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 내용 | 비고 |
이름 | SdKfz 250 반궤도차량 | SdKfz 250 하프트랙 (SdKfz 250 Half-track) |
필요지휘관 | 독일 보병 교리 독일 기계화 교리 기계화 강습 교리 |
German Infantry Doctrine German Mechanized Doctrine Mechanized Assault Doctrine |
커맨드 포인트 | 0 CP 2 CP |
독일 보병, 독일 기계화 교리 (생산) 기계화 강습 교리 (소환) |
등급 | 0티어 | 전투단 본부 (Kampfgruppe Headquarter) 전투태세 1단계 필요 독일 보병, 독일 기계화 교리만 해당됨 |
분류 | 차량 | 경차량 (Light Vehicle) 반궤도차량 (Halftrack) 250 하노마크 (Mechanized 250) |
비용 | 210 인력 20 연료 490 인력 20 연료 |
독일 보병, 독일 기계화 교리 기계화 강습 교리 (기갑척탄병 포함) |
인구 | 3 12 |
독일 보병, 독일 기계화 교리 기계화 강습 교리 (기갑척탄병 포함) |
기본무기 | MG42 거치기관총 | Halftrack 250 MG42 x1 |
장착무기 | 없음 | |
기본스킬 | 보병 승하차 방어태세 |
1분대의 보병 탑승가능 Defensive Mode (토글) |
베테런시 스킬 | 보병충원 | Reinforce (패시브) |
베테런시 | Vet ☆ (720) Vet ☆☆ (1440) Vet ☆☆☆ (2880) |
보병충원 가능, 명중률 +10%, 피격율 -11.1% 명중률 +30%, 연사시간 +20% 체력 +20, 선회 +20%, 가감 +20%, 최고속도 +20% |
성능 | - 반궤도차량 - 차량 소화기 기본 사거리 (35) - 차량 일반 시야 (35) - 차량 기본 은신감지 (10) - 0벳 피격율 18배 페널티 - 1벳 피격율 16배 페널티, 명중률 +10% 보너스 - 2벳 피격율 16배 페널티, 명중률 +43%, 연사시간 +20% 보너스 - 3벳 피격율 16배 페널티, 명중률 +43%, 연사시간 +20%, 체력 +20, 모든속도 +20% 보너스 - 가벼운 장애물 파괴가능 - 보병 압살 불가 |
|
특이사항 |
핸드 브레이크 가능 근처의 유닛 교전시 경험치 획득 (보병, 중기관총, 박격포) |
기계화 강습(Mechanized Assault) 지휘관은 '기계화 강습 전투단(Mechanized Assault Group)' 으로 SdKfz 250 하노마크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기갑척탄병 1분대가 탑승한 250 하노마크를 불러내며, 생산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490 인력 20 연료라서, 250 하노마크와 기갑척탄병을 따로 생산하는 것보다 60 인력 저렴하지만, 등장 타이밍이 2 CP로 늦습니다.
1. 무장
- 기본 무장 -
SdKfz 250 반궤도차량 (SdKfz 250 Half-track)
체력 | 장갑 (전/후) |
최고속도 | 가감속도 (가/감) |
선회속도 | 빙판 속도보정 |
240 | 11/5.5 | 기본 7.2 3벳 8.6 |
기본 2.3/5.3 3벳 2.8/6.4 |
기본 40 3벳 48 |
60% |
체력 75% 이하 모듈손상 |
체력 50% 이하 모듈손상 |
체력 20% 이하 모듈손상 |
체력 0% 이하 모듈손상 |
없음 | 없음 | 주포파괴 10% | 5% 승무원 탈주 |
SdKfz 250 반궤도차량은 '하노마크'라고 더 잘 알려진 독일제 장갑차입니다.
나중에 나온 SdKfz 251 하노마크와 비교해보면, 탑승 부분이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이고, 차체가 약간 더 짧습니다. 방호용으로 MG42 중기관총, 대전차포, 박격포 등을 다는 등,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개조한 하노마크는 뒤에 '/숫자'를 붙여 구분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자주박격포는 'SdKfz 250/7 하노마크'라는 식으로...)
250 하노마크는 다용도로 사용되었지만, 크기가 협소했고 개방형이라 동부전선의 추위를 막기 힘들어, 나중엔 차체가 더 길고 폐쇄형으로 만든 SdKfz 251 하노마크를 더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생산량과 바리에이션이 많아, 대전이 끝날때까지 대량으로 사용된 차량...
