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직 듀얼즈 세트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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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오리진 |
젠디카르 전투 |
관문수호대의 맹세 |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
섬뜩한 달 |
칼라데시 |
에테르 봉기 |
- 에테르 봉기. 적색 주요 기능 -
에너지는
칼라데시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마나와는 별개로 모을 수 있는 자원입니다. 에너지
카운터는 제한없이 누적되며, 모아놓은 에너지는 카드의 능력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 스킬은 선행조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조건이 없는 경우 순간마법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순간마법과 마찬가지로 스택을 쌓아 카운터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에너지 카드들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효과가 발생되므로, 에너지 카드만 꽉꽉 채운 에너지덱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 기능은 다른 기능들과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해서, 에너지덱 외에는 써먹기 힘든 경우가 많죠. 일부 카드는 에너지덱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지만, 대부분 에너지덱에서만 쓰이게 됩니다.
급조
급조는
마법물체 하나를 탭하여 무색마나 발동비용을 1 줄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들어, 무색3 유색1마나를 요구하는 급조 주문을
발동할때, 마법물체 3개를 탭하면 유색1개만으로 발동이 가능해지는거죠. 유색마나 발동비용은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지는
있어야 합니다.
급조 주문들은 그냥 발동하면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급조를 적용할수록 가성비가 좋아집니다. 이
때문에 마법물체를 많이 까는게 중요하므로, 1/1 마법생물체 토큰을 찍어내거나, 저발비 마법물체를 잔뜩 까는 스타일로 운영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마법물체 생물이나 탑승물을 탭하면 공격이나 방어를 할 수 없으므로, 탭해도 성능에 영향이 없는 마법물체 위주로
탭하는게 좋죠.
급조 주문들은 마법물체덱에서 주로 사용되며, 급조 발동은 카운터 당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탭하는 순간 마법물체가 제거당해도 할인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비행
비행생물은 공격할때 지상생물에게 저지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상생물이 공격할땐 비행생물이 자유롭게 저지할 수 있습니다. 비행유닛이 있으면 적의 방어를 뚫고 공격가기 쉬워지지만, 비행생물은 지상생물보다 발동비용이 비싸거나 공방 능력이 떨어지므로, 비행유닛과 지상유닛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생물은 조건을 충족하면 일시적으로 비행을 얻기도 합니다. 또, '대공' 능력이 있는 지상생물은 비행생물을 저지할 수 있어, 비행생물 방어용으로 쓰이게 되죠.
녹색을 제외한 색들은 다양한 비행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백색은 신령, 천사, 청색은 드레이크, 하늘고래, 흑색은 박쥐, 악마, 적색은 불사조, 드래곤 등이 대표적... 녹색은 지상생물의 능력치가 높은 대신 비행생물이 거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공생물을 운영하게 됩니다.
선제공격
선제공격은 전투피해를 먼저 입히는 능력입니다. 선제공격 특성이 있으면, 전투단 전에 선제전투단이 따로 생기며, 여기서 피해를 줘서 상대생물을 죽였다면, 반격을 받지 않게 되죠. 선제전투단과 일반전투단 사이에는 순간마법을 쓸 수 있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선제공격 생물은 공격력이 적 생물의 방어력보다 높다면 일방적으로 승리할 수 있으므로, 공격력을 높이는 주문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생물 두개를 강제로 싸우게 하는 능력에는, 선제공격이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 또, 상대생물도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선제전투단에서 피해를 주고받게 됩니다.
이단공격
이단공격은
공격을 두 번 하는 능력입니다. 첫번째 공격은 선제공격으로 들어가고, 두번째 공격은 일반공격으로 들어가므로, 선제공격 기능의
상위호환이죠. 주로, 백색과 적색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백색은 균형잡힌 생물, 적색은 공격력에 몰빵한 생물이 많습니다.
이단공격은 상대생물을 첫 공격에 죽이면 반격을 받지 않으므로,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다만, 첫 공격으로 상대를 죽이지 못하면 두번째 공격에선 피해를 주고받으므로, 같이 죽을 수도 있죠.
이단공격 생물은 피해를 두배로 주므로, 공격력을 늘려주는 버프주문이나 마법진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생물 두개를 강제로 싸우게 하는 능력에는, 이단공격이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 또, 상대생물도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첫 공격을 동시에 주고받게 되는데, 첫 공격에 맞고 죽어버리면 두 번째 공격이 발동되지 않습니다.호전적
호전적 생물이 공격을 하면 상대는 하나의 생물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생물을 두 개 이상 동원해야만 방어가 가능하죠.
