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과] 덴마크의 민병대

민병대
Town Militia

 

병종    경보병

인원    75

건물    목조성벽(도시LV2), 감시초소(민병대LV1)

 

주무기종류   창 (찌르기)

근접공격력   5  (단창, 기병보너스+4)

돌격보너스   2  (돌격거리 30)

 

총방어력     7

갑옷방어     0

방어기술     1

방패방어     6

 

체력         1

사기         3

피로         2

 

무기업그레이드  +1 (도공길드)

갑옷업그레이드  +2 (패드아머,체인메일)

 

양성비용   290

유지비용   125

 

지형영향   일반(+1) 사막(-2) 숲(+3) 설원(+2)

 

특성

- 숲과 설원에서의 전투에 능함

 

이들은 자신들의 도시를 지키기 위해 징집된 민병대인데 주로 평민과 농민으로 구성되며, 도로나 도시를 수비하거나 정규군을 지원합니다. 약간의 훈련을 받고 짧은 창과 방패를 장비하였으며, 가벼운 갑옷도 걸쳤기에 방어형 부대로는 쓸만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전장에서 이들이 오랫동안 버텨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덴마크의 마을 민병대는 기병에 약간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짧은 창과 작은 방패를 장비한 경무장 보병으로, 초반 방어와 확장을 담당합니다. 머릿수가 많고 가격이 저렴하므로 초반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전장에서 신뢰할 만한 수준의 병사가 아니므로 이들 보다는 창병 민병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병 민병대
Spear Militia

 

병종    창병

인원    75

건물    자경단(민병대LV2)

 

주무기종류   창 (찌르기)

근접공격력   5  (창, 기병보너스+8)

돌격보너스   2  (돌격거리 20)

 

총방어력     7

갑옷방어     0

방어기술     1

방패방어     6

 

체력         1

사기         3

피로         2

 

무기업그레이드  +1 (도공길드)

갑옷업그레이드  +3 (패드아머, 체인메일, 강화체인메일)

 

양성비용   310

유지비용   125

 

지형영향   일반(+1) 사막(-2) 숲(+3) 설원(+2)

 

특성

- 원형방진 가능

- 기병을 잘 상대함

- 숲과 설원에서의 전투에 능함

 

이 부대는 유럽 각지에서 널리 편성되었습니다. 현지에서 평민이나 농부들로 급조한 이 부대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나 도로를 방어하기 위해 창설됩니다. 이들은 대개 약간의 훈련을 통해 창과 방패를 익히게 하고는 주력부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덴마크의 창병 민병대는 기병에게 효과적인 창과 커다란 방패를 장비한 경무장 보병으로, 마을 민병대에 비해 모든 면에서 성능이 우수합니다. 주력군으로 쓰기엔 낮은 사기가 부담스럽지만, 많은 머릿수와 기병에 대한 높은 보너스, 그리고 3단계 갑옷 업그레이드로 값싸게 도시방어군으로 쓰기에 적합합니다. 덴마크는 초중반에 쓸만한 창병이 없으므로 창병이 급히 필요할 때 이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병 민병대는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효과적인 원형창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형창진 중엔 사기가 잘 떨어지지 않지만, 밀집상태라서 투사 공격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석궁 민병대
Crossbow Militia

 

병종    사격보병

인원    60

건물    연병장(민병대LV3)

 

주무기종류   석궁 (찌르기)

사격공격력   9  (장갑관통)

돌격보너스   1

탄약잔여량   30 (석궁볼트)

공격사거리   120

 

부무기종류   단검 (찌르기)

근접공격력   2

돌격보너스   1  (돌격거리 30)

 

총방어력     1

갑옷방어     0

방어기술     1

방패방어     0

 

체력         1

사기         3

피로         2

 

무기업그레이드  +1 (커스텀에만 가능)

갑옷업그레이드  +2 (패드아머,체인메일)

 

양성비용   220

유지비용   100

 

지형영향   일반(+1) 사막(-2) 숲(+3) 설원(+2)

 

특성

- 장갑에 효과적

- 숲과 설원에서의 전투에 능함

 

