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예전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공략은 스터그 G형 포스팅(링크)를 참조하세요.
특성 |
내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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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스터그 3호 돌격포 G형 |
스터그 3 아우스프. G 어설트 건 (StuG III Ausf. G Assault 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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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3티어 | 보조기갑 군단소 (Support Armor Kor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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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전차 | 돌격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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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280 인력 90 연료 |
||
인구 | 10 | ||
기본무기 | 7.5cm KwK 40 L/48 |
7.5cm KwK 40 L/48 x1 |
|
장착무기 | MG42 상부기관총 |
Pintle-mounted MG42 machine gun (30 탄약) |
|
기본스킬 | 없음 | ||
베테런시 스킬 |
대전차고폭탄 |
HEAT Shell (35 탄약) |
|
베테런시 | Vet ☆ Vet ☆☆ Vet ☆☆☆ |
대전차고폭탄 가능 장갑 +30%, 재장전 -10% 재장전 -30%, 선회속도 +20%, 가속 +20%, 최대속도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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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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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장
- 기본 무장 -
체력 |
장갑(전/후) |
최고속도 |
가감속도(가/감) |
선회속도 | 빙판 속도보정 |
560 |
기본 140/70 쉬르첸 182/91 |
6 |
2.1/3.9 |
28 | 60% |
스터그 3호 돌격포는, 3호전차의 차체에 4호전차급 구경인 7.5cm KwK 주포를 얹은 돌격포입니다.
작은 차체에 무리해서 큰 구경의 주포를 얹는 바람에 포탑이 고정식이 되었지만, 당시 3호전차와 단포신 4호전차로 상대하기 힘들었던 T-34를 상대할 수 있어 대량 양산되었습니다. 차체가 낮아 피탄확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체급이 작은 3호전차의 차체를 쓴데다 경사장갑을 제대로 채용하지 못해, 헷처나 야크트판져 같은 비슷한 고정포탑식 전차에 비해 내구력이 매우 부실합니다.
게임에서도 내구력이 약해, 중형전차에 비교하면 체력이 낮습니다. 그나마 전면장갑은 나름 튼튼한 편이지만, 측면에서 공격받으면 대전차 소총 같은 것에도 구멍이 숭숭 뚫리니 주의합시다. 특히 고정포탑 전차 특유의 답답한 움직임 때문에 대전차 공격을 받으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간혹 벌어지니, 후진 컨트롤에 능숙해야 합니다.
G형은 3호 돌격포에서 여러가지 개량이 이루어진 후기형 버전입니다. 참고로, E형은 외부증원 유닛으로만 소환이 가능합니다.
2015. 6월 패치에서 체력이 480에서 56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덕분에 대전차포 3발에 끔살당하던게 4발로 변경되어, 생존성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2019. 6월 패치에서 선회속도가 22에서 28로 빨라졌습니다.
2베테런시를 달성하면 3호 돌격포에 쉬르첸(측면장갑)이 자동적으로 장착됩니다.
장갑이 30% 증가하여 돌격포의 약한 내구력을 보완해주니 여러모로 유용한 특성...
왜 측면에 장갑을 다는데 전면장갑도 튼튼해질까
7.5cm 40식 48구경장 주포 (7.5cm KwK 40 L/48)
데미지 |
관통력 (근/중/원) |
AOE관통력 (근/중/원) |
폭발범위 |
AOE범위 (근/중/원) |
데미지보정 (근/중/원) |
산탄도 |
기본 160 도탄 0 |
200/185/170 |
115/107.5/100 | 0.5 | 0.1/0.2/0.25 | 100%/15%/5% | 정지 4 이동 8 |
사거리 | 명중률 (근/중/원) |
조준준비 | 조준시간 | 사격후 조준시간 |
재장전시간 |
사격각 (좌/우) |
포신 좌우회전 |
0~50 | 6%/5%/4% |
0.125 | 0.125 |
400% | 4.5~5.5 |
15도/15도 | 15 |
스터그G형의 주포는 초기버전에선 4호전차에 탑재한 주포와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 주포였습니다.