호전적은
흑색과 적색에 많은데, 생물이 하나 있을땐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고, 생물이 두개 이상 있더라도 방어를 강요하여 상대의 선택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값싼 생물을 희생해가면서고 시간을 끄는 덱과 싸울땐, 호전적 생물이 2마리씩 희생을 강요하므로,
빠르게 적을 무력화할 수 있죠. 또, 여러마리의 생물이 방어하면, 공격자가 전투피해를 원하는 방식으로 나눠줄 수 있어, 중요한
생물을 우선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호전적 기능은 공격할때만 발동되므로 방어할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덱을 공격적으로 세팅할때 사용됩니다.
신속
신속
생물은 소환후유증이 없습니다. 소환한 그 턴에 바로 공격하거나 탭이 필요한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생명점
계산을 어긋나게 만들 수 있죠. 특히,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여 방어생물을 없앤 뒤, 신속생물로 더 큰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많이
사용됩니다. 신속은 적색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의 생명점을 빠르게 감소시켜 승리를 노리는 덱에서 많이 사용되죠.
돌진
돌진 생물이 공격할땐 상대 생물에게 저지당해도, 방어력으로 상쇄하지 못한 피해량을 플레이어에게 입힐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돌진 생물을 피해없이 저지하려면 다수의 생물을 방어에 동원해야 하므로, 상대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 있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면 격발되는 능력이 있을때, 돌진이 있으면 좀 더 쉽게 격발시킬 수 있습니다.
돌진 생물은 공격력이 강할수록 효과적이지만,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 생물과 싸울때 선제전투단에 사망하면 피해를 아예 주질 못합니다. 또, 공격할때는 유용하지만 방어할때는 아무런 기능이 없죠.
돌진 생물은 녹색과 적색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녹색은 거대생물, 적색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생물이 많습니다.
1. 생물
에테르 추적자 (커먼)
선제공격을 할 수 있는 생물로, 공격할때 에너지를 소모하여 토큰을 하나 찍어낼 수 있습니다.
2마나에 2/1 선제공격이면 나름 준수한데다, 상당수의 위니들이 방어력이 2 이하라서, 떡대가 나올때까지 일방적으로 줘팰 수 있습니다. 공격할때 나오는 토큰은 고기방패로 쓸 수도 있고, 상대가 초반에 카드 꼬여서 생물을 못 깔았다면, 토큰과 함께 3점씩 줘팰 수 있어, 에너지덱이 아니더라도 써볼만 하죠. 소환하면 2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토큰을 찍지말고 에너지를 모아 라스누 헬리온(칼라데시)의 업킵비용을 지불하거나, 에테르토치 무법자(칼라데시)의 스킬을 쓸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커먼치곤 활용도가 높은 생물이지만, 방어력이 1이란건 불안요소.. 1점번이나 -1/-1 페널티에 주의합시다.
탐욕스런 침입자 (언커먼)
마법물체 하나를 희생해서 한턴동안 공방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생물입니다.
배틀트릭에 특화된 생물로, 마나를 쓰지 않고 순간마법 타이밍이라면 언제든 희생시킬 수 있어, 마법물체가 많이 깔린 상황이라면 상당히 강력합니다. 특히, 희생시키는 마법물체가 연소 장치(에테르 봉기), 서보 설계도(에테르 봉기), 보물 수호자(에테르 봉기)같이 무덤에 갈때 보너스를 주는 마법물체라면 일석이조... 여기에 피아의 혁명(에테르 봉기)까지 깔려있으면 상대에게 고통스러운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마법물체 중에선 서보 설계도하고의 궁합이 좋은 편인데, 서보 설계도로 나오는 토큰, 서보 설계도, 서보 설계도가 죽을때 뱉는 토큰, 총 3개의 마법물체를 희생시킬 수 있어, 2마나로 +6/+6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잘 맞으면 3턴째에 7/8이 공격을 가게 되는거죠.
단점은 돌진이 없어서 고기방패에 쉽게 저지당한다는 거.. 이 때문에 펌핑하고 공격하기보단, 공격 시도후 상대가 저지하지 않았을때 펌핑해서 아프게 때리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보름달의 부름(오리진)같은 돌진 부여마법을 걸어주는 것도 괜찮은 편... 다만, 마법물체덱이 아니면 활약하기 힘든 생물이므로, 덱 세팅에 신경씁시다.
