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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게임]/[매직 더 개더링]

[공략/매직 듀얼즈] 에테르 봉기. 흑색

by 구호기사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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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듀얼즈 세트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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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오리진

젠디카르

전투

관문수호대의

맹세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섬뜩한 달

칼라데시

에테르 봉기



- 에테르 봉기. 흑색 주요 기능 -


봉기


봉기는 자신이 조종하는 지속물이 전장을 떠났을때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는 기능입니다. '봉기가 일어남 → 탄압으로 사망자 발생 → 빡친 시민들이 잠재능력 각성'이 컨셉...

지속물이 떠날때 보너스를 주는 능력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봉기는 지속물이 떠나는 턴에만 영향을 받는다는게 중요합니다. 생물이나 부여마법은 자신의 턴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생물을 공격시켜서 무덤에 보내거나, 희생이 가능한 지속물을 자신의 턴에 희생시켜야 합니다. 이 때문에 덱을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봉기효과를 누릴 수 있죠.

꼭 생물을 희생시킬 필요는 없으며, 전장을 떠날 수 있는 지속물이면 전부 봉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자기희생이 가능한 페치랜드[각주:1]나 마법물체를 섞어주면 봉기덱을 굴리기 편해지죠.

봉기효과가 있는 순간마법은 적 턴에 지속물이 떠나도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생물이나 부여마법보다 희귀해서 보기 어려우니 참고합시다.



에너지


에너지는 칼라데시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마나와는 별개로 모을 수 있는 자원입니다. 에너지 카운터는 제한없이 누적되며, 모아놓은 에너지는 카드의 능력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 스킬은 선행조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조건이 없는 경우 순간마법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순간마법과 마찬가지로 스택을 쌓아 카운터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에너지 카드들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효과가 발생되므로, 에너지 카드만 꽉꽉 채운 에너지덱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 기능은 다른 기능들과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해서, 에너지덱 외에는 써먹기 힘든 경우가 많죠. 일부 카드는 에너지덱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지만, 대부분 에너지덱에서만 쓰이게 됩니다.



급조


급조는 마법물체 하나를 탭하여 무색마나 발동비용을 1 줄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들어, 무색3 유색1마나를 요구하는 급조 주문을 발동할때, 마법물체 3개를 탭하면 유색1개만으로 발동이 가능해지는거죠. 유색마나 발동비용은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지는 있어야 합니다.

급조 주문들은 그냥 발동하면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급조를 적용할수록 가성비가 좋아집니다. 이 때문에 마법물체를 많이 까는게 중요하므로, 1/1 마법생물체 토큰을 찍어내거나, 저발비 마법물체를 잔뜩 까는 스타일로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마법물체 생물이나 탑승물을 탭하면 공격이나 방어를 할 수 없으므로, 탭해도 성능에 영향이 없는 마법물체 위주로 탭하는게 좋죠.

급조 주문들은 마법물체덱에서 주로 사용되며, 급조 발동은 카운터 당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탭하는 순간 마법물체가 제거당해도 할인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비행


비행생물은 공격할때 지상생물에게 저지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상생물이 공격할땐 비행생물이 자유롭게 저지할 수 있습니다. 비행유닛이 있으면 적의 방어를 뚫고 공격가기 쉬워지지만, 비행생물은 지상생물보다 발동비용이 비싸거나 공방 능력이 떨어지므로, 비행유닛과 지상유닛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생물은 조건을 충족하면 일시적으로 비행을 얻기도 합니다. 또, '대공' 능력이 있는 지상생물은 비행생물을 저지할 수 있어, 비행생물 방어용으로 쓰이게 되죠.

녹색을 제외한 색들은 다양한 비행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백색은 신령, 천사, 청색은 드레이크, 하늘고래, 흑색은 박쥐, 악마, 적색은 불사조, 드래곤 등이 대표적... 녹색은 지상생물의 능력치가 높은 대신 비행생물이 거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공생물을 운영하게 됩니다.



