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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예전 공략]

[공략/독일] COH2 : 오스트빈트 대공전차 (Flakpanzer IV Ostwind)

by 구호기사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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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예전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공략은 오스트빈트 포스팅(링크)를 참조하세요.

 

 

 

 

특성

 내용
 비고


 이름  오스트빈트 대공전차
 플락판저 4 오스트빈트 (Flakpanzer IV Ostwind)
 등급  3티어  보조기갑 군단소 (Support Armor Korps)
 분류  전차  대공전차
 비용 300 인력 100 연료
 
 인구  10  
 기본무기 Flak 43 3.7cm 대공포
MG34 동축기관총
 Flak 43 3.7cm AA Gun x1
 MG34 Hull x1
 장착무기  없음  
 기본스킬  없음  
 베테런시 스킬
 전격전 전술
 Blitzkrieg Tactics (30 탄약)
 베테런시 Vet ☆

 Vet ☆☆
 Vet ☆☆☆
 전격전 전술 가능
 쿨다운 -20%, 주포 2벳데이터로 변화

 선회속도 +20%, 가속도 +20%, 최고속도 +20%, 재장전 -40%


 특이사항
  • 일반 사거리 (주포:40, 동축:35)
  • 무한궤도 전차
  • 포탑 선회 가능
  • 사격금지 가능
  • 보병에게 엄폐 제공
  • 중간 장애물 파괴가능
  • 하나의 목표를 공격하면 명중률 12% 보너스 (동축)
  • 피격율 22배 페널티

 

1. 무장

 

- 기본 무장 -

 

 

 

 

 

 

 

체력
장갑(전/후)
 최고속도
가감속도(가/감)
 선회속도 빙판 속도보정
640
110/55
6.3
2.1/4.3
 32 20%

 

 

 

 

오스트빈트 대공전차는 4호전차의 차체에 Flak 43 3.7cm 대공포 1문을 올린 대공전차입니다. 뜻은 '동풍(東風)'

연합군의 공습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전차인데 생산대수가 40여대로 매우 적은 수만 만들어졌지만, 시리즈 내내 레귤러로 고정출현하는 유닛.  비르벨빈트 : 이보시오! 렐릭양반! 만들어진건 내가 더 많이 만들어졌잖소!?

4호전차 차체를 사용한터라 내력이 4호전차와 동일하지만, 개방형 포탑을 감안해서인지 장갑은 약간 떨어집니다. 그래도 스터그보단 튼튼해서 적의 공격에 어느정도 잘 버티고, 포탑이 회전하기 때문에 고정포탑 전차보다 훨씬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오스트빈트는 독일전차 중 드물게 쉬르첸 장착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3베테런시를 달아도 맷집이 그대로니 주의합시다.

 

 

 

 

Flak 43 3.7cm 대공포 (Flak 43 3.7cm AA gun)

데미지
명중률
(근/중/원)
관통력
(근/중/원)
쿨다운
재장전
탄창
기본 40
도탄 0
5%/3.75%/2.5%  55/40/35 0.35 5
7

 

 폭발범위 AOE 범위
(근/중/원)
AOE 관통력
(근/중/원)
데미지 보정
(근/중/원)
산탄도
격추확률
2 0.5/1.5/2
22.5/20/17.5
80%/20%/10%
 기본 3.5
이동 7
0~1벳 24%
2~3벳 40%

 

사거리 사거리 보정
(근/중/원)
 조준준비 조준시간  사격후
조준시간
이동사격

명중보정
이동사격
연사시간

이동사격
쿨다운보정
0~40 -1/-1/-1 0.125 0.125
 400% 50%  100% 100%

 

오스트빈트의 주무기로, 대공포 1문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초기버전에선 연사력이 느린 대신 넓은 범위에 폭발을 일으켜, 보병 분대원 전체에게 골고루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이었는데, 1대로는 만족할만큼의 살상력을 기대하기 힘들어, 2대 이상 운영하거나 다른 범위피해를 주는 무기와 병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패치로 연사력이 2배 이상 빨라지고 자잘한 수치가 상향되면서 DPS가 무지막지 높아졌습니다. 반대급부로 뭉쳐있는 보병을 맞춰도 최대 2명의 보병에게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분대원 전체에게 골고루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한두명씩 빠르게 끊어먹는 스타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변경 후가 훨씬 좋은데, 적 보병 분대 전체가 딸피로 도주하는 것보단, 한두명이라도 확실하게 끊어먹는게 자원손해를 입히기 좋기 때문... 거기다 연사력이 빨라지면서 건물이나 차량 파괴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3.7cm 대공포는 진지나 차량을 무난하게 관통할 수 있지만, 중형전차 이상부턴 대부분 도탄되는 편이라 전차들은 가급적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근접해서 측후면 장갑을 노리면 중형전차에게도 무시못할 피해를 주므로, 오스트빈트의 숫자가 많으면 둘러싸서 공격하는 것도 노려볼만 합니다.

