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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독일국방군 지휘관]

[공략/독일] COH2 : 기계화강습 교리 (Mechanized Assault Doctrine)

by 구호기사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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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습척탄병 (Assault Grenadiers)

강습척탄병 (Assault Grenadiers)   280 인력   0 CP

 

강습척탄병 1분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강습척탄병 포스팅 참조)

 

 

2. 기계화강습 전투단 (Mechanized Assault Group)

기계화강습 전투단 (Mechanized Assault Group)   490 인력  20 연료   2 CP

 

250/1 반궤도차량에 탑승한 기갑척탄병 1분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250/1 반궤도차량과 기갑척탄병 포스팅 참조)

 

 

3. 스터그 3호 돌격포 E형 (StuG III Ausf. E Assault Gun)

스터그 3호 돌격포 E형 (StuG III Ausf. E Assault Gun)   260 인력 75 연료   5 CP

 

스터그 3호 돌격포 E형 1대를 외부에서 즉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소환하기 위해선 전투태세 2단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스터그 E형 포스팅 참조)

 

 

4. 경야포 포격 (Light Artillery Barrage)

경야포 포격 (Light Artillery Barrage)   100 탄약   8 CP

 

신호탄 딜레이 신호탄 지속시간 포격 딜레이 발사횟수
0 3 첫번째 포격 0.3
두번째 포격 3
세번째 포격 7
첫번째 포격 4
두번째 포격 4
세번째 포격 4

 

피해량 관통력
(근/중/원)
포격범위 발사간격
기본 30
보병 90
차량 90
도탄 0
75
(보정없음)
첫번째 포격 12.5
두번째 포격 12.5
세번째 포격 15
첫번째 포격 0.125~0.25
두번째 포격 0.5~0.75
세번째 포격 0.25

 

폭발
범위
AOE판정
(근/중/원)
AOE관통
(근/중/원)
피해보정
(근/중/원)
5 1.25/2.25/3.75 75
(보정없음)
100%/35%/5%

 

특정한 목표 지점에 le.IG 18 보병포 포격을 호출 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 경고 신호탄이 떨어진 뒤, 총 12번의 포격이 세 번에 나누어서 발사됩니다.

경야포 포격 스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야가 밝혀진 곳에서만 호출할 수 있습니다.

- 호출했다면 시야가 없어도 포격이 진행됩니다.

- 적에게 포격 범위를 표시해 주지 않습니다.

 

첫번째 4번, 두번째 4번, 세번째 4번, 이렇게 세차례에 걸쳐서 포격을 하는데, 폭발범위가 펑범하고 관통력도 그리 높지 않지만, 포격 지정 후 발사시간이 빠르고 보병을 나름 잘 잡아서, 거치해제에 시간이 걸리는 중화기 상대로 유용합니다. 특히, 세번째 포격은 포격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첫번째와 두번째 포격을 맞아가면서 범위 밖으로 피한 적 중화기에 막타를 날리기 좋은 편... 물론, 운빨입니다. 도탄피해가 없고 관통력이 약해서 전차 상대로는 쓸모가 없지만, 장갑이 낮은 차량에겐 나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발사횟수가 많은 것을 이용해, 영국 진지를 철거하거나 중립 건물을 부수는 용도로도 사용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기본 피해량이 30점으로 떡너프 당했습니다. 대신, 보병과 차량에겐 피해 보정이 붙어서, 살상력에는 별 차이가 없고, 건물과 진지 파괴능력만 나빠졌으니 참고합시다.

재사용시간은 60초이며, 포격지속시간을 제외한 체감 재사용시간은 45초 정도입니다.

 

Tip. 경야포 포격 스킬은 전차에게 명중시켜 관통해도 별다른 상태이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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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월 패치에서 본진구역에 쓸 수 없도록 너프되었습니다. 


2017. 12월 패치에서 기본 피해량이 90에서 30으로 줄어들고, 차량과 보병에게 피해 3배 보정이 붙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덕분에, 진지, 건물, 중립 중화기 상대로는 효율이 망.... 그 대신, 비용이 120탄약에서 100탄약으로 감소해, 보병이나 차량 상대로 좀 더 부담없이 쓸 수 있습니다.

 

 

5. 티거 전차 (Tiger Tank)

6호전차 티거 (Tiger PzKpfw VI)   640 인력  230 연료   11 CP

 

티거 중전차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전투태세 3단계 (Battle Phase 3) 업글이 필요합니다.