비행선 약탈자 카리 제브 (레어)
전설생물로 공격할때마다 2/1 원숭이가 하나 튀어나와서 같이 공격해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깨 위의 저 조그만 원숭이가 사람보다 세다니.... 전투가 끝나면 원숭이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공격력이 약하지만, 원숭이가 같이 공격하므로 공격할때마다 3점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선제공격과 호전적이 있어서, 위니들끼리 치고박고 싸울땐 은근히 강한 편... 공격력이 약한만큼 마법진이나 장비로 보조해주는게 좋은데, 선제공격이 있으므로 공격력을 뻥튀기 시켜주는 카드를 씁시다.
매턴 생성되는 원숭이도, 상대에게 방어력 2 이하 생물밖에 없을땐 손해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방어력 3 이상의 생물이 있으면 잉여가 되지만, 2점 피해를 생물에게 준 뒤에 번 주문을 날리는 식으로 방어력이 높은 생물을 제거할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 생물에겐 씨알도 안 먹히니 주의... 원숭이는 전투 사라지므로, 혼자서 봉기조건을 맞춰줄 수 있습니다.
적색 위니답게 후반에 나오면 잉여가 됩니다. 생물들이 많이 깔린 상황에선 호전적이 별 도움 되질 않고, 1/3, 2/1 가지곤 비벼볼 생물이 없으니, 최대한 적 생물을 줄여놓거나 초반에 소환하도록 합니다.
참고로, 전설생물이라 2장 깔면 하나가 죽어버리니 주의...
엠브라알 기계 파괴자 (커먼)
탭하면서 마법물체 하나를 희생하여 상대에게 2점 데미지를 입히는 생물입니다.
전투력이나 스킬만 보면 잉여생물인데, 3마나에 2/3 이란 답답한 능력치에, 마법물체를 희생해야만 겨우 2점 데미지를 입히는터라,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근데, 이 생물의 진정한 강점은 '각 상대'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거... 즉, 쌍두거인전이라면 2점이 아니라 4점을 입히게 되어서, 개인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습니다.
궁합이 가장 좋은 마법물체는 서보 설계도(에테르 봉기)인데, 쌍두거인전에서 서보 설계도와 엠브라알 기계 파괴자 내려놓으면, 3턴동안 12점의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서보 설계도가 2마나밖에 안드므로, 가성비가 정말 좋고, 상대에게 직접 데미지가 들어가는 터라 막을 수단도 없죠. 여기에 피아의 혁명(에테르 봉기)같은거 깔아두면, 상대 입장에선 상당한 손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탭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턴에 하나밖에 부술 수 없고, 엠브라알 기계 파괴자를 소환한 턴에는 소환후유증 때문에 능력을 쓸 수 없으니 참고합시다.
최전방 반란군 (커먼)
매턴 강제공격해야 하는 페널티를 가진 생물...
3마나 3/3이면 적색치곤 가성비가 나쁘지 않지만, 강제공격 페널티 때문에 적에게 강력한 생물이 있으면 반자이 돌격이 되어버립니다. 더구나, 3코스트라면, 군침 흘리는 그렘린들(스타터덱), 구제불능 아이들(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카줄의 통행세 징수원(관문수호대의 맹세) 같은 쓸만한 생물들이 많아, 쓸 이유가 거의 없는 녀석...
참고로 자신이 탑승물을 조종하고 있다면, 전투단 전에 탑승시켜 반자이 돌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모한 경주자 (언커먼)
탭을 할때마다 1장 버리고 1장 뽑을 수 있는 생물입니다.
공격할때가 아니라 탭할때마다 적용되므로, 탑승물에 탑승하거나 적의 능력에 강제로 탭되어도 발동된다는게 강점... 또, 선제공격이 있어서 위니들의 공격을 저지하거나 공격가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카드를 1장 뽑고 1장 버리는게 아니라, 1장 버리고 1장 뽑는거라서 드로우가 망할 위험이 큽니다. 예를들어 내 손에 당장은 못쓰지만 매우 쓸만한 카드가 있다면 이 카드를 버릴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될 수 밖에 없죠. 버리면 대지가 드로우
둘째로, 조종사인데 공격력이 2 밖에 안됩니다. 강력한 탑승물은 대부분 탑승조건이 3이라서(키란의 심장, 창공의 지배자, 철갑 두른 파괴자 등) 혼자서 자력 탑승조차 안된다는건 치명적... 차라리 2/3이 아니라 3/2... 아니면 하다못해 3/1 이었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셋째로, 조종사인데 탑승물에 아무런 보너스도 안 줍니다. 단순 탑승용 생물이라면 2코스트에 신속까지 부여해주는 스피드광(칼라데시) 놔두고 얘를 쓸 이유가 없죠...