석궁 민병대는 촌락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편성된 병사들입니다. 거주자들을 신속하게 훈련시키기 위해 채택된 석궁은 이들을 즉시 수비대로 편성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석궁 자체의 뛰어난 저지력은 그들의 보잘것없는 사격을 치명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비록 무장상태는 부실했지만, 이는 석궁 민병대가 방어벽 뒤로 숨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석궁 민병대는 연사속도는 느리지만 중무장한 적에게 효과적인 석궁을 사용하는 궁병으로, 사거리가 짧고 근접전이 매우 취약해 야전에서 운용하기 어렵지만, 도시의 성벽 위에서 적에게 사격하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하지만, 불화살을 사용할 수 없어 적의 공성무기를 견제하기 어려우므로, 적이 공성탑을 끌고 온다면 다른 보병들을 이용해 공성탑의 적을 견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덴마크의 석궁 민병대는 근접전이 매우 형편없고 방어력도 떨어지므로, 적의 공격에 잘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검 민병대
Sword Staff Militia

 

병종    중보병

인원    60

건물    민병훈련소(민병대LV4)

 

주무기종류   도끼 (찌르기)

근접공격력   7  (창벽, 장갑관통, 기병보너스+4)

돌격보너스   3

 

부무기종류   도끼 (찌르기)

근접공격력   6  (장갑관통, 기병보너스+4)

돌격보너스   3  (돌격거리 30)

 

총방어력     10

갑옷방어     7

방어기술     3

방패방어     0

 

체력         1

사기         5

피로         5

 

무기업그레이드  +1 (도공길드)

갑옷업그레이드  +1 (하프플레이트)

 

양성비용   550

유지비용   150

 

지형영향   일반(+1) 사막(-2) 숲(+3) 설원(+2)

 

특성

- 방진 가능

- 장갑에 효과적

- 숲과 설원에서의 전투에 능함

- 매우 긴 장창

 

'svaerdstav'란 봉의 끝부분에 칼날을 달아서 만든 덴마크인의 간단한 창검입니다. 이 독특한 무기는 이 무기로 훈련받고 편성된 민병대에 의해 사용됩니다. 창검은 검이 가진 장점과, 비약적으로 늘어난 길이 덕분에 도시의 수비군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들은 또한 판금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창검 민병대는 소드스태프(Swordstaff = 창검)를 장비한 중무장 민병대입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창검은 중무장한 적에게 효과적이며, 보병과 기병 모두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창검은 공격력이 낮지만, 공격속도가 빠르고 기병에게 약간의 보너스를 받으므로 좀 더 범용성이 좋습니다. 이들은 민병대치고 우수한 갑옷을 입고 있지만, 방패가 없고 머릿수도 창병보다 적으며 이동 속도도 느리므로, 다른 병과를 조합해서 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창검 민병대는 돌격을 저지할 수 있는 창벽방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창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단총병대
Hand Gunners

 

병종    사격보병

인원    60

건물    민병지휘소(민병대LV5)

 

주무기종류   단총 (찌르기)

사격공격력   13  (장갑관통)

돌격보너스   2

탄약잔여량   20 (단총탄약)

공격사거리   55

 

부무기종류   검 (찌르기)

근접공격력   11

돌격보너스   2  (돌격거리 30)

 

총방어력     13

갑옷방어     7

방어기술     6

방패방어     0

 

체력         1

사기         5

피로         5

 

무기업그레이드  +1 (연금술연구실)

갑옷업그레이드  +1 (하프플레이트)

 

양성비용   650

유지비용   150

 

지형영향   일반(+1) 사막(-2) 숲(+3) 설원(+2)

 

특성

- 장갑에 효과적

- 숲과 설원에서의 전투에 능함

 

'단총'이라 불리며 대포로부터 구분되는 이 무기는 최초의 개인용 화기입니다. 금속관을 나무막대에 올리고 점화하도록 구성된 이 기초적인 형태의 총은 조준을 위한 약간의 편의만을 제공합니다. 이 무기는 적군에게 입히는 실제 피해보다도, 발사시의 소음과 연기로 더 큰 공포를 일으킵니다. 짧은 사정거리 때문에 핸드건 사수들은 근접전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 단총병대는 화약시대 이후 고용할 수 있습니다.