초기버전에선 아무런 무기가 달리지 않았지만, 패치로 전방 MG42 거치형이 달린 버전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의외로 장갑은 251 하노마크나 222 장갑차보다 튼튼해서 소화기에 더 잘 버티는데, 구멍 뚫리는건 동일하므로 장갑을 너무 신뢰하지 맙시다.
리뉴얼되면서 피격율 페널티가 20배에서 18배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1베테런시를 달성하면 피격율 페널티가 16배로 줄어들어 웬만한 소형차량급 피격율을 가지게 됩니다. 체력은 251 하노마크보다 적은데, 3베테런시를 달성하면 체력이 260이 되어, 바주카나 대전차소총 한방을 더 버틸 수 있습니다.
Tip. 관통력 1 소화기 기준으로, 전면 관통확률 9%, 후면 관통확률 18% 정도입니다.
MG42 거치기관총 (Halftrack 250 MG42)
피해량 | 명중률 (근/중/원)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근/중/원) |
관통력 (근/중/원) |
기본 4 도탄 0 |
기본 60%/50%/40% 1벳 66%/55%/44% 2벳 85.8%/71.5%/57.2% |
0~35 | 5/20/35 | 1/1/1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조준보정 (근/원) |
사격후 조준 |
연사력 | 연사력보정 (근/원) |
연사 시간 |
연사보정 (근/원) |
0.125 | 0.125 | 50%/100% | 100% | 14 | 100% (보정없음) |
기본 0.75~1.25 2벳 0.9~1.5 |
125%/90% |
쿨다운 | 쿨다운보정 (근/원) |
재장전 | 재장전보정 (근/원) |
탄창 | 이동 명중 |
이동 연사 |
이동 쿨다운 |
2.5~3.5 | 25%/100% | 6 | 50%/100% | 12 | 50% | 100% | 100% |
하노마크의 전방에는 MG42 거치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좌우 35도/35도의 사격각을 가지고 있어, 측면이나 후면의 목표에겐 사격할 수 없습니다.
연사력이 우수하지만 쿨다운과 재장전이 시궁창급으로 깁니다. 쿨다운과 재장전 둘 다 거리를 좁히면 대폭 단축되므로, 대전차 무기가 없는 보병 상대로는 붙어서 쏘는게 살상력이 좋은 편... 하지만, 하노마크 차체가 장갑이 튼튼한 편이 아니라서, 소화기에도 피해를 잘 입으니, 주의해서 접근합시다.
스펙상으로는 251 하노마크의 동축기관총과 동일하지만, 베테런시에 명중률과 연사시간 보너스를 받아서, 화력 기대치가 높습니다. 대신, 쿨다운 보너스가 없으므로, 쿨다운을 단축할 수 있도록 근접해서 사격해야 제대로 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동축기관총과 다르게, 하나의 목표물을 사격해도 명중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 추가 무장 -
250 하노마크는 추가무장이 없습니다.
- 지휘관 전용 무장 -
정찰용 관측경 (Spotting Scope) 30 탄약 5 CP
250/1 반궤도차량 | 기본 | 관측경 |
시야 | 기본 35 | 기본 70 |
특정 지휘관을 선택하면 차량에 정찰용 관측경을 장착하여 정지 상태에서 시야를 2배 넓힐 수 있습니다. (35 → 70) 움직이다가 정지하면 1.5초 후에 시야가 넓어지며, 관측경 작동 상황에선 정찰 아이콘이 하노마크 위에 표시됩니다.
250 하노마크를 공격용으로 쓰는 경우엔 계속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관측경의 혜택을 보기 어렵지만, 전투용으로 유통기한이 끝나서 충원용으로 사용할땐 가만히 세워두게 되므로, 관측경이 매우 유용해집니다. 특히, 방어태세와 궁합이 좋은데, 관측경이 있으면 자체 시야로 최대사거리 사격이 가능해져서, 제압사격을 활용하기 편해집니다.
이 때문에 250 하노마크 생산하자마자 관측경을 바로 달아주기보단, 슬슬 전선에서 물러날 타이밍에 관측경을 달아서, 정찰과 충원을 지원하는 보조유닛으로 활용하는게 무난합니다.
Tip. 정찰용 관측경은 움직이지만 않으면 전투 중에도 상시 발동됩니다.
