0.003에서 0.009로 3배나 상승하였고, 데미지도 8에서 12로 증가하였습니다. 또, 대공능력도 향상되어 혼자서도 비행기를 잘 격추하도록 상향되었습니다. 덤으로, 모든 제압무기의 제압범위가 10에서 13으로 상향받았는데, 미트초퍼도 혜택을 입었습니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대폭 버프받은 터라, 전투용으로도 매우 유용해졌습니다.
2015. 9월패치에서 관통력이 소폭 너프되어(1.75/1.5/1.25) 차량 상대로 덜 효과적이 되었고, 이동명중률 보정이 40%로 감소하였으며, 대공 패키지를 장착하면 보병을 충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른 너프는 그렇다쳐도 보병충원이 불가능해진게 뼈아픈 변경점...
2017. 3월패치에서 지상공격에서 큰 너프를 맞았는데, 명중률이 12.5%~50%에서 10%~34%로 크게 낮아졌고, 이동명중률 보정도 40%에서 25%로 낮아졌으며, 이동사격 중엔 제압도 못 시키도록 너프당했습니다. 또, 근접시 연사력과 쿨다운도 감소하여, 거리좁혔을때의 폭발적인 살상력도 눈에 띄게 감소하였습니다. 대신 장착비용이 120탄약에서 100탄약으로 줄어들었고, 대공사격 성능이 30배 이상 향상되어, 대공유닛으로서의 입지는 더 강화되었습니다.
2017. 4월 패치에서 제압력이 0.009에서 0.00012로 줄어든 대신, 보병에 대한 제압보정 100배가 붙었습니다. (탄환이 보병에게 명중할 경우엔 보정 100배가 붙어서 0.012 제압력이 적용되고, 탄환이 근처에 떨어지거나 차량 상대로 사격되면 0.00012로 적용되는듯 합니다)
2019. 6월 패치에서 이동 연사시간 보정이 50%에서 75%로 상향되었고, 원거리 명중률이 10%에서 12.5%로 좋아졌으며, 연사시간도 1~2초에서 1.5~2초로 길어졌습니다. 거기다 장착비용도 100탄약에서 90탄약으로 줄어들어, 장착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2020. 6월 패치에서 미트초퍼 장착시간이 45초에서 30초로 단축되었습니다.
2. 스킬
- 기본 스킬 -
보병 승하차
M5 반궤도 수송차량은 두 분대의 보병을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정찰 저격수 분대는 탑승 불가)
탑승한 보병은 사격을 할 수 있지만, 완전한 보호를 받지 못해 적의 공격에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두분대나 태우는 만큼 화력이 상당한데다, M5가 M3A1정찰차량보다 훨씬 튼튼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염방사기를 든 공병 2분대를 태워 화염방사 차량으로 운용한다던가, 근위소총병이나 파르티잔 대전차병을 태워 적의 차량을 추적하여 파괴하는 유닛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M5가 나오는 타이밍이 늦어, 상대에게 대전차 유닛이나 지뢰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주의...
탑승한 보병에게 가해지는 소화기 공격은 차량이 상당수 막아주지만, 맞을 경우엔 데미지 보정이 없이 100%의 피해를 입습니다. 또, 차량이 움직이면, 명중률에 60%의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대신, 정지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는 보병 대전차무기나 경기관총도 이동하면서 사격할 수 있습니다. 2
유용한 기능이지만 수송차량이 파괴되면 탑승 보병은 50% 확률로 즉사하는데, 2분대 태웠다면 아무리 못해도 대여섯명은 사망 확정이므로 순식간에 폭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선 보병을 반드시 하차시킵시다.
대공 패키지를 장착하여 ZSU M17 MGMC로 변경되면 수송능력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데, 미트초퍼도 쓸만한 무기라서 플레이어 입장에선 고민되게 만듭니다. 취향에 따라 수송능력을 최대한 이용할지, 미트초퍼를 달아 화력지원용으로 사용할지 선택합시다.
Tip. 지뢰탐지 장비를 장착한 전투공병을 탑승시키면 지뢰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보병 충원 (Reinforce)
M5 반궤도차량 근처의 보병은, 본진에 있는 것처럼 충원이 가능해집니다.
값싸고 머릿수 많은 소련 보병과 궁합이 굉장히 좋아, 싸우는 중에도 계속 충원하면서 전선을 탄탄하게 지킬 수 있고, 출혈을 각오하고 보병으로 밀어붙일때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퇴가 불가능한 대전차포나 곡사포 계열의 무기는 이런 충원 수단을 준비해야만 적에게 어이없이 전멸당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M5의 존재의의라고 할 수 있는 스킬로, 베테런시를 쌓으면 충원 범위가 더더욱 넓어져 사용하기 편해집니다.