그래도, 덱을 세팅하면 못 쓸만한 생물은 아닌데, 카드를 버리는걸 이용해 광기 기능을 사용한다던가, 무덤 채워 리애니나 섬망 쓰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또, 선제공격이 있어서 공격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광란의 파괴(에테르 봉기)나 거신의 힘(오리진)을 같이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
철공소 싸움꾼 (커먼)
4마나 3/3의 가성비 밑바닥 생물이지만, 급조기능이 있어서 마법물체가 많이 깔려있으면 1마나에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0코스트 장비를 잔뜩 뿌려두면 운 좋으면 첫턴에도 나오죠. 날빌 돋네
허나, 0코스트 장비를 잔뜩 넣는다는거 자체가 도박이라, 급조를 못 쓰거나 빠른 타이밍에 못 부르면 정말 도움 안됩니다. 신속이라도 있으면 기습적으로 3점 때리는 용도로 쓸 수 있겠지만, 스탯도 별로 안 좋은데다 기껏 가지고 있는게 호전적이라 게임이 길어질수록 잉여가 되는 생물...
그래도, 기본적으로 호전적이 있다보니, 공격력을 뻥튀기할 마법진이나 장비가 있다면 의외의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조 공성전차(에테르 봉기) 같이 선제공격까지 주는 마법진이라면 상대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죠. 또, 기능공이라서 발명가의 고글(칼라데시)이 자동으로 달라붙으니, 얘를 쓸땐 발명가의 고글을 같이 써줍시다.
싸움꾼 투사 (언커먼)
이단공격이 가능한 생물로, 공격을 할때마다 에너지를 지불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만 계속 수급해주면, 첫 공격은 3/3 이단공격, 두번째는 4/4 이단공격, 세번째는 5/5 이단공격이 되어, 방어안하면 두번공격에 빈사, 세번공격에 게임 끝낼 수 있죠.
공격한 즉시 성장하기 때문에 백색의 엄숙한 신병(에테르 봉기)보다 막기가 버겁고, 적색에는 공격력을 뻥튀기하는 주문이 많아, 한번 제대로 들어가면 명치 터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상대가 생물을 왕창 까는 위니덱이나 토큰덱이라면, 생물 하나씩 고기방패로 쓰면서 디나이얼 나올때까지 버틸 수 있어, 돌진속성을 부여해주는 주문과 조합하는게 좋은 편... 대표적으로, 보름달의 부름(오리진)같은 마법진이라던가, 광란의 파괴(에테르 봉기)같은 순간마법으로 공격력과 돌진을 동시에 부여해주면, 상대 생물을 모조리 갈아버리면서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1
단점이라면, 발동비용이 무거운데 방어력이 낮아 디나이얼에 취약하고, 공격을 해야 성장하므로 상대에게 3/4 이상의 생물이 있으면 성장하기가 힘듭니다. 또, 전황이 팽팽하거나 유리할때 소환되면 매우 강력하지만, 전황이 암울할때 소환되면 방어에 급급할 수 밖에 없어 성장을 할 수가 없죠. 이 때문에 싸움꾼 투사를 쓸땐 생물전에 신경쓰면서,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마법진, 장비, 주문을 조합해주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얘도 기능공이라서 발명가의 고글(칼라데시)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또, 인간이라서 탈리아의 부관(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으로 펌핑해주는 것도 가능...
격노한 거인 (언커먼)
그냥 소환하면 6마나 4/4 돌진, 신속의 가성비 똥망 생물이지만, 급조를 이용해 1마나까지 발동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생물입니다. 0코스트 장비를 잔뜩 뿌리면 첫턴에 나와서 게임 터트릴 수 있는 날빌 끝판왕 생물...
신속이 있어 내리는 즉시 4점 피해가 들어가고, 돌진이 있어 상대가 위니를 깔아도 피해없이 저지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격노한 거인을 저지할 떡대를 내려놓을때 쯤엔, 생명점이 걸레짝이 되고 난 뒤죠.