2017. 3월 패치에서 250 하노마크가 관측경을 장착할 수 없었던 버그가 드디어 수정되었습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시야가 넓어지는데 1.5초의 시간이 걸리게 너프되었습니다.
2021. 지휘관 패치에서 관측경 작동중에는 정찰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2. 스킬
보병 승하차
250 하노마크에는 한 분대의 보병을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저격수, 중기관총, 박격포는 불가)
탑승한 보병은 사격을 할 수 있지만, 완전한 보호를 받지 못해 적의 공격에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250 하노마크 운영의 핵심으로, 어떤 보병을 태우느냐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염방사기를 장비한 공병을 탑승시키면 화염방사 차량으로 운영할 수 있고, STG44 기갑척탄병을 탑승시키면 대보병 차량, 판저슈렉 기갑척탄병을 탑승시키면 대전차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MG를 우회하거나 보병이 탄 채로 거점을 점령할 수 있어 넓은 맵에서 기동성을 살려 이곳저곳 점령전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탑승한 보병에게 가해지는 소화기 공격은 차량이 상당수 막아주지만, 맞을 경우엔 데미지 보정이 없이 100%의 피해를 입습니다. 또, 차량이 움직이면, 명중률에 60%의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대신, 정지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는 대전차무기나 경기관총도 이동하면서 사격할 수 있습니다.
탑승은 유용한 기능이지만 250 하노마크가 파괴되면 탑승보병은 50% 확률로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합니다. 정말 운이 없으면 모든 분대원이 전멸할 수도 있는데, 250 하노마크의 맷집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리스크가 큰 편... 뭔가 위험하다 싶으면 지체없이 하차해서 보병이라도 살립시다.
Tip. 지뢰탐지 장비를 장착한 공병을 탑승시키면 지뢰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2021. 지휘관 패치에서 저격수와 일부 중화기가 개방형 수송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소형 수송차량에는 여전히 탑승할 수 없습니다.
방어태세 (Defensive Mode) 토글
사거리 |
제압력 | 제압 범위 |
범위 제압력 |
명중보정 (일반제압/완전제압) |
제압보정 (일반제압/완전제압) |
0~45 | 기본 0.00007 보병 0.007 |
13 | 80% | 50%/25% | 50%/10% |
250 하노마크는 전차호처럼 제자리에 매설하여 방어태세로 이행할 수 있습니다. 자원이 들지 않는 토글스킬로, 방어태세를 활성화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적용됩니다.
1. 방어태세 활성화 중엔 움직일 수 없음 (즉시 )
2. 거치 MG42 사거리 10 증가 (6초후)
3. 거치 MG42 무기에 제압력 추가 (6초후)
4. 받는피해 50% 감소 (6초후)
방어태세를 사용하면 샌드백으로 250하노마크를 보강하며, 거치된 MG42로 긴 사거리(45)의 제압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와 제압력은 일반 MG42보다 떨어지지만, 보병들을 따라다니다가 필요할때 제압지원을 빠르게 할 수 있어 쓸만합니다. 또, 방어태세 유지 중에 받는 피해가 50% 감소하므로, 체감 맷집도 두배가 됩니다. 사실상 간이 벙커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수준...
대신, 사거리는 45인데, 시야는 그대로(35)라 최전선에 설치하는건 자살행위입니다. 가급적 시야를 밝혀줄 보병을 앞세운 뒤, 후방에 거치하여 지원사격하는 것이 정석적인 운용법... 관측경이 있으면 유닛을 앞에 세우지 않아도 최대사거리 사격이 가능하므로, 운용하기 좀 더 편해집니다.
재사용시간은 30초인데 방어태세를 해제해야 쿨타임이 돌아가니 주의...