치명타


치명타를 가진 생물은 적 생물에게 전투피해를 줄 경우 남은 방어력에 관계없이 파괴할 수 있습니다. 1점이라도 데미지를 주면 무적 생물이 아닌 이상 파괴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치명타 생물을 비싼 적의 생물과 맞바꿀 수 있죠. 이를 이용해 저지받지 않고 유유히 공격을 한다던가, 방어용으로 세워두고 상대가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치명타는 흑색과 녹색에 많은데, 쥐, 뱀, 벌, 전갈 같이 독을 가진 생물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치명타 생물이 공격을 했을때 여러 생물이 방어한 경우, 데미지를 방어생물에게 1점씩 나누어 줘서, 모든 방어생물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상대의 생물을 강제로 방어하게 만드는 능력과 치명타 생물을 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치명타의 약점은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을 가진 생물에게 첫 공격을 맞고 죽으면, 전투피해를 주지 못해 치명타가 발동하지 않죠. 또, 돌진생물이 공격해올땐, 저지해서 파괴하더라도 남은 공격력만큼은 피해를 입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명연결


생명연결을 가진 생물은 적에게 피해를 주면 피해량만큼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생물에게 피해를 주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든 상관없이 발동되며, 생물 두개를 강제로 싸우게 하는 능력에도 적용되죠. 생명연결을 가진 생물이 치고박고 싸울수록 플레이어는 점점 튼튼해져서 죽이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생명연결 생물이 전투피해를 주기 전에 선제공격을 맞고 죽거나, 전투가 치뤄지기 직전에 적 생물이 바운싱, 희생 등으로 사라져버리면 전투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생명연결도 발동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공격을 맞는 목표물의 방어력과 무관하게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예를들어, 공격력 5의 생명연결 생물이 방어력 1의 생물을 공격하더라도, 생명점 1점이 아닌 5점이 회복되는거죠.


호전적


호전적 생물이 공격을 하면 상대는 하나의 생물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생물을 두 개 이상 동원해야만 방어가 가능하죠.

호전적은 흑색과 적색에 많은데, 생물이 하나 있을땐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고, 생물이 두개 이상 있더라도 방어를 강요하여 상대의 선택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값싼 생물을 희생해가면서고 시간을 끄는 덱과 싸울땐, 호전적 생물이 2마리씩 희생을 강요하므로, 빠르게 적을 무력화할 수 있죠. 또, 여러마리의 생물이 방어하면, 공격자가 전투피해를 원하는 방식으로 나눠줄 수 있어, 중요한 생물을 우선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호전적 기능은 공격할때만 발동되므로 방어할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덱을 공격적으로 세팅할때 사용됩니다.



신속


신속 생물은 소환후유증이 없습니다. 소환한 그 턴에 바로 공격하거나 탭이 필요한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생명점 계산을 어긋나게 만들 수 있죠. 특히,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여 방어생물을 없앤 뒤, 신속생물로 더 큰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많이 사용됩니다. 신속은 적색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의 생명점을 빠르게 감소시켜 승리를 노리는 덱에서 많이 사용되죠.

손에서 소환하는 것 외에도 무덤이나 서고에서 꺼내오거나, 추방 후 전장에 재진입할때도 소환후유증을 겪지 않습니다.



무적


무적생물은 전투피해로 죽지 않고, 파괴효과에 면역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전투피해, 치명타, 번 주문, 파괴 디나이얼에 말 그대로 '무적'이 되죠. 하지만, 추방, 희생, 바운싱에는 영향을 받고, -1/-1 페널티가 누적되어 방어력이 0 이하로 떨어져도 죽게 됩니다. 이 때문에, 무적 생물이라고 해서 절대로 죽지 않는건 아닙니다.

참고로 무적은 피해방지와 적용되는 효과가 다릅니다. 전투가 이루어지거나 번 주문[각주:2]에 맞을 경우, 무적은 피해를 그대로 받는 대신 방어력이 0 이하로 떨어져도 무덤에 가지 않는 것이고, 피해방지 효과는 아예 피해량이 무시되어 버리는 것이 차이점이죠. 이 때문에 무적생물이 공격받을때도 생명연결, 돌진, 전투피해를 입힐때 격발되는 능력 등은 정상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1. 생물



4번교 배회자 (커먼)


전장에 들어올때 생물 하나에게 턴 종료까지 -1/-1 페널티를 먹일 수 있는 생물입니다.

