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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원더스 4]/[기본 시스템]

[공략/AOW4] 에이지 오브 원더스 4. 문화 선택 가이드

by 구호기사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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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원더스 4 공략모음 (링크)
기본 시스템 치트, 콘솔
종족 선택 가이드
문화 선택 가이드
마법서 선택 가이드 (구버전)
전략마법 가이드

 

사회 특성 (링크)
질서 혼돈 영체 자연 마테리움 그림자

 

에이지 오브 원더스4에는 총 6가지의 문화권이 있으며, 전작의 직업을 대체하는 시스템입니다.

 

선택한 종족 : 유닛의 외모 + 유닛의 종족 패시브

선택한 문화 : 유닛의 종류 + 속성 친화도 + 문화 보너스

 

...를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게임 중에 다른 종족이 지은 도시를 흡수했다면, 해당 도시는 내 문화권으로 편입되지만, 종족은 기존에 살던 종족이 유지됩니다. 그래서, 그 도시에서 유닛을 생산하면, 내가 선택한 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 유닛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도시를 내 종족으로 강제로 변환시키면, 인구가 줄어들고 악 성향이 강해집니다.

 

봉건 (Feudal)

영주, 영부인, 기사가 농노를 통치하는 계급 사회입니다. 그러나 비옥한 영토가 위협을 받으면 모두 단결하여 전투에 참전합니다.

 

질서 +1

 

 

자연 +1

 

 

- 보너스 -

식량 수입을 제공하는 건물

단결능력 덕분에 밀집한 유닛에게 혜택을 제공

봉건영주

 

봉건문화는 중세유럽 분위기의 문화권으로, 내정에선 봉건영주 스킬을 찍은 영웅을 총독으로 임명하여 내정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투에서는 단결 보너스를 받는 밀집대형을 이룬 유닛들로 교전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상위유닛이 충격기병이라서, 밀집대형을 이룬 보병과 궁사를 모루로 쓰고, 기병을 망치로 쓰는 전통적인 플레이를 하기 좋은 편... 밀집대형을 이룰 때 가장 효율이 좋으므로, 종족 특성에서 밀집대형에 보너스를 주는 인해전술, 방어전술, 무리 사냥꾼 등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너지가 있습니다.

봉건영주로 임명한 영웅의 내정 보너스가 높아서 도시를 키우기 편하지만, 임명할 수 있는 수에 제한이 있어서(최대 5명이지만, 내정 보너스를 주는 봉건영주는 4명이고, 이 중에 총독으로 유의미한 특성은 2명), 도시를 무한 확장하기 보단, 소수의 도시를 잘 키우면서 여분의 도시는 봉신으로 거느리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물론, 확장 정복 플레이를 해도 무방한데, 낙후된 도시에 식량이나 생산력 보너스를 주는 봉건영주를 임명하고, 충분히 개발되면 다른 총독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도시를 균형있게 키울 수 있습니다.

 

[봉건문화에 대한 자세한 특성은 여기로]

 

 

고위 (High)

고도로 발전한 사회입니다. 구성원들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위협을 받으면 인도의 빛을 무기로 휘두릅니다.

 

질서 +2

 

 

- 보너스 -

도시 안정도, 지식 수입을 제공하는 건물

각성으로 유닛을 강화하여, 숨겨진 잠재력을 개발

선성향 +10

성향지침 (성향이 순수 선, 중립, 순수 악일 때 보너스)

 

고위 문화는 전작의 대신관과 흡사한 컨셉의 문화권으로, '휴면'과 '각성' 이라는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휴면 상태로 시작하지만, 전투에서 마법이나 스킬로 각성상태를 만들면, 병종마다 고유의 보너스와 함께 정신속성 피해를 추가로 줄 수 있습니다. 각성은 3턴간 유지되는데, 그동안 강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유닛의 질로 승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정신 속성 피해는 언데드를 상대할 때 유효하지만, 요정이나 에테르 상대로는 비효율적이니 주의...

