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 내용 | 비고 |
이름 | M5A1 스튜어트 경전차 | M5A1 스튜어트 (M5A1 Stuart) |
등급 | 1 티어 | 소대지휘소 (Platoon Command Post) 소대지휘소 기계화유닛 해금 필요 (Unlock Mechanized Platoon Command Post) |
분류 | 전차 | 경차량 (Light Vehicle) 전차 (Armour) 스튜어트 (Aef M5A1 Stuart) |
비용 | 270 인력 70 연료 | |
인구 | 탑승 6 하차 4 |
차량 6, 승무원 0 차량 0, 승무원 4 |
기본무기 | 37mm 스튜어트 주포 M1919 .30 차체기관총 M1919 .30 포탑기관총 |
37mm Stuart x1 M1919 .30 cal Coaxial x1 M1919 .30 cal Front x1 |
장착무기 | 없음 | |
기본스킬 | 폭발충격 엔진손상 사격 |
Shell Shock (45 탄약) Crippling Shot (45 탄약) |
베테런시 스킬 | 없음 | |
베테런시 | Vet ☆ (870) Vet ☆☆ (1740) Vet ☆☆☆ (3480) |
시야 +10 재장전 -20%, 명중률 +20% 시야 +30%, 선회 +20%, 가감 +20%, 최고속도 +20% |
성능 | - 무한궤도 전차 - 전차 주포 기본 사거리 (40) - 전차 동축 기본 사거리 (35) - 전차 기본 시야 (35) 1벳 (45) 3벳 (58.5) - 전차 기본 은신감지 (10) - 0벳 피격율 19배 페널티 - 1벳 피격율 19배 페널티, 시야 +10 보너스 - 2벳 피격율 19배 페널티, 시야 +10, 재장전 -20%, 명중률 +20% 보너스 - 3벳 피격율 19배 페널티, 시야 +10, 시야 +30%, 재장전 -20%, 명중률 +20%, 모든속도 +20% 보너스 - 가벼운 장애물 파괴가능 - 보병 압살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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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사격금지 가능 차량우선 사격 가능 저격수 타입에게 50% 명중률 보너스 (동축) 보병에게 엄폐 제공 승무원 승하차 가능 |
1. 무장
- 기본 무장 -
M5A1 스튜어트 (M5A1 Stuart)
체력 | 장갑(전/후) | 최고속도 | 가감속도(가/감) | 선회속도 | 빙판 속도보정 |
400 | 80/50 | 기본 7 3벳 8.4 |
기본 2.3/4.5 3벳 2.8/5.4 |
기본 40 3벳 48 |
15% |
체력 75% 이하 모듈손상 |
체력 50% 이하 모듈손상 |
체력 20% 이하 모듈손상 |
체력 0% 이하 모듈손상 |
없음 | 없음 | 10% 주포파괴 | 5% 승무원 탈주 |
스튜어트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경전차로, 전작에선 렌드리스로 영국유닛으로 등장했던 전차입니다.
경전차 중에선 꽤나 준수한 스펙에 높은 신뢰도를 보여줘서 대량 양산되었는데, 다양한 용도로 개조되어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습니다. COH2에서 등장하는 M5A1 버전은 측면을 수직장갑으로 교체하여 내부공간을 늘리고, 포탑도 좀 더 크기가 큰 버전으로 변경한 버전입니다. 덕분에 게임에서 등장하는 전차 중 가장 땅딸막한 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렌타인을 제외하면 경전차 중에서 가장 튼튼한 차체를 가지고 있어서, 보병 소화기에는 흠집조차 나지 않고, MG의 소이철갑탄에도 미미한 피해만 입습니다. 하지만 생존기가 전무하므로, 적의 대전차 유닛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시야는 평범한 편이지만, 베테런시에 시야 보너스를 두 번 받으므로, 3벳 기준으로 웬만한 정찰유닛급의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됩니다.
