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 -
- 코삭에서의 기본적인 병종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병종도 있습니다)
병종 |
구분 |
세부구분 |
비고 |
보병 |
근접보병 |
장창병 |
장창을 사용한 근접공격 보병 근접기병을 상대로 유효함 17세기 장창병은 중무장, 18세기 장창병은 경무장 |
검병 |
검을 이용한 근접공격 보병 일부 병종은 방패를 장비하여 방어력이 높음 일부 국가만 보유 17세기 병종만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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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보병 |
총병 |
머스킷을 이용해 사격하는 보병 17세기 총병은 초기 총병으로 근접전이 불가능함 18세기 총병은 총검을 장착하여 근접전 가능 18세기 척탄병은 근접전도 가능하고 건물도 공격할 수 있음 18세기 경보병(저격병)은 총검이 없지만, 사거리가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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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병 |
활을 이용해 사격하는 보병 근접전이 불가능함 불화살로 건물공격 가능 일부 국가만 보유 17세기 병종만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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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
근접기병 |
경기병 |
검이나 창을 사용하는 근접공격 기병 이동속도가 빠름 일부 경기병은 이동속도가 더욱 빠름 대열편성이 불가능 17세기와 18세기 병종 모두 존재 |
중기병 |
검이나 창을 사용하는 근접공격 기병 방어력이 높음 이동속도가 느림 17세기와 18세기 병종 모두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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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기병 | 용기병 | 말 위에서 머스킷을 이용해 사격하는 기병 근접전이 불가능함 이동속도가 느림 17세기와 18세기 병종 모두 존재 | |
궁기병 | 말 위에서 활을 이용해 사격하는 기병 불화살로 건물공격 가능 일부 국가만 보유 | ||
포병 | 포병 | 대포 | 직사사격으로 공격하는 포병 장애물에 민감 17세기부터 생산 가능 |
곡사포 | 곡사사격으로 공격하는 포병 사거리가 보통 명중률이 좋음 화력이 가장 강력함 장애물 무시 가능 17세기부터 생산 가능 | ||
구포 | 건물만 공격가능한 곡사사격 포병 17세기부터 생산 가능 | ||
다연장 대포 | 사거리가 매우 짧은 직사사격 포병 연사력이 빠르고 인마 살상력이 높음 건물공격 불가 일부국가는 사용불가 18세기부터 생산 가능 |
- 유닛 정보 -
근접유닛(좌), 사격유닛(중간), 근접을 할 수 있는 사격유닛(우)
- 공격력 아이콘을 보면, 어떤 공격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창 아이콘 (근접) : 창이나 총검을 사용하는 유닛
검 아이콘 (근접) : 검을 사용하는 유닛
총 아이콘 (사격) : 머스킷을 사용하는 유닛
화살 아이콘 (사격) : 활을 사용하는 유닛
큰 대포알 아이콘 (사격) : 일반 대포알을 쓰는 포병 유닛
작은 대포알 아이콘 (사격) : 포도탄을 쓰는 포병 유닛
- 방어력도 무기타입에 따라 다른 방어력을 적용받습니다. 대부분의 경무장 유닛은 방업을 하더라도 총탄이나 대포에 대한 저항력은 전혀 오르지 않죠. 중갑유닛만이 총탄과 대포에 일부 저항력을 가지게 됩니다.
- 모든 사격유닛은 최소사거리가 있습니다. 최소사거리 안으로 적이 들어오면, 사격거리를 잡기 위해 자동으로 후퇴하죠. 이 때문에, 근접유닛이 계속해서 추격해오면 제대로 공격을 할 수 없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근접전을 못하는 유닛은 적이 들러붙지 않도록 보호해줘야 합니다.
기병 상대로 총검으로 대응하는 척탄병
- 근접전과 사격을 둘 다 할 수 있는 유닛(주로 18세기 총병들)은 사격 위주로 교전하지만, 적이 최소사거리 안으로 진입하면 총검을 장착하여 근접전으로 대응합니다.