대공사격도 가능한데, 초기버전에선 연사력이 느리고 격추확률이 낮아, 연합군의 대공유닛보다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연사력이 대폭 상향된데다, 격추확률도 올라서 전보다 훨씬 잘 떨구는 편...

 

2017. 12월 패치로 사격이 지형을 어느정도 무시하도록 변경되었고, 근거리 관통력이 45에서 55로 상승하였습니다. 그 대신, 산탄도가 2.9에서 3.5로 넓어졌고, AOE 판정 범위가 나빠졌으며, 데미지 보정도 100%/5%에서 80%/10%로 변경되어, 보병 살상력이 줄어든 편... 그 대신, 보정율 변화로 분대 전체에 골고루 데미지를 입히긴 좋아졌습니다.

2019. 6월 패치에서 크게 리뉴얼되었는데, 쿨다운이 0.5~0.7에서 0.35로 대폭 줄어들어 연사력이 무지막지 빨라졌고, 탄창크기가 5에서 7로 확장되어 재장전 빈도도 줄어들었습니다. 덤으로, 자잘한 각도 산탄도가 상향되고, 최소사거리 3이 삭제되었으며, 격추확률이 17%에서 24%, 2베테런시 격추확률이 24%에서 40%로 대폭 좋아졌습니다. 대신, 한번의 사격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최대인원이 2명으로 고정됩니다.

Tip. 오스트빈트 3.7cm 대공포는 거리에 상관없이 동일한 쿨다운을 가집니다.

 

 

 

 

2베테런시를 쌓으면 오스트빈트 3.7cm 대공포 스탯이 변합니다.

기본적인 스탯이 똑같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으며, 대공 격추확률이 40%로 향상되어 비행기를 더욱 잘 격추하게 됩니다.

 

 

 

 

MG34 동축기관총 (MG34 Hull)

 

데미지
 명중률(근/원)
 연사력
 연사시간  연사시간
보정
(근/원)
쿨다운
 쿨다운
보정(근/원)

 재장전
 탄창
4 47.5%/35% 16
0.75~1 130%/90%
3~4 30%/100% 6 8

 

사거리 사거리 보정
(근/중/원)
조준
준비

조준
시간
 조준시간
보정 (근/원)

 사격후
조준시간

이동사격

명중보정
이동사격
연사시간

이동사격
쿨다운
0~35 10/-1/-1 0.125 0.125
 50%/100% 100%  50%  100% 100%

 

오스트빈트 차체에 내장된 기관총입니다.

다른 전차의 동축기관총과 큰 차이가 없는데, 위력은 약하지만 연사력이 좋아서 보병을 잡는데 은근히 도움이 됩니다. 다만, 쿨다운이 좀 긴 편인데, 목표물과 가까워지면 쿨다운이 대폭 감소하고, 연사시간도 길어지므로, 만만한 상대에겐 붙어서 쏩시다.

포탑에 달린게 아니라 차체에 달린터라, 보병을 상대할땐 차체를 선회해서 방향으로 잡아줘야 제대로 사격할 수 있으니 주의.

잠수함 패치로 하나의 목표를 공격하면 명중률 12% 보너스를 받게 되어, 오랫동안 말뚝딜을 하면 안정적으로 보병을 끊어먹을 수 있습니다.

 

Tip. 오스트빈트 동축기관총에 제압효과를 부여해주는 불레틴을 장착하면, 보병을 제압시킬 수 있습니다. 3중첩 시절이 꿀이었는데...시무룩... 이 때, 무기 특성 때문에, 보병에게 주는 제압력에 100배 보정이 붙습니다.

 

 

- 추가 무장 -

 

오스트빈트는 추가무장이 없습니다.