하지만 리뉴얼되면서 철갑탄을 사용하는 구축전차형 주포로 변경되었습니다. 범용성이 줄어든 만큼 스패밍해선 안되는 유닛으로 변경되었지만, 구축전차의 역할에 충실해지면서 전차전에선 더 쓸만해진 편...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의 데미지와 관통력을 보이는 구축전차는 없기 때문에, 가성비만큼은 최상급입니다. 덕분에, 상대가 중전차를 사용한다면 다수의 스터그 G형을 생산하여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사거리 차이때문에 사거리 60 구축전차에겐 상성상 불리합니다. 연사력이 빨라서 맞딜능력은 밀리지 않지만, 카이팅에 당하면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므로, 구축 상대로는 기동력이 좋은 판터나 사거리가 긴 대전차포를 사용합시다.
2018. 5월 패치에서 결국 재장전시간이 3.5~4.5에서 4.5~5.5초로 1초 느려졌습니다.
- 추가 무장 -
MG42 상부기관총 (Pintle-mounted MG42 machine gun) 30 탄약
데미지 |
명중률 (근/원) |
연사력 |
연사력 보정 (근/원) |
연사시간 | 연사시간 보정 (근/원) |
쿨다운 |
쿨다운 보정(근/원) |
재장전 |
탄창 |
4 | 47%/41% | 16 |
100%/87.5% | 0.5~0.75 | 300%/100% | 1.5~2 | 150%/200% | 4.1~4.6 | 4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근/중/원)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조준시간 보정 (근/원) |
사격후 조준시간 |
이동사격 명중보정 |
이동사격 연사시간 |
이동사격 쿨다운 |
0~40 | 0/20/40 | 0.625~1.25 | 0.25~0.625 |
50%/100% | 50% | 60% | 50% | 25% |
스터그 3호 돌격포 상부에 MG42 거치기관총을 장착합니다. 7.92mm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병 외에는 큰 피해를 주기 어렵지만, 다른 국가의 거치기관총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장착하는데 부담이 적습니다.
연사시간이 짧지만, 근접하면 연사시간이 최대 3배까지 길어지고, 쿨다운도 절반으로 감소하므로, 살상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이 때문에, 보병을 잡을땐 최대한 가까이 붙어야 효율이 좋습니다.
스터그의 상부기관총은 특유의 방패 디자인 때문에 360도 회전이 불가능하고 전방에 제한된 사격각을 가집니다. (좌우 35도) 이 때문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다른 전차의 상부기관총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스터그 G형이 구축전차로 변하면서 보병을 상대할 수단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달아주는게 좋습니다.
대공사격도 가능한데 격추확률 데이터가 누락되어 있어서 격추는 불가능... 이 때문에, 스터그 스팸으로 비행기 떨굴 생각은 하지 맙시다.
2017. 12월 패치에서 상부기관총 장착비용이 50탄약에서 30탄약으로 감소하고, 사거리도 40으로 늘어났습니다. 사거리가 보병 대전차무기보다 길어졌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하면 안전하게 쪼아댈 수 있습니다.
- 지휘관 전용 무장 -
정찰용 관측경 (Spotting Scope) 30 탄약 5 CP
특정 지휘관을 선택하면 차량에 관측경을 장착하여 정지 상태에서 시야를 두배 가까이 넓힐 수 있습니다. 움직이다가 정지하면 1.5초 후에 시야가 넓어집니다.
시야는 공유되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장착시킬 필요는 없고, 여러대의 차량이 몰려다닐 경우 그 중 일부만 장착해도 무방합니다. 스터그는 시야(35)보다 주포 사거리(50)가 훨씬 길기 때문에 관측경의 효율성이 높습니다. 더구나 고정포탑 전차는 이리저리 움직이기보단 한 자리에 가만서서 지키는 상황이 많으므로, 궁합이 나름 좋은 편... 이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상부기관총보다 우선해서 달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고정포탑전차는 살짝만 차체를 틀어도 움직이는걸로 판정되어, 스코프 보너스가 사라지니 주의합시다. 이 때문에 적이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회전포탑 전차보다 스코프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시야가 넓어지는데 1.5초의 시간이 걸리게 너프되었습니다. 고정포탑 전차라 떡너프...
2. 스킬
- 기본 스킬 -
스터그 3호 돌격포는 기본스킬이 없습니다.
