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예전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공략은 적외선 탐조등 하노마크 (링크)를 참조하세요.
특성 |
내용 |
비고 |
이름 | SdKfz 251/20 적외선 탐조등 반궤도차량 |
SdKfz 251/20 하프트랙 w/ 인프러레드 서치라이트 (SdKfz 251/20 Half-track w/ Infrared Serchlight) |
등급 | 1티어 | 전투단 본부 (Battlegroup Headquarters) |
분류 | 차량 |
장갑차량 |
비용 | 200 인력 10 연료 |
|
인구 | 3 | |
기본무기 | 없음 | |
장착무기 | 없음 | |
기본스킬 | 탐지 모드 |
Detection Mode (15탄약) |
베테런시 스킬 |
없음 | |
베테런시 | 없음 | |
특이사항 |
|
1. 무장
- 기본 무장 -
체력 |
장갑(전/후) |
최고속도 |
가감속도(가/감) |
선회속도 | 빙판 속도보정 |
320 |
11/5.5 |
6 |
3.75/5.3 |
40 | 60% |
SdKfz 251/20 적외선 탐조등 반궤도차량은 SdKfz 251 하노마그 장갑차에 직경 60cm의 적외선 탐조등을 설치한 차량입니다. 대전 후반기에 생산된 차량으로, 1.5km 너머의 목표물을 비추는 것이 가능해 야간전투에 주로 활용되었습니다. 실전에서는 사거리가 긴 판터와 협동하여, 판터의 인식범위 너머의 목표물을 지정해주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도중에는 사용할 수 없고, 정지하면 약간의 설치시간 뒤 탐조등을 전방으로 비춥니다. 초기버전에선 엑스레이라도 쓰는지, 온갖 장애물을 뚫고 적을 표시해주는 오버테크놀로지 유닛으로 등장했지만, 패치로 시야가 전방으로 증가하도록 바뀌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대기하면 몇초 후 탐조등을 좌우로 비춰주는데, 부채꼴로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리뉴얼 전의 탐조등
리뉴얼 전의 탐조등은 전장의 안개로 가려진 적을 감지하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탐조등이 지나가는 잠깐의 순간동안 적을 붉은 색으로 표시해줍니다. (탐지당한 적은 하얀색으로 자신의 유닛이 표시됩니다.) 사거리는 120인데, 탐조등이 모든 장애물을 무시하고 적을 감지해주므로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 쓸만했습니다. 단, 시야를 직접 밝혀주는게 아니라서, 오프맵 포격을 쓸 수 없고 포격의 산탄도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리뉴얼 후의 탐조등
설치 전(좌), 설치 후(우)
시야 | 시야각 (좌/우) |
포신 좌우회전 |
설치 전 35 설치 후 80 |
설치 전 180도/180도 설치 후 60도/60도 |
7.5 |
리뉴얼 후에는 전방시야가 부채꼴 모양으로 확보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측후방 시야는 사라집니다.)
시야를 직접 밝혀주는 것이라서 오프맵 포격도 쓸 수 있고, 포격의 산탄도도 줄어들지만, 장애물에 시야가 막히므로 맵을 무척 많이 탄다는 것이 단점... 이 때문에, 시가전맵이나 숲맵보단, 확 트인 개활지에서 사용하는게 좋아졌습니다. 리뉴얼 전에는 장애물 많은 맵에서 쓸만했는데 이젠 정 반대...
탐조등은 폭발무기에 약하여 야포나 박격포의 포격에 맞으면 깨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공병으로 수리해야만 다시 탐조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에 데미지를 거의 주지 않는 백린탄도 탐조등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 시야가 확장되는거라서 은신유닛은 탐지할 수 없습니다. 은신유닛이 의심되면 탐지모드를 사용합시다.
탐조등 반궤도차량은, 라이트를 비추는 것 외에는 어떤 무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베테런시를 쌓을 수 없어, 베테런시 항목도 없습니다.
Tip. 사용자에겐 탐조등의 빛이 실선으로 표시되지만, 리뉴얼 전과는 달리 적에게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상대는 탐지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2. 스킬
탐지 모드 (Detection Mode) 15 탄약
2020. 4월 패치로 추가된 스킬.
이제 탐조등 하노마크는 30초동안 반경 90 이내의 적을 탐지하여 미니맵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탐조등 시야는 전방 부채꼴 모양으로 확장되지만, 탐지 모드로 감지하는 것은 전방향 감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측면으로 접근하는 적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1
이 스킬 덕분에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도 운용할수 있는데, 전역 감지스킬을 제외하면 가장 넓은 감지범위를 가지고 있는데다 비용도 저렴해서, 쓸만한 스킬입니다. 소련 : 기갑탐지 상향 좀...ㅠㅠ 거기다 탐조등으로 확장되는 시야보다 약간 더 멀리 감지할 수 있어서, 탐조등 너머에 뭔가 있을거 같을때 눌러주는 것도 괜찮은 편...
단, 메인 화면에 띄워주는게 아니라 미니맵과 전술지도에만 표시해주므로 주의합시다.
재사용시간은 60초인데 지속시간이 30초라서, 체감 재사용시간은 30초입니다.
Tip. 탐지모드는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물이 많은 곳에선 전투병력을 따라다니면서 탐지 모드를 써주는 것도 괜찮은 편
3. 운용
운용법 : 생산해서 세워둔다. (끝)
적외선 탐조등 반궤도차량은 비전투유닛으로, 정찰을 담당하는 유닛입니다.
움직이는 중에는 탐조등을 꺼 두지만, 세워두면 약간의 설치시간 후 자동적으로 일정범위를 라이트로 비춰줍니다.