성향이 순수 선, 중립, 순수 악일 때 보너스를 받으므로, 처음에 컨셉을 하나 정해서 성향을 하나로 밀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선 성향 +10 보너스가 있어서 순수 선으로 키우기 좋지만, 순수 악도 전투 보너스가 있으므로, 컨셉을 잡고 악 성향 플레이를 해도 괜찮습니다. 어정쩡한 선이나 악 성향에선 보너스를 받지 못하니, 하나의 성향을 결정했다면 한우물만 파는 것이 효율적...

 

[고위 문화에 대한 자세한 특성은 여기로]

 

 

야만 (Babarian)

전쟁과 침략으로 번영하는 자들입니다. 힘을 중시하며 치열한 전투일수록 눈에 불을 켜고 돌격합니다.

 

혼돈 +1

 

 

자연 +1

 

 

- 보너스 -

식량, 징집력 수입을 제공하는 건물

근접유닛이 전투에서 선제공격 시 추가피해를 주는 선제타격 상태 보유

민첩의 의식

 

야만 문화는 전작의 전쟁사령관과 흡사한 컨셉의 문화권으로, 근접전과 약탈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징집력에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병력을 쉽게 양성할 수 있고, 이들로 몬스터를 사냥하고 시설물을 약탈해서 도시개발에 필요한 금을 모으는 플레이가 유용합니다. 강행군을 활용하기 좋으므로, 적진 깊숙히 유닛을 밀어넣어 시설물을 약탈하고 도망치는 유목민스러운 플레이도 가능...약탈 플레이를 하면 악 성향으로 변하기 때문에, 혼돈 친화도를 올리면서 악 성향을 올리는 것이 좋지만, 약탈을 하지 않고 사냥 위주로 키우면서 선 성향으로 육성해도 무방합니다.

전투에서는 첫 타격에 추가피해가 들어가는 선제타격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작에서 부대의 머릿수가 줄어들면 딜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선빵을 아프게 때리는 특성이 쓸만합니다. 거기다, 선빵을 한 유닛이 집중하여 적 유닛 하나를 빠르게 짤라먹는 것도 가능... 하지만, 선제타격이 끝나면 별다른 전투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압도적인 징집력으로 병력의 질적 양적 우위를 점해야, 다른 문화권과 대등한 전투를 치룰 수 있습니다.

 

[야만 문화에 대한 자세한 특성은 여기로]

 

 

산업 (Industrious)

웅장한 도시와 강력한 갑옷을 중시하는 건축의 달인들입니다. 공격보다는 방어적 태도를 선호합니다.

 

 

마테리움 +2

 

 

- 보너스 -

생산력 수입을 제공하는 건물

보강효과 덕분에 유닛이 전투 중 공격받을수록 견고해짐

정찰병 탐광

 

산업 문화는 전작의 노급함장과 흡사한 컨셉의 문화권으로, 생산력과 방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생산력 보너스 덕분에 건물을 빠르게 지을 수 있고, 마테리움 친화도에 따른 유지비 할인과 금화 수입 덕분에, 도시를 키우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전쟁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적당한 수의 도시를 확보하고 내정을 탄탄히 다진 뒤에, 천천히 확장하는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기 좋습니다. 또, 정찰병이 특정 지형에서 자원을 캘 수 있어서(생산력이나 금화, 저등급 영웅 아이템), 맵에 산이나 암석지형이 많다면 상당한 내정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모루진이 매우 탄탄한데, 방어 스펙이 우수한데다,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방어력이나 저항력이 오르는 보강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서, 끈질기게 전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버티는 능력만큼은 최강이지만, 주력 딜러로 쓸 공격 유닛이 부족하므로, 마법서로 해금한 딜러 유닛을 조합하거나, 영웅을 딜러로 육성하여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해 줍시다. 총하고 대포 다 어디갓서!

 

[산업 문화에 대한 자세한 특성은 여기로]

 

 

어둠 (Dark)

강자가 약자를 무자비하게 지배하는 독재 문명입니다. 통제력을 유지하고 적을 약화시키기 위해 금단의 마법을 사용합니다.