Tip. 방어태세를 해제하는 것은 딜레이가 없이 즉시 해제되므로, 대치 상황에선 적이 올만한 위치에 미리 설치했다가, 적이 사격각 밖으로 접근하면 해제하여 대응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베테런시 스킬 -
보병 충원 (Reinforce)
충원반경 | |
기본 | 15 |
250 하노마크는 1베테런시를 쌓으면, 주변의 보병들을 충원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버전에는 충원이 불가능하여 수송차량으로만 활용했지만, 지금은 1베테런시만 쌓으면 251 하노마크처럼 충원이 가능해, 보병지원용으로 더욱 쓸만해졌습니다. 주변의 아군들이 교전을 벌이면 알아서 경험치를 줏어먹으므로, 잘 따라다니기만 해도 1베테런시를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덕분에, 리뉴얼 후의 활용도가 훨씬 좋아졌지만, 베테런시 스킬이라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잘 키운 250 하노마크를 허무하게 잃으면, 새로 생산하더라도 당분간 충원이 불가능하기 때문... 또, 베테런시에 충원반경 보너스가 없어서, 251 하노마크보다 불편하고, 차내 의료지원품이 없어서 치료는 따로 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251 하노마크나 지휘소 벙커 없이도 전선 충원을 활용할 수 있어서, 유용한 스킬입니다.
Tip. 팀전에서 아군의 보병도 충원이 가능하므로, 서부군같이 최전선 충원이 불가능한 진영의 보병 근처로 보내주면 좋아합니다.
차량 긴급수리 (Vehicle Critical Repair) 35 탄약 4 CP
2021. 지휘관 패치에서 독일 기계화 지휘관에게 추가된 스킬.
이제, 250 반궤도차량은 체력이 감소했거나 모듈이 파괴당했을 때, 긴급수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전투 상황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교전 중이라면 전투에서 벗어나서 10초 대기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5 탄약을 들여 제 자리에 멈춰서 21초 동안 수리를 하는데, 첫 3초동안은 고장난 모듈을 수리하며, 그 다음 18초동안은 초당 2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최대 360) 수리 중에는 움직이거나 공격할 수 없지만, 체력이 가득차면 스킬이 해제되면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기계화 지휘관은 장기전에서 탄약 남는 편이므로, 수리가 필요할때 남발해도 큰 부담이 없지만, 250 반궤도차량은 체력이 적어서 직접 수리해도 금방 끝나므로, 탄약을 아끼고 싶으면 공병으로 수리합시다.
Tip. 수리 중에는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방어태세를 활성화하고 긴급수리를 사용하면, 적의 공격에 좀 더 잘 버틸 수 있습니다.
2021. 지휘관 패치에서 긴급수리의 성능이 변했는데, 5초동안 모듈을 수리하고 10초동안 초당 30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에서, 3초동안 모듈을 수리하고 18초동안 초당 20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리시간은 더 오래걸리지만, 회복량은 더 늘어났습니다.
3. 운용
SdKfz 250 하노마크는 독일 국방군의 유일한 개방형 수송차량입니다. 초기버전에선 거치 MG도 없고, 베테런시도 없고, 등장 타이밍도 3CP로 엄청 느린데다, 수송과 탑승보병 공격만 가능한 잉여 유닛이었지만, 패치로 대대적으로 리뉴얼 되면서, 이름만 같은 신유닛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버전 250 하노마크에 대한 정보는 (구) 250 반궤도차량 포스팅(링크) 참조.
250 하노마크의 고유한 특징이라면, 1분대만 탑승할 수 있는 대신, 수송구역이 개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탑승한 보병이 자유롭게 사격할 수 있어, 어떤 보병을 태우느냐에 따라 다양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화염방사 공병을 태워 화염방사 차량으로 쓸 수도 있고, 기갑척탄병을 태워 대보병 차량으로도 쓸 수 있으며, 판저슈렉 기갑척탄병을 태워 대전차 유닛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대신, 맷집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상대가 차량을 잘 잡는 유닛을 확보하는 순간부터 전선에서 활동하기 힘들어지니, 유통기한이 지나면 충원과 거점 보호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50 하노마크를 생산할 수 있는 지휘관이라면, 탄약이 모이자마자 첫 공병에게 화염방사기를 들려줘서 태우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타이밍에는 지뢰나 대전차 유닛이 거의 없는데다, 보병들이 흩어져서 거점을 점령하는 시기라서 각개격파하기 좋고, 운이 좋으면 퇴각하는 보병을 집요하게 추격하여 전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 공병이 베테런시를 쉽게 쌓을 수 있어서, 전차전이 벌어지기 전에 공병을 잘 키워두는 것도 도움이 되는 편.. 이후 적 경전차가 등장하면 판저슈렉 기갑척탄병으로 바꿔 태워서, 적 경전차의 활동범위를 억제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 중형전차들이 등장하고, 보병이 대전차 무기를 들고 다니는 타이밍이 되면, 얌전히 후방에 배치하여 충원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방어태세로 중요한 거점을 제압사격으로 지켜주면 좋으며, 적 전차가 다이브를 할때, 판슈 기척을 탑승시켜 간이벙커처럼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판슈 기척을 탑승시키면 깔려죽을 일이 없고, 동축기관총에 잘 죽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선 방어태세를 해제하고 딸피 전차를 추격하여 숨통을 끊을 수도 있어서, 맨땅에서 교전하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물론, 전차에게 얻어맞아 파괴될거 같으면 지체없이 하차해서, 보병이라도 살립시다.
