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소련] COH2 : 전시대여 전술 (Lend Lease Tactics)

 

 

 

 

 

 

 

 

M4C 셔먼 소환 (M4C Sherman)  380 인력  135 연료  0 CP

 

4티어 기계화 장갑 제작소(Mechanized Armor Kampaneya)에서 M4C 셔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4C 셔먼 포스팅(링크) 참조.

2017. 12월 패치에서 콜인유닛에서 생산유닛으로 변경되면서, 10 CP에서 0 CP로 조정되었습니다.

 

 

 

두쉬카 38 중기관총 (DShk 38 Heavy Machine Gun)  300 인력  2 CP

 

한 분대의 두쉬카 중기관총을 즉시 소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쉬카 포스팅(링크) 참조.

 

 

 

M5 반궤도차량 전투단 소환 (M5 Halftrack Assault Group)  510 인력 30 연료  3 CP

 

근위돌격병 1분대가 탑승한 M5 반궤도차량을 즉시 소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근위돌격병 포스팅(링크)과 M5 반궤도차량 포스팅(링크) 참조.

2019. 6월 패치에서 전투단이 5CP에서 3CP로 빨라지고, 가격도 30인력 저렴해졌습니다.

 

 

 

 

연합군 보급품 투하 (Allid Supply Drop)  100 탄약  4 CP

 

 

체력	장갑	시야	시야각	은신탐지	속도	피격율
1000	1000[각주:1]	없음	없음	없음	160	50배

1대의 IL-2 보급기를 호출하여 본진에 연료 보급품을 투하합니다. 왜 IL-2를 수송기로??

보급기는 맵에 상관없이 적의 본진을 가로지르면서 등장하기 때문에, 대공사격을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맷집은 다른 IL-2와 동일하지만, 속도가 다른 비행기의 2/3 정도로 느려서 대공사격에 오래 쳐맞다보니 격추확률이 높은 편... 재수없으면 관성때문에 본진에 들이박으면서 충원 중인 보병들을 모조리 작살낼 수도 있으니, 본진에 아군유닛이 없을때 호출해야 안전합니다.

 

 

보급기가 격추당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본진 상공에 도착하면 연료 보급품을 3개 떨어트려줍니다. 보병으로 클릭해서 회수할 수 있는데, 총 30~40의 연료를 회수할 수 있어 티어를 올리거나 전차를 뽑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군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아군 본진에 투하하여 지원하는 것도 가능...

여담이지만, 미국이나 영국같은 서방 연합군이 보급품을 지원한다는 설정이라서, 적 본진을 가로질러 오는듯 합니다.

 

Tip. 보급기는 적의 본진에도 써줄 수 있습니다. 트롤용 팁

 

 

 

징집병 수리 키트 (Conscript Repair Kit)  패시브  5 CP

 

징집병이 공병처럼 건물과 차량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징집병 포스팅(링크) 지휘관 전용스킬 참조.

 

- 운용 -

 

 

전시대여 지휘관은 서방 연합군의 전시대여법에 의해 지원받은 서방무기를 쓰는 지휘관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제 M5 반궤도차량과 M4C 셔먼을 쓸 수 있고, 보급기로 연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WFA에 미국이 등장하기 전에 셔먼을 굴려볼 수 있었던 유일한 지휘관이라 인기가 꽤 있던 지휘관...

 

징집병 수리 스킬과 두쉬카 호출이 있어서, 초반은 징집병 + 두쉬카 조합으로 운영하기 좋습니다. 초기버전에선 징집병 추가무장이 없어 한계가 명확했지만, 패치로 징집 7인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보병 힘싸움도 상당히 좋아진 편... 징집병 7인 업그레이드는 4티어를 지어야 해금되는데, M4C 셔먼도 4티어 생산 유닛이라, 전시대여 지휘관은 연료 보급을 받아 다이렉트로 4티어까지 빨리 올리는게 편합니다. 개인전이고 상대에게 대공유닛이 없다면 대놓고 쿨타임마다 연료를 받아먹어, 빠르게 징집 7인 업그레이드 + M4C 조합을 갖출 수 있습니다.