2015. 6월 패치에서 체력이 320에서 400 으로 증가하여 생존성이 대폭 좋아졌습니다. 이전엔 대전차포 2대에 끔살이었지만, 이젠 3대까지 버틸 수 있게 된 것... 2대와 3대의 체감 생존력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7mm 스튜어트 주포 (37mm Stuart)
피해량 | 명중률 (근/중/원)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
관통력 (근/중/원) |
기본 80 보병 60 도탄 0 |
기본 5%/3.75%/2.5% 2벳 6%/4.5%/3% |
0~40 | 8/15/30 | 75/60/55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사격후 조준시간 |
재장전시간 | 포신 좌우회전 |
이동 명중 |
0.125 | 0.125 | 400% | 기본 2.9~4.4 2벳 2.3~3.5 |
52 | 75% |
폭발 범위 |
AOE판정 (근/중/원) |
AOE관통 (근/중/원) |
피해보정 (근/중/원) |
산탄도 |
1.75 | 0.44/0.875/1.31 | 30/22.5/20 | 100%/35%/5% | 기본 4.2 (이동 7.35) |
스튜어트 경전차의 주포는 M3 37mm 대전차포를 개조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스튜어트가 막 만들어진 시기에는 동급 전차 중에서 최강급의 주포였지만, COH2의 배경이 되는 2차대전 말기에는 이걸로 관통을 할 수 있는 전차는 얼마 없습니다. 그래서, 대차량 + 대보병 용도로 사용되는 편...
T-70과 비교하면 연사력이 느리고 폭발범위가 좁아서 보병을 갉아먹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피해량과 관통력이 높고 베테런시 명중 보너스를 받으므로, 차량을 훨씬 잘 잡습니다. 보병에게 피해 보정이 있어서 한방에 몰살시키진 못하지만, 추축 보병은 인원수가 적어서, 정타로 맞추면 꽤 위협적이므로, 보병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용도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차 상대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데, 후면 장갑을 노리지 않으면 유효타를 먹이기 힘드므로, 스킬샷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호전차 전면 관통확률이 30%... 관통해도 바주카 1발 정도의 피해량이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모듈 고장을 돕는 정도는 가능하므로, 다른 전차 근처에서 지원사격을 해 주면, 그럭저럭 도움은 됩니다.
참고로, 미국전차 특성으로 이동명중 보정이 75%, 이동 산탄도 페널티가 175%라서, 다른 국가 전차보다 이동사격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급적 정지해서 사격합시다.
2015. 6월 패치에서 관통력이 소폭 상향되고, 이동사격 보정이 50%에서 75%로 상승하였습니다. 덕분에 룩스 같은 경전차를 추격해서 잡아내는 용도로 꽤나 좋아진 편...
2017. 3월 패치에서 보병에게 데미지 25% 페널티를 받도록 떡너프 당했습니다. 이제 보병에겐 60의 데미지만 주므로, 체력이 가득 찬 보병을 한번에 잡을 수 없게 되었으니 주의... 그 대신, 관통력이 65/50/45에서 75/60/55로 상향되어, 전차 상대론 약간 더 좋아졌습니다.
M1919 .30 구경 동축 포탑기관총 (M1919 .30 cal Front)
피해량 | 명중률 (근/중/원)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근/중/원) |
관통력 (근/중/원) |
기본 4 도탄 0 |
기본 40%/30%/16.67% 저격수 60%/45%/25% |
35 | 10/22.5/35 | 1/1/1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조준보정 (근/원) |
사격후 조준 |
연사력 | 연사력보정 (근/원) |
연사 시간 |
연사보정 (근/원) |
0.125 | 0.125 | 50%/100% | 100% | 8 | 100% (보정없음) |
1~1.5 | 75%/200% |
쿨다운 | 쿨다운보정 (근/원) |
재장전 | 탄창 | 이동 명중 |
이동 연사 |
이동 쿨다운 |
1.125~1.75 | 75%/150% | 4~6 | 8~9 | 50% | 37.5% | 25% |
30구경(7.62mm)탄을 사용하는 M1919 기관총이, 스튜어트의 포탑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명중률이 낮은데다 1정밖에 없어 화력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기관총이 포탑에 장착되어 있어, 주포와 동시에 조준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기관총으로 보병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아두면 주포의 폭발로 숨통을 끊기 쉬워집니다.
