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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예전 공략]

[공략/소련] COH2 : 파르티잔 전술 (Partisan Tactics)

by 구호기사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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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감청 (Radio Intercept)   0 CP  패시브

 

적이 생산한 유닛이나 건설한 건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스킬로, 화면 좌측에 표시된 목록을 클릭하면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파르티잔 분대 소환 (Partisan Troops)  210 인력  1 CP

 

1분대의 파르티잔 분대를 소환합니다. 중립건물에서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르티잔 분대 포스팅(링크) 참조.

 

 

 

파르티잔 대전차병 분대 소환 (Partisan Troops)  270 인력  2 CP

 

1분대의 파르티잔 대전차병을 소환합니다. 중립건물에서 소환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르티잔 대전차병 포스팅(링크) 참조.

 

 

 

 

 

첩보망 (Spy Network)  50 탄약  4 CP

 

15초동안 적 유닛과 건물을 미니맵에 표시해줍니다. 전술맵[각주:1]을 확인하면 유닛의 종류까지 알 수 있습니다.

정찰기와 달리 상대가 탐지당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허를 찌르기 좋습니다. 적의 움직임을 보고 미리 대비를 한다던가, 상대의 조합을 보고 카운터를 유닛을 준비한다던가, 적이 모인 곳에 카츄샤로 포격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센스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들어가는 탄약도 적당하고 정찰기처럼 격추당할 위험도 없는 쓸만하지만, 직접 맵을 밝히는게 아니라 팀원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 적이 우회중이라면 핑을 찍어서 알려줍시다.

재사용시간은 45초인데 지속시간이 15초라서, 체감 재사용시간은 30초입니다.

 

Tip. 팀전에서 팀원 소련에게 첩보망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차량 표식 (Mark Vehicle)  80 탄약  8 CP

 

 

체력
장갑
시야
시야각
은신탐지 피격율
1000
1000[각주:2]
90[각주:3]
45 90 50배


차량 표식을 적 차량에 사용하면, 한대의 IL-2 정찰기가 날아와 60초동안 목표 차량에 표식을 새깁니다.

 

 

정찰기가 날아와 표식을 새길때까지 약간의 시간이(약 3초) 필요하며, 60초동안 받는 데미지가 35% 증가되는 디버프를 겁니다. 일단 표식이 새겨지면 정찰기가 격추되어도 유지되며, 표식이 새겨진 차량이 파괴되어도, 남은시간동안 정찰기가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정찰기는 목표 차량을 선회하면서 따라다니게 됩니다.

35% 증뎀 덕분에 100데미지의 대전차수류탄이 135점, 120데미지의 판저슈렉이 162점, 160데미지의 전차주포가 216점의 피해를 입힐 수 있어, 튼튼한 전차도 일점사 한번에 순식간에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팀원의 공격도 증뎀효과가 적용되므로 서포트 용도로도 쓸만한 편...

표식용 정찰기는 특이한 시야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시야가 전방과 측면으로 계속 바뀌다가, 표식된 차량이 포착되면 해당방향으로 시야가 고정됩니다. 그러다 시야 밖으로 벗어나면 다시 목표물을 찾아서 시야가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는 방식... 일반 정찰기보다 시야가 좁아서 정찰용으론 2% 부족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디버프와 정찰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가성비는 좋습니다.

재사용시간은 105초인데 디버프 지속시간이 60초라서, 체감 재사용시간은 40초 정도입니다.

 

Tip. 표식이 새겨진 차량은 자동공격 목표 우선순위가 높아집니다.

 


- 운용 -

 

 

파르티잔 지휘관은 중립건물에서 기습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파르티잔들로 적의 허를 찌르는 전술에 특화된 지휘관입니다. 통신감청을 이용한 전술 탐지와 첩보망을 이용한 위치 탐지로, 상대보다 한발 앞서서 대비책을 준비할 수 있고, 허를 찌르는 파르티잔 소환으로 소규모 교전을 뒤집기 좋아 상대를 심리적으로 압박할 수 있습니다. 초기엔 예능 지휘관에 가까웠지만, 파르티잔이 리뉴얼되면서 꽤 쓸만해진 편...