물론, 날빌덱은 카드 꼬이면 그대로 망하는 양날의 검이므로, 0코스트 장비를 넣지 않고 세팅하면 보통 4턴 넘어야 나옵니다. 근데, 생물효율이 올라간 지금 4턴쯤이면 4/4 막을 수단이 넘쳐난다는게 문제... 특히 에테르권 수확기계(에테르 봉기)를 자력으로 뚫지 못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라스누 헬리온 : 반갑다 친구야..ㅠㅠ
개조 공성전차를 달아줄 수 있으면 좀 더 낫습니다. 7/4 선제공격, 돌진 생물이 되므로 상대가 생물로 저지하기 극히 힘들어지죠. 물론 디나이얼 목표 1순위가 되니, 어그로는 알아서 잘 관리합시다.
자유창작구역 섭정 (레어)
그냥 불러내면 6마나에 4/4 비행인 평범한 용이지만, 급조로 불러내면 최대 2마나까지 발동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생물입니다. 그래서, 0코스트 장비를 뿌렸다면 2턴째에 4/4 비행이 뜨는 충격과 공포의 현장을 볼 수 있죠. 거기다, 2마나 먹일때마다 +2/+0 펌핑이 가능하므로, 다음턴에 대지꺾고 공격가면 6/4 비행이 됩니다....
격노한 거인보다 유통기한이 훨씬 길다는 것도 강점인데, 비행유닛이라 잘 저지당하지 않고, 대지가 많을수록 공격력이 펌핑되므로 후반에 소환되어도 무섭습니다. 예를들어 급조없이 대지 6개 깔고 얘 소환해도, 다음턴에 10/4 비행이 되어서, 못막으면 2턴만에 겜 끝나죠. 방어력이 4라서 에테르권 수확기계(에테르 봉기)를 자력으로 잡을 수 있고, 창공의 지배자(칼라데시)의 번 주문에도 죽질 않습니다. 공격력을 펌핑할 수 있는만큼 선제공격을 부여하는 개조 공성 전차(에테르 봉기)와 궁합이 좋은데, 이거 달고 펌핑하면 얘를 전투로 이길 비행생물이 없다고 보면 되죠.
단점이라면 급조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지고, 돌진이 없어서 상대가 비행 토큰을 잔뜩 깔고 시간을 끈다던가, 에테르조류 고래(에테르 봉기)같은걸로 방어 후 바운싱하면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돌진속성을 부여하는 마법진이나 버프주문을 준비해 두는게 좋죠. 2
2. 부여마법
피아의 혁명 (레어)
토큰이 아닌 마법물체가 무덤으로 가면, 상대에게 3점번 맞을래? 이 마법물체 다시 손으로 보내줄래? 선택권을 주는 부여마법입니다. 상대 입장에선 생명점이 많을땐 3점 맞아주는 경우가 많지만, 생명점이 줄어들수록 선택지가 점점 줄어들어 손으로 돌려보내는 경우가 많아지죠.
이 주문이 무서운 점은 무덤으로 갈때 뭔가를 해주는 마법물체와 궁합이 굉장히 좋다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연소 장치(에테르 봉기)나 보물 수호자(에테르 봉기)같은 애를 희생시켜버리고 이득을 본 뒤에, 너 3점 맞을래 손으로 보내줄래? 강요해서 재활용할 수 있죠. 상대가 생명점이 적을수록 손으로 보낼 수 밖에 없어, 매턴 희생시키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피아의 혁명을 키카드로 쓰는 덱이라면, 탐욕스런 침입자(에테르 봉기), 엠브라알 기계 파괴자(에테르 봉기)같이 마법물체를 희생시킬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또, 흑색의 교활한 징발자(에테르 봉기)나 인형술의 대가(칼라데시)같이 마법물체가 무덤에 갈때 이득을 주는 생물도 넣어주면 좋고, 고철 투망꾼(에테르 봉기), 작업장 조수(칼라데시)처럼 죽은 마법물체를 되살리는 카드까지 조합해주면 완벽한 사이클을 돌릴 수 있습니다.
발동비용도 적당하고, 생명점 빨리 줄이는 효과도 적색과 궁합이 좋고, 손으로 돌려보내지면 드로우 주문이 없어도 손이 풍족해지므로, 적색을 쓰는 마법물체덱이라면 필수적으로 쓸만한 주문... 다만, 생명점을 변태적으로 채우는 백덱과 싸울땐 힘이 빠지니, 상대방의 생명점을 최대한 깎아서 선택지를 줄여줍시다.
개조 공성전차 (언커먼)
생물에게 붙여서 +3/+0 선제공격을 부여하는 마법진입니다.