250 하노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지휘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 보병 교리 - 생산 가능. 보병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스타일.
독일 기계화 교리 - 생산 가능. 관측경 장착과 긴급수리가 가능.
기계화 강습 교리 - 기갑척탄병을 태운채로 소환 가능. 등장 타이밍이 느리지만, 자원이 적게 듬.
독일 보병 지휘관은 척탄병이 분대장 업그레이드를 하면 의료지원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250하노마크로 충원하면서 척탄병들로 치료하면, 보병들의 전선 유지력을 극한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혹은, 기갑척탄병이나 MP40 돌격대를 태워 대보병 차량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편... 특히, 지원 패키지를 장착한 기갑척탄병을 태우면, 체력이 줄었을 때 내려서 수리할 수 있으므로, 운용이 편합니다.
독일 기계화 지휘관은 정찰용 관측경을 장착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위치에 세워두고 시야를 확보하기 좋습니다. 덕분에 유통기한이 지난 250 하노마크도 정찰과 충원용으로만 써도 본전을 뽑는 편... 긴급수리도 가능하므로, 공병이 멀리 있을때 체력을 관리하기도 좋습니다. 독일 보병 지휘관보다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활용하기 좋지만, 공짜 치료수단이 없으므로, 의무병 벙커 등을 병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기계화 강습 지휘관은 기갑척탄병을 태운 250 하노마크를 소환합니다. 등장타이밍이 다른 지휘관들보다 확연하게 느리지만, 생산시간이 들지않고, 기갑척탄병과 250하노마크를 따로 생산하는 것보다 자원이 적게 듭니다. 하지만, 전투용으로 유통기한이 있는 250 하노마크를 늦은 타이밍에 쓴다는 것 자체가 큰 페널티라, 다른 지휘관처럼 생산으로 바꾸는 식으로 리뉴얼해야 할 듯 싶습니다.
250 하노마크의 최고 강점이라면, 본부에서 생산하므로, 경무장 기계화 군단소를 지을 필요가 없고, 222 장갑차처럼 공격용으로 쓰든, 251 하노마크처럼 충원용으로 쓰든, 자유롭게 두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222장갑차나 251 하노마크 대신, 250 하노마크를 굴리면서, 경무장 기계화 군단소를 건너뛰면, 222장갑차나 251하노마크를 활용하는 빌드보다 4호전차의 타이밍을 무려 30연료나 단축할 수 있다는 거... 첫 4호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 국방군 입장에서 메리트가 있는 날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방군은 장기전에서도 대전차포가 필요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4호를 확보했다면 늦게라도 경무장 기계화 군단소를 짓는게 무난합니다.
250 하노마크는 게임이 길어질수록 전투용으로 쓰기 힘들어지는데다, 재생산하면 베테런시가 없어서 충원을 할 수 없으므로, 파괴되면 다시 생산하지 말고 251 하노마크로 대체합시다.
- 지난 패치내역 -
2019. 9월 패치에서, 모든 차량 공통 변경점으로 정찰용 관측경에 1.5초의 지연시간이 생겼습니다. (독일 기계화만 너프..)
- 최근 패치내역 -
2021. 지휘관 패치에서 독일 기계화 지휘관이 소환하던 척탄병을 태운 250 하노마크 전투단이 삭제되고, 250 하노마크를 본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리뉴얼 되었습니다. (독일 보병 지휘관과 동일) 결과적으로 쓰기가 훨씬 편해졌으니 이득... 기계화 강습 : 나도 생산으로 바꿔줘... 또, 독일 기계화 지휘관에 긴급수리가 추가되어 모듈과 체력을 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정찰용 관측경 발동중에 정찰 아이콘이 표시되어, 사용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데이터가 매우 복잡해서, 언급을 생략된 데이터도 많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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