 

초반 전술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인데, 상황에 따라, 형벌부대나 징집병, 중화기를 적절하게 운영해도 무방합니다. 형벌부대는 SVT의 성능이 좋아 초반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징집병을 주력으로 쓰면 화염병과 대전차수류탄 업그레이드가 공유되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징집병 합류를 파르티잔 분대에는 쓸 수 없다는데 주의...) 또, 맥심같은 중화기 위주로 운영할때, 상대의 박격포같은 카운터 유닛을 운영한다면 파르티잔으로 견제할 수 있습니다.

 

 

CP가 모여 파르티잔을 부를 수 있는 타이밍이 되었더라도 생각없이 불러내어서 상대방에게 파르티잔을 보여주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최대한 다른 지휘관인척 위장해서 경계를 풀도록 만든 뒤에 기습해야 이득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 (뭐, 지휘관 슬롯에 파르티잔이 있는 시점부터 경계대상이긴 합니다...) 일단, 초반에 기습으로 중화기를 노획하거나 차량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면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데, 통신감청과 첩보망으로 적의 전술에 한발앞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굴린 스노우볼을 유지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파르티잔 지휘관은 지뢰가 제 6의 스킬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지뢰를 써먹기 좋은 지휘관입니다. 전투공병 대신, 파르티잔들이 매설할 수 있는데다, 탄약에 여유가 있는 편이므로 틈나는대로 여기저기 매설해두면 스노우볼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초반 기습으로 스노우볼 생성 → 통신감청, 첩보망, 지뢰를 이용해 스노우볼 유지 → 상대가 기름 쥐어짜서 만든 전차를 지뢰와 차량표식을 이용해 사냥 → 전의상실로 서렌' 이 파르티잔 지휘관의 이상적인 전투패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게임이 뜻대로 흘러가진 않으니, 장기전에선 적절한 기갑유닛을 조합해주는게 필수... 대전차 저지력을 위해 구축전차를 조합한다던가, 오프맵 포격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카츄샤를 쓴다던가, 기동전에 유효한 T-34/76을 조합해 주는 식으로 상황에 맞는 기갑유닛을 생산해줍시다.

 

 

파르티잔 지휘관은 상대 전술에 맞춘 카운터 유닛을 준비해야 하므로 상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고, 중요 건물들의 입구위치를 알아둬야 기습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므로 맵도 외어야 하며,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교전을 일으켜야 하므로 멀티태스킹도 필수적입니다. 이 때문에, 초보일땐 강점을 발휘하기 힘들지만, 상성과 맵을 숙지하고 공격적으로 방어선 여기저기를 찔러댈 수 있다면, 상대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데 이만한 지휘관이 없습니다. 다만, 방어병력이 빵빵한 대규모 팀전에선 파르티잔들이 한계가 있는데다, 건물이 없는 맵에선 쓸모가 없으므로, 파르티잔을 써먹기 좋은 소규모 시가전에서만 선택합시다.

 

 게임유형 개인전 좋음  - 통신감청이 개인전과 소규모 팀전에서 유용

 - 첩보망과 차량표식으로 팀원지원 가능

 - 방어선이 좁고 단단한 대규모 팀전에 취약
소규모 팀전
보통
대규모 팀전
보통
 맵유형 개활지 매우 나쁨  - 건물이 없거나 너무 적은 맵에선 쓰지말것
 - PPSh와 판저슈렉이 개활지에 약함
 - 건물이 많고 시야가 협소할수록 좋음
시가전 매우 좋음
숲지 나쁨
자원관리
인력관리 나쁨  - 파르티잔 소환에 인력이 많이 듬

 - 따로 무기를 들려주지 않으므로 탄약에 여유
 - 지뢰를 활용하면 탄약이 부족해질수 있음
탄약관리 좋음
연료관리 보통

 

2019. 9월 패치에서 파르티잔들이 크게 상향받아서 나름 쓸만해졌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운용법과 평가는 개인적인 분석이니,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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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 패치로, 모든 대공사격에 확률적인 즉사 판정이 생겨서, 체력과 장갑 상관없이 맞으면 확률에 따라 격추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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