공격력을 대폭 높이면서 선제공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방어력을 안 올려줘도 생존력이 강해집니다. 상대에게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 생물이 있지 않는이상, 공격으로 밀어붙이면서 손해를 강요할 수 있죠. 상대가 고기방패를 이용해 시간을 끌 수 없도록 돌진이나 호전적 생물에게 걸어주는게 좋은데, 격노한 거인(에테르 봉기), 영역을 지키는 포식자(칼라데시), 분노검 흡혈귀(섬뜩한 달), 화염 사냥개(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등이 걸어주기 좋습니다.
개조 공성전차는 탑승물에도 걸어줄 수도 있습니다. 1마나에 깔리는 영사관 드레드노트(에테르 봉기)에 달아주면 3턴째에 10/11 선제공격, 2마나에 깔리는 키란의 심장(에테르 봉기)에 달아주면 3턴째에 7/4 비행 선제공격 생물이 공격가는 충격과 공포의 광경을 볼 수 있죠... 이걸로 3턴만에 GG받은 적도... 드레드노트에게 2대 맞으면 겜 끝나고, 키란의 심장에겐 3대 맞으면 겜 끝나므로, 상대에게 적당한 디나이얼이 없으면 게임이 터집니다. 이 때문에 개조 공성전차를 쓸땐, 영사관 드레드노트나 키란의 심장같이 발동비용이 저렴한 탑승물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백색의 공중 대응 개조(에테르 봉기)와 비교해보면, 발동비용이 저렴한 대신, 유색마나를 2개 먹어 색꼬임이 잘 일어납니다. 근데, 발동비용 낮은게 훨씬 낫다보니, 개조 공성전차가 더 많이 쓰이는 편...
3. 집중마법
조련 (커먼)
공격력 4이하 생물을 1턴동안 조종할 수 있는 주문입니다.
적색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1턴 배신 주문으로, 생물을 배신시켜 적의 방어을 해체한 뒤, 배신한 생물과 내생물이 같이 때려서 게임을 빨리 끝내는 용도로 쓰이죠. 조련은 공격력 4 이하라는 제한이 있지만, 2마나밖에 안 들어서 덱의 속도를 높일때 좋습니다.
자신의 생물을 희생시키는 능력과 같이 사용하면 디나이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적색에는 이런 스타일의 능력이 드물어 흑색이나 녹색을 섞는게 좋은데, 자신의 생물을 희생시킬 수 있는 거만한 구조대(에테르 봉기), 혈류 감정사(스타터덱), 급속한 진화(오리진)등으로 희생시켜버리면, 상대에게 조종권이 반환되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즉, 배신카드 하나만으로 데미지 + 생물성장 + 디나이얼의 일석삼조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다만, 공격력 4이하라는 제한때문에 장기전에선 아무래도 힘이 빠집니다. 이 때문에, 제한 없이 조종할 수 있는 카리 제브의 전문지식(에테르 봉기)이나 배신의 본능(스타터덱)같은 주문을 섞어주는게 안정적이죠.
파괴적 조작 (커먼)
마법물체를 파괴하거나 비행 생물만 방어할 수 있는 효과를 택일할 수 있는 주문입니다.
적색에는 번 주문이 많지만 마법물체를 직접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해서, 생물이 아닌 마법물체를 제거하고 싶을때 꽤 도움이 됩니다. 방어불가 능력도 명치에 한방 때려넣을때 쓸만해서, 상대가 지상생물만 쓸 땐 피니셔로도 쓸 수 있죠.
대신, 집중마법이란 점과 3코스트가 은근히 무겁다는게 걸림돌입니다. 마법물체 부수는 용도로는 생물로 쓰다가 순간마법 타이밍에 마법물체를 부술 수 있는 파괴하는 그렘린(칼라데시)이 있어서 입지가 애매하고, 비행없는 생물로 막을 수 없는 효과는 상대가 비행덱일때 효율이 떨어지죠. 이 때문에, 취향에 따라 다른 주문을 써도 무방합니다.
