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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예전 공략]

[공략/소련] COH2 : 근위부대 제병 전술 (Guard Rifle Combined Arms Tactics)

by 구호기사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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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월 패치로 리뉴얼된 스킬셋

 

 

 

KV-1 중전차 (KV-1 Heavy Tank)  420 인력 145 연료  0 CP

 

2017. 12월 패치로 추가된 스킬.

4티어 기계화 장갑 제작소(Mechanized Armor Kampaneya)에서 KV-1 중전차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V-1 중전차 포스팅(링크) 참조

 

 

 

근위소총병 소환 (Guards Rifle Infantry)  330 인력  2 CP

 

한 분대의 근위소총병을 즉시 소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근위소총병 포스팅(링크) 참조.

 

 

 

징집병 강습 패키지 (Conscript Assault Package)  60 탄약  2 CP

 

징집병이 3정의 PPsh-41로 무장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징집병 포스팅(링크) 지휘관 전용무기 참조.
 

2017. 12월 패치로 '엎드려!(Hit the Dirt!)' 스킬과 통합되었습니다.

2018. 5월 패치에서 장착비용이 40탄약에서 60탄약으로 비싸졌습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해금 타이밍이 3CP에서 2CP로 빨라졌습니다.

 
 

 

ML-20 152mm 곡사포 (ML-20 152mm Gun-Howitzer)  400 인력  50 연료  8 CP

 

전투공병으로 ML-20 152mm 곡사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L-20 152mm 곡사포 포스팅(링크) 참조.

2017. 12월 패치에서 건설가격이 변경되었습니다.

 

 

 

 

 

IL-2 슈트르모빅 사격 (IL-2 Sturmovik Attack)  180 탄약  12 CP

 

 

체력
장갑
시야
시야각
은신탐지 속도
피격율
1000
1000[각주:1]
없음
없음
없음
선회 160
공격 185
50배

 

IL-2는 2차대전중 소련이 주력으로 운용한 공격기로, 공중전보다 공대지 공격이 주 임무였기 때문에 기동력보단 화력과 방호력을 중시한 비행기입니다. 용도에 따라 기관포, 로켓포 등으로 무장했는데, 기갑강습 지휘관이 호출하는 IL-2는 볼고프-야르세프 23mm 기관포 2정이 장착된 버전입니다.

 

 

 

볼코프-야르세프 23mm 기관포 (Volkov-Yarsev VYa-23 autocannon) x2

 

데미지 관통력
명중률
폭발범위  연사력  연사시간 산탄도
 제압력  제압범위
3
42.5
1100% 0 10 4~5
2.0
0.0135 20

 

볼코프-야르세프는 개발자 이름인 '알렉산드르 볼코프'와 '세르게이 야르세프'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23mm 기관포입니다. 2차대전 중 소련이 가장 많이 생산한 기관포로 IL-2 슈트르모빅에 많이 장착되었습니다.
시야가 확보된 곳에 IL-2 슈트르모빅을 호출하면 붉은색 신호탄이 떨어진 뒤, IL-2 두대가 날아와 상공을 선회하면서 기관포로 공격합니다. 한번의 사격이 끝나면 다시 선회하면서 공격을 준비하는데, 55초동안 상공에 머무르기 때문에 적이 목표지역을 벗어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사격을 받게 됩니다. (최대 3회, 시야필요)

IL-2 전술소사보다 데미지가 약하지만, 기관포가 2정 달려있는데다 목표물이 이동해도 위치를 보정해서 사격하기 때문에 체감살상력은 훨씬 좋습니다. 보병과 기갑이 같이 있으면 무조건 보병만 쏘므로, 기갑 상대론 쓸모가 없다는데 주의... 진보된 교전 지휘관의 IL-2 전술소사와 달리 도탄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장갑이 높은 전차에겐 무용지물입니다.

스킬 사용시 빨간 신호탄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차리기 쉽지만, 목표물 인식범위가 엄청 넓어서(반경 50), 기동력이 느린 중화기는 IL-2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만큼 대공사격에 취약한데, 격추당한 IL-2가 아군에게 들이박을 수도 있으니 조심합시다.

재사용시간이 165초로 상당히 깁니다. IL-2가 상공에 머무르는 55초의 시간을 제해도 100초 이상의 쿨타임이 필요하므로 자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기관포의 데미지가 8에서 5로 줄어든 대신, 제압범위가 13에서 20으로 늘어나고, 한대가 아닌 두대의 IL-2가 날아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총 6회의 공격을 하는데다, 다수의 보병을 단번에 제압시킬 수 있어 상당히 좋아진 편... 단, 추적성능이 전보다 떨어지게 되었고, 인식범위가 반경 60에서 반경 50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사용위치를 잘 잡아야합니다.

2018. 5월 패치에서 데미지가 또 한번 5에서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Tip. IL-2 슈트르모빅 사격은 본진구역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식반경이 넓기 때문에, 본진 경계에 최대한 붙여서 사용하면, 맵에 따라서 본진에서 충원중인 적 보병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시야 필요)

 

 

- 운용 -

 

 

근위부대 제병 지휘관은 PPSh-41 징집병과 근위소총병을 조합할 수 있는 유일한 지휘관입니다.