탐조등은 느린 속도로 좌우로 움직이는데, 리뉴얼 전에는 탐조등이 지나가는 동안에만 감지했지만, 지금은 탐조등 모션에 관계없이 고정된 시야를 제공합니다. 즉, 탐조등은 장식이 되었습니다.
리뉴얼 전 서치라이트
리뉴얼 후 서치라이트
비전투 유닛이라 개인전에선 잘 쓰지 않습니다. 유닛 하나하나가 중요한 개인전에선 자원을 쥐어짜서 전투유닛을 하나라도 더 뽑는게 중요한터라, 이런 비전투유닛은 자원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잘 쓰이지 않습니다. 팀전에서는 맵에따라 뽑을만한 가치가 있는데, 리뉴얼 전에는 시야제한이 심한 시가전이나 숲지에서 유용했지만, 지금은 장애물이 적은 확 트인 개활지에서 쓸만합니다. 적의 움직임이나 유닛을 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이쪽이 포격유닛이 있다면 일방적인 공격도 가능하며, 팀원도 탐지된 적군에게 대응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리뉴얼 후에는 일반시야를 넓히므로, 오프맵 포격도 쓸 수 있고, 포격 산탄도도 감소하여, 팀전에서 활용도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리뉴얼 후 궁합이 가장 좋은 유닛은 지휘판터입니다. 지휘판터는 버프 오라로 시야를 15 넓혀주는데, 탐조등 하노마크가 리뉴얼되면서 일반시야를 가진 유닛이 되는 바람에, 지휘판터의 시야버프를 직빵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휘판터와 같이 배치된 탐조등 하노마크는 무려 95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합법맵핵
지휘판터 버프 적용 전(좌) 적용 후(우)
보병포 포격스킬의 사거리가 100이므로, 지휘판터의 버프를 받는 탐조등 하노마크가 있으면, 최대사거리 근처까지 보병포가 높은 정확도로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확 트여있는 특정 맵에서 너무 사기적이라, 탐조등 하노마크는 지휘판터의 버프를 받지 않는 식으로 너프될 수 있을듯... 어서 꿀을 빱시다. 보병포 외에 궁합이 좋은 유닛은 라케텐베르퍼, Pak43, 워킹슈투카, 곡사포 등의 사거리가 긴 유닛들이며, 오프맵 포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포격 중에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영점포격 같은 스킬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또, 사거리가 긴 유닛을 쓰지 않더라도 적의 움직임을 보고 대응할 수 있으므로, 맵만 받쳐주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탐조등 하노마크는 비전투유닛의 한계 때문에 조합이 갖춰지지 않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선 생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전투유닛을 하나라도 더 생산하여 조합을 갖추고 전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충분한 유닛이 갖춰진 상태에서 탐조등 하노마크를 추가한다면, 적의 기습을 차단하여 승기를 굳힐 수 있습니다. 생산한 뒤에 어떻게 운용하느냐보단, 언제 생산할지가 더 중요한 유닛이므로, 생산할 타이밍에 주의합시다.
2015. 6월 패치에서 필요 연료가 사라지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잘 안 쓰인 이유는, 성능보다는 25연료가 아까워 선듯 손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라, 인력만으로 생산 가능해지면서 활용도가 상승하였습니다. 문제는, 서부군 유저들이 이 유닛을 안 쓰던게 습관이 되어서, 여전히 잘 안 씁니다... 덤으로, 파괴당해서 200인력 날리더라도 5연료를 수거할 수 있어, 별로 아깝지 않습니다. 덕분에, 뽑으면 최소한 손해는 안 보는 유닛이 되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봅시다.
2015. 9월 패치에서 다시 연료가 5 들도록 너프되었습니다. 200인력을 제물로 바쳐 5연료를 소환하는게 너무하긴 했어...
그래도 25연료 시절에 비하면 감지덕지 수준이지만, 잃으면 이제 손해니깐 왠만하면 잃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2017. 4월 패치에서 핸드 브레이크가 가능해졌습니다.
2020. 4월 패치에서 탐조등 하노마크가 완전한 신유닛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1. 탐조등으로 전장의 안개로 가려진 적을 감지하는 능력 삭제
2. 정지 상태에서 전방 120도 부채꼴 모양으로 사거리 80까지 시야 확장
3. 탐조등 사용 중에는 측후면 시야 사라짐
4. 상대가 탐조등으로 보여지는지 더 이상 알 수 없음
5. 사거리 90까지의 적을 감지하여 미니맵에 표시하는 탐지모드 추가
6. 가격의 200인력 5연료에서 200인력 10연료로 증가
특수하게 적을 감지하던 전과 달리, 시야가 대폭 넓어지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어, 보다 넓은 범위를 안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시야가 확보되어 있으므로, 포격의 산탄도가 줄어들고, 오프맵 포격도 쓸 수 있다는 것도 강점... 하지만, 트루사이트 시스템 때문에 장애물이 많으면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워, 맵을 매우 많이 타는 유닛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탐지모드가 추가되어 장애물이 많은 곳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개활지에서 사용하거나 포격유닛을 조합할땐 더욱 쓸만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보병포하고 궁합이 좋아져서, 상대의 중화기 스팸에 대응하여 탐조등 + 보병포 조합을 쓸 수 있게 된 것도 강점... 그 대신, 예전에는 장애물 뒤에 배치하여 생존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는데, 이젠 확 트인 곳에 배치해야 되므로 적에게 포착당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만큼 신경 안 쓰면 금방 터질 수도 있으니 조심...
2020. 6월 패치에서 인구요구치가 5에서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인구관리가 빡빡한 서부군에게 환영할만한 변경점...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패치로 유닛 능력치가 자주 요동치는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는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 관련 데이터를 확정짓기 어려워서 정확한 수치인지는 불명. 수동으로 측정한 수치라서, 정확한 수치를 알면 제보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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