카리 제브의 전문지식 (레어)
에테르 봉기에서 추가된 'XX의 전문지식' 적색 버전. 상대방의 생물이문나 탑승물을 한턴 동안 조종하면서, 발동비용 2 이하의 주문을 공짜로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1턴 조종 주문에 대한 설명은 위에 했으니 생략... 레어카드답게 조련(에테르 봉기)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데, 조종가능한 생물의 제한이 없고, 탑승물도 조종할 수 있으며, 2마나 이하 주까지 공짜발동이 가능합니다. 2마나 위니를 하나 소환하는 것도 좋고, 2마나 번을 날려도 좋고, 거신의 힘(오리진)이나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칼라데시)처럼 공격력 뻥튀기 주문을 써서 한방 아프게 때리는 것도 나쁘지 않죠. 이 주문이 워낙 가성비가 좋다보니 3마나 조종주문인 반역행위(오리진)가 고인이 되었고, 공중 납치(칼라데시)도 산소호흡기를 달게 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피니셔로도 쓸 수 있는 주문이지만, 유색마나를 2개 먹으므로 색꼬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적색은 손이 빨리 비는 편인데 공짜발동으로 더욱 빨리 비어버리므로, 뒷심을 위해 드로우 수단을 준비해두거나, 손이 비기전에 때려죽일 수 있도록 세팅합시다.
찬드라의 혁명 (커먼)
생물에게 4점 번을 날리면서 대지 하나를 1턴동안 락킹하는 주문입니다.
4마나나 쳐먹는데 생물만 공격가능한 4점번이란 점에서 효율은 똥망... 더구나, 4점으론 에테르권 수확기계(에테르 봉기)나 창공의 지배자(에테르 봉기)를 못 잡죠. 에테르권 수확기계가 3턴, 창공의 지배자가 5턴에 뜰 수 있는걸 감안해보면 치명적입니다. 더구나 집중마법이라 배틀트릭으로도 못 써먹으므로, 차라리 다른 번을 쓰는게 낫습니다.
선공잡고 4턴째 딱 발동시켜 대지 하나 잠구면 상당히 유리해지지만, 후공이면 그것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5점번이거나, 플레이어도 때릴 수 있거나, 순간마법이었다면 꽤 쓸만했겠지만, 이런 성능으론 딱히 쓸 이유가 없는 주문... 피아의 혁명은 쩌는데 찬드라의 혁명은 구린걸 보면, 어머니가 딸보다 나은듯...
4. 순간마법
충격 (커먼)
번 주문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1마나 2점 번입니다.
에테르 봉기판으로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지긴 했지만 옛날카드 우려먹기... 워낙 표준적인 성능의 번 주문이라 복잡한 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순간마법이라 아무때나 쓸 수 있고, 급할땐 플레이어나 플레인즈 워커를 지질 수 있으며, 발동비용이 낮아 쓰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칼라데시와 에테르봉기에서 방어력 2의 쓸만한 생물들이 많이 추가된 덕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진 번 주문... 다만, 순수하게 생물만 견제하는 용도로는 전류폭격(섬뜩한 달)이나 불타는 충동(오리진)이 낫기 때문에, 플레이어나 플레인즈 워커까지 태우는 범용성을 원할때만 씁시다.
광란의 파괴 (언커먼)
생물 하나에게 +4/+0 돌진을 주거나, 생물 두개에게 +2/+0 돌진을 주는 주문입니다. 어떤 효과를 선택하던 추가데미지는 4로 동일...
적색 위니덱의 피니셔로 많이 쓰이는데, 이단공격이 있는 싸움꾼 투사(에테르 봉기)와 궁합이 끝내줍니다. 싸움꾼 투사가 공격갈때 펌핑하면서 이걸 써주면, 한방에 14점 데미지... 이게 돌진 데미지로 들어가는터라, 상대가 어설프게 고기방패로 막다간 그대로 게임이 끝납니다. 싸움꾼 투사가 아니더라도 선제공격이 있는 에테르 추적자(에테르 봉기)나 화염의 톱니거신병(칼라데시)에게 걸어주면 생물전을 압살할 수 있고, 상대가 저지하지 않은 생물에게 걸어서, 기습적으로 데미지를 넣을때도 좋습니다. 최단시간에 상대 생명점을 깎아서 승리하는게 목적인 적색 슬라이덱에서 굉장히 쓸만한 주문...
단점이라면 방어력을 안 올려주기 때문에, 상대에게 선제공격, 이단공격 생물이 있으면 공격을 갈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선제공격, 이단공격 생물은 미리미리 번 주문으로 구워줍시다.
굶주린 불꽃 (언커먼)
생물을 3점번으로 지지면서, 동시에 플레이어를 2점 지질 수 있는 디나이얼입니다.