단, 소련은 전선에서 치료를 할 수 있는 수단이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정치장교의 치료스킬이나, 공수군 집결지의 치료키트 정도) 분대원 전원이 살아있는데 전부 체력이 바닥이라면 본진으로 퇴각해서 의무병의 치료를 받고 돌아오는게 안전합니다.
Tip. 팀전에서 아군의 보병도 충원이 가능하므로, 미국이나 영국같이 최전선 충원이 상대적으로 힘든 진영의 보병 근처로 보내주면 도움이 됩니다.
- 베테런시 스킬 -
오버드라이브 (Overdrive) 10 탄약
M5 반궤도차량이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하면 20초동안 가속도가 60% 상승하고, 피격확률이 25% 감소합니다. 다만 엔진이 파괴된 상황이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궤도차량의 기본 이속이 빨라서 쓸 일은 적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하거나 급히 보병을 수송할때 쓸만합니다. 특히 피격율이 20배에서 15배로 감소하므로, 대전차무기에 맞아 급히 도망쳐야 할때 써주면 생존력이 상승합니다. 물론 확률신이 안 도와주면 그냥 끔살... 초기버전에선 공짜였지만 성능이 너무 좋다고 판단되었는지 10탄약이 들도록 변경된 것이 뼈아픈 점...
단, 엔진손상이 있으면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고, 사용 중에 엔진손상을 당하면 피격율 보너스는 유지되지만, 가속도 보너스는 거의 의미 없어지니 주의합시다.
2017. 12월 패치에서 오버드라이브 발동 중에 엔진이 파괴되어도,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진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속도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피격율 감소는 유지되므로 생존에 도움될듯...
- 지휘관 전용 스킬 -
승무원 자가 수리 (Vehicle Crew Self Repair) 35 탄약 7 CP
특정 지휘관을 선택할 경우, 전투공병 없이 전차나 차량이 스스로 수리하여 초당 10체력을 회복합니다.
사용시 35 탄약이 필요한데, 수리 중엔 이동할 수 없고, 교전 중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수리 중에 적이 공격하면 수리가 취소됩니다. 전투에서 벗어나도 10초동안은 사용할 수 없고, 한번 사용하면 60초의 재사용시간이 필요합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사용비용이 30탄약에서 35탄약으로 상승한 대신, 사용 중의 탄약수급 페널티가 사라지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습니다. 수급 페널티가 없어진만큼,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Tip. 자가수리와 전투공병의 수리를 같이 사용하여 수리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3. 운용
M5 반궤도 수송차량은 전작 미군소속으로 등장했으며, 전작과 비교해 변한점이 거의 없는 차량입니다.
상대적으로 탄탄한 장갑과, 최전선에서 보병을 충원할 수 있는 능력, 2분대까지 수송 가능한 넉넉한 공간, 미트 초퍼의 준수한 보병 살상력 등 여러가지 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차량으로, 모든 진영의 보병 충원 차량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맵이라면 본부에서 충원해도 전선 유지가 가능하지만, 큰 맵일수록 한번의 후퇴가 매우 치명적이므로, 복귀하기 전에 전선이 크게 밀릴 위험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맵이 크면 클수록 전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M5의 활용도가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소련 보병이나 중화기와 궁합이 좋은 편이고, 미트초퍼를 달면 대보병, 대공 유닛으로 쓸만해집니다. 특히 패치로 대공능력이 초월적이 되어, 한대의 미트초퍼만 있으면 적의 모든 공격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거의 버그성으로 강해서 패치될 수도...) 다만, 미트초퍼를 달면 충원기능이 사라지므로, 보병충원용으로 놔둘지, 제압+대공 유닛으로 쓰기위해 미트초퍼를 달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미트초퍼는 보병과 경차량 상대로 강력하지만, 관통력 너프로 장갑차 이상에겐 영 좋지 않으니, 다른 대전차유닛을 조합해줍시다. 참고로, 미트초퍼는 T-70보다 살상력이 떨어지지만, 보병을 제압시킬 수 있으므로 판저슈렉을 장착한 보병 상대로는 T-70보다 좋습니다. 대신 제압면역인 대전차포에겐 T-70보다 훨씬 취약한 편...