파괴되어서 재소환해야 할 경우엔, 180초의 선행쿨타임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티거 중전차 포스팅 참조)

 

 

- 개인전 운용법 -

기계화강습 지휘관은 다양한 콜인 유닛을 이용하여, 공격적으로 적을 몰아붙일 수 있는 지휘관입니다. 예전에는 강습척탄병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었지만, 패치로 전략 예비대 지휘관이 추가되어 비슷한 스킬셋을 가지게 된 것이 특징... 전략 예비대와 비교하면, 스킬 밸런스가 좀 더 우수하고 콜인 유닛들이 시너지가 있어서, 개인전에서의 평가는 이쪽이 더 좋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전략 예비대 스킬셋이 너무 망...

 

시작하자마자 강습척탄병을 불러낼 수 있는데, 초반 교전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강습척탄병 스팸을 하고픈 유혹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고이고 고인 현재 시점에서 어설픈 강척 스팸은 노련한 연합 유저들이 컨트롤하는 차량에게 농락당하면서 인력이 쭉쭉 빨려나가게 되므로, 실력차가 나지 않는 이상, 강습척탄병만 스팸하는 것은 비추... 그래서, 일반 척탄병을 조합해서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은데, 3척탄 + 1강습 정도가 무난하며, 좀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싶을땐, 2척탄 + 2강습 정도를 써 볼 수 있습니다. (기계화강습 전투단을 불러낼 계획이라면 보병을 3분대 이내로 맞출 수도 있습니다.) 수리 보조스킬이 없기 때문에, 전차를 굴릴 때쯤엔 공병을 하나 더 생산하는 편이 좋은데, 국방군 공병은 전투에 별 도움이 안되므로, 추가공병은 너무 일찍 뽑지 맙시다. 

 

기계화강습 전투단은, 현재 유일하게 남은 250 전투단으로, 해금 타이밍이 늦지만, 자원이 덜 들고, 생산시간이 필요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른 지휘관이 250 반궤도차량과 기척을 따로 생산하면 550 인력 20연료가 들지만, 기계화강습 전투단은 490인력 20연료만 듭니다.) 반궤도차량에는 기갑척탄병이나 화방공병을 태워서, 고립된 적 보병을 짤라먹을 수 있지만, 2CP쯤이면 연합 공격차량이나 경전차가 나오는 것이 문제... 그래서, 깜짝 조커픽으로만 기용되며,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을 땐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투단을 쓰지 않을 경우, 강습척탄병이 차량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차량을 잘 잡는 222 장갑차를 쓰는 게 안전합니다.

 

전투태세 2단계를 해금하면 스터그 E형을 소환할 수 있지만, 독일 국방군은 연합의 경전차를 빨리 쫓아내야 주도권을 되찾아 올 수 있으므로, 스터그 E형은 건너뛰고 전차전이 가능한 4호전차를 첫 전차로 확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타이밍적으론 스터그E 형이 더 빨리 해금되지만, 일단은 무시하고 4호전차에서 티거로 이어지는 정석조합을 더 많이 쓰는 편... 충분한 전차를 확보했다면 상대의 보병과 중화기 견제를 위해서 스터그 E형을 추가해 줄 수 있지만, 다른 전차 없이 스터그 E형만 뽑는 것은 개인전에선 그리 권장되지 않습니다. 패치로 스터그 E형에게 연막이 추가되어, 강습척탄병이 돌격할 때 뿌려주거나, 티거가 위험에 처했을 때 도와줄 수 있어서,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4호전차 1대로 전선유지가 가능하면, 4호 후 곧바로 티거를 준비하는게 이상적이지만, 연합 고급전차가 등장해서 4호전차 1대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상황이면, 2대를 뽑거나 스터그를 추가해주는 식으로 전차를 더 보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티거를 확보했고, 연합이 비슷한 체급의 중전차를 운용하지 않는다면, 전차전의 주도권을 잡고 공세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 충분한 탄약을 비축하여 경야포 포격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티거를 저지하기 위해 대전차포를 스팸하는 상대를 견제하기 편해집니다. 하지만, 경야포 포격은 전차에겐 비효율적이라, 구축전차가 등장하면 상대할 방법이 마땅찮으니 주의...

 