 

 

- 지휘관 전용 무장 -

 

 

정찰용 관측경 (Spotting Scope)  30 탄약  5 CP

 

특정 지휘관을 선택하면 차량에 관측경을 장착하여 정지 상태에서 두배 가까이 넓힐 수 있습니다. 움직이다가 정지하면 1.5초 후에 시야가 넓어집니다.

시야는 공유되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장착시킬 필요는 없고, 여러대의 차량이 몰려다닐 경우 그 중 일부만 장착해도 무방합니다. 오스트빈트는 기본시야(35)보다 사거리(40)가 짧기 때문에, 관측경을 달아주면 자체 시야로 최대사거리로 사격이 가능해지므로, 탄약 여유가 있을때 달아주면 좋습니다. 포탑이 돌아가는 것은 괜찮으므로, 포탑을 돌려 측면의 적을 공격해도 시야버프가 해제되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

 

2019. 9월 패치에서 시야가 넓어지는데 1.5초의 시간이 걸리게 너프되었습니다.

 

 

2. 스킬

 

- 기본 스킬 -

 

오스트빈트는 기본스킬이 없습니다.

 

 

- 베테런시 스킬 -

 

 

 

전격전 전술 (Blitzkrieg Tactics)  30 탄약

 

독일군 전차 대부분이 베테런시를 달면 쓸 수 있는 스킬로, 15초동안 가속도가 60%, 최고속도가 35% 증가하고 피격율이 25% 감소합니다. 적의 전선을 돌파하거나 도주와 추격 할 때 유용한 스킬로, 특히 대전차포로 방어되는 방어선을 돌파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엔진이 파괴된 상황이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스트빈트는 기본 이속이 빠른 만큼, 전격전을 사용하면 왠만한 차량 뺨치는 속도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를 이용해 적의 방어선을 무시하고 돌파한 뒤, 취약한 적의 후방거점을 노리거나, 적에게 추격당할때 도주하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전격전 발동 중에 엔진이 파괴되어도,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진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속도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피격율 감소는 유지되므로 생존에 도움될듯...

 

Tip. 적 보병들 다수가 뭉쳐있을때 난입하여 깔아뭉개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지휘관 전용 스킬 -

 

 

기갑 전술 (Panzer Tactician)  30 탄약  2 CP

 

특정 지휘관을 선택할 경우, 독일군의 모든 기갑차량은 연막탄을 뿌릴 수 있습니다.

멀리 날리는 미국의 연막탄과 달리, 사용하는 순간 바로 차체에서 연막탄이 터지면서 자신의 몸을 가리므로, 연막을 치고 뒤로 후진하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쉽게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연막을 치고 뛰어드는 공격적인 운용보단, 대전차무기의 목표가 되었을때 시야를 가리고 탈출하는 방어적인 운용에 특화된 스킬... 연막 안에서는 사격이 불가능하고, 사격 계열의 스킬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군의 시야도 가리므로 연막 때문에 아깝게 적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3. 운용

 

 

 

오스트빈트는 대공전차지만, 게임에선 대보병과 대차량 임무를 주로 수행하게 됩니다.

 

3.7cm 대공포로 보병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차량, 진지, 비행기도 쉽게 파괴할 수 있습니다. 초기버전에선 연사력이 느린 대신 다수의 보병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위피해 타입이었지만, 패치로 리뉴얼되면서 보병을 한두명씩 짤라먹는 전작과 비슷한 스타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리뉴얼로 연사력이 어마어마하게 빨라져 DPS가 급상승 한 건 덤... 화력이 상승한만큼 활용도도 많이 좋아졌는데, 적 보병 전원이 딸피로 살아가는거보단, 한두명이라도 확실히 짤라먹는게 자원손해를 확실히 입힐 수 있고, 차량이나 건물도 상승한 DPS 덕에 훨씬 잘 부수기 때문에 4호전차와 차별화되는 대보병 전차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호전차의 주포는 뭉쳐있는 보병분대에게 궤멸적인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명중률이 낮고 연사력도 느린 전차주포라 확률 의존도가 매우 심합니다. 재수없을땐 땅만 파면서 동축기관총보다도 못 잡을 정도... 반면에 오스트빈트의 대공포는 연사력이 빠르고 보병 2명에게 꾸준히 피해를 입히므로, 말뚝딜을 하면 보병을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차체가 튼튼해서 T-70, 스튜어트에게도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기동력이 빨라 상대가 대전차포를 뽑아도, 피해다니면서 괴롭힐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적의 중형전차가 나오기 전에 오스트빈트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면, 적에게 자원손해를 입히면서 전황을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습니다.

