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매직 듀얼즈] 칼라데시. 무색

- 매직 듀얼즈 세트 일람 -

1	2	3	4	5	6	7	8
매직 오리진	젠디카르 전투	관문수호대의 맹세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섬뜩한 달	칼라데시	에테르 봉기	아몬케트

- 칼라데시 무색 주요 기능 -

제작

제작은 전장에 들어올때 +1/+1 카운터를 올리거나 1/1 무색 서보 토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제작 X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X만큼의 카운터를 올리거나 토큰을 찍어낼 수 있죠. 전장에 들어올때 격발되므로, 깜빡임^[각주:1] 능력으로 제작 능력을 여러번 쓸 수도 있습니다. 깜빡임을 쓸 경우 카운터는 초기화되므로, 토큰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죠.

제작으로 만들어진 토큰은 마법물체 생물로 취급됩니다. 즉, 마법물체를 희생시키는 능력의 목표로 삼거나, 마법물체 생물을 강화하는 능력에도 영향을 받게 되죠. 또, 에테르 봉기에서 추가된 '급조'에 동원할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더 좋아졌습니다.

참고로, 본체가 전장에 진입한 뒤에 제작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 타이밍에 순간마법으로 본체가 제거당하면 자동적으로 토큰이 선택됩니다.

에너지

에너지는 칼라데시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마나와는 별개로 모을 수 있는 자원입니다. 에너지 카운터는 제한없이 누적되며, 모아놓은 에너지는 카드의 능력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 스킬은 선행조건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조건이 없는 경우 순간마법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순간마법과 마찬가지로 스택을 쌓아 카운터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에너지 카드들은 모이면 모일수록 시너지효과가 발생되므로, 에너지 카드만 꽉꽉 채운 에너지덱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 기능은 다른 기능들과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해서, 에너지덱 외에는 써먹기 힘든 경우가 많죠. 일부 카드는 에너지덱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지만, 대부분 에너지덱에서만 쓰이게 됩니다.

수비태세

수비태세는 공격을 할 수 없는 페널티입니다. 예전엔 '벽' 으로 표시되었지만, '수비태세'로 바뀌었죠.

수비태세는 장점은 없고 페널티만 있는 기능이지만, 이게 있는 생물은 방어력이 높아 적의 공격에 잘 버팁니다. 이를 이용해 대지가 모일때까지 시간을 끄는게 중요한 미드레인지덱이나 컨트롤덱에서 써먹기 좋죠.

방어력이 높은 수비태세 생물은 적의 공격에 잘 버티지만, 치명타 생물에겐 극도로 취약하므로 상대를 가립니다. 또, 상대가 플레인즈워커를 내려놓고 충성도를 쌓기 시작하면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죠.

점술

점술 능력은 자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를 보고, 그 카드를 그대로 둘지 서고 맨 밑으로 옮길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를들어, 점술 1이면 서고 위의 카드 한 장을 볼 수 있고, 점술 3이면 세 장을 볼 수 있죠. 여러장을 점술로 볼 경우, 원하는 순서로 서고 위에 둘 지 서고 밑에 둘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쓸모없는 카드를 걸러낼 수 있어 다음 드로우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므로, 점술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면, 대지가 없어서 말라죽는다던가, 대지만 나와서 망하는 최악의 사태를 방지할 수 있죠. 다만, 서고 맨 위에 올린 후에 서고를 섞어버리는 카드(페치랜드, 튜터^[각주:2] 등)를 사용하면 점술의 의미가 없어지니 주의합시다. 반대로, 상대가 점술을 사용한 경우, 상대의 서고를 섞는 카드로 훼방을 놓을 수도 있습니다.

비행

비행생물은 공격할때 지상생물에게 저지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지상생물이 공격할땐 비행생물이 자유롭게 저지할 수 있습니다. 비행유닛이 있으면 적의 방어를 뚫고 공격가기 쉬워지지만, 비행생물은 지상생물보다 발동비용이 비싸거나 공방 능력이 떨어지므로, 비행유닛과 지상유닛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생물은 조건을 충족하면 일시적으로 비행을 얻기도 합니다. 또, '대공' 능력이 있는 지상생물은 비행생물을 저지할 수 있어, 비행생물 방어용으로 쓰이게 되죠.