- 유닛 생산 -
- 군사건물 여러개를 부대지정을 해두면 편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습니다.
- Shift 키를 누른채로 생산하면 5명을 생산하고, Ctrl 키를 누른채로 생산하면 무한히 생산하는데,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무한생산이 기본입니다.
- 하나의 건물에 여러개의 병종을 무한생산하도록 명령을 내리면, 해당 병종을 번갈아 생산하게 됩니다.
- 생산건물에서 무한생산 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업그레이드 명령을 내리면, 무한생산이 일시 중지되고 업그레이드를 우선해서 완료합니다.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자동적으로 무한생산이 재개되므로, 생산명령을 취소할 필요가 없죠.
- 마찬가지로, 병영(Barrack)에서 무한생산 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장교(Officer)와 드러머(Drummer)를 생산하면, 무한생산이 일시 중지되고 장교와 드러머를 우선해서 생산합니다.
- 부대 설정 -
- 장교(Officer)와 드러머(Drummer)는 보병으로 부대를 편성하는데 필요한 유닛으로, 부대 하나당 1명의 장교와 1명의 드러머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장교와 드러머는 짝을지어 생산하는게 좋습니다.
- 17세기 병영의 유닛은 17세기 장교와 17세기 드러머가 필요하고, 18세기 병영의 유닛은 18세기 장교와 18세기 드러머가 필요합니다.
- 충분한 수의 보병과 장교(Officer) 드러머(Drummer)를 인접한 위치에 모읍니다. 생산건물의 집결지 기능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모을 수 있죠.
- 이 상태에서 장교(Officer)를 선택하면 대열설정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대열을 선택하면, 부대를 만들 수 있는 보병이 밝게 표시됩니다. 부대의 규모를 줄이고 싶으면 화살표를 눌러서 바꿀 수 있죠.
- 일부 생산건물에는 장교와 드러머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외교관저(Diplometic Center), 우크라이나의 코삭 거주지(Cossack House), 스코틀랜드의 성채(Castle) 등이 대표적...
- 이 경우, 해당 유닛을 인접한 장소에 모은 뒤, 아무 유닛이나 클릭하면 부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장교와 드러머가 필요없기 떄문에, 부대를 만드는게 좀 더 편하죠.
- 만들어진 부대는 이동할때 마우스 우클릭 드래그로 방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보병을 부대로 만들 수 있는 단위는 15, 36, 72, 120, 196, 400 입니다.
400명의 머스킷병으로 부대를 만든 모습
- 부대를 만들면 부대가 해체되기 전까지 하나의 유닛처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부대를 이룬 보병은 그렇지 않은 보병보다, 좀 더 밀집대형으로 움직이게 되죠.
- 전투로 장교나 드러머가 사망해도 부대가 해체되지 않습니다. 대신, 장교와 드러머가 사망한 상태에서 피해규모가 일정 이상 누적되면 부대가 자동적으로 해체되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대를 계속해서 보충해주는게 필요합니다.
- 인원수를 충족하지 못하면, 그 규모의 부대는 만들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보병 119명으로 한명 모자란 120명 부대는 만들 수 없죠. 120명 부대를 만들고 싶으면, 반드시 120명 이상의 보병을 한 위치에 집결시켜야 합니다.
- 부대의 규모를 바꾸고 싶으면 부대를 해산한 뒤에 다시 부대설정을 해야 합니다.
부대설정을 하지않은 보병 15~196명으로 부대설정을 한 보병 400명으로 부대설정을 한 보병
- 15, 36, 72, 120, 196명으로 부대설정을 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에 +2 보너스를 받습니다.
- 최대치인 400명으로 부대설정을 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에 +3 보너스를 받습니다. 이 때문에 유닛이 많으면 최대규모로 편성하는게 유리합니다.