방어력 1짜리 생물을 잡아먹을 수 있어 조건만 갖춰주면 쓸만합니다. 예를들어 2/1의 아크로스의 영웅 키세온(오리진), 에테르 추적자(에테르 봉기)나 비행선 약탈자(에테르 봉기) 같은 애들을 잡아먹으면 개이득이죠.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마이너스 카운터를 먹이는거라, 키세온의 무적도 씹어버릴 수 있습니다. 방어력 2 이상의 생물도, 전투피해를 입힌 뒤에 소환하는 방식으로 잡아먹을 수 있죠.

허나, 칼라데시 이후 효율좋은 1/2 생물이 여럿 생기는 바람에(오비야 파시리, 상인의 항구 노동자 등) 얘들이 첫턴에 깔리면 시무룩해진다는게 단점입니다. 또, 선공 첫손에 이놈이 들려있으면 토큰만도 못한 1/1 생물이라는 것도 한계점... 상황을 좀 가리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넣읍시다.




에테르 독살범 (커먼)


치명타를 보유한 생물입니다. 치명타 덕에 저지력이 굉장히 좋아서, 선제공격, 이단공격 생물이 아니라면 1:1 맞 트레이드가 가능하죠. 상대의 떡대생물과 맞바꾸면 이득이라, 얘를 세워두기만 해도, 상대가 공격을 꺼리게 됩니다. 다만, 1점번과 선제공격, 이단공격 생물에게 매우 약해서, 상대 덱을 조금 가리는 편....

전장에 들어올때 2에너지를 얻고, 공격할때 2에너지를 소모해서 1/1 마법물체 토큰을 하나 찍어낼 수도 있습니다. 에테르 독살범은 상대가 잘 저지하지 않으므로, 유유히 공격가면서 토큰을 찍어내는게 가능... 이렇게 찍어낸 토큰은 고기방패로 쓰거나, 급조, 희생용으로 쓰면 됩니다.

2마나에 1/1 치명타 생물이라는 점에서 변질된 쥐(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와 포지션이 많이 겹칩니다. 에테르 독살범은 인간 기능공이고 토큰을 찍어낼 수 있으므로 마법물체덱이나 에너지덱에 어울리고, 변질된 쥐는 좀비라서 좀비덱에서 쓸만하니 자신의 덱 구성에따라 선택합시다.




반짝소매협회 절도범 (레어)


공격할때 2에너지를 소모해서 생명점 1점 째고 1드로우 할 수 있는 생물입니다.

전장에 들어올때 1에너지, 공격할때 1에너지를 얻으므로, 첫 공격에서 바로 드로우가 가능하죠. 에너지를 쓰지않는 덱이라면 계속 공격한다는 가정하에서, 2턴에 1번 드로우가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일반덱보단 에너지를 수급하기 쉬운 에너지덱에서 쓰이게 되죠..

생명점을 쓰긴 하지만, 마나를 쓰지않고 1드로우라는건 매우 쓸만한 특성입니다. 호전적 특성이 있어서, 적 생물이 하나 뿐이라면 유유히 공격할 수 있는 것도 강점... 다만, 적 생물이 두마리 이상 깔리면 방어력이 1이라 자살돌격이 되어버리니 주의합시다.

생물들이 잔뜩 깔리는 후반에는 전투용으론 잉여가 됩니다. 이 때문에, 가만히 세워두고는 에너지만 모아서 드로우만 쓰는게 좋죠. 덱에 2장까지 넣을 수 있으므로 에너지만 계속 수급해주면 매턴 3드로우를 할 수 있어, 뒷심이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다만, 드로우할때마다 생명력이 소모되니, 생명력을 채워주는 카드를 조합해줍시다.




타고난 에테르붙이 (언커먼)


흡혈귀덱의 새로운 에이스.

2마나에 2/3 치명타, 생명연결이라는 훌륭한 스펙에, 언커먼이라 덱에 3장까지 넣을 수 있는 범용성까지...[각주:3] 흡혈귀덱을 쓴다면 물어볼 것도 없이 3장 꽉꽉 채워야 할 생물이고, 흡혈귀덱이 아니더라도 특정 종족덱 컨셉이 아니라면 주력 위니로 손색이 없습니다. 초반에 툭툭쳐서 생명점 채우는 것도 쓸만하고, 치명타 이용해 상대의 떡대생물과 같이 죽어도 좋으며, 방어력이 3이라 왠만한 위니들을 자력 저지할 수 있어 시간벌기도 좋습니다. 덕분에 밤의 자식(스타터덱)은 졸지에 실업자 신세...