포탑기관총은 저격수에 대한 명중 보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저격수에게 사격할땐 명중률이 60%/45%/25%로 적용됩니다. (목표 저격수의 피격 페널티는 따로 계산)
참고로, 하나의 목표를 사격한다고 명중 보너스를 받지 않으며, 원거리 명중률이 형편없어서, 중거리 이내로 거리를 좁혀야 어느정도 유효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전차인데 동축기관총이 2정이나 달려있다보니, 일부러 명중률을 낮춰서 밸런스를 맞춘듯 합니다. 잘 보면 T-70 동축 원거리 명중률의 딱 절반...
2018. 5월 패치에서 저격수에게 50% 명중률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M1919 .30 구경 동축 차체기관총 (M1919 .30 cal Coaxial)
피해량 | 명중률 (근/중/원)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근/중/원) |
관통력 (근/중/원) |
기본 4 도탄 0 |
기본 40%/30%/16.67% 저격수 60%/45%/25% |
35 | 10/22.5/35 | 1/1/1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조준보정 (근/원) |
사격후 조준 |
연사력 | 연사력보정 (근/원) |
연사 시간 |
연사보정 (근/원) |
0.125 | 0.125 | 50%/100% | 100% | 8 | 100% (보정없음) |
1~1.5 | 75%/200% |
쿨다운 | 쿨다운보정 (근/원) |
재장전 | 탄창 | 이동 명중 |
이동 연사 |
이동 쿨다운 |
1.125~1.75 | 75%/150% | 4~6 | 8~9 | 50% | 37.5% | 25% |
30구경(7.62mm)탄을 사용하는 M1919 기관총이, 스튜어트의 차체에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포탑 동축기관총과 성능이 완전히 동일하며, 차체에 달려 있어서 사격각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35도/35도) 차체를 적 방향으로 돌려주면 좋습니다.
포탑동축 역시 하나의 목표를 사격한다고 명중 보너스를 받지 않으며, 원거리 명중률이 형편없어서, 중거리 이내로 거리를 좁혀야 어느정도 유효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17. 3월 패치에서 동축기관총의 명중률이 65%/25%에서 40%/16.6%로 너프 당했습니다.
2018. 5월 패치에서 저격수에게 50% 명중률 보너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 추가 무장 -
스튜어트 경전차는 추가무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2. 스킬
- 기본 스킬 -
폭발 충격 (Shell Shock) 45 탄약
피해량 | 명중률 (근/중/원)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
관통력 (근/중/원) |
기본 40 도탄 0 |
기본 40%/30%/16.67% 저격수 60%/45%/25% |
0~40 | 8/15/30 | 60/45/40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사격후 조준시간 |
재장전시간 | 포신 좌우회전 |
이동 명중 |
0.75~1 | 0.125 | 400% | 기본 1.5~2 2벳 1.2~1.6 |
52 | 50% |
폭발 범위 |
AOE판정 (근/중/원) |
AOE관통 (근/중/원) |
피해보정 (근/중/원) |
산탄도 |
1.75 | 0.44/0.875/1.31 | 30/22.5/20 | 100%/35%/5% | 기본 4.2 (이동 7.35) |
PTSD
폭발 충격을 사용하면 6초 동안 스튜어트의 주포사격에 충격효과가 부가됩니다. 피해량과 관통력이 줄어들고 조준 준비시간이 길어지지만, 재장전시간이 짧아지므로 지속시간동안 2~3번 정도 사격할 수 있습니다. 이동사격도 가능한데, 빗나가면 말짱 꽝이므로, 정지 상태에서 쏘는 것이 무난합니다.