 

 

상대의 전차가 나오기전에 뽑으면 이득이 크다는 점 때문에, 오스트빈트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뽑는게 가장 좋습니다.

 

첫째로, 초반교전에서 이득을 봐서 점령거점을 적보다 많이 유지했을 때... 특히, 상대의 연료거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내가 꾸준히 연료거점에서 자원을 수급하는데 성공했다면, 오스트빈트의 등장타이밍이 빨라집니다. 이 경우 상대가 경전차를 뽑아도 오스트빈트를 이길 수가 없고, 대전차포를 뽑는다면 피해다니면서 여기저기 찌를 수 있어, 적에게 꾸준하게 자원손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상대가 기를쓰고 중형전차를 뽑더라도, 그동안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거점을 유리하게 가져갔을때 생산하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둘째로, 날빌로 티어를 건너뛰었을 경우입니다. 지휘관에 따라 콜인보병으로 척탄병을 대체할 수 있고, 기갑척탄병 리뉴얼로 2티어를 안 짓고도 차량 타이밍을 버틸 수 있어, 1티어나 2티어를 스킵하면(혹은 배째고 둘 다 스킵하면) 오스트빈트 등장 타이밍을 더욱 앞당길 수 있습니다. 오스트빈트로 이득을 볼만큼 본 뒤, 나중에 1티어나 2티어 건물을 지으면 끝... 단, 대부분의 날빌이 그렇듯 성공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지만, 간파당하면 오스트빈트 나오기 전에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로, 자원이 풍족한데 인구가 애매하게 남았을 경우입니다. 국방군은 대부분의 전차가 인구 14 이상이라 인구요구치가 90 정도로 찼다면 전차류를 생산하기 힘듭니다. 국방군에서 인구대비 성능이 좋은 유닛으론 화방 하노마크, 222 장갑차, 스터그 정도가 있는데, 장갑차류는 후반에 전투용으로 쓰기가 힘들고, 스터그는 불리할때 가는 유닛이라, 자원이 풍족한 유리한 상황에선 오스트빈트가 괜찮은 선택입니다. 인구요구치가 10밖에 안 들면서, 강력한 대보병과 대공성능을 가지고 있어, 유리한 상황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을 수 있습니다.

 

 

 

중형전차 상대로는 상성상 열세이므로, 셔먼, T-34, 크롬웰이 등장했다면 몸을 사리는게 좋습니다. 이땐 대전차포와 같이 다니면서, 시야확보 + 어그로 탱킹 + 길막 등의 지원용으로 활용하는게 무난한 편... 예전엔 오스트빈트가 중형전차에 힘을 못 썼지만, 연사력 패치 후 측후면 장갑에 붙어서 사격하면 무시무시한 DPS로 의외의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빈트 1탄창 사격이 7번을 쏘기 때문에 총 데미지가 280인데, 이 중 절반만 관통해도 140점...) 덕분에, 적 전차의 포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붙는 것도 나쁘지 않아졌습니다. 물론 KV-1, 퍼싱, 처칠에겐 그러지 맙시다.

 

대공능력도 패치로 상향을 받아서 매우 좋아졌는데, 상대가 정찰기, 공격기를 사용하는 지휘관을 선택했다면 오스트빈트를 뽑는 것만으로도 해당 지휘관 스킬을 봉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트초퍼나 대공트럭 같은 최고존엄급 대공유닛보단 딸리지만, 2벳 오스트빈트의 격추능력은 상당한 편이라 혼자서도 여러대의 공격기를 모조리 잡아낼 수 있을 정도... 반대로, 3티어를 건너뛰는 빌드오더를 선택할 경우, 대공능력에 구멍이 생기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빠른 판터를 선호하는 몇몇 지휘관들은 3티어를 건너뛰고 빠르게 4티어를 짓는걸 선호하므로, 이 경우 222 장갑차를 제외하면 대공을 할만한 유닛이 없어집니다. 전차 상부기관총으로도 운 좋으면 격추시킬 수 있지만, 확률이 너무 낮아 안정적으로 격추하기 힘들기 때문.. 이 때문에, 상대가 공격기를 쓰는 지휘관이 확실하다면 오스트빈트를 1대라도 확보합시다.