단점이라면, 유색마나를 2개 먹기 때문에, 다색덱을 쓴다면 색꼬임이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거 말고는 딱히 단점이 없는 가성비 최강의 생물...




뒷골목 교살범 (커먼)


타코난 에테르붙이의 스펙을 보면, 얘를 쓸 이유가 하등 없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호전적 특성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생명점을 갉아먹는 용도로 쓸 수 있겠지만, 그럴거면 2/3이 아니라 3/2로 줬어야지....




거만한 구조대 (커먼)


자신이 조종하는 마법물체나 생물을 희생하면서 떡대로 성장할 수 있는 생물입니다.

예전에 나온 혈류 감정사(스타터덱)와 비슷한데, 공방 능력이 좀 더 좋고 마법물체도 희생할 수 있는 대신, 집중마법 타이밍에만 발동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혈류 감정사처럼 배틀트릭으로 쓸 수는 없으니 주의... 둘 중에 뭐가 더 낫다곤 하기 힘드므로, 자신의 취향이나 덱 구성에 따라 선택합시다.

이런 스타일의 생물은 배신덱을 짤때 키 카드가 됩니다. 적색에는 적의 생물이나 마법물체를 1턴동안 조종하는 주문들이 많은데, 턴을 종료하면 조종권이 반환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근데, 거만한 구조대로 조종한 적 카드를 잡아먹어버리면 반환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적의 생물을 주문으로 조종 → 배신한 적 생물과 같이 공격 → 조종권이 반환되기 전에 잡아먹기... 식으로 굴릴 수 있죠. 이 경우, 데미지+디나이얼+성장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만, 희생시키는 생물과 조종하는 주문이 둘 다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므로 카드말림에 민감합니다.

마법물체를 잡아먹을 수 있는점을 이용해, 악의의 장치(에테르 봉기)나 서보 설계도(에테르 봉기)를 잡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악의의 장치를 먹으면 1 드로우, 서보 설계도를 먹으면 1/1 토큰을 뱉으므로, 다른 마법물체보다 잡아먹을때의 이득이 크죠.



복수심에 불타는 반란군 (언커먼)


봉기조건을 만족시키면 소환할때 목표 생물에게 -3/-3 페널티를 먹이는 생물입니다.

백색의 예리한 작살 사냥꾼(에테르 봉기)보다 조건 맞추기가 쉬워서, 활용하기 훨씬 편합니다. -3/-3이면 왠만한 위니들은 전부 사정권에 드는데다, 방어력 4이상의 생물도 전투피해를 준 뒤에 소환하는 식으로 잡아낼 수 있죠. 마이너스 카운터라 무적 생물도 씹어버린다는 것도 강점.

야헤니의 전문지식(에테르 봉기)와의 콤보가 흉악한데, 야헤니의 전문지식으로 전 필드에 -3/-3을 먹이면서, 복수심에 불타는 반란군을 소환하면, 한 생물에게 -6/-6까지 먹일 수 있습니다. (첫 -3/-3 판쓸이에 내 생물이 죽으면 봉기조건 만족) 필드의 모든 위니가 쓸려버리는 것은 물론, 방어력 6이하라면 떡대 하나도 무덤으로 보내버릴 수 있게되는거죠. 이렇게 깨끗해진 필드에 혼자 소환되었다면, 매턴 3점씩 때리므로 은근히 아픈건 덤...

다만, 봉기 생물들이 그렇듯 봉기 조건을 못맞추면 가성비가 애매합니다. 이 때문에, 악의의 장치(에테르 봉기)나 무법자 지도(에테르 봉기), 페치랜드 같이 봉기조건을 맞추기 쉬운 카드를 조합해줍시다.




불사의 유격병 야헤니 (레어)


전설 흡혈귀인 야헤니입니다. 3마나 2/2 신속에, 적이 죽을때마다 성장, 또 아군을 희생해서 무적까지 얻을 수 있는 녀석...

흑색의 널리고 널린 디나이얼과 조합되면 순식간에 떡대로 성장하는 무서운 놈입니다. 더구나 다른 생물이 하나만 있으면, 마나 소모없이 무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죽이기도 무척 힘들고, 순간마법 타이밍에 생물을 희생시키거나 순간마법 디나이얼로 카운터를 올릴 수 있으므로, 배틀트릭도 매우 강력합니다.