- 편성한 부대는 세가지 대열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횡렬대열 (Rank Formation)
- 부대를 좌우로 길게 배치하는 대열로, 장교와 드러머는 대열 좌우 맨 끝에 배치됩니다.
- 라인배틀의 기본대열이라 할 수 있지만, 코삭3 에선 후열의 보병도 자유롭게 사격할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이 대열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 종심이 얇아 대규모 교전이 일어나면 부대원 소모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이 때문에, 아차하면 전멸급 피해를 입고 부대가 해체될 수도 있으니 주의...
- 적은 부대로 넓은 범위를 커버하고 싶을때 알맞은 대열입니다. 예를들어 창병 1부대와 총병 3부대가 있을때, 창병을 횡렬대형, 총병을 밀집대형으로 배치하면 1부대의 창병이 3부대의 총병을 보호할 수 있죠.
- 400명 부대가 횡렬대열을 할 경우, 대열이 너무 길어져서 측면의 병사들이 공격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2. 종렬대열 (Column Formation)
- 부대를 사각형으로 밀집시킨 대열로, 장교와 드러머는 대열 후방에 배치됩니다.
- 코삭3에서 가장 안정적인 진형으로, 화력집중도가 높고 종심이 두꺼워 소모속도도 적당합니다. 코삭에선 후열의 총병도 사격하므로, 이런 밀집대열이 교전할때 가장 안정적이죠.
- 대포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교전이 벌어지면 후방의 부대원들이 전진하므로, 좁은 지역에 대규모의 보병이 밀집되는데, 이때 대포나 곡사포로 공격당하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황에 따라선 정지키(S)를 눌러, 후열이 전진하지 않도록 대열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3. 사각대열 (Square Formation)
- 중앙을 비운 사각형 형태의 대열로, 장교와 드러머는 중앙의 빈 공간에 배치됩니다.
- 대포의 공격을 받을때 중앙의 빈 공간에 대포알이 떨어질 확률이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양측이 거리를 벌이고 대포로\ 공격을 주고받는 상황일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대열입니다. 반대로 본격적인 접근전이 벌어지면 밀집도가 낮아 그다지 좋지 않으므로, 다른 대열로 바꾸는게 좋죠.
- 적이 인식거리 안에 들어오는 순간, 후열이 전진하여 밀집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대열 형태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정지키(S)를 눌러 둡시다.
- 산탄도가 넓은 대포(Cannon) 상태로 효과적이지만, 정확도가 높은 곡사포(Howitzer)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입니다. 특히 사관학교(Academy)에서 포병 정확도 업그레이드를 전부 했다면, 곡사포의 정확도가 상당히 좋아지므로, 사각대열을 해도 보병이 밀집된 곳에 포탄이 떨어질 위험이 높죠.
대기상태의 부대
- 보병으로 대열을 만든 상태에서 정지키(S)를 눌러 대기상태로 만들면, 일정시간 후 공격력과 방어력에 +7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정지상태를 해제하거나 다른 명령을 내리면 이 보너스가 사라지죠.
- 400명으로 부대를 만들어 +3의 보너스를 받든, 그 이하로 부대를 만들어 +2의 보너스를 받든, 대기상태의 보너스는 +7로 동일합니다.
- 정지상태를 해제하거나 다른 명령(공격, 이동, 합류 등)을 내리면 대기상태가 해제됩니다. 또, 대기상태가 되기 전에 적과 교전이 시작되면, 교전이 끝날때까지 대기상태 보너스가 생겨나지 않으니 주의.
- 공격보단 방어용으로 쓰는게 좋은데, 오랜시간 상대를 묶어두기 좋습니다.
- 대기상태의 보너스는 오직 보병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 기병의 경우는 장교와 드러머없이 자체적으로 부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기병을 인접한 장소에 모은 뒤, 아무 유닛을 눌러 대열설정으로 부대를 편성할 수 있죠.
- 이동속도가 빠른 경기병은 부대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 기병을 부대로 만들 수 있는 단위는 40, 90, 160 입니다.