피격당한 적 차량이나 전차는 도탄여부에 관계없이 5초동안 시야가 차단되고 무기 사용불가 상태가 됩니다. 추가사격을 맞추면 디버프시간이 재적용되므로, 지속시간동안 하나의 목표물에게 집요하게 명중시키면, 10초 이상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차 다이브 저지에 최적화된 스킬로, 적 전차가 중위빌드를 비웃으며 난입할 때, 폭발 충격을 맞추고 바주카와 대전차 총류탄으로 반격하면 역관광 할 수 있습니다. 초기버전에선 이속저하 디버프가 걸려서, 킬각을 노릴 수 있었지만, 지금은 폭발 충격 맞춰도 후진하면 잡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쓰긴 힘들어진 편... 이 때문에, 대전차 총류탄과 병용하여, 엔진을 고장내는 것이 좋습니다.
재사용시간은 30초로 지속시간을 제외하면, 재사용시간은 24초입니다. 엔진손상 사격과 쿨타임을 공유하기 때문에, 같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Tip. 폭발 충격은 차량우선 사격 켜지 않아도, 사거리 내의 차량을 우선적으로 사격합니다.
2015. 6월 패치에서 스튜어트 주포의 이동사격 보정이 75%로 상향되었는데, 폭발 충격은 보정이 50% 그대로라서, 가급적 정지상태에서만 사용합시다.
2017. 3월 패치에서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삭제되고 주포사용 불가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도망치는 적 전차의 발을 묶은 뒤 숨통을 끊는 공격적인 용도로는 쓰기 힘들어졌고, 적 전차가 돌입할때 공격을 못하게 만드는 방어적인 용도로 쓰는게 무난한 편...
엔진손상 사격 (Crippling Shot) 45 탄약
피해량 | 명중률 (근/중/원) |
사거리 | 사거리 보정 |
관통력 (근/중/원) |
기본 40 도탄 40 |
100%/100%/100% | 0~15 | -1/-1/-1 | 0 (보정없음) |
조준 준비 |
조준 시간 |
사격후 조준시간 |
재장전시간 | 포신 좌우회전 |
이동 명중 |
1.5 | 0.125 | 400% | 2.15 |
100 | 100% |
폭발 범위 |
AOE판정 (근/중/원) |
AOE관통 (근/중/원) |
피해보정 (근/중/원) |
산탄도 |
1.75 | 0.44/0.875/1.31 | 3.75/3.38/3.04 | 100%/15%/5% | 1 |
2021. 2월 패치에서 엔진파괴 사격을 대체하여 생긴 스킬...
이제 스튜어트는 사거리 15 이내의 적 차량이나 전차에, 1발의 엔진손상 사격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준비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포신 회전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명중률 100%에, 이동명중 100% 보정을 받으므로, 목표로 한 차량을 확실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피격된 적 차량이나 전차는 도탄여부에 관계없이 8초동안 최고속도에 50%, 선회속도에 50% 페널티를 받습니다. (관통력이 0이지만 도탄피해가 100%라서, 도탄에 따른 피해량 차이는 없음)
이동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엔진손상 사격의 목표를 지정한 뒤, 목표물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따라가주면 좋습니다. 만약 조준 준비중에 사거리 15 밖으로 벗어나면 스킬이 취소되고, 쿨타임이 돌아가버리니 주의... 스킬 준비중에 별다른 표시가 뜨지않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차리기 어려운게 장점입니다.
기존의 엔진파괴 사격보다 부가효과는 약하지만, 사거리가 길어지고 비용도 줄어들어,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8초가 지나면 적 전차의 기동력이 회복되므로, 그 전에 대전차 총류탄 등을 이용하여 엔진을 고장내줍시다. 탄약 살살 녹는다.
재사용시간은 30초로 폭발충격과 쿨타임을 공유합니다.
Tip. 스킬 준비 중에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쿨타임이 돌아가 버리지만,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기 전에 정지 단축키로 스킬을 취소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삭제된 스킬 -
엔진 파괴 사격 (Point Blank Engine Shot) 60 탄약
2021. 2월 패치에서 엔진손상 사격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베테런시 스킬 -
스튜어트 경전차는 베테런시 스킬이 없습니다.
3. 운용
M5A1 스튜어트는 미국의 주력 경전차입니다.
