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과] 시칠리아의 커스텀 전용 병과

콘도티에리
Condottieri

 

병과    기병

병종    중기병

인원    40

탑승    군마

 

주무기종류   창 (찌르기)

근접공격력   8

돌격보너스   7 (돌격거리 45)

 

부무기종류   검 (찌르기)

근접공격력   9

돌격보너스   3 (돌격거리 45)

 

총방어력     15

갑옷방어     9

방어기술     3

방패방어     3

 

체력         1

사기         5

피로         4

 

무기업그레이드  +1

갑옷업그레이드  +0

 

고용비용   520

 

지형영향   일반(+0) 사막(+0) 숲(-4) 설원(+0)

동물영향   코끼리(-4) 낙타(-4)

 

특성

- 쐐기대형 가능

- 좋은 체력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들은 무역으로 많은 부를 축적한 반면, 군사력은 미약한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콘도티에리라 알려진 용병단에게 그들의 방위를 의뢰해야 했습니다. 이 병사들은 랜스와 판금갑옷으로 잘 무장되고 훈련되었으며 경험이 많았지만, 교전을 기피하고 전투 도중에도 더 나은 급료를 제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 하는 변덕으로도 유명했습니다.

- 콘도티에리는 캠페인에서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콘도티에리는 마갑을 입히지 않은 중기병으로, 쓸만한 갑옷과 랜스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쇄갑기사대와 비슷한 이동속도와 맨 앳 암즈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기병으로, 능력치가 낮고 사기가 평범해 전투에서 그다지 미덥지 못한 편입니다. 대신 고용비용이 쇄갑기사대나 맨 앳 암즈보다 저렴하므로, 제한된 자금으로 전투를 벌여야하는 커스텀 게임에선 나름대로 쓸만한 편입니다. 이들은 돌격력은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교전능력이 극히 취약하므로 반드시 돌격을 이용해 치고 빠지기로 전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도티에리는 적의 대열을 관통할 수 있는 쐐기대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통하지 못하면 적에게 포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사항

콘도티에리(Condottieri) : 이탈리아어로 '용병대장' 이란 뜻. 이탈리아에서 주로 활동한 용병대들로, 도시국가 위주였던 이탈리아 국가들의 특성상 중기병을 운용하기 힘들어 콘도티에리들을 고용하여 전투에서 활용하였는데, 이 중엔 출세해서 이탈리아의 권력자가 된 경우도 있었다. 콘도티에리는 전투력 보단 변덕과 배신으로 훨씬 유명하며,  군주론을 저술한 마키아벨리는, 군사강국이 되기 위해선 콘도티에리를 절대 쓰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