1. 일자대열 (Line Formation)
- 기병을 좌우로 길게 배치시키는 대열입니다.
- 넓은 면적을 커버하므로, 적을 둘러싸고 싶을때 쓰기 좋습니다. 또, 사격을 하는 용기병에게도 유효한 대열...
- 160명 부대가 일자대열을 할 경우, 대열이 너무 길어져서 대열 끝에 있는 기병이 공격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2. 쐐기대열 (Wedge Formation)
- 삼각형 모양으로 기병을 배치하는 대열입니다.
- 종심이 두꺼워 공격을 한점에 집중시킬때 좋습니다. 또, 일자대열보다 좌우 병력이 잉여가 될 확률이 적죠. 단, 종심에 병력이 몰려있기 때문에, 대포의 집중사격을 맞으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용기병보단 근접공격을 하는 기병에게 유효한 대열입니다.
3. 사각대열 (Square Formation)
- ㄷ자 모양으로, 종심은 가늘게 배치하고, 양옆은 두껍게 배치하는 대열입니다.
- 중앙이 얇아서 대포의 정면사격을 받을때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좌우는 두껍기 때문에, 이쪽이 공격당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죠.
- 산탄도가 넓은 대포(Cannon) 상태로 효과적이지만, 정확도가 높은 곡사포(Howitzer)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입니다. 특히 사관학교(Academy)에서 포병 정확도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곡사포의 정확도가 상당히 좋아지므로, 기병이 밀집된 곳에 포탄이 떨어질 위험이 높죠. 이 때문에 곡사포가 사격을 한다면 움직여서 착탄을 피하는게 안전합니다.
부대설정을 하지 않은 기병 부대설정을 한 기병
- 기병부대는 인원에 상관없이 +1의 보너스만 받습니다. 또, 보병과 달리 대기상태 보너스를 받지 못합니다.
- 기병은 보병보다 부대설정 보너스가 낮고, 기병의 수가 너무 많으면 대열이 좌우로 너무 길어지므로, 부대를 설정하지 않고 운용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초반교전에선 +1 보너스도 무시 못하므로, 소규모 교전에선 부대를 만든 뒤에 교전하는게 좋죠.
- 포병은 오직 횡렬대형(Rank Formation)만 가능하며, 부대설정 보너스가 없어, 부대설정 없이 운용해도 페널티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포병의 부대설정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죠.
- 기병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포병을 한 곳에 모은 뒤, 아무 유닛이나 클릭해서 부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대포(Cannon)은 부대설정이 가장 자유로운 유닛으로, 2대 이상이면 어떤 숫자로도 부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횡렬대열(Rank Formation)만 설정할 수 있으며, 적당히 밀집한 상태의 직사각형으로 배치됩니다.
- 무난한 대열이라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편.
- 곡사포(Howitzer)와 다연장대포(Multi Barrel Cannon)는 2대 이상 10대 이하로만 부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횡렬대형(Rank Formation)만 설정할 수 있으며,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일렬로만 배치됩니다.
- 대열이 너무 길어서 회전할때, 측면의 포병이 적에게 돌출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컨트롤이 오히려 힘들어지니 주의...
- 서로간에 거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역포격 당하는 상황에 유용합니다. 곡사포(Howitzer)와 다연장대포(Multi Barrel Cannon)은 포격의 제1 목표물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뭉쳐있다 한번에 몰살당하는 리스크를 줄여주죠. 역포격의 위험이 없다면 부대설정을 하지 않는게 오히려 컨트롤하기 편합니다.
- 구포(Bombard)는 2대 이상 20대 이하로만 부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횡렬대열(Rank Formation)만 설정할 수 있으며, 대포와 비슷하게 적당히 밀집한 상태의 직사각형으로 배치됩니다.
- 구포는 20대 이상 뽑는 경우가 많아, 부대설정을 하면 컨트롤이 번잡해지기 좋습니다.