초기버전에선 중대지휘소에서 생산하는 유닛이었지만, 미국 티어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소대지휘소에 배정되었습니다. 중위를 생산한 뒤, '소대지휘소 기계화유닛 해금'을 완료해야 생산할 수 있는데, M20 유틸카와 해금 타이밍은 같지만, 들어가는 자원이 많기 때문에, 등장타이밍은 좀 더 늦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스튜어트를 사용할 땐, 중위 → (M2HB) → 기계화유닛 해금 → (유틸카) → 스튜어트 순서로 생산하게 됩니다. 유틸카를 쓰면서 스튜어트를 추가하는 빌드와 유틸카를 패스하고 스튜어트를 빨리 뽑는 빌드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스튜어트의 주포는 대보병과 대차량 모두 유용한 만능형 주포이며, 동타이밍에서 가장 튼튼한 차체를 가지고 있어서, 보병 소화기에는 흠집조차 나질 않습니다. 덕분에, 푸마를 제외한 모든 추축 차량과 경전차에 상성 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어서, 스튜어트 생산 후에서부터 4호전차가 나올때 까진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의외로 베테런시에 시야보너스가 있어서, 1베테런시부터 45의 시야로 적의 중기관총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3 베테런시에선 58.5의 시야로 적 대전차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정찰유닛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은신감지 거리는 늘어나지 않으므로, 저격수에겐 유틸카보다 비효율적) 거기다 미국 전차만의 특성으로, 손상을 입으면 안전한 곳에서 승무원을 내려서 수리를 할 수 있으므로, 피해를 입었다고 일일이 공병에게 갈 필요가 없습니다.
스튜어트의 주 역할은 적 대전차포를 피해다니면서, 적 보병을 갉아먹고, 차량을 사냥하는 것입니다.
스튜어트의 주포는 보병 살상력이 나쁘지 않은데다, 동축기관총이 2정 달려 있어서, 대전차 무기가 없는 보병을 쉽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차량이나 경전차를 상대할 때도, AEC만큼은 아니지만 T-70보단 훨씬 잘 잡습니다. 푸마에겐 상성상 열세지만, 상대가 푸마를 뽑는 것을 강제하면 4호 타이밍을 늦출 수 있으므로, 죽지만 않으면 손해보진 않는 편... (푸마는 장갑이 매우 약하므로, M2HB 철갑탄을 적절히 이용하면, 견제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길어져서 전차가 나오기 시작하면, 셔먼이나 잭슨같은 아군 전차들과 같이 다니는게 좋습니다. 스튜어트의 주포는 4호이상 체급의 전차에게 잘 먹히지 않지만, 저지력이 높은 대전차 스킬을 2개나 보유하고 있어서, 아군 전차를 서포트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베테런시 시야 보너스 덕분에, 잭슨과 M8A1 HMC같이 사거리가 긴 유닛을 운용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덤... 최악의 경우, 아군 전차가 적 전차에게 추격당해 끔살당할 위험에 처하더라도, 스튜어트가 스킬샷을 쓰면서 미끼로 버티는 동안 다른 전차가 탈출하는 식으로, 손해를 최소화 할 수도 있습니다. 스튜어트 : 저 혼자 막으라고요??
스튜어트가 전투로 충분한 경험치를 쌓았다면, 새로 생산한 전차와 승무원을 교체하여 베테런시를 인계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스튜어트의 베테런시는 초기화되지만, 셔먼이 나오자마자 라디오 통신 버프를 받거나, 갓 뽑은 잭슨이 HVAP 탄을 쓸 수 있으면, 교전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므로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물론, 시야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면, 스튜어트가 3벳을 유지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으니, 상황을 보고 결정합시다.
스튜어트는 동 타이밍 최강의 스펙으로, 중반전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지만, 생산비용이 비싸서 전차 타이밍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독일 국방군 상대로 스튜어트를 쓰면, 웬만큼 이득을 보더라도 4호전차가 셔먼보다 일찍 나옵니다. (국방군은 경전차가 없어서, 쓰는 연료가 적기 때문.) 이 때, 4호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 동안 스튜어트로 얻은 이득을 다 토해내면서 역전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4호 타이밍이 되면 무기고를 해금하여 중위나 후방부대에게 추가 바주카를 들려주거나, 지뢰를 매설하는 식으로 대비를 해 두는것이 중요합니다. 바주카와 지뢰가 있더라도, 소대지휘소에는 대전차포가 없어서 결정타를 먹이기 힘들기 때문에, 4호전차의 체력을 줄여서 수리하러 보내는 식으로 시간을 끄는 것이 무난한 대응법입니다.
