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과/창병] 야리 로닌

강점 & 약점

• 기병에 매우 좋음.
• 방어에 좋은 유닛.
• 백병전 시 좋은 능력을 보여주지만, 카타나와 노다치 사무라이에겐 약함.
• 뎃포 유닛에 취약함.

요구조건

• 건물: 야리 도장^[각주:1]

설명

창을 잘 다루는 이 무사들은 돌격을 이끌며, 신속한 전진을 사용할 수 있다.

야리 사무라이는 전투에 매우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창은 돌격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들이 방어할 때에는 기병이 거의 뚫을 수 없는 창벽을 형성한다. 창 길이는 말의 흉부를 관통하거나 기수를 꼬챙이로 꿰뚫을 수 있음으로써, 기마 부대에 특히 효과적으로 만듭니다. 야리 사무라이는 백병전에서 모두에 맞서 잘 싸우는 숙련된 무사이며, 누가 뭐라고 해도 최고의 보병 부대이다. 그러나 이들은 원거리 공격에 대해 어떠한 방어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사거리 내에서 재빠르게 벗어나는 기동성이 부족하다. 센고쿠 지다이가 진행될수록, 야리는 가신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를 얻게 되었다: 비록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했더라도, 사무라이 무사뿐만 아니라 아시가루도 야리로 무장되었다. 야리 사무라이가 창벽을 만들기 위해 야리가 사용되었을 때, 아시가루의 야리는 훨씬 더 길었고, 설령 그렇더라도 각 가문의 야리 길이는 서로 달랐다. 사무라이는 백병전에서 활이 자신을 취약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야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능력치^[각주:2]

항목	수치	비고
인원	120	고정
고용시간	2	소주츠 도장[각주:3] 건설시 단축
모집비용	750	난이도에 따라 증감[각주:4], 철광[각주:5], 기예(현명한 군주)[각주:6]에 의해 감소
유지비	100	난이도에 따라 증감, 기예(도도부현)[각주:7]에 의해 감소
근접공격	8	레벨, 무기대장간[각주:8], 주주츠도장[각주:9]에 의해 증가
돌격보너스	15	말사육장[각주:10], 무기실험장[각주:11], 겐주츠도장[각주:12]기예(돌격전술[각주:13], 현명한 군주[각주:14])에 의해 증가
대기병보너스	25	고정
근접 방어	10	레벨, 소주츠도장[각주:15]기예(방어전술[각주:16], 현명한 군주[각주:17])에 의해 증가
갑옷	5	갑옷대장간[각주:18], 무기고[각주:19]에 의해 증가
사기	12	레벨, 종교건물[각주:20], 소주츠도장[각주:21]기예(무사도[각주:22], 현명한 군주[각주:23])에 의해 증가
걷는 속도	2
달리는 속도	3.75	기예(대형)[각주:24]에 의해 증가
돌격 속도	5.5
맵 이동력	15	기예(바주츠숙련화)[각주:25]에 의해 증가
특이사항	기병 돌격에 대한 저항  모랄쇼크 공격에 저항  숲에서 매복 가능

운용

야리 로닌은 야리를 장비한 로닌들입니다. ^[각주:26] 잇코잇키 종단으로 플레이 할 경우 야리 사무라이를 대체하는 창병으로 등장하며, 다른 가문들은 랜덤으로 등장하는 로닌 고용 이벤트로 소수 고용할 수 있습니다. ^[각주:27] 참고로, 잇코잇키는 나기나타 창병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나기나타 로닌이라는 병과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야리 로닌이 잇코잇키의 유일한 고급 창병입니다.

야리 사무라이에 비교하면 고용비용이 약간 더 비싼대신 유지비가 저렴하고, 공방이 8/15로 야리 사무라이의 6/13보다 높으며,^[각주:28] 사기도 더 우수합니다. 대신, 인원이 120명으로 사무라이보다 40명 적고 신속한 전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후자가 꽤 치명적인 단점인데, 신속한 전진을 빼면 기본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기병을 덮칠래야 덮칠 수가 없습니다. 인원이 적은 것은 기병을 상대할땐 큰 문제가 안되지만 이동속도만큼은 도저히 답이 없으므로, 경솔하게 적 기병을 쫓아 진형을 이탈하면 붙지도 못하고 적 기병들에게 휘둘리기 좋습니다. 이 때문에 진형을 가급적 이탈하지 말고 기병이 돌격하면 이를 저지한 뒤 야리 로닌을 투입하여 기병을 섬멸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캠페인에선 유지비가 100금으로 경기병과 동일하므로 운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인원은 적지만 능력치가 나기나타 사무라이급이라, 급할때 전열에 투입하여 보병들과 전투를 벌여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속한 전진이 없어 수동적인 운용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수동적으로 창병을 운용할땐 싸고 인원 많고 창벽까지 쓸 수 있는 잇코잇키 야리 아시가루들로 충분하다보니 야리 로닌을 굳이 고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아시가루가 로닌보다 달리는 속도가 빠르므로 기병을 추적하여 괴롭히기도 훨씬 좋습니다. 이 때문에 야리 로닌은 상대적으로 높은 능력치인데도 쓰기가 좀 애매한 편... 하지만 유지비가 싸고 대기병 능력만큼은 압도적이므로, 잘 성장한 적의 영웅급 기병이 등장할 시점에 이들을 잡을 목적으로 소수 편성하는 것 정도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야리 로닌은 아무런 스킬이 없는 병과입니다. 이 때문에 컨트롤은 쉽지만, 전장에 변수를 주긴 힘든 편입니다.