- 구포는 부대설정을 하지 않으면 밀집상태가 되기 쉬운데, 내구력이 약해 대포(Cannon)의 저격을 당하면 단체로 몰살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상대의 포격이 치열하다면 부대를 설정하여 서로간의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고, 역포격의 위험이 없다면 부대지정을 해제하여 뭉쳐다니면서 일점사를 하는게 효율적...
- 단축키 -
부대운용 단축키
- 군대를 운용할때의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F- 합류.
근처에
부대에 편성되지 않은 보병이 있을 경우, F키를 눌러 부대에 합류시킬 수 있습니다. 합류가능한 보병의 수는, 처음 부대를
만들때의 규모까지입니다. (예를들어 120명으로 편성한 부대가 20명의 사상자가 생겨 100명이 남았다면, 20명만 합류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부대 해산'은 단축키가 없습니다.
S - 정지.
S키를 누르면 부대가 대열을 무너트리지 않고 유지합니다. 다른 RTS 게임들과 달리 S키를 누른다고 곧바로 정지하는게 아니고, 내려진 명령을 수행한 다음에 대기하게 된다는데 주의. 예를들어 이동명령을 내린 뒤에 S키를 누르면, 바로 멈추는게 아니라 목적지까지 이동한 다음 대기모드로 정지하게 됩니다.
C - 대기해제.
S키를 눌러 대기상태로 만들었다면 해제할 수 있습니다. 근데 아무 명령만 내리면 대기 상태가 자동적으로 해제되므로 이걸 쓸 일이 없죠...
A - 공격이동.
A키를 누른채로 마우스를 우클릭하면, 부대가 경계상태에서 움직입니다. 이 상태에서 적과 만나면 자동적으로 멈춰서 교전하게 되죠. 좌클릭이 아니라 우클릭인 점에 주의.
D - 공격을 하지 않는 상태로 만듭니다.
E - 공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듭니다.
포병이 팀킬을 하려고 할때 방지하는 용도 외엔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 전체적인 전장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Ctrl+A - 모든 지상유닛 선택.
일꾼들까지 전부 선택되므로, 이거 누르고 이동명령 내리지 않도록 주의....
Ctrl+Alt+A - 일꾼을 제외한 모든 지상유닛 선택.
자주 쓰게 될 단축키인데, 실수로 Alt키에서 손을 떼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Ctrl+Q - 모든 해군 선택.
어선까지 선택되므로 주의.
Ctrl+B - 모든 건물 선택.
모든 건물을 선택합니다. 건물을 너무 많이 지어 헷갈릴때, 원하는 건물(특히 생산건물)을 골라 부대지정을 할때 쓰기 좋습니다.
Del - 자살
유닛의 경우 자살하고, 건물은 자폭합니다. 광산은 즉시 폭파하지만, 일반 건물은 체력이 줄어든 뒤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폭파되죠. 건물이 터질땐 파편이 튀어 주변의 유닛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시청(Townhall), 집(House), 시장(Market), 광산(Mine), 공성무기 제조소(Artillery Depot) 등은 적에게 노획당할 수 있으므로, 뺏기기 전에 자폭시키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일반 유닛의 경우 자살시킬 일이 잘 없지만, 포병은 적에게 노획당할 수 있으므로 적이 접근하면 자살시키는게 좋습니다.
Ctrl+A를 누른 뒤에 자살시키지 않도록 주의... 실수로 눌러버리면 지금까지 뽑은 유닛이 전부 죽습니다...
-부대 재편성 -
- 적과 교전을 시작합니다.
- 400명 부대로 편성한 척탄병(Grenadier) 부대에 사상자가 누적되기 시작합니다. 장교(Officer)와 드러머(Drummer)가 죽고 전체 부대원의 75%가 사망하면 부대가 해체되는데, 부대가 해체되면 전투력 보너스가 사라지므로 손해를 보죠. 또, 장교와 드러머를 생산하여 새로이 부대를 편성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가급적 부대가 해산되기 전에 재편성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 Ctrl+Alt+A를 누르면 내가 생산한 모든 유닛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부대로 편성한 유닛은 좌측에, 부대설정이 되지 않은 유닛은 우측에 정렬되죠.