- 단총병대는 도시에서 유지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단총병대는 가까운 거리에서 사격할 수 있는 단총(Handgun)을 사용하는 총병입니다. 단총은 사거리가 짧고 명중률이 낮으며 직사 사격만 가능하지만, 중무장한 적에게 효과적이고 적의 사기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사거리가 짧으므로 사격 후 바로 근접전으로 돌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총병의 근접 능력이 나쁘지 않으므로 근접전을 주력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사기가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전선 유지에는 좋지 않습니다. 덴마크는 근접전이 우수한 보병들이 많으므로, 굳이 단총병을 활용할 필요는 적은 편입니다.

단총병대의 사격은 1열과 2열만 교차사격을 하므로, 사격 위주로 운용할땐 2열 횡대로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화승총병
Arquebusiers

 

병종    사격보병

인원    60

건물    병영(민병대LV6)

 

주무기종류   화승총 (찌르기)

사격공격력   14  (장갑관통)

돌격보너스   1

탄약잔여량   20 (화승총탄약)

공격사거리   120

 

부무기종류   검 (찌르기)

근접공격력   6

돌격보너스   1  (돌격거리 30)

 

총방어력     3

갑옷방어     0

방어기술     3

방패방어     0

 

체력         1

사기         3

피로         2

 

무기업그레이드  +1 (연금술연구실)

갑옷업그레이드  +1 (체인메일)

 

양성비용   460

유지비용   125

 

지형영향   일반(+1) 사막(-2) 숲(+3) 설원(+2)

특성

- 장갑에 효과적

- 숲과 설원에서의 전투에 능함

 

화승총병은 가까운 거리에서 사격하였을 때는 매우 좋은 명중률을 갖고 있었지만, 단지 총이 폭발하여 사격한 사람이 도리어 죽게 될 위험도 작게나마 존재하였습니다. 이런 초기형 화기들은 치명적인 일제사격으로 대부분의 갑옷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소음과 연기, 그리고 이 치명적인 무기의 조합은 매우 위협적이어서 때때로 목표가 된 적군이 겁을 먹고 도망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였습니다.

 

- 화승총병은 화약시대 이후 고용할 수 있습니다.

- 화승총병은 도시에서 유지비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화승총병은 중거리에서 사격할 수 있는 화승총(Arquebus) 을 사용하는 총병입니다. 화승총은 연사 속도가 느리고 직사 사격만 가능하지만, 중무장한 적에게 효과적이고 적의 사기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옷 수준이 형편없고 근접전도 취약하므로, 적의 공격에 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덴마크는 쓸만한 궁병이 없으므로 화약시대 이후엔 화승총병을 주력 사격 유닛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사거리가 짧아 야전에서 활용하기 힘드므로 수성전에서 사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화승총병은 전열을 교대하면서 사격하는데, 재장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3열 횡대로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평가

 

덴마크의 민병대는 전체적으로 도시 방어용으로 쓸만하며, 괜찮은 방어력의 판금갑옷을 입고, 긴 폴암을 사용하는 창검 민병대가 주력으로 쓰이게 됩니다. 이들은 이동속도가 느려 긴 사거리의 궁병에겐 취약하지만, 시가전에선 보병과 기병 모두에게 뛰어난 교전 능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창검 민병대는 단독으론 야전에서 싸우기에 좋지 않으므로, 강력한 산적이 등장하면 도시에서 고용할 수 있는 다른 병과와 조합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거리가 긴 궁수가 없는 덴마크는, 화승총병을 주력 원거리 화력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거리가 짧아 다루기가 어렵지만, 덴마크 궁병이나 석궁병에 비하면 공격력과 명중률이 훨씬 우수하므로, 화약 시대 이후 그럭저럭 사용할 만 합니다. 하지만, 짧은 사거리와 허약한 근접 능력 때문에 야전보다는 수성전에서 활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참고사항

 

소드스태프(Swordstaff) : 검(Sword)과 지팡이(Staff)의 합성어. 말 그대로 긴 지팡이 끝에 뾰족한 칼날을 단 형태의 폴암으로, 적당한 길이로 보병과 기병 모두를 상대할 수 있었다. 주로 중세 덴마크인들이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