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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예전 공략]

[공략/독일] COH2 : (구) SdKfz 250 반궤도차량 (SdKfz 250 Half-track)

by 구호기사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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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예전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공략은 250 하노마크 포스팅(링크)를 참조하세요.

 

 

 

 

 

 특성  내용  비고
이름 SdKfz 250 반궤도차량  SdKfz 250 하프트랙 (SdKfz 250 Half-track)
필요지휘관 독일 기계화 교리

기계화 강습 교리
 German Mechanized Doctrine (링크)

 Mechanized Assault Doctrine (링크)
커맨드 포인트
3 CP
 
분류 차량  경차량
비용 500 인력 30 연료(기계화 척탄병 전투단)

490 인력 30 연료 (기계화 강습 전투단)
 독일 기계화 독트린 (척탄병 1분대 가격 포함)

 기계화 강습 독트린 (기갑척탄병 1분대 가격 포함)
인구 3

10
12
 SdKfz 250 반궤도차량 자체인구

 기계화 척탄병 전투단 소환

 기계화 강습 전투단 소환
기본무기 없음  
장착무기 없음  
기본스킬 없음  
베테런시 스킬
없음  
베테런시 없음  


특이사항
  • 일반시야 (35)
  • 외부 소환유닛
  • 반궤도차량
  • 가벼운 장애물 파괴가능
  • 무장없음
  • 베테런시 없음
  • 피격율 20배 페널티

 

 

독일 기계화(German Mechanized) 지휘관은 '기계화 척탄병 전투단(Mechanized Grenadier Group)'으로 SdKfz 250 하노마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MG42 척탄병 1분대가 탑승한 250 하노마크를 불러내게 됩니다.

가격은 500 인력 30 연료가 듭니다.

척탄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 참조.

 

 

 

 

기계화 강습(Mechanized Assault) 지휘관은 '기계화 강습 전투단(Mechanized Assault Group)' 으로 SdKfz 250 하노마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기갑척탄병 1분대가 탑승한 250 하노마크를 불러내게 됩니다.

가격은 490 인력 30 연료가 듭니다.

기갑척탄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 참조.

 

기갑척탄병의 가격이 340 인력이므로, 250 하노마크의 실질적인 가격은 150 인력 30 연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으로 계산하여 LMG 척탄병의 가격을 인력으로 변환하면 350 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ㅎㄷㄷ

 

 

 

 

 

 

 

 

 

체력
장갑(전/후)
 최고속도
가감속도(가/감)
 선회속도 빙판 속도페널티
 240
 11/5.5
 7.2
 2.3/5.3
 40  60%

 

 

 

 

SdKfz 250 반궤도차량은 '하노마크'라고 더 잘 알려진 독일제 장갑차입니다.

나중에 나온 SdKfz 251 하노마크와 비교해보면, 탑승 부분이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이고, 차체가 약간 더 짧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방호용으로 MG42 중기관총, 대전차포, 박격포 등을 다는 등,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개조한 하노마크는 뒤에 '/숫자'를 붙여 구분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자주박격포는 'SdKfz 250/7 하노마크'라는 식으로...)

250 하노마크는 다용도로 사용되었지만, 크기가 협소했고 개방형이라 동부전선의 추위를 막기 힘들어, 나중엔 차체가 더 길고 탑승부분을 폐쇄형으로 만든 SdKfz 251 하노마크를 더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생산량과 바리에이션이 많아, 대전이 끝날때까지 대량으로 사용된 편...

게임에서 등장하는 250 하노마크는 가장 기본형으로 아무런 무기도 달려있지 않습니다. 무기가 없으니 베테런시도 없습니다... 체력은 상향된 222 장갑차(240)와 동일하여 바주카를 3발까지 버틸 수 있지만, 251 하노마크나 미국의 M3, M5에 비해선 체력이 낮으니 생존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외로 장갑은 251 하노마크나 222 장갑차보다 튼튼해서 소화기에 더 잘 버티는데, 구멍 뚫리는건 동일하므로 장갑을 너무 신뢰하지 맙시다.