그래서, 4호 전차에 대한 대비를 하기 좋은 지휘관을 선택하면, 스튜어트의 약점이 많이 보완됩니다.
대표적으로 대전차포를 공수받을 수 있는 공수중대와, 저렴한 구축전차를 쓸 수 있는 기갑중대가 있는데, 공수중대는 중위빌드를 선택해도 대전차포를 쓸 수 있기 때문에, 4호 타이밍을 쉽게 막아낼 수 있고, 기갑중대는 셔먼 대신 울버린을 생산하면, 4호와 비슷한 타이밍에 중형 구축전차를 확보할 수 있어서, 스튜어트를 쓰더라도 리스크가 적습니다. 그래서, 스튜어트를 적극적으로 쓰고 싶다면, 이 두 지휘관을 우선적으로 고려합시다.
스튜어트는 매우 쓸만한 경전차지만, 생산에 많은 연료가 들어가는데다, 대전차 대비에 약점이 생기는 중위빌드를 선택해야 하므로,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터지면 완전히 망하게 됩니다. 미국이 폭망하는 흔한 패턴으로, 갓 생산한 스튜어트가 텔러 지뢰를 밟고 박살나거나, 대전차포 사격각에 실수로 들어갔다가 끔살당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스튜어트가 짤리면, 게임 내내 추축에게 질질 끌려다니면서 패배하는 그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경전차를 잃더라도 버티면서 중형전차를 뽑으면 어느정도 만회가 되지만, 미국은 스튜어트를 잃는 순간 대전차 대비에 구멍이 생기기 때문에, 중형까지 안정적으로 버틸 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튜어트를 생산했다면 후방부대에게 지뢰탐지기를 들려줘서, 주요 교전지역을 한번씩 체크해주는 것이 좋고, 스튜어트가 공격받을 땐 박격포 연막탄이나 중위의 연막 총류탄을 이용하여, 적 대전차포의 사격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스튜어트를 허무하게 잃었다면, 무리해서 중위체제로 버티려고 하지 말고, 차라리 대위를 생산하여 대전차포를 이용한 존버 체제로 버티는 것도 고려해 봅시다.
- 지난 패치내역 -
2015. 6월 패치에서 드디어 대대적으로 버프받았습니다. 체력이 400으로 증가하였고, 관통력도 소폭 상승하였으며, 이동사격 보정까지 좋아져 보병은 물론 경전차를 상대하기도 좋아졌습니다. 스킬은 너프된 그대로지만, 기본적인 전투력이 상승하면서, 서포터뿐만 아니라 딜러로도 활약할 수도 있게 되어 활용도가 대폭 상승한 유닛... 특히, 이전까지 스튜어트를 쓰기 꺼려했던 가장 큰 이유가, 연막도 없는 주제에 대전차포 2대에 사망하는 물체력 때문이었는데, 이젠 3대까지 버틸 수 있게 되어 운용이 매우 편해졌습니다.
2015. 7월 패치에서 대위의 생산에 필요한 연료가 20 감소하는 버프를 받아, 스튜어트 경전차를 예전보다 일찍 불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전차는 최대한 일찍 생산하여 이득을 보는게 중요한데, 연료가 감소한만큼, 불러내는 타이밍도 몇분 앞당길 수 있기 때문... 6월에 패치된 맷집상승과 더해져, 이젠 미국의 중반을 받쳐주는 든든한 유닛이 되었습니다.