기본스텟만 해도 준수한데, 흡혈귀덱에 넣으면 시너지효과가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종한 귀족(스타터덱), 스트롬커크 사형수(섬뜩한 달), 스트롬커크 스승(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같은 것들로 강화 가능.... 이 때문에 흡혈귀덱이라면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흡혈귀덱이 아니더라도 디나이얼을 많이 쓴다면 써볼만 하죠.

주의할 점은 상대의 생물이 '죽어야' 카운터가 쌓인다는 점입니다. 추방, 무력화, 서고넣기류의 디나이얼에는 카운터가 쌓이지 않죠. 또, 아무리 무적이라도 -X/-X 페널티를 먹이는 효과에는 짤없이 끔살당하므로, 야헤니의 전문지식(에테르 봉기)같은 판쓸이를 쓸때 같이 죽어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야헤니 : 내가 내 지식에 죽다니...

참고로, 전설카드라서 2장 소환하면 하나가 죽어버리니 주의....




야시장 비행병 (커먼)


4마나에 2/2비행, 봉기 조건 맞추면 3/3 비행으로 나오는 효율똥망 생물...

3/3으로 나와도, 3턴째 튀어나오는 에테르권 수확기계(에테르 봉기)를 못 뚫는다... 이 놈의 존재의의는...?

굳이쓰자면 녹흑 카운터덱을 짜서 대형 보아뱀(에테르 봉기)과 같이 쓰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이 경우 생각보다 쓸만한데, 녹흑덱은 떡대 비행생물이 부족해서, 4/4 비행으로만 들어와도 개이득... 물론, 대형 보아뱀을 여럿 소환하면 5/5 나 6/6 비행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 쓸려면 반드시 대형 보아뱀과 같이 씁시다.




교활한 징발자 (언커먼)


토큰이 아닌 마법물체가 무덤으로 가면 1/1 토큰을 뱉어내는 토큰 공장장입니다.

마법물체 생물로 치고박고 싸우다 죽으면 토큰으로 공백을 메꿀 수 있고, 악의의 장치(에테르 봉기)나 무법자 지도(에테르 봉기)같이 자기를 희생해서 뭔가 하는 마법물체를 쓸때도 유용하죠.

그냥 쓰는것보다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게 좋은데, 마법물체를 자유자재로 희생할 수 있는 거만한 구조대(에테르 봉기), 마법물체가 무덤으로 갈때마다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바운싱하는 피아의 혁명(에테르 봉기), 마법물체가 무덤에 갈때마다 무덤의 마법물체를 되살리는 고철 투망꾼(에테르 봉기), 죽으면 주문 하나를 공짜로 발동하는 보물 수호자(에테르 봉기) 등을 이용하면, 마법물체들을 끝없이 재활용하면서 토큰들을 쏟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토큰은 전투, 급조, 희생, 고기방패 등 다용도로 쓸 수 있죠.

흑적 마법물체덱이라면 키 카드급 생물이지만, 급조를 쓰지 않으면 몸값이 어마어마하다는게 단점입니다. 5마나 2/2면 전투력이 바닥이니, 급조로 소환할 수 있도록 저발비 마법물체나 토큰을 적극 깔아두는게 중요...




늪지 운반꾼 (커먼)


급조를 안하면 효율 똥망의 극을 달리는 생물... 7마나면 고뇌의 전령이 튀어나오는데...

대신, 급조를 하면 흑마나 하나에 튀어나오는 위엄을 보여주므로, 빠른 타이밍에 상대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다만, 0마나 마법물체를 쓰지 않는경우, 최대한 빨리 소환해도 3~4턴이 걸리죠.

빠른 타이밍에 불러내더라도 별다른 특성이없는 떡대라서 한계가 명확합니다. 하다못해 호전적이라던가 신속이라던가 돌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고작 있는게 마법물체 생물로 방어불가.... 스탠다드면 모를까, 오리진이 현역으로 뛰는 듀얼즈에선 마법생물보단 일반생물을 만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므로 쓸모가 없습니다...