- 베테런시 스킬 -
대전차고폭탄 (HEAT Shell) 35 탄약
데미지 |
관통력 | AOE관통력 (근/중/원) |
폭발범위 |
AOE범위 (근/중/원) |
데미지보정 (근/중/원) |
산탄도 |
기본 80 | 1000 |
130/120/110 | 1 | 0.25/0.5/0.75 | 100%/15%/5% | 6.5 |
사거리 | 명중률 (근/중/원) |
조준준비 | 조준시간 | 조준시간 보정 (근/원) |
재장전시간 |
사격각 (좌/우) |
포신 좌우회전 |
0~50 | 100000% |
1.5 | 1 |
100%/100% | 0 |
15도/15도 | 15 |
스터그 3호 돌격포는 다음사격을 Gr. 39 HEAT탄을 이용해, 적 차량에게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10초동안 공격준비 자세로 대기하는데, 지속시간 내에 목표물이 사격거리에 들어오면, 대전차고폭탄 사격을 한번 가합니다. 이 공격은 데미지가 약하지만, 관통력이 높고, 명중 시 5초동안 시야를 차단합니다.
대전차고폭탄의 강점이라면 명중률이 대단히 높고, 모든 전차를 확정 관통한다는 점입니다. 주로, 다이브하는 적 전차를 무력화시켜서 시간을 벌거나 쫓아내는 용도로 쓰기 좋은 편...
지속시간은 10초인데 재사용시간은 30초라, 체감 재사용시간은 20초입니다.
2015. 9월 패치에서 약점타격이 적 전차를 스턴시키는게 아니라 주포를 일정시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터그의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여러대의 스터그가 시간차로 약점타격을 써서 적을 꼼짝도 못하게 만들고 파괴시키는 패턴이 강력해서 행해진 너프인듯... 이 때문에 스터그만으로 적 전차를 잡기가 조금 힘들어졌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약점타격이 15초간 주포 사용불가에서 5초간 시야차단으로 변경되고, 데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타겟팅 스킬이 아니라 10초의 지속시간을 가지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떡너프
잠수함 패치로 약점타격의 관통력이 280에서 1000으로 상향되어, 모든 전차를 확정 관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이름이 약점타격에서 대전차고폭탄(HEAT Shell)로 바뀌었습니다. (성능은 변화가 없습니다.)
Tip. 대전차고폭탄의 명중률은 100000%지만, 보병은 못 맞춥니다. 저격수 상대로 쓰는 뻘짓은 하지맙시다.
- 지휘관 전용 스킬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30 탄약 2 CP
특정 지휘관을 선택할 경우, 독일군의 모든 기갑차량은 연막탄을 뿌릴 수 있습니다.
멀리 날리는 미국의 연막탄과 달리, 사용하는 순간 바로 차체에서 연막탄이 터지면서 자신의 몸을 가리므로, 연막을 치고 뒤로 후진하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쉽게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연막을 치고 뛰어드는 공격적인 운용보단, 대전차무기의 목표가 되었을때 시야를 가리고 탈출하는 방어적인 운용에 특화된 스킬... 연막 안에서는 사격이 불가능하고, 사격 계열의 스킬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군의 시야도 가리므로 연막 때문에 아깝게 적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3. 운용
3호 돌격포는 전작의 4호 돌격포 대신 주어진 유닛으로, 더 싼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3호전차 차체를 쓰는 바람에 내구력이 매우 불안해졌지만, 가격대비 화력이 매우 준수하여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4호전차와 달리 포탑이 돌아가지 않아 측면공격에 매우 취약하고, 체력이 적어 대전차포에 3발 관통되면 모듈 고장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4호전차는 체력 최대일때 대전차포 3발 관통되어도 모듈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혼자 다니는 것은 절대 금물이고, 앞에 보병을 세워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어그로를 보병에게 끈 뒤에 후방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운용법... 사실 돌격포라는게 보병지원용으로 만들어진 거라 정석적인 운용이긴 합니다.
스터그는 3티어를 올려도 4호전차에 밀려 잘 생산하지 않는 편이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쓸만합니다.
첫째로, 적의 빠른 경전차와 차량에 전선이 흔들려서 4호전차가 나올때까지 손해가 큰 경우...