- 가장 우측에 있는 척탄병(파란사각형)을 찾습니다. 빨간 사각형의 척탄병은 이미 부대설정이 되어 최전선에서 교전하고 있지만, 파란사각형의 척탄병은 후방 집결지에 놀고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죠.
- 파란 사각형의 척탄병을 클릭해, 현재 교전 중인 부대 뒤에 모이도록 이동명령을 내립니다.
미리 생산건물의 집결지를 설정해두면 편한데, 전선이 계속 움직이면 엉뚱한 곳에 유닛이 모이므로, 이 방법으로 간간히 유닛들을 모아두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 부대 후방에 예비군을 모았다면....
- F키를 눌러 예비군을 합류시켜 부대를 유지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번 만든 부대가 전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비군을 합류시켜주는게 기본적인 부대관리법이죠. 다만, 교전이 너무 치열해 장교(Officer)와 드러머(Drummer)가 전부 죽거나 사상자가 일정 비율 이상 늘어나면 부대가 해산되니, 장교(Officer)와 드러머(Drummer)를 예비로 약간이나마 생산해두는게 무난합니다.
- 집결지를 이용해 유닛을 적진에 곧바로 꼴아박는건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코삭은 규모에 따른 스노우볼링 효과가 굉장히 커서, 적이 지키는 방어선에 일렬로 꼴아박으면 훨씬 적은 수의 적에게도 학살당하죠. 이 때문에 집결지는 전선에서 조금 떨어진 후방에 지정하고, 유닛이 모이면 새로운 부대를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부대에 합류시키는게 무난합니다.
- 포병 운영 -
- 포병 운용은 코삭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포(Canon)와 곡사포(Howitzer)는 적이 다가와도 사격을 하지 않으므로, 일일이 사격명령을 내려줘야 합니다. 이 때문에, 진형 만들어서 꼴아박으면 알아서 잘 싸우는 보병, 기병과 달리, 포병은 반드시 부대지정을 하고 컨트롤을 합시다.
- 포병은 기본적인 인구요구치와 별개로, 공성무기 제조소에 따른 갯수 제한이 있습니다. 공성무기 제조소 하나당 대포(Cannon)와 곡사포(Howitzer)와 다연장 대포(Multibarrel Cannon)는 5개, 구포(Mortar)는 10개의 제한이 걸려있죠. 즉, 포병을 이보다 더 뽑고 싶으면, 공성무기 제조소를 더 지어야하는데, 군사건물을 추가로 지을때마다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비싸지므로, 실질적으로 굴릴 수 있는 포병의 갯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계가 없었으면 이 게임은 포트리스가 되었을겁니다.
- 포병은 주변에 호위병력이 없으면 적에게 노획당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노획당할것 같으면 Del키를 눌러 자살시키는게 나을수도 있죠.
- 반대로 상대의 공성무기를 노획하면, 유닛 이름 뒤에 상대국가 이름이 표시됩니다. 이렇게 노획한 공성무기는 내가 한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내가 생산한 포병보다 성능이 떨어지죠. 노획한 포병도 갯수 제한에 들어가기 때문에, 내 포병을 생산할 여유가 충분하다면 자살시켜도 무방합니다.
- 게임이 너무 포격 위주로 흘러가는게 싫다면, 게임 시작 전에 포병을 금지시키거나 포병의 비용을 비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포병을 금지시키면 성벽과 탑을 지을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개이득
- 포병의 비용을 비싸게 만들경우, 대포(Cannon)와 곡사포(Howitzer)는 생산비용 절감 업그레이드로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연장 대포(Multi Barrel Cannon)와 구포(Mortar)는 비용절감이 불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쓰기 부담스러워지죠. 비싼 포병 옵션을 켜두었다면 강철 수급에 신경을 더 써야 합니다.
