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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 로마2]/[잡담]

[참고] 로마2 토탈워. 내전 쉽게 막기

by 구호기사 201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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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은 이렇게 수도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치 관리를 잘하면 수도에서 먼 곳에서 일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도에서 일으키는쪽이 여러모로 편하므로 관리 안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적이 어디서 나오는지 미리 아는 것만으로 대비가 무척 쉽기 때문...

준비는 간단합니다.
내전이 일어날때쯤 수도의 식량건물을 모조리 뽀각 하거나...
아니면 수도엔 군사건물 퍼블릭오더 건물만 지어 식량 마이너스를 유지하면서 세금을 면제(세금을 면제하면 식량부담이 사라짐)하는 방법이죠.
여튼 퍼블릭오더 건물같이 식량을 왕창먹는 건물만 남기고 식량을 생산하는 건물은 없애거나 최저한으로 유지합니다.



다음턴에 벌써 해골이 뜸
반란군이 열심히 확장을 할텐데 공성을 걸만한 지역의 농장을 모조리 뽀개줍니다.
물론 퍼블릭 오더 건물은 남겨두세요.
여유있으면 농장 뽀각 한뒤 대장간이나 신전을 지어버려서 AI가 농장을 못짓도록 하세요.



고대 버전 임팔 작전
반란군의 고난의 행군



식량 부족한 상태로 10여턴 유지하면 garrison 병력도 다 굶어죽어서 반란군이 점거한 지역 날로 다 먹는게 가능합니다.



등장할때는 부대당 2000여여명이었는데 청야작전쓰고 십여턴 지나면 1/10로 줄어 있습니다.
이쯤되면 반란군은 걸어다니는 경험치 셔틀...
초반에 많이 등장해줄수록 고맙죠.



반란군과 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내전은 종식되었습니다.

AI의 무뇌스러운 식량관리능력을 악용한 팁이죠...
내전에서 십여개 풀부대가 등장해서 난감하신 분들은 적절히 이용하시면 손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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