대표적인 유닛이 스튜어트 경전차, T-70 경전차 같은 타이밍 유닛들인데, 대전차포를 피해다니면서 자원 손해를 입히면 적에게 휘둘리기 쉽습니다. 2티어 유닛인 222 장갑차나 251 반궤도차량으로는 이들을 상대할 수 없고, 대전차포는 느려서 쫓아갈 수가 없으며, 4호전차는 나오기까진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 하지만, 스터그는 나오는 타이밍이 빨라 이들을 쉽게 걷어내고 4호전차를 생산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스터그는 동시간대에 나오는 전차 중 화력이 가장 우수한 편이라서 스튜어트나 T-70 정도는 쉽게 박살내거나 쫓아낼 수 있습니다.
둘째로, 전체적으로 적보다 연료수급이 크게 밀리는 상황인 경우...
이 경우 4호전차를 모아도 상대방의 T-34나 셔먼의 머릿수에 밀려 끊겨먹힐 위험이 큽니다. 이럴 경우 4호전차를 모으는걸 포기하고 스터그만 모으면 적은 연료로 많은 수의 전차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간과하는 점은 일단 관통만 되면 스터그의 주포 데미지가 4호전차나 판터와 동일하다는 점으로, 다수의 스터그를 확보하면 같은 자원으로 4호전차나 판터를 모은 것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구력이 약해 측면공격을 당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적의 전차가 파고들 수 있는 측면에는 대전차포나 지뢰로 엄호하고 보병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로, 강력한 맷집의 외부지원 전차를 소환할 수 있는 경우...
대표적인 것이 티거인데, 스터그는 4호전차보다 요구자원이 적고 인구요구량도 적어, 자원과 인구를 많이 먹는 티거와 조합하는 부담이 적습니다. 더구나 중전차를 스터그 앞에 배치하여 탱커 역할을 맡기면, 스터그가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지원사격을 할 수 있어 서로간의 궁합이 좋습니다. 물론 연료가 충분하다면 4호전차나 판터를 조합해도 되지만, 연료나 인구에 여유가 없는데 대전차 전력이 절실하다면, 스터그와 티거를 조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반대로 스터그가 활약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
첫째로, 연합이 구축전차를 잔뜩 보유했을 때입니다. SU-85, 잭슨, 파이어플라이는 사거리가 60인데, 스터그는 사거리가 50이라, 카이팅 당하면 일방적으로 맞게 됩니다. 스터그의 연사력이 빨라서, 거리를 좁혀 난타전을 벌이면 가성비로 압도할 수 있지만, 노련한 유저라면 말뚝딜을 할 여유를 안 주기 때문에 상성에서 크게 밀리는 편... 이 때문에, 상대가 중형전차나 중전차 위주로 운영할때만 스터그를 다수 운영하는게 좋고, 상대가 구축 위주로 운영하면 판터나 엘레판트를 사용하는게 무난합니다.
둘째로, 게임이 포격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경우입니다. 연합의 곡사포나 자주포를 제거하려면 기동력이 좋고 포탑이 돌아가는 4호나 판터를 써야 합니다. 스터그는 돌입해오는 적 전차를 저지하기엔 좋아도, 이쪽에서 밀고들어가 후방에 있는 포병을 제거하는 용도로는 매우 좋지 않으니, 상대가 포병 위주로 운영하면 스터그를 더 이상 생산하지말고, 다른 전차로 체제를 바꿔야 합니다.
셋째로, 맵이 극단적인 시가전인 경우입니다. 이런 맵에선 적 전차가 건물을 끼고 다니면서 사격각을 내주지 않으면 스터그가 제대로 사격하기 어렵고, 옆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중형전차에게 어이없이 따이는 경우도 있어서 활용하기가 영 좋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스터그는 개활지에서 사용하는게 무난하며, 시가전 맵이라면 판터나 티거같이 튼튼하고 포탑이 돌아가는 전차를 운용하는게 좋습니다.