 

 

M5 전투단은 입지가 조금 애매한 편이지만, 근위돌격병이 징집병의 2% 부족한 화력을 보완해줄 수 있어, 개인전에선 나름 활약할 수 있습니다. 허나, 팀전에선 해금 타이밍이 너무 늦어, 써먹기 힘든 편... 예전 소련빌드가 3티어와 4티어 자유선택이었을땐 3티어 스킵용으로 써먹을 여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소련빌드가 3티어 지어야 4티어가 해금되는 계단식 빌드로 바뀌었기 때문에, 비싼돈 주고 전투단을 불러낼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M5를 삭제하고 근위돌격병만 따로 소환하는 식으로 리뉴얼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M4C는 범용성 좋은 주포와 빠른 연사력 덕분에 보병과 기갑 가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상대 가능합니다. T-34/76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뛰어난 연사력과 적절한 관통력 덕분에 T-34/76보다 전차전에서 써먹기 편합니다. 또, 보급기의 연료투하로 자원부담을 줄일 수 있어, 상대에게 대공유닛이 없다면 무시무시한 속도로 모을 수 있다는 것도 강점... 미국처럼 승무원 승하차를 할 순 없지만, 징집병 수리스킬로 수리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어, 전차 회전력도 좋습니다. 덕분에, 대공유닛에 보급기가 격추되기 쉬운 팀전보단, 안전하게 연료 받아먹기 좋은 개인전에서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대규모 팀전이라면 쌍방 대전차 화력이 빵빵해지므로 M4C가 너무 쉽게 터져나가고, 인력을 왕창 먹는 M5 전투단도 가성비 꽝이라 애매해집니다. 덤으로, 보급기도 살아서 도착하기 힘들어지므로, 스킬 5개 중 3개가 잉여가 되어버리는 희대의 장애지휘관이 되어버립니다... 이 때문에 대규모 팀전에선 전시대여 지휘관을 선택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소규모 팀전 이하에서나 활용합시다.

 

 

게임유형	개인전	좋음	- 개인전에선 보급기 격추확률이 낮아서 유용  - 팀전에선 보급기 활용 어려움  - 오프맵 포격이 없어 방어선 돌파 어려움
	소규모 팀전	좋음
	대규모 팀전	나쁨
맵유형	개활지	좋음	- 두쉬카가 개활지에 강력  - 시가전에선 근위돌격병 활용 가능  - M4C의 생존에 주의
	시가전	보통
	숲지	보통
자원관리	인력관리	보통	- 보급기를 못 쓰면 탄약이 남고 연료가 부족  - 보급기를 자주 쓰면 연료가 남고 탄약이 부족  - 상황에 따라 보급기 사용여부 선택
	탄약관리	보통
	연료관리	보통

2017. 12월 패치에서 M4C셔먼이 콜인에서 생산으로 변경되는 떡너프를 맞으면서 운용법도 조금 변했습니다. 예전엔 3티어나 4티어를 짓지않고 연료를 모아뒀다가 셔먼을 콜인하는 패턴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젠 4티어가 필수적으로 되면서 연료압박이 굉장히 심해진 것... 이 때문에 보급기의 의존도가 더욱 커졌고, M4C 셔먼을 모으기도 전보다 힘들어졌습니다. 덤으로, 두쉬카도 상당한 너프를 맞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초월적인 제압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이래저래 손해를 본 편... 그나마 징집병이 상향을 받았으므로, 징집병+두쉬카 조합으로 게임을 견실하게 풀어나가는게 중요해졌습니다.

 

2018. 12월 패치에서 M4C 셔먼이 엄청난 상향을 받아, 전시대여 지휘관도 상대적으로 쓸만해졌습니다. 고속철갑탄의 추가로 중전차를 상대하기 좋아졌고, 생산비용이 줄어들어 전보다 빠르게 전차를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 6월 패치에서 두쉬카의 성능이 좋아지고, 전투단 소환 타이밍이 3CP로 빨라진데다 가격도 저렴해졌습니다. 또, 미트초퍼의 상향, 징집병 7인 업그레이드 같은 간접적인 혜택도 많이 받았습니다. 별 상관은 없지만 두쉬카와 징집병 수리 아이콘 디자인도 변한건 덤..

 

2019. 9월 패치에서 근위돌격병이 리뉴얼되어서 더 쓸만해졌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운용법과 평가는 개인적인 분석이니,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1. 2017 패치로, 모든 대공사격에 확률적인 즉사 판정이 생겨서, 체력과 장갑 상관없이 맞으면 확률에 따라 격추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