미트초퍼의 또 하나의 강점은 인구대비 성능이 무척 좋다는 점입니다. 맥심 인구요구치가 6, 두쉬카 인구요구치가 7인데 미트초퍼는 5밖에 안드는데다, 제압능력이 우수하고 360도 전방향 제압이 됩니다. 덕분에, 인구가 100에 근접할 정도로 빡빡한데 자원이 남아돈다면, 중기관총을 뽑거나 노획하는 것보다 M5를 생산하여 미트초퍼를 달아주는게 낫습니다. 특히, 상대가 소규모의 게릴라를 후방에 침투시켜 거점을 끊는 전술을 자주 사용한다면, 기동력이 빠르고 전방향 제압이되는 미트초퍼가 큰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M5는 충원능력만 잘 써도 본전을 뽑기 때문에 수송능력은 도외시 되기 쉽습니다. 그래도 2분대나 수송이 가능한데다, 탑승 보병이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면 적의 허를 찌를 수 있습니다.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공병을 태워 화염방사 차량으로 운용한다던가, 대전차 무기를 장비한 보병을 태워 적 후방의 자원저장소를 파괴하고 거점을 끊고 탈출하는 등의 전술이 가능합니다. 물론 대전차지뢰라도 밟으면 살아남기 힘드니, 상대가 지뢰를 심는거 같으면 너무 깊숙히 들어가지 맙시다.
M5는 차량 중에선 장갑이 튼튼한 편이라 보병 소화기에는 거의 피해를 입지 않지만, 중기관총의 소이철갑탄이나 기관포 공격은 은근히 아픈 편이고, 대전차포나 전차 주포에는 2대 맞으면 끔살이니 위험하다 싶으면 차를 버리고 보병이라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상부가 개방되어 있어 박격포나 주포에 맞으면 탑승보병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고폭탄에 공격받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회피기동을 하거나 보병을 내려놓읍시다.
2015. 6월 패치에서 미트초퍼의 데미지, 제압력, 제압범위, 대공능력, 전부 버프받으면서, 활용도가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충원용으로 소극적으로 운영하는게 보통이었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전투용으로 활용해도 괜찮은 편... 2기 이상의 미트초퍼가 교차사격을 하면 대규모 보병러쉬도 쉽게 저지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해졌습니다. 덤으로, 대공사격의 효율이 좋아져, 대공에 약점을 보였던 소련도 안정적으로 적기를 격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 7월 소련 빌드변경 패치에서, SU-76M이 3티어로 내려오면서 미트초퍼의 활용도가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이전엔 3티어를 짓고 M5를 생산하면 대전차 전력에 공백이 생겨, 생존력이 떨어지는 ZiS-3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젠 SU-76M으로 안정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 더구나, 3티어의 가격이 저렴해졌고 빌드가 3티어를 강제로 짓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M5를 쓰고 싶지만 3티어를 안지어서 못 쓰는 경우가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유닛 성능은 그대로지만, 예전보다 훨씬 자주 볼 수 있게 된 유닛...
2015. 9월 패치에서 대공 패키지의 성능이 약간 줄어들었고, 장착시 보병을 충원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성능 너프야 6월패치에서 무시무시하게 강해졌기에 납득이 가지만, 충원불가는 매우 뼈아픈 변경점이라 아쉬운 점... 충원용으로만 쓸지, 대공 패키지를 달아 화력지원용으로 쓸지 신중하게 선택합시다.
2015. 12월 핫픽스에서 미트초퍼를 달았을때의 이름이 ZSU M17 MGMC 에서 M16 Half-track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6. 6월 잠수함 패치에서 미트초퍼를 달았을때의 이름이 ZSU M17 MGMC 로 롤백되었습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2017. 3월 패치에서 미트초퍼의 지상공격력이 대폭 너프당한 대신 대공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전처럼 대전차보병을 갈아버리면서 날뛰긴 힘들어졌지만, 상대가 공격기나 정찰기를 쓸때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어 방어적으로 좀 더 나아진 편... 또, 핸드 브레이크가 생겨 움직이지 않게 고정할 수 있게 되었고, 주변의 아군유닛이 교전하면 경험치 일부를 획득할 수 있게 되어(소화기 50%, 중기관총 10%, 포격 5%) 미트초퍼를 달지 않아도 3베테런시를 쌓기 좋아졌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사격금지 기능이 생겼습니다.
(현재 미트초퍼 대공성능이 버그성으로 강해서, 근시일 내에 너프가 있을것 같습니다... )
2019. 6월 패치에서 M5와 미트초퍼가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1. M5의 생산가격이 270인력 30연료에서 240인력 30연료로 감소
2. 미트초퍼 장착비용이 100탄약에서 90탄약으로 감소
3. 미트초퍼 이동사격 연사시간 보정을 50%에서 75%로 상향
4. 미트초퍼 원거리 명중률을 10%에서 12.5%로 상향
5. 미트초퍼 연사시간을 1~2초에서 1.5~2초로 상향
미트초퍼 지상공격 너프 이후 대공말고는 거의 사장되는 바람에, 지상공격 성능과 가격을 버프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물론 2017. 3월 패치 이전의 전성기만큼의 화력은 아니지만, 패치전보단 확실히 보병을 잘 잡는 편... 가격이 줄어드는 것도 은근히 체감이 되는 편으로, 이제 대공 살상력만 너프하면 적절할듯 싶습니다. 벌써 2년 지났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패치로 유닛 능력치가 자주 요동치는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는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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