 

그림자 +2

 

 

- 보너스 -

도시에서 도시 안정도 수입 페널티 무효화 가능

지식을 제공하는 도시 건물 제공, 감옥 및 지하 묘지에서 추가 수입 발생

유닛이 부정적인 상태 효과 유발 및 약자도태 활용에 특화

악성향 -10

 

어둠 문화는 전작의 도적과 흡사한  컨셉의 문화권으로, 악 성향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 영웅을 죽이면 묘지에, 생포하면 감옥에 넣을 수 있는데, 어둠 문화는 이렇게 잡아들인 영웅에게 추가수입을 얻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영웅을 죽이거나 잡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자유도시와 접촉했다면 평화적으로 교역을 하면서 봉신으로 삼기보단, 선전포고 한 뒤, 자유도시의 지도자를 잡아서 감옥이나 묘지에 잡아넣는게 이득입니다. 그래서, 선 성향 플레이보단 악 성향 플레이를 하기 좋습니다.

전투에선 근접유닛들이 약자도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쇠약 상태이상에 걸린 적을 공격하면 높은 피해 보너스와 재생을 얻습니다. 그래서, 강력한 한방을 먹일 수 있는 돌격병을 활용하기 좋은 문화입니다. 일반적으로 사격유닛은 딜이 낮은 대신 쇠약을 걸 수 있고, 근접유닛은 딜이 높지만 쇠약이 걸린 적을 쳐야 제 성능이 나오는 구조라, 둘을 적절히 조합해서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후반에  주문이나 스킬로 쇠약을 쉽게 걸 수 있게 되면, 사격유닛의 비중을 줄이고 근접유닛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이하게도 도시 안정도를 올리는 건물이 없지만, 안정도가 낮아져도 수입에 페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문화권이 도시 안정도 관리하느리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는 편... 하지만, 수입에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뿐이지, 안정도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이벤트는 랜덤하게 발생할 수 있어서, 중간 이상의 안정도를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와이번 패치에서 도시 안정도 관련해서 약간의 상향을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안정도 중간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낙원의 축복과 같은 주문을 반드시 배워야 했지만, 지금은 건물에 약간의 안정도 보너스가 붙어서, 중간 이상의 안정도를 유지하기가 전보다 쉬워졌습니다.

 

[어둠 문화에 대한 자세한 특성은 여기로]

 

 

신비 (Mystic)

영체 바다를 샅샅이 연구하는 학자들의 문화권입니다. 연구와 비전 능력을 사용해 의문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영체 +2

 

 

- 보너스 -

마나 수입을 제공하는 건물

유닛이 전투 도중 주문을 시전할 경우 강해지는 조율 : 별의 칼날 보유

영체 메아리

 

신비 문화는 전작의 대마법사와 흡사한 컨셉의 문화권으로, 풍족한 마나수입을 바탕으로 주문과 소환수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소환수는 유지비를 마나로 지불하므로, 남는 금화를 도시개발에 몰빵할 수 있어서, 내정도 어렵지 않은 편... 마나 수입이 풍족하므로, 유닛에 인챈트를 잔뜩 발라서 전투력 향상을 노리거나, 강력한 공격마법으로 적 부대를 떡실신 시키기도 좋습니다. 신비 문화 유닛들은 물리 공격보다 속성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에 만날 수 있는 적들은 대부분 방어력이 높고 저항력이 낮은 경우가 많아서, 속성 공격으로 쉽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물리 공격수가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마법서에서 물리 공격을 하는 유닛을 해금해 주면 좋습니다.

일부 병종은 전투에서 주문을 쓰면 3턴동안 '별의 칼날' 버프를 받아서, 공격에 속성피해(화염, 번개, 서리 중 랜덤) 1점이 추가됩니다. 최대 3회 중첩시킬 수 있으므로, 매턴 주문을 사용해서 3중첩을 유지하는 것이 베스트... 공격이 다중속성이 되면, 단일 속성으로 때리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정찰병이 맵 상에 랜덤으로 배치되는 영체 메아리를 회수하여, 마나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후 옥좌도시에서 특수한 건물을 지으면, 지금까지 모은 영체 메아리 갯수에 따라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데, 신비 문화권이 자신 뿐이라면, 영체 메아리를 독점할 수 있어서, 상당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비 문화에 대한 자세한 특성은 여기로]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으며, 내용도 차후에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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