- 대포(Cannon)은 긴 사거리를 직사로 공격하는 포병입니다. 주 용도는 장거리 견제 및 적 포병 저격... 대포를 많이 보유하면 먼 거리에서 괴롭힐 수 있어서, 상대가 이쪽으로 공격을 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쪽은 진형 만들어 방어보너스 받는 상태에서 교전할 수 있으므로, 공격해오는 상대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죠. 단, 건물 부수는데 비효율적이고(일꾼으로 붙여서 수리하는 속도를 못 따라잡음), 직사무기라 탄퍼짐이 심해서, 사관학교에서 명중률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작은 목표를 제대로 타격하기 힘듭니다. 이 때문에 상대의 공성무기를 저격할땐 반드시 명중률 업그레이드를 한 뒤, 다수의 대포가 일점사로 탄막을 만드는 식으로 운용해야 제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대포는 자동사격을 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부대지정을 해두고 공격할 목표를 수동으로 지정해줍시다.
- 곡사포(Howitzer)는 포병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곡사로 사격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 위력이 뛰어나서 직격으로 맞으면 어떤 유닛이든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죠. 또, 깡뎀이 세서 건물도 굉장히 잘 부숩니다. 곡사포의 주 용도는 상대의 딜러 제거로, 밀집대형의 총병이나 상대의 곡사포 및 다연장 대포를 목표로 삼는게 좋습니다. 곡사로 쏘는만큼 탄퍼짐이 적어서 작은 목표물을 타격하기 좋고, 장애물을 넘기 때문에 성벽 뒤에서도 안정적으로 사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아 대포 저격에 취약하고, 전선 가까이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기병 급습에 당하기도 쉽다는게 단점... 착탄시간이 길어 빠르게 움직이는 기병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기병을 상대할 수 있는 병과와 같이 운용합시다.
곡사포는 자동사격을 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부대지정을 해두고 공격할 목표를 수동으로 지정해줍시다.
- 다연장대포(Multi Barrel Cannon)는 매우 짧은 사거리를 지닌 소구경 대포입니다. 여러개의 총열로 연속해서 사격하는데, 모든 사격이 범위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화망을 형성할 수 있죠. 보병 상대로 매우 강력하며, 어느정도 모이면 정면 돌격하는 기병들도 접근하기 전에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대신, 생산하기 위해선 사관학교에서 선행연구가 필요하고, 일부 국가들은 아예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독보적인 살상력을 보여주지만 사거리가 굉장히 짧아 곡사포의 먹잇감이 되기 쉽습니다. 또, 팀킬 판정이 어마어마해서 적과 아군이 혼전을 벌이는 곳에 사격을 가하면 아군도 엄청나게 죽어나가니 주의.
다연장 대포는 자동사격을 하기 때문에, 팀킬 위험이 있을땐 사격금지를 켭시다.
- 구포(Mortar)는 오직 건물만 공격할 수 있는 공성무기입니다. 위력은 곡사포보다 약하지만, 사거리가 대포보다도 길어서, 안전한 위치에서 야금야금 상대의 건물을 철거할 수 있죠. 특히, 건물을 맞추면 파편이 튀는데, 이 파편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으므로 수리하는 일꾼도 죽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수십개의 구포가 건물에 일점사를 하면 건물 근처의 적 유닛들을 몰살시킬 수도 있어 시가전에서 매우 강력하죠.
다만, 유닛은 공격할 수 없어서 야전이나 방어전에선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또, 체력이 매우 낮아 대포 저격에 단체로 죽어나가니 주의... 대포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적 대포의 위치를 파악해서 거리조절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구포 역시 자동사격을 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부대지정을 해두고 공격할 건물을 수동으로 지정해줍시다.
Notice.
코삭3는 코삭1에서 변한 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항목이 코삭1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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