경야포 포격 스킬은 저렴하고 반응이 빨라서, 개인전에서 매우 쓸만합니다. 중화기 운용병을 몰살시키거나, 건물에 틀어박힌 적 보병을 쫓아내는 용도로 쓰기 좋은데, 12번의 포격이 전부 떨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해당 구역에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좁은 길목에 사용해서 적군이 밀고들어오는 것을 저지하거나, 거점을 점령하는 적 보병을 포격 범위 밖으로 쫓아내는 것도 가능... 개인전에선 비싸거나 발동조건이 빡빡한 포격보단, 저렴하고 반응 빠르고 아무곳에나 쓸 수 있는 포격이 쓸만한 경우가 많아서, 활용도가 매우 우수합니다. 다만, 전차에겐 비효율적이고, 경야포 포격 외의 공격스킬도 없으니, 대전차유닛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요약하자면, 독일 국방군의 고질적인 약점인, 초반에 수세로 밀리기 쉬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개인전에서 꾸준히 인기가 있는 지휘관입니다. 특히, 극단적으로 장애물이 많은 맵에선 척탄병 + MG42 조합으로 연합보병을 이기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시가전 보험용으로 많이 넣는 편... 콜인유닛이 다양해서, 조합이나 빌드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고, 강척스팸, 전투단 스팸, 스터그 E 스팸, 건물 안 짓고 겜하기같은 트롤링 포함 강력한 티거 중전차와 보병을 잘 잡는 포격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전에서 써먹기 좋은 스킬셋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습척탄병과 기계화 전투단은 잘못 운영하면 양날의 검이 되기 쉽고, 상대가 전차를 많이 확보하면, 전차를 견제할 유닛이나 스킬이 부족해서 휘둘리기 쉬우니, 이런 약점을 잘 보완하면서 운용합시다.

 

개인전 기계화강습 지휘관
장점 등장 타이밍이 빠르고, 근접전에 강력한 강습척탄병 사용가능
기계화강습 전투단은, 250 반궤도차량과 기갑척탄병을 따로 생산하는 것보다 저렴함
보병 살상력이 괜찮고 중거리 간접사격이 가능한 스터그 E형 사용가능
경야포 포격은 가성비가 좋고 중화기 견제용으로 유용함

뛰어난 성능의 티거로 전차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음
콜인유닛이 다양해서, 조합을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음

단점 개활지에선 강습척탄병을 활용하기 어렵고, 차량에 취약함
기계화강습 전투단은 해금 타이밍이 늦고, 250 반궤도차량만 따로 생산할 수 없음
수리 보조스킬이 없어서 전차 복귀가 느림
정찰스킬이 없어서 시야확보가 어려움
스터그 E형으로 전차전을 수행하기 어려움
티거가 나오기 전까진, 대전차 수단이 부족한 편

 

 

- 팀전 운용법 -

기계화강습 지휘관은 스터그 E형 리뉴얼 전엔, 주력 유닛들의 유효사거리가 짧아서, 팀전에선 인기가 없는 지휘관이었습니다. 팀전맵은 우회로가 부족해, 유효 사거리가 긴 유닛들이 유리하기 때문... 하지만, 스터그 E형 리뉴얼 후, 티거로 탱킹하면서 스터그 E로 갉아먹는 독특한 운영이 가능해져서, 전보다 훨씬 쓸만해졌습니다. 하지만, 스킬셋이 보병전에 치우친 약점은 여전하므로, 대전차 약점을 유닛으로 잘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습척탄병은 등장 타이밍이 빠르기 때문에, 중요한 자원거점을 두고 싸우는 극초반 교전에서 일반 척탄병을 쓰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팀전에선 자원거점 하나만 더 먹어도, 팀원 전체의 자원수급량이 늘어나므로, 거점을 하나라도 더 먹는게 훨씬 의미가 크기 때문... 하지만, 시가전이 아니라면, 강습척탄병의 유통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절대로 스팸해서는 안되고, 적당한 타이밍에 척탄병과 중화기 체제로 조합을 바꿔주는 편이 좋습니다. 강습척탄병은 생산건물이 없어도 불러낼 수 있기 때문에, 강습척탄병 + 판슈기척 조합을 쓰기도 하는데, 개활지에선 차라리 건물을 뒤늦게 짓더라도 척탄병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강척 + 기척 조합은 개활지 인력 블랙홀...

 

기계화 전투단은 CP로 해금되는터라,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팀전에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팀전에선 기갑유닛이 많이 등장하므로, 탑승한 기갑척탄병에게 판저슈렉을 업글하여, 대전차 유닛으로 활용하기 좋은 편... 반궤도차량의 맷집이 너무 허약해서 정면대결을 해선 안되고, 판슈의 재장전시간을 고려해서, 빠르게 목표로 접근해서 판슈 2방을 맞추고 빠지는, 힛 앤 런 방식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독으로 운용하기 보단, Pak 40같이 사거리가 긴 유닛을 엄호하면서, 접근하는 적 전차를 저지하는 식으로 굴리는 편이 좋습니다. 판슈 2발이 다 맞출 때의 순간화력은 전차포보다 뛰어나지만, 차량우선 사격 모드가 없어서 보병을 쏘는 경우가 흔하니, 목표에게 접근하는 방향을 잘 잡읍시다. 참고로, 전투단은 일시불로 너무 많은 자원이 나가서, 리스크 때문에 안 쓰는 경우도 흔하니, 꼭 필요할 때만 불러냅시다.