 

1. 무장

 

- 기본 무장 -

 

250 하노마크는 기본 무장이 없습니다.

 

- 지휘관 전용 무장 -

 

 

 

정찰용 관측경 (Spotting Scope)  30 탄약  5 CP

 

2017. 3월 패치에서 250 하노마크가 관측경을 장착할 수 없었던 버그가 드디어 수정되었습니다. 이거 수정하는데 몇년 걸렸냐...

독일 기계화 지휘관을 선택하면 차량에 정찰용 관측경을 장착하여 정지 상태에서 시야를 두배 가까이 넓힐 수 있습니다.

시야는 공유되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장착시킬 필요는 없고, 여러대의 차량이 몰려다닐 경우 그 중 일부만 장착해도 무방합니다. 250 반궤도차량은 전차와 동일한 시야(35)를 가지고 있어 시야가 좁은 편이지만, 스코프를 장착하면 시야가 대폭 넓어져 적을 미리 감지할 수 있어 생존력이 좋아집니다. 250 장갑차는 전투력이 없다시피 하므로, 날뛰기 힘든 후반엔 관측경을 달아, 정찰용으로 세워둡시다.

 

 

2. 스킬

 

 

 

 

보병 승하차

 

250 하노마크는 한 분대의 보병을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저격수는 탑승 불가)

두 분대를 탑승시킬 수 있는 251 하노마크보다 제약이 크지만, 개방형이라 탑승한 보병이 교전을 벌일 수 있습니다. 단, 저격이나 포격에 탑승보병이 먼저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다른 수송차량처럼 파괴되는 순간 50% 확률로 즉사하니, 위험하면 차를 버리고 탈출합시다. 참고로, 251 하노마크처럼 중기관총을 탑승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무기도 없고 충원도 불가능한 250 하노마크를 쓰는 유일한 이유로, 국방군은 생존력이 부족한 대신 화력이 강력한 보병이 많으므로 탑승사격이 꽤나 유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공병이나 STG44 기갑척탄병, 판저슈렉 기갑척탄병이 궁합이 좋은 보병으로 꼽힙니다. 다만, 250 하노마크 차체에 무기가 없어 탑승보병이 사망하면 화력이 급감하니 주의합시다.

다른 수송차량처럼 보병을 탑승시키면 거점을 점령할 수 있으므로, 기동력을 이용해 이곳저곳 다니면서 거점을 점령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Tip. 지뢰탐지 장비를 장착한 공병을 탑승시키면 지뢰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3. 운용

 

 

SdKfz 250 하노마크는 특정 지휘관을 선택하면 불러낼 수 있는 수송차량입니다.

 

단독 생산이 불가능하고, 지휘관에 따라 LMG 척탄병 혹은 기갑척탄병을 1분대 탑승시킨 채로 소환합니다. 이 때문에 소환비용이 꽤나 비싼 편...

 

250 하노마크는 251 하노마크보다 탑승 분대수도 적고, 무기도 없고, 내구력도 딸리고, 충원기능조차 없는 장애가 있는 수송차량이지만, 전작 판저엘리트는 MG42 장착버전에 충원도 가능했는데... 국방군에서 유일하게 탑승보병이 사격할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국방군 공병의 플레멘베르퍼 35는 다른 진영의 화염방사기보다 더 강력해서, 소련의 스카웃카+전투공병이나 미국의 M3+강습공병보다 확실하게 적을 구워낼 수 있고, 기갑척탄병의 STG44는 근거리 화력이 막강하여, 퇴각하는 적을 집요하게 따라가서 분삭시키는 악랄한 짓도 가능합니다. 화염방사병이나 기갑척탄병을 탑승시켰을때의 보병살상력은 2cm 기관포 장착한 222 장갑차 이상이라 할 수 있을 정도...