녹색을 제외한 색들은 다양한 비행생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백색은 신령, 천사, 청색은 드레이크, 하늘고래, 흑색은 박쥐, 악마, 적색은 불사조, 드래곤 등이 대표적... 녹색은 지상생물의 능력치가 높은 대신 비행생물이 거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공생물을 운영하게 됩니다.

신속

신속 생물은 소환후유증이 없습니다. 소환한 그 턴에 바로 공격하거나 탭이 필요한 활성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의 생명점 계산을 어긋나게 만들 수 있죠. 특히,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여 방어생물을 없앤 뒤, 신속생물로 더 큰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 많이 사용됩니다. 신속은 적색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상대의 생명점을 빠르게 감소시켜 승리를 노리는 덱에서 많이 사용되죠.

손에서 소환하는 것 외에도 무덤이나 서고에서 꺼내오거나, 추방 후 전장에 재진입할때도 소환후유증을 겪지 않습니다.

경계

경계는 탭을 하지 않고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공격한 다음턴에도 방어에 동원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죠.

경계 특성은 백색이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격해도 탭되지 않으므로 마법진이나 장비로 능력치를 강화해주면, 혼자서 공격과 방어를 전부 담당하는 만능생물이 되죠. 다만, 경계는 탭을 막아주는게 아니라서, 탭하면서 쓰는 활성화 능력을 사용하거나 강제로 탭시키는 능력에 당하면, 다른 생물들처럼 정상적으로 탭이 됩니다.

생명연결

생명연결을 가진 생물은 적에게 피해를 주면 피해량만큼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 생물에게 피해를 주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든 상관없이 발동되며, 생물 두개를 강제로 싸우게 하는 능력에도 적용되죠. 생명연결을 가진 생물이 치고박고 싸울수록 플레이어는 점점 튼튼해져서 죽이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생명연결 생물이 전투피해를 주기 전에 선제공격을 맞고 죽거나, 전투가 치뤄지기 직전에 적 생물이 바운싱, 희생 등으로 사라져버리면 전투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생명연결도 발동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공격을 맞는 목표물의 방어력과 무관하게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예를들어, 공격력 5의 생명연결 생물이 방어력 1의 생물을 공격하더라도, 생명점 1점이 아닌 5점이 회복되는거죠.

탑승

탑승은 '탑승물' 타입의 마법물체가 가진 특수한 능력입니다. '탑승 X' 라고 표시된 경우, X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생물을 탭하여 탑승물에 탑승시킬 수 있죠. 탑승된 탑승물은 해당 공/방 능력치를 가진 마법생물체로 전장에 들어오며, 턴이 종료되면 다시 마법물체로 돌아갑니다. 여러 생물이 하나의 탑승물에 타는 것도 가능하므로, 공격력이 낮은 생물 여럿으로 조건을 맞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탑승물은 몇가지 강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탑승하지 않으면 생물이 아니므로, 생물만 죽일 수 있는 디나이얼²에 맞질 않습니다. 둘째로, 탑승능력은 스택을 쌓지 않아, 탑승하려던 생물이 순간마법으로 제거당해도 탑승은 완료됩니다. 셋째로, 소환후유증이 상태에서도 탑승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탑승물이 전투로 사망해도 탑승한 생물은 죽지 않습니다.

허나, 탑승할 생물체가 없다면 탑승물은 그대로 잉여가 됩니다. 또, 탑승한 순간 생물로 취급되므로 디나이얼에 맞을 수 있고, 마법물체를 부수는 주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생물 중에서 '조종사' 타입의 유닛도 있습니다. 이 조종사 타입의 유닛들이 탑승하면, 탑승물에 여러가지 보너스를 부여해주므로, 조종사 생물과 탑승물을 조합하면 효과적입니다.