 

 

2014. 10월패치에서 기관포 계열의 무기의 건물에 대한 피해량이 상승하였고, 약한 지형지물을 관통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여전히 4호전차가 주력이지만, 예전보다 생산할만한 메리트가 생긴 듯...

 

2015. 6월패치에서 체력이 75% 이상일땐, 보병의 대전차 스킬로 엔진이 파괴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단, 오스트빈트는 체력이 그리 높지 않아, 한번은 괜찮아도 두번 관통당하면 엔진이 파괴당하니 주의합시다.

추가로, 스터그 G형이 구축전차화 되면서, 오스트빈트의 활용도도 많이 상승했습니다.

4호전차를 2대 뽑는것보다 오스트빈트 + 스터그 G형을 뽑는게 자원면에서 이득이라, 역할을 분담하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4호전차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 6월 패치에서 국방군 3티어 건물 보조기갑 군단소의 가격이 260인력 75연료에서 240인력 60연료로 감소하였습니다. 덕분에, 3티어 유닛 등장 타이밍이 빨라져서, 오스트빈트의 활용도도 좋아졌습니다.

 

2017. 4월 패치에서 사격금지가 가능해졌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생산에 드는 연료가 100연료에서 90연료로 감소하였고, 주포의 근거리 관통력이 상승하고 지형을 어느정도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산탄도가 조금 넓어지고, AOE 보정거리가 나빠졌으며, 폭발 데미지보정이 100%/5%에서 80%/10%로 변해 보병 살상력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량과 경전차를 상대하긴 좋아졌지만, 보병 살상력은 줄어들었다고 보면 될 듯... 그 대신, 폭발 원거리 보정이 두배로 늘어나, 골고루 데미지를 입히기 좋아졌습니다.

 

추가로, 본진의 배틀페이즈2 업그레이드 비용이 100인력 45연료에서 200인력 90연료로 상승한 대신, 보조기갑 군단소의 가격이 240인력 60연료에서 140인력 15연료로 줄어들었습니다. 합치면 패치 전과 가격이 똑같기 때문에, 생산 타이밍에는 변동이 없는 편... 그대신, 보조기갑 군단소와 중전차 군단소를 전부 지을때의 자원부담이 크게 감소하여(패치 전보다 100 인력 45 연료 이득) 3티어 기갑과 4티어 기갑을 같이쓰기 좋아졌고, 건물이 박살났을때 새로짓는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2019. 6월 패치에서 거의 리뉴얼 급으로 상향되었습니다.

 

1. 주포 쿨다운 0.5~0.7에서 0.35로 절반 가까이 단축

2. 주포 최소사거리 3 삭제

3. 주포 탄창 크기 5에서 7로 증가

4. 주포 각 산탄도 보정등 자잘한 수치 상향

5. 범위피해로 최대 보병 2명에게만 피해를 줄 수 있게 변경

6. 비행기 격추확률 17%에서 24%로 상향

7. 2베테런시 비행기 격추확률 24%에서 40%로 상향

 

주포 쿨다운 단축으로 연사력이 어마어마하게 빨라져, DPS가 엄청 올랐습니다. 살상력이 너무 오르는걸 막기 위해 보병 2명에게만 피해를 주도록 제한을 걸었지만, 그래도 리뉴얼 전보다 훨씬 잘 잡는 편... DPS가 오른만큼 차량이나 건물도 더욱 잘 부수게 되었고, 측후면 장갑을 노리면 중형전차에게도 비벼볼만 해졌습니다. 거기다 격추확률도 대폭 상향되어, 오스트빈트 1대만 뽑아도 대부분의 공격기를 차단할 수 있게된 건 덤...

 

결국, 너무 강해지는 바람에 6월 패치 핫픽스에서 오스트빈트의 가격이 300인력 100 연료로 롤백되었습니다...

(기존 280 인력 90 연료)

 

2019. 9월 패치에서, 모든 차량 공통 변경점으로 정찰용 관측경에 1.5초의 지연시간이 생겼습니다.

 

2020. 4월 패치에서 배틀페이즈2 업그레이드 비용이 200인력 90연료에서 200인력 105연료로 변하고, 보조기갑 군단소 가격이 140인력 15연료에서 140 인력으로 변했습니다. 들어가는 자원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오스트빈트를 쓸땐 딱히 이득도 손해도 없는 편... 건물에 연료비용이 사라졌기 때문에 포격으로 건물이 파괴될때의 리스크는 줄어들었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패치로 유닛 능력치가 자주 요동치는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는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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