 

개인전에서 쓰기 애매했던 스터그 E형은 팀전에서 꽤 쓸만하기 때문에, 4호전차 대신 여러 대의 스터그 E형을 불러내어, 적 보병을 갉아먹는 패턴을 쓰기 좋습니다. 스터그 차체라 맷집이 그리 튼튼하지 않지만, 4호전차나 브룸베어보다 사거리가 길고(사거리 50), 장애물을 끼고 간접사격도 가능하며, 적 대전차포에 연막을 뿌릴 수 있어서, 중거리를 유지하면서 살살 갉아먹기 좋습니다. 적 대전차포 위에 연막을 치고 그 위에 경야포 포격을 쓰는 것도 괜찮은 패턴... 대신, 시야를 확보할 수단이 부족하므로, 튼튼한 유닛을 앞세우거나, 시야가 넓은 222 장갑차 등으로 보조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전차 저지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대전차 유닛들로 보조하는 것은 필수이며, 장기적으로는 스터그 E형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티거를 조합해 주는게 좋습니다.

 

티거와 스터그 E형 중심으로 조합을 했다면, 중거리를 유지하면서 갉아먹는 운용을 하기 좋습니다. 기계화강습 지휘관의 스킬셋으로는, 적 구축전차가 거리유지를 하면서 괴롭힐 때의 대처법이 없기 때문에, 티거를 밀어넣기 보단, 스터그 E형과 Pak 40을 티거로 엄호하면서 천천히 밀어붙이는 것이 더 안전하기 때문... 스터그 E형을 공격하기 위해 접근하는 적 전차를 티거와 대전차포로 저지하다가, 킬각이 보이면 전격전을 쓴 티거와 판슈 전투단으로 따라잡아서 막타를 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계화강습 지휘관에겐 기갑유닛의 생존스킬이 없지만, 스터그 E형이 주포로 연막탄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적 대전차포나 구축전차의 사선을 연막으로 차단해주면 좋습니다.

 

기계화강습 지휘관은 강습척탄병, 스터그 E형, 경야포 포격, 티거 중전차 덕분에, 대보병 능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강습척탄병은 판저 파우스트를 쓸 수 없고, 기계화 전투단은 엄청난 종이장갑이며, 스터그 E형이나 경야포 포격으로는 전차를 상대하기 어렵고, 티거도 2벳 이전엔 사거리가 짧아서, 적에게 전차전 주도권이 넘어가면 매우 힘들어지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 스노우볼을 잘 굴려서, 전차전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주도권이 넘어갔다면, 충분한 수의 대전차포를 확보하여 적 전차를 저지해야 합니다. 판슈 전투단만으로 전차를 저지하는 것은, 탑승 보병이 폭사하면 그대로 폭망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초반 스노우볼을 잘 굴려서 적 전차 등장 타이밍을 늦춘 뒤,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갉아먹는 플레이를 하는데 최적화 된 지휘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반공세가 잘 먹혀서 스노우볼을 잘 굴리면, 상대를 숨도 못 쉬게 팰 수 있지만, 공세에 실패해서 수세로 몰려서 전차전 주도권이 넘어가 버리면 게임이 힘들어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지휘관이라 할 수 있는 편... 문제는, 다대다로 갈수록 불리한 쪽도 기갑유닛을 많이 생산할 수 있어서, 대전차 스킬이 부족한 약점이 크게 체감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팀전에선 다른 티거 지휘관들보다 인기가 낮은 편이지만, 장애물이 악랄하게 배치된 지형에선 여전히 강력하므로, 시가전 플레이가 힘들다면 보험용으로 들고 가 봅시다.

 

 

개인전 기계화강습 지휘관
장점 등장 타이밍이 빠르고, 근접전에 강력한 강습척탄병 사용가능
기계화강습 전투단은, 250 반궤도차량과 기갑척탄병을 따로 생산하는 것보다 저렴함
보병 살상력이 괜찮고 중거리 간접사격이 가능한 스터그 E형 사용가능
경야포 포격은 가성비가 좋고 중화기 견제용으로 유용함

튼튼한 티거로 보병과 중형전차를 견제하기 쉬움
유일하게 티거와 스터그 E형을 조합할 수 있음

단점 다대다에선 강습척탄병의 유통기한이 더욱 짧아짐
기계화강습 전투단은 등장 타이밍이 늦고, 생존력이 떨어짐
수리 보조스킬이 없어서 전차 복귀가 느림
정찰스킬이 없어서 시야확보가 어려움
스터그 E형으로 전차전을 수행하기 어려움
경야포 포격은 전차 상대로 비효율적임
구축전차를 견제할 수단이 부족함

 

Notice.
지휘관 운용법은 사용하는 맵, 상대하는 진영과 지휘관, 유행하는 메타에 따라서, 조합이나 운용이 크게 변할 수 있으므로, 평범한 맵에서의 기본적인 운용법으로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류가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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