추천 업그레이드

* 특수건물 *

- 장인의 무기 대장간 (공격력 +4) :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기병을 잡으려면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무난합니다.

* 야영지 *

- 주즈츠 도장 (공격력 +2) :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기병을 잡으려면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무난합니다.

야리 로닌은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치중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일단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매우 높아 화살에 대한 방비만 아니면 갑옷 업그레이드가 그리 필요치 않고, 전장에서 주로 기병을 상대하게 되기 때문에 버티는 용도의 갑옷 업그레이드는 그리 절실하지 않습니다. 야리 로닌이 기병에게 붙는데 성공하면 적 기병들은 야리 로닌에게서 벗어나려고 할텐데, 야리 로닌의 느린 이동속도로 도저히 추격이 불가능하므로 한번 붙었을때 최대한 큰 피해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여러모로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효율성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적의 궁병들이 걱정될때는 갑옷 업그레이드를 하나 섞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1. 야리 도장 LV1 [본문으로]
2. 능력치는 패치에 의해 언제든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글명은 비타튼튼 한글패치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멀티플레이 관련 능력치는 생략하였습니다. 이 항목은 장군 스킬 및 총고문(가로)의 영향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으로]
3. 야리 도장 3단계 건설시 1턴으로 단축 [본문으로]
4. 노멀 100%, 베리하드115%, 레전더리 120% [본문으로]
5. 1단계 -10%, 2단계 -20%, 3단계 -30% [본문으로]
6. -5% 모든 지역에 영향 [본문으로]
7. 모든 육군과 해군의 유지비 -5% [본문으로]
8. 2단계 공격력 +2, 3단계 공격력 +4 [본문으로]
9. 야영지 업그레이드 건물. 공격력 +2 [본문으로]
10. 2단계 돌격 +3, 3단계 돌격 +5 [본문으로]
11. 야영지 업그레이드 건물. 돌격 +5 [본문으로]
12. 카타나 도장 최대 업그레이드. 돌격 +2 [본문으로]
13. 돌격+2 [본문으로]
14. 돌격 +2 [본문으로]
15. 야리 도장 최대 업그레이드. 야리 병과 방어 +2 [본문으로]
16. 방어 +1 [본문으로]
17. 방어 +1 [본문으로]
18. 2단계 방어력 +2, 3단계 방어력 +3 [본문으로]
19. 야영지 업그레이드 건물. 방어력 +2 [본문으로]
20. 선근숙 사기 +3, 신궁 사기 +5 [본문으로]
21. 야리 도장 최대 업그레이드. 사기 +1 [본문으로]
22. 사기+1 [본문으로]
23. 사기 +1 [본문으로]
24. 달리기 속도 2% 증가 [본문으로]
25. 이동력 10% 증가 [본문으로]
26. 로닌(낭인)은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무라이들은 생계를 위해서 누군가의 가신으로 들어가 녹봉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마땅한 주군을 찾지못하고(대접이 신통찮다던가, 모시던 가문이 망했다던가 기타 등등의 이유) 떠돌아다니는 무사도 많았는데 이들을 로닌(낭인)이라고 불렀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케치 미츠히데 같은 경우 낭인생활을 오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본문으로]
27. 이벤트 등장 확률이 대단히 낮기 때문에, 그냥 잇코잇키 전용 유닛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래도 잇코잇키는 다이묘 가문이 아닌 종교집단이다보니, 사무라이 가신이 아닌 떠돌이 무사들을 고용하는 형식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28. 거의 나기나타 사무라이급의 공방입니다. 참고로 나기나타 사무라이의 공방은 9/15 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