2017. 3월 패치에서 가격이 240인력 70연료에서 270인력 70연료로 비싸지고 대보병 살상력이 떡너프 당했습니다. 주포의 대보병 데미지가 60으로 하락하였고, 동축기관총들의 명중률이 대폭 너프당해, 보병 상대로 크게 나빠지게 된 것... 그 대신 관통력이 상승했지만, 전차전에서 주력으로 쓰는 폭발충격의 관통력은 안 올라서 손해가 더 큽니다. 덤으로, 폭발충격에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사라져서, 적 전차 발을 묶고 숨통을 끊는 패턴도 불가능해진 것도 뼈아픈 점.. 그 대신, 폭발충격에 공격불가 디버프가 추가되어 적의 공세를 저지하기 좋아졌고, 베테런시 요구 경험치가 구간 당 35% 줄어들어, 3벳까지 키우긴 쉬워졌습니다. 이를 이용해 방어적으로 운영하면서, 시야증가 보너스로 정찰유닛처럼 활용하는게 무난해졌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사격금지 기능이 생겼습니다.
2018. 5월 패치에서 인구요구치가 8에서 6으로 줄어들고, 동축 기관총에 저격수에 대한 명중률 50% 보너스가 붙어, 저격수 사냥용으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미국은 중위를 건너뛰면 저격수를 잡을만한 유닛이 부족했는데 스튜어트가 유틸카의 역할을 해줄 수 있게 되었으니 반가운 변경점... 단, 동축 원거리 명중률이 시궁창이라 거리를 좁혀야 50% 보너스가 크게 적용된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2018. 12월 패치에서 미국 티어가 개편되면서, 스튜어트는 중대 지휘소가 아니라 소대 지휘소에 배정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중위, M2HB 중기관총, M20 다목적차량이 되었고, 등장 타이밍이 예전보다 10연료 빨라졌습니다. 패치 전엔 대위를 생산해야 스튜어트가 해금되었기 때문에 생산준비에 60 연료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중위+기계화유닛 해금 까지 55연료가 드는데다, 시작자원 5연료가 늘어나는 버프를 받아 생산 타이밍이 10 연료 빨라졌습니다. 즉, 성능변화는 없어도 개편 후가 등장타이밍이 빨라져서 쓰기 좋아졌습니다.
- 최근 패치내역 -
2021. 2월 패치에서 엔진파괴 사격(Point Blank Engine Shot)이 엔진손상 사격(Crippling Shot)으로 대체되었습니다.
1. 사용비용 60탄약에서 45탄약으로 감소
2. 사거리 5에서 15로 증가
3. 효과가 엔진손상(수리받을 때까지 최고속도에 60%, 선회속도에 40% 페널티)에서 기동력 저하(8초간 최고속도에 50%, 선회속도에 50% 페널티)로 변경
4. 조준 준비시간이 0.125초에서 1.5초로 증가
5. 스킬 사용 중에 이동 가능
6. 폭발충격(Shell Shock) 스킬과 쿨타임 공유
기존의 엔진파괴 사격은 대전차 총류탄을 맞춘 것처럼 엔진을 파괴할 수 있었지만, 사거리가 5에 불과한데다 60탄약이나 들어서, 사용하기 힘들고 리스크도 너무 컸습니다. 이제, 부가효과가 기동력 저하로 약화된 대신, 사거리가 15로 늘어나고 비용이 45탄약으로 줄어들어, 쓰기가 많이 편해진 것... 거기다, 이동사격도 가능하므로, 목표 지정 후 목표물이 움직이는데로 따라가면, 무난하게 명중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폭발충격 스킬과 쿨타임을 공유하게 되면서, 폭발충격을 맞춰서 시야를 차단한 뒤, 다가가서 엔진을 파괴하는 패턴은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부가효과가 대체되면서, 리턴은 줄어들었지만, 사거리가 길어져서 명중시키기 쉬워졌기 때문에, 리스크도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적 전차가 다이브 할 때 발을 묶어서 아군 유닛을 보호하거나, 적 전차가 도주할때 따라가면서 맞춘 뒤, 다른 전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되어서, 전보다 활용하기 편해졌습니다.
Notice. 여기에 기재된 수치나 활용법은 패치로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COH2는 데이터가 매우 복잡해서, 언급을 생략된 데이터도 많습니다.
내용에서 오류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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