고뇌의 전령 (미식레어)


흑색 마법물체덱의 끝판왕....발동비용이 허벌나게 비싸지만, 급조능력이 있어서 카드가 딱딱 맞으면 5턴쯤에 불러낼 수 있습니다. 0코스트 마법물체를 쓴다면 입매직으로 2턴째 소환도 가능!! 튀어나온 즉시 순간마법 디나이얼로 찍어누르지 않는 이상, 1한데스가 확정적이라는게 골때리는 점... 그 이후 매턴 한데스를 당하게 되므로, 드로우 수단이 없으면 순식간에 말라죽습니다. 이 한데스 특성이 무서운 점은 '각 상대'가 버리는거라, 쌍두거인전에서 상대 두명 다 버려야 합니다. 쌍두거인전에서 이 놈이 전장에 계속 유지되면 못 이기는게 이상할 정도...

공방 능력은 대악마들(코소패드, 그리즐브랜드 등)보다 떨어지지만, 마법물체 하나를 희생해서 마이너스 페널티를 먹이는 스킬이 있습니다. 이게 탭이 필요없어서 한턴에 여러번 중첩시킬 수 있고, 마이너스 페널티라 무적도 씹어버리며, 순간마법 타이밍에 발동할 수 있어 배틀트릭으로도 쓸 수도 있습니다. 마법물체 하나를 희생해야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전장에 교활한 징발자(에테르 봉기)가 있다면? 여기에 피아의 혁명(에테르 봉기)이나 고철 투망꾼(에테르 봉기), 인형술의 대가(칼라데시)까지 있다면? 혼자서도 쓸만하지만, 조합 갖춰지면 완벽한 지옥을 맛보여줄 수 있어서, 미식레어 이름값을 하는 카드...

디나이얼만 안 맞으면 무시무시한 전장 장악력을 보여주므로, 마법물체덱이 아니더라도 써볼만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애니덱이라면 무덤에 밀어넣고 불러내는 식으로 5턴 정도에 소환 가능하죠. 다만, 방어력이 5라서 5점번에 쉽게 죽으므로, 상대의 잉여마나가 없을때 소환하여 1한데스를 확정적으로 먹이는게 중요합니다.



2. 부여마법




곤티의 술책 (언커먼)


매턴 데미지를 입을때마다 1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부여마법입니다. 에너지가 모이면 2에너지를 주고 희생해서 생명점 3점을 흡수할 수 있죠. 상대가 3점을 잃고 내가 3점을 얻으므로, 생명점 격차를 6점까지 벌릴 수 있습니다.

이 부여마법의 무서운 점은 '각 상대'가 생명을 잃기 때문에, 쌍두거인전에선 6점의 데미지를 입힌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입힌 데미지만큼 생명점을 얻으므로 3점이 아니라 6점을 흡수... 이 때문에 쌍두거인전에서 효율이 미쳐날뛰기 때문에, 개인전보단 쌍두거인전에서 사랑받는 카드입니다.

희생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얻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특히 궁합이 좋은 건 생명점 1점 지불하고 1드로우하는 카드들.. 예를들어, 반짝소매협회 절도범(에테르 봉기)이 드로우할때마다 1에너지를 얻으므로, 따로 에너지 수급을 안해줘도 매턴 1드로우가 가능합니다.

희생시키는걸 이용해 봉기조건을 맞추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마나를 쓰지않고 아무때나 희생이 가능하므로, 급하게 봉기조건을 맞추고 싶을때 쓸만하죠. 다만, 에너지를 전혀 쓰지않는 덱이라면, 굳이 이걸 써서 조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3. 집중마법



교묘한 복귀 (커먼)


묘지 징병(섬뜩한 달)의 마법물체 버전...

무덤 생물 하나를 손으로 돌리면서 마법물체가 있다면 1드로우까지 하는 카드입니다. 무덤에 쓸만한 생물이 있고, 손이 비어갈때 쓰기 좋은 주문...

좀비덱을 쓴다면 묘지 징병, 마법물체덱을 쓴다면 교묘한 복귀를 쓰는 식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겁없는 파괴 (커먼)


살인(섬뜩한 달) 보다 1코스트 비싼 대신, 탑승물을 부술 수 있는 디나이얼입니다.

집중마법으로 잡기 힘든 탑승물을 부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지만, 집중마법이라 한계가 명확한 주문...