PPSh-41 징집병과 근위소총병의 궁합이 좋아서 보병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충원비가 저렴한 징집병을 앞세우고 근위소총병이 뒤에서 지원사격을 할 수도 있고, 장애물이 많은 곳엔 징집병만 보내고, 개활지에는 근위소총병만 보내는 식으로, 지형에 특화된 보병을 보낼 수도 있어, 효율적인 교전이 가능합니다. 또, 징집병이 '엎드려'를 이용해 중기관총을 무력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징집병의 대전차 수류탄과 근위소총병의 PTRS를 조합하면 차량과 경전차도 쉽게 견제할 수 있어, 보병 운영이 유연하고 탄탄합니다.

 

허나, 후반스킬의 입지가 애매한게 약점입니다. 보병 위주로 운용하면 인력이 줄줄 새기 때문에, ML-20 곡사포를 건설하는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또, 징집병과 근위소총병의 무기를 달아주고 스킬을 쓰는데 막대한 탄약이 들어가므로, IL-2가 해금되어도 쉽게 불러내기 힘듭니다. 예전에 IL-2 공격기가 시야가 있을땐 곡사포와 조합해서 운영하기 좋았지만, IL-2의 시야가 사라진 지금은 마땅한 정찰스킬이 없다는 것도 걸림돌...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근위부대 제병 지휘관은 스킬셋 시너지 효과가 애매합니다.

 

 

허나 곡사포를 포기하면 생각보다 개인전에서 괜찮은 지휘관입니다. 개인전은 소규모 교전이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지형에 따라 PPSh-41 징집병과 근위소총병을 맞춰 쓸 수 있어서 효율적인 교전이 가능하고, IL-2가 잘 격추되지 않기 때문에 공습이 굉장히 위협적입니다. '엎드려' 덕에 제압무기 견제하기도 좋고, 개인전에서 악랄하게 날뛰는 차량과 경전차도 대슐과 PTRS로 대비할 수 있어, 포병 지휘관 답지않게 개인전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더 좋은 지휘관이 넘쳐나다보니 비주류지만, 보병 중심으로 운영하고 싶을땐 의외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팀전이라면 곡사포의 비중이 커지지만, 인력여유가 있는 소비에트 예비군 지휘관이나 정찰기가 있는 소비에트 제병 지휘관보다 메리트가 없어서, 곡사포 하나 바라보고 팀전에서 선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팀전은 중화기가 강세를 보이는터라 징집+근위소총병 조합이 제압무기에 저지당할 확률이 높고, 인력관리가 빡빡해서 곡사포 지을 여유가 부족하며, 정찰수단도 없어서 포격 목표물 잡기도 애매합니다. 덤으로 서부군이 많다면 IL-2가 순식간에 격추당해 오프맵 지원을 써먹기 힘들다는 것도 걸림돌... 이 때문에 대규모 팀전보단 2:2같은 소규모 팀전에서 선택하는게 낫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스킬셋이 리뉴얼되면서 운용법도 변했습니다. 엎드려! 스킬이 징집병 강습 패키지와 통합되었고, KV-1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징집병이 대대적으로 리뉴얼되었고, 근위소총병도 소소하게 버프받아 12월 패치 최대의 수혜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단, 엎드려! 스킬이 징집병 강습 패키지와 통합되면서, 2CP에서 3CP로 타이밍이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성능이 좋아졌으니 개편 전보다 이득...

 

패치 전에는 보병 의존도가 너무 커서 인력관리가 힘든 지휘관이었지만, 지금은 곡사포 가격이 변경되고 KV-1도 생기면서 밸런스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인력이 남아돌면 보병과 중화기를 추가하면 되고, 탄약이 남아돌면 무기를 들려주거나 스킬을 쓰면 되고, 연료가 남아돌면 KV-1을 생산하면 되니, 리뉴얼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원관리가 편해진 편... 더구나 확실한 탱커(KV-1)가 생겨나면서 보병들의 인력소모가 줄어들었고, KV-1을 앞세워 시야를 확보하면 곡사포와 IL-2가 활약하기 쉬워져, 조합도 탄탄해졌습니다. 곡사포의 건설부담이 줄어들고 IL-2가 상향받으면서, 리뉴얼 전보다 화력지원하기 쉬워진 것은 덤... 전용 유닛들과 스킬이 이번 패치에서 전부 버프 받았기 때문에, 이번 패치에서 가장 이득을 본 지휘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게임유형 개인전 좋음  - KV-1이 소규모 교전에서 쓸만함
 - 보병전이 강력하고 차량 대비하기 쉬움
 - 대규모 전투에서 IL-2가 너무 쉽게 격추당함
소규모 팀전
좋음
대규모 팀전
보통
 맵유형 개활지 좋음  - 지형에 따라 징집병과 근위소총병 선택가능
 - 어떤 지형이든 무난하게 운영하기 좋음
 - 높은 장애물에는 IL-2와 곡사포 사격이 방해받음
시가전 좋음
숲지 좋음
자원관리
인력관리 보통  - 리뉴얼로 자원관리가 전보다 쉬워짐

 - 무기와 스킬에 소모되는 탄약부담에 주의

 - KV-1과 곡사포 생산에 연료소모가 큼
탄약관리 보통
연료관리 나쁨

 

2018. 5월 패치에서 징집병 강습패키지의 장착비용이 40탄약에서 60탄약으로 비싸졌습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징집병 강습 패키지의 해금 타이밍이 3CP에서 2CP로 빨라졌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운용법과 평가는 개인적인 분석이니,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1. 2017 패치로, 모든 대공사격에 확률적인 즉사 판정이 생겨서, 체력과 장갑 상관없이 맞으면 확률에 따라 격추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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