적색 슬라이덱과 궁합이 매우 좋은데, 위니 중엔 방어력 3 넘는게 거의 없으므로, 방어생물을 불태우면서 공격하면 빠른 속도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단시간에 생명력을 갉아먹으면, 상대가 떡대를 소환할때쯤 사경을 헤매게 되므로, 번 주문이나 총공격으로 끝장 낼 수 있죠. 플레이어에게 쓸 수 있는 번은 플레인스 워커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플레인스 워커 견제용으로도 유용합니다.
단점이라면 3점번 치고 발동비용이 약간 무겁다는 거... 러쉬에 목숨거는 슬라이덱이라면 쓸만하지만, 전장 컨트롤에 중점을 둔 덱이라면 다른 번을 쓰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5. 마법물체
연소 장치 (커먼)
에테르 봉기에서 각 색깔별로 XX 장치라는 마법물체가 추가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자신을 희생해서 뭔가 보너스를 주면서 카드를 한장 뽑게 해주는데, 적색의 연소 장치는 상대에게 1점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생물은 지질 수 없는데다, 2마나 주고 겨우 1점 태우는터라, 슬라이덱에서도 효율은 똥망.... 차라리 2마나로 상대를 직접 태우는 주문을 쓰거나, 위니를 내려놓고 패는게 낫습니다.
허나, 이 장치의 진가는 피아의 혁명(에테르 봉기)과 조합되었을때 발휘됩니다. 이 경우, 희생하는 순간 1점 번과 별개로 3점 피해를 줄 수 있는데, 피해를 방지하려면 손으로 되돌릴 수 밖에 없죠. 즉, 카드소모 없이 2마나에 1점번+1드로우라는 미친 효율의 카드가 되어버립니다. 특히 AI는 이딴 마법물체에 4점 맞는게 억울하다고 생각하는지 체력 20이라도 무조건 손으로 보내므로, 대지만 충분하면 한턴에 몇번이고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드로우에 특화된 청색조차 카드 소모없이 2마나 주고 1드로우하는 정신나간 능력이 없는데, 이 장치는 1점번까지 꾸준히 먹이므로, 가성비가 쩔어줍니다. 심지어, 탐욕스러운 침입자(에테르 봉기) 등을 이용하여 마나소모없이 희생시키면, 번은 없는 대신 1마나=1드로우를 대지가 깔린만큼 사용할 수 있죠. 손이 빨리 털리는 적색이 드로우를 마음껏 할 수 있으면 어떤 막장 사태가 벌어지는지 설명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상대가 3점 맞아주고 무덤에 가더라도, 고철 투망꾼(에테르 봉기)이 깔려있으면 언제든 손으로 돌아오는게 충격과 공포... 즉, 이 카드는 피아의 혁명이 없으면 쓰레기 카드지만, 피아의 혁명이 있으면 정신나간 가성비를 보여주니 쓸려면 꼭 같이 써야 합니다.
참고로, 플레이어 번이라서 플레인즈 워커를 조질때도 쓸 수 있습니다. 피아의 혁명과 조합하여 모든 플레인즈 워커를 노릇노릇하게 구워봅시다.
- 총평 -
에테르 봉기 적색에선 급조능력을 쓰는 생물들과 마법물체를 희생하여 보너스를 받는 생물들이 추가되어서, 마법물체덱을 구성하기 좋을듯 합니다. 특히, 피아의 혁명이 굉장히 쓸만해서, 적흑이나 적청 마법물체덱이 힘을 받을듯 하며, 에테르 추적자나 싸움꾼 투사는 에너지덱에서 유용할 것 같군요. 또, 탑승물덱에서 쓸만한 개조 공성전차와, 배신덱에서 쓸만한 배신 주문들 역시, 해당 스타일의 덱에서 많이 쓰일 것 같습니다.
번 주문은 쇼크가 재판되었고, 슬라이덱에서 쓸만할 굶주린 불꽃이 추가되었습니다. 둘 다 빠른덱을 굴릴때 유용하지만, 판쓸이나 5점 이상의 번 주문은 없으므로, 이를 위해선 옛날 부스터를 뜯을 필요가 있습니다.
Notice.
흑백카드는 아직 얻지 못한 카드입니다.
카드 평가는 매직 듀얼즈 기반(매직 오리진+젠디카르 전투+관문수호대의 맹세+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섬뜩한 달+칼라데시+에테르 봉기) 입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스탠다드와 평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부 오프라인 카드들은 듀얼즈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에테르 봉기 카드는 정보 찾기가 힘들어, 혼자서 연구한터라 활용법에 한계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활용법이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기타게임] > [매직 더 개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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