살인은 순간마법이라 상대가 탑승할때를 노려 시전하면 탑승물을 제거할 수 있으니, 1코스트 저렴한 살인 놔두고 이거 쓸 이유가 없습니다. 더구나, 유색마나를 2개나 먹는거도 에러...




교각 전투 (레어)


마나를 먹이는 만큼 마이너스 카운터를 먹이면서 생명력을 흡수할 수 있는 디나이얼입니다.

적색의 왠만한 X점번보다도 마나효율이 좋은데다, 급조까지 가능하여, 마나와 마법물체만 충분하면 떡대도 한방에 잡아버립니다. 더구나 생명력 흡수도 쏠쏠해서 생명점 관리가 중요한 흑덱 굴릴때 꽤 도움되는 주문...

허나, 집중마법이란게 장점을 상당히 갉아먹는데, 이걸로 탑승물을 잡을 수 없어서 탑승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테제렛 탑승물에겐 호구였구나... 탑승물을 부수는 겁없는 파괴(에테르 봉기)나 순간마법 디나이얼들이 대표적... 뭐, 흑색에선 넘쳐나는게 순간마법 디나이얼이므로, 교각 전투를 쓸땐 탑승물 견제용 디나이얼도 적당히 섞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목표물에게 명중하지 않으면 생명력 흡수가 발동되지 않습니다. 맞기 직전에 상대가 생물을 희생해버리거나 바운싱해버리면 주문이 낭비되니, 희생 가능한 생물에게 쓸땐 주의...




야헤니의 전문 지식 (레어)


에테르 봉기에서 추가된 'XX의 전문지식' 흑색 버전. -3/-3 판쓸이를 하면서 발동비용 3 이하의 주문을 공짜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페널티라서 무적생물도 다 잡아버린다는게 강점으로, 자신이 펌핑 가능한 생물(불사의 유격병 야헤니, 거만한 구조대 등)을 가지고 있다면, 방어력 4이상 펌핑한 뒤 이걸 써서 내 생물만 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공짜 주문으로 복수심에 불타는 반란군(에테르 봉기)을 부르면, -3/-3 페널티를 추가로 먹여 떡대도 잡을 수 있죠. (판쓸이에 내 생물도 쓸려나가면 봉기조건이 충족됨)

광기덱이 아니라면 산성비(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를 대체할 판쓸이 주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쇠퇴(오리진)와 비교하면 뭐가 더 낫다고 하기 어려운 편... 상황에 따라선 쇠퇴가 나을때도 있으므로,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판쓸이를 선택합시다.



4. 순간마법



치명적 밀치기 (언커먼)


전환마나비용이 2마나 이하인 생물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는 디나이얼입니다. 봉기조건을 맞추면 4마나 이하의 생물까지 파괴 가능하므로, 왠만한 위니들은 사정권 내에 들어온다고 볼 수 있죠.

이 주문의 진가는 토큰이나 탑승물을 부술때 드러납니다. 모든 토큰은 전환마나비용이 0이고, 쓸만한 탑승물들은 대부분 전환마나비용이 5 이하라서(이보다 무거운건 창공의 지배자 말곤 잘 안 쓰이는 편) 이걸로 잡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또, 위니를 마법진이나 카운터로 강화시키는 덱과 싸울때도 아주 잘 통합니다. 발동비용이 고작 1마나인데다, 순간마법이라 배틀트릭으로 쓸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정말 좋은 주문...

다만, 떡대생물을 상대할땐 부족한 느낌인데, 강력한 생물들은 대부분 전환마나비용이 5 이상입니다. 이 때문에 상대의 키 유닛을 제거하지 못해 쩔쩔매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보완할 다른 디나이얼을 섞어주는 것이 좋을지도...

참고로, 순간마법 중 거의 유일한 봉기카드입니다. 이 때문에 적 턴에 지속물을 떠나보내도 봉기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다른 봉기카드보다 써먹기 쉬운 편...




무법자의 도주 (커먼)


생물하나를 무적으로 만들면서 토큰 하나를 뱉어내는 주문입니다.

딱봐도 배틀트릭으로 쓰라고 만든듯한 주문으로, 무적상태에선 전투피해로 죽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생물을 일방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죠. 또, 상대의 번이나 파괴 디나이얼이 날아올때 보호용으로도 쓸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주문... 만들어진 토큰은 급조나 희생, 혹은 고기방패로 써먹으면 됩니다.