2015. 6월 패치에서 스터그 G형이 구축전차로 컨셉이 바뀌면서 유닛의 운용법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주포의 폭발범위가 좁아져 보병 상대로 매우 약해진 대신, 사거리가 길어지고 관통력도 상승하여, 중전차와도 싸워볼만 해졌습니다. 더구나, 체력상승으로 전차 주포에 한대 더 버틸 수 있게 되면서, 생존력도 대폭 상승한 편... 반대급부로 가격이 조금 비싸졌지만, 좋아진 점이 더 많아 대폭 버프받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뭣보다, 사거리 60의 구축전차가 없던 국방군에게, 사거리가 60 구축전차가 생겼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 덕분에, 4호전차 대신 스터그를 한두대 생산하여 중반을 버틴 뒤, 티어업을 노리거나 중전차 소환을 노리는 전술도 쓰기 좋아졌습니다. 대신 에전처럼 스패밍하면 망합니다.
2015. 8월 현재 쥐도새도 모르게 사거리가 50으로 롤백되었습니다... 향상된 관통력과 좁아진 폭발범위는 그대로...이게 버그인지 의도적인 잠수함패치인지 모르겠지만, 사거리가 다시 줄어들었다는데 주의합시다...
2015. 9월 패치에서 적 전차를 스턴시키던 약점타격이 주포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전수 부상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젠 시간차 사격으로 적 전차를 바보로 만들어 때려잡던 꼼수를 쓸 수 없게 되었으므로, 적의 발을 묶을 수 있는 지뢰나 판저 파우스트를 병용하는게 중요해졌습니다.
2016. 6월 패치에서 국방군 3티어 건물 보조기갑 군단소의 가격이 260인력 75연료에서 240인력 60연료로 감소하였습니다. 덕분에, 3티어 유닛 등장 타이밍이 빨라져서, 스터그 G형의 활용도도 좋아졌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상부기관총의 장착비용이 저렴해지고 사거리가 증가하여, 보병 상대로 좀 더 잘 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점타격 스킬이 또한번 떡너프를 맞았기에, 약점타격 남발로 전차를 잡기 힘들어졌으니 주의... 덤으로, 사격금지 기능도 생겼습니다.
추가로, 본진의 배틀페이즈2 업그레이드 비용이 100인력 45연료에서 200인력 90연료로 상승한 대신, 보조기갑 군단소의 가격이 240인력 60연료에서 140인력 15연료로 줄어들었습니다. 합치면 패치 전과 가격이 똑같기 때문에, 3티어 유닛 생산 타이밍에는 변동이 없는 편... 그대신, 보조기갑 군단소와 중전차 군단소를 전부 지을때의 자원부담이 크게 감소하여(패치 전보다 100 인력 45 연료 이득) 3티어 기갑과 4티어 기갑을 같이쓰기 좋아졌고, 건물이 박살났을때 새로짓는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2018. 5월 패치에서 재장전시간이 1초 느려지고 인구요구치가 8에서 10으로 증가하여, 스터그 스팸의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스터그만 줄창 모으면 사거리 50 이내의 전차는 비벼볼 엄두도 못낼 화력을 발휘했기에 너프를 먹인듯...
2019. 12월 패치에서 피격율이 20배에서 17배로 감소하고, 선회속도가 22에서 28로 빨라지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선회속도는 G형만 빨라졌고, E형은 22 그대로입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약점타격의 이름이 대전차고폭탄(HEAT Shell)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름만 바뀌고 성능은 변화가 없는데, Pak40, Pak43의 약점타격과 성능이 다른데 이름이 같아 혼동을 주기 때문에 바꾼듯 합니다.
바꾸는 김에 아이콘도 좀 바꾸지...
추가로, 모든 차량 공통 변경점으로 정찰용 관측경에 1.5초의 지연시간이 생겼는데, 고정포탑인 스터그에게 치명적인 너프라서, 탄약이 모자랄땐 관측경을 달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2020. 4월 패치에서 배틀페이즈2 업그레이드 비용이 200인력 90연료에서 200인력 105연료로 변하고, 보조기갑 군단소 가격이 140인력 15연료에서 140 인력으로 변했습니다. 들어가는 자원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스터그 G형을 쓸땐 딱히 이득도 손해도 없는 편... 건물에 연료비용이 사라졌기 때문에 포격으로 건물이 파괴될때의 리스크는 줄어들었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패치로 유닛 능력치가 자주 요동치는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는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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