 

판저슈렉 기갑척탄병을 탑승시켜 대전차 유닛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유틸카는 아예 상대가 안되고, 대공차량도 사각으로 접근하면 쉽게 농락할 수 있으며, 스튜어트도 주포화력이 약해 먼저 터트릴 수 있습니다. 소련 역시 M5 반궤도차량과 T-70 경전차까지 무난하게 따낼 수 있어, 상대가 중반 타이밍에 차량이나 경전차를 쓰면 이들을 견제하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다만 MBT가 등장하면 정면대결은 절대 무리... MBT 등장 타이밍이 되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끈 뒤 측면을 기습하는 식으로 운용합시다.

 

250 하노마크는 보병을 탑승시켰을때의 화력이 나쁘지 않지만, 생존력이 너무 약한 것이 걸림돌입니다.

체력이 낮다보니 대전차 수류탄, PTRS, 지뢰, 바주카, 대전차포 등 모든 대전차무기에 취약합니다. 특히 유틸카의 지뢰를 밟으면 원샷원킬이므로, 적이 유틸카를 쓴다면 지뢰탐지기를 빨리 장착하는게 중요한 편... 물론 소련지뢰도 밟으면 엔진이 나가므로, 거의 사망확정입니다... 소화기에도 구멍이 뚫리므로, 다수의 보병에게 섯불리 뛰어들었다간 소총에게도 끔살당하니, 언제나 단독으로 고립된 적을 노립시다.

 

기동력을 늘리거나 연막을 치는 스킬이라도 있었으면 도움이 되었겠지만, 스킬이 전혀 없는게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하다못해 시야라도 넓었으면 생존에 도움이 되었겠지만, 시야가 35 밖에 안되므로 사거리가 긴 대전차유닛에 극히 취약하니 주의...

 

250 하노마크는 지휘관에 따라 불러내는 유닛이 다르므로, 세부적인 운용법도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기계화 지휘관은 '기계화 척탄병 전투단(Mechanized Grenadier Group)'으로, LMG 척탄병이 탑승한 250 하노마크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탑승한 척탄병은 MG42 LMG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결론부터 말해 장거리 교전에 강력한 LMG 척탄병을 굳이 차량에 탑승시켜 싸울 필요가 없으므로, 불러내자마자 내려놓고 화염방사기 공병을 태워서 굴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수송차량에 탑승해서 교전을 벌일 때의 강점은, 적은 피해로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후퇴하는 적 보병을 집요하게 따라가서 전멸시킬 수 있다는 점인데, LMG는 이런 용도로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 물론 척탄을 태우고 대전차수류탄에 맞지않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카이팅을 하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돌격병을 태울때의 이점이 더 많으므로, 왠만하면 공병이나 기갑척탄병을 태웁시다.

 

공병을 탑승시킬때의 이점은 척탄병 보다 시야가 넓어 정찰용으로 쓸 수 있고, 피해를 입으면 내려서 바로 수리를 할 수 있으며, 건물 안에 있는 중기관총을 쉽게 철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공병은 이곳저곳 수리를 하고 지뢰를 매설하고 건설을 하는 등 이동 할 일이 많아, 수송차량으로 기동력을 보조해주면 활용하기 좋아집니다. 물론 공병 대신 기갑척탄병을 태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

 

척탄병 전투단은 성능이 약간 애매해서 잘 쓰이지 않는 스킬입니다.

기갑척탄병도 아닌 일반 척탄병을 불러내는데 500 인력 30 연료는 암만 생각해도 오버... 티어스킵을 쓸 수도 없고, 탑승했을 때의 시너지효과도 부족한 척탄병을 3CP타이밍에 불러낼 이유가 없어 이래저래 안습한 스킬이 되었습니다... 

이거 쓰고도 이길 수 있다는 심리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대신, 팀전이라면 MG42+공병 조합으로 빠른 2티어를 짓는 빌드에 제한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대규모 팀전에선 리스크가 너무 크니, 2:2 정도의 규모에서 사용하는게 무난한 편...