허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올려주지 않아 배틀트릭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하다못해 공격력을 1이라도 올려줬으면 꽤 유용했을텐데, 능력치를 안 올려줘서 보호용도 이상으로 쓰기 힘들죠. 단순히 보호만해주고 1/1 토큰 얻는데 4마나면 너무 무겁습니다.

또, 번이나 파괴에는 보호받지만, 추방, 무력화, 서고섞기, 바운싱에는 무력하게 당하므로 무적부여도 완벽하게 보호하진 못하는 편... 이 때문에, 마법물체 토큰 쓸 곳이 많은 덱이 아니라면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흑색에서 자기생물을 보호하는 몇 안되는 주문이므로, 생물을 유지하는게 중요한 덱이라면 보험삼아 써볼만 합니다. 특히 치명타 생물 위주로 운영한다면 쓸만할수도....



5. 마법물체




악의의 장치 (커먼)


에테르 봉기에서 각 색깔별로 XX 장치라는 마법물체가 추가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자신을 희생해서 뭔가 보너스를 주면서 카드를 한장 뽑게 해주는데, 흑색의 악의의 장치는 상대의 카드를 버리게 만듭니다.

3마나에 1한데스라 효율이 그저렇지만, 흑색에서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카드들이 많이 꽤 쓸만합니다. 첫째로, 강력한 생물이 무덤에 밀려가면 리애니 주문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마법물체를 희생해서 보너스를 받는 카드가 있다면, 악의의 장치를 희생하여 1드로우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교활한 징발자(에테르 봉기)가 있으면 희생하는 순간 토큰이 튀어나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장치처럼 급조용으로 쓰거나, 봉기 조건을 맞추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덱순환용으로도 쓸 수 있어서, 장치 중에선 활용도가 높습니다. AI도 꽤 많이 쓰기 때문에, 당해보면 은근히 거슬리죠. 손에 키카드 한장 들고 있을때 이게 튀어나오면 입에서 부모님 안부가 튀어나옵니다.

참고로, 집중마법 타이밍에만 희생할 수 있습니다. 안그랬으면 상대가 드로우하자마자 한데스를 먹이는 사악한 짓도 가능했을테니...



- 총평 -


에테르 봉기에서 흑색에선 쓸만한 흡혈귀 카드가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와 섬뜩한 달에서 흡혈귀들이 다수 추가되었는데, 정작 흡혈귀덱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자 강력한 흡혈귀들을 추가해준 듯... 타고난 에테르붙이와 불사의 유격병 야헤니는 흡혈귀덱이 아니더라도 쓸만하며, 흡혈귀덱이라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 마법물체덱에서 굴릴만한 카드가 많은데, 무덤에 보내는 기능이 많아 적색의 피아의 혁명(에테르 봉기)과의 시너지효과를 노리는 흑적 마법물체덱을 세팅하기 좋아 보입니다. 에테르 봉기에선 무덤에 간 마법물체를 되살리는 수단도 늘어났으므로, 이를 이용해 희생-격발-재활용 패턴으로 굴리기 좋아졌죠.

흑색의 상징인 디나이얼쪽은 전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습니다. 살인(섬뜩한 달)처럼 범용적으로 쓸만한 디나이얼이 부족해서, 여러가지 성향의 디나이얼로 서로간의 약점을 보완해주거나, 옛날 부스터에서 디나니얼을 모으는게 무난해 보입니다.



Notice.

흑백카드는 아직 얻지 못한 카드입니다.

카드 평가는 매직 듀얼즈 기반(매직 오리진+젠디카르 전투+관문수호대의 맹세+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섬뜩한 달+칼라데시+에테르 봉기) 입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스탠다드와 평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부 오프라인 카드들은 듀얼즈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에테르 봉기 카드는 정보 찾기가 힘들어, 혼자서 연구한터라 활용법에 한계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활용법이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


  1. 마나를 생산하지 않는 대신, 자신을 희생해서 서고에서 대지를 찾아오는 대지 [본문으로]
  2. 생물이나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주문. 주로, 적색이 보유하고 있다. [본문으로]
  3. 듀얼즈는 카드 레어도에 따라 덱에 넣을 수 있는 숫자가 제한이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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