 

 

 

기계화 강습 지휘관은 '기계화 강습 전투단(Mechanized Assault Group)'으로, 기갑척탄병이 탑승한 250 하노마크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탑승한 기갑척탄병은 판저슈렉을 장착하지 않은 STG44 기갑척탄병입니다.

 

기갑척탄병의 근거리 화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화염방사기 공병을 태우지 않고 곧바로 전투에 투입하여 날뛸 수 있습니다. 250 하노마크의 기동력이 좋은만큼 후퇴하는 보병을 쫓아가며 전멸시키는 짓도 가능하여 이래저래 위협적입니다. 더구나 판저슈렉을 장착하면 이동하면서 2정의 판슈를 날릴 수 있어, 차량과 경전차를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습니다. 250 하노마크의 맷집이 허접하지만, 중반엔 2정의 판슈 화력을 따라올 유닛이 없으므로, 죽기전에 먼저 죽일 수 있기 때문...  예외로, 미국 대공트럭이 정지상태일때 사격각 안으로 뛰어드는 것은 금물이며, 이것만 주의하면 왠만한 차량과 경전차는 쉽게 박살내거나 쫓아낼 수 있습니다.

 

2티어 보병인 기갑척탄병을 바로 불러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티어 스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2티어를 짓는 대신 250 하노마크 + 판저슈렉 기갑척탄병으로 차량 타이밍을 넘기고, 바로 3티어를 지어 전차를 뽑는 날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계화 강습 지휘관의 고유전차인 스터그 E형을 주력으로 쓸거면 Pak 40이 거의 필수적이라 2티어를 짓는 것이 안정적이지만, 스터그 E형 대신 스터그 G형이나 4호전차를 쓸 생각이라면 2티어를 건너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기갑척탄병을 태울 경우, 공병보다 시야가 협소하고, 내려서 수리가 불가능하여 생존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티어를 건너뛰는 날빌을 썼는데 실수로 250 하노마크와 기갑척탄병이 끔살당하면 그대로 게임이 꼬여서 망할 수 있으니, 첫 전차가 나오기 전까진 생존에 특별히 주의합시다.

 

 

 

SdKfz 250 반궤도차량은 국방군 보병과 궁합이 좋고, 공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이래저래 적을 휘두를 수 있는 유닛이지만, 등장타이밍이 너무 늦은 것이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팀전이라면 CP 모으는 시간보다 티어 올리는 시간이 빠른데다, 전선이 고착되는 라인전 양상을 보이므로,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250 하노마크가 활약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팀전에선 왠만하면 쓰지말고, 점령할 거점이 많아 보병이 흩어져서 교전하게 되는 개인전에서만 사용합시다.

 

2015 패치에서 판저슈렉의 장거리 명중률이 감소하면서, 250 하노마크 + 판슈 기갑척탄병 조합이 철퇴를 맞았습니다.

사실 국척 스팸 노린 저격 패치인데, 옆에 지나가던 250이 돌을 맞음.... 내구력이 약해 판슈 한발만 빗나가도 치명적인 250 하노마크에게 꽤나 뼈아픈 너프... 대신, 국방군 공병의 시야가 35에서 42로 확장되어, 공병을 탑승시킬 경우의 활용도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2017. 3월 패치에서 독일 기계화 지휘관으로 관측경을 장착할 수 없었던 버그가 드디어 수정되었습니다.

 

2018. 5월 패치에서 반궤도차량의 인구요구치가 5에서 3으로 줄어들어, 좀 더 부담이 적어졌습니다.

 

2018. 12월 패치에서 대대적으로 리뉴얼되면서, 수정하는거보다 새로쓰는게 빠를 정도로 신유닛이 되었습니다.

변경점은 새로 작성된 250 반궤도차량 포스팅(링크) 참조.

 

 

Notice. 여기에 기재된 모든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패치로 유닛 능력치가 자주 요동치는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는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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