돌진

돌진 생물이 공격할땐 상대 생물에게 저지당해도, 방어력으로 상쇄하지 못한 피해량을 플레이어에게 입힐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돌진 생물을 피해없이 저지하려면 다수의 생물을 방어에 동원해야 하므로, 상대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 있죠.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면 격발되는 능력이 있을때, 돌진이 있으면 좀 더 쉽게 격발시킬 수 있습니다. 

돌진 생물은 공격력이 강할수록 효과적이지만,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 생물과 싸울때 선제전투단에 사망하면 피해를 아예 주질 못합니다. 또, 공격할때는 유용하지만 방어할때는 아무런 기능이 없죠.

돌진 생물은 녹색과 적색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녹색은 거대생물, 적색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생물이 많습니다.

호전적

호전적 생물이 공격을 하면 상대는 하나의 생물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생물을 두 개 이상 동원해야만 방어가 가능하죠.

호전적은 흑색과 적색에 많은데, 생물이 하나 있을땐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고, 생물이 두개 이상 있더라도 방어를 강요하여 상대의 선택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값싼 생물을 희생해가면서고 시간을 끄는 덱과 싸울땐, 호전적 생물이 2마리씩 희생을 강요하므로, 빠르게 적을 무력화할 수 있죠. 또, 여러마리의 생물이 방어하면, 공격자가 전투피해를 원하는 방식으로 나눠줄 수 있어, 중요한 생물을 우선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호전적 기능은 공격할때만 발동되므로 방어할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덱을 공격적으로 세팅할때 사용됩니다.

1. 생물

영사관 하늘관문 (커먼)

"밀수꾼의 비행선(칼라데시) 막기 힘들거 같아 넣어드렸습니다. ^^" 라고 말하는 듯한 벽 생물입니다.

공격력 3이하 위니나 비행생물을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어서, 후반지향형 덱에서 버티기용으로 나름 쓸만하죠. 특히 마법물체라서, 주조소 주임(오리진) 버프를 받으면 1/5나 그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고, 주조소 감시관(칼라데시)이 깔리면 1코스트 이하로도 소환이 가능하여, 마법물체덱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매직은 대대로 벽 생물이 인기가 없다보니, 마법물체덱이 아니라면 선호도가 낮습니다. 공격력 0 벽을 깔 경우, 상대가 플워커 깔고 충성도 쌓는걸 막을 방법이 없고, 방어력이 암만 높아봤자 치명타 생물에겐 알짤없이 털리기 때문... 더구나 방어력이 4라는 것도 약간의 불안요소인데, 생물 인플레가 심화된 요즘엔 혈광 싸움꾼(아몬캐트), 라스누 헬리온(칼라데시)같은 애들이 세턴째 달려오므로 버티기가 매우 힘겨워진 편... 그래도, 비행생물 막을 수단이 부족하한 초보라면 아쉬운데로 쓸 수 있습니다. 무색이라 아무덱에서나 쓸 수 있기도 하고..

의욕넘치는 기계장치 (커먼)

전장에 들어올때 점술 1을 할 수 있는 기계생물입니다.

의욕이 너무 넘치다보니 상대방에게도 점술을 시켜주는데, 상대그 극 공격 성향의 비트덱이나 슬라이덱이라면 공짜 점술 시켜줬다간 뒷감당이 안됩니다. 그야말로 득보다 실이 많은 역적같은 생물....

나혼자 공짜 점술해도 쓸까말까 고민되는 수준인데... 왠만하면 봉인합시다.

작업장 조수 (커먼)

전투력은 형편없지만 죽으면 무덤의 마법물체 하나를 손으로 되돌려주는 기계생물입니다. 발동비용 상관없이 중요한 마법물체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게 강점이지만, 원하는 타이밍에 죽기 힘들다는 것이 걸림돌... 상대가 공격을 안하면 죽을 수가 없고, 이쪽이 공격해도 상대가 맞아주면 죽고 싶을때 죽을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작업장 조수를 쓸땐 자신의 마법물체를 원하는 타이밍에 희생시킬 수 있는 카드를 섞어주는게 좋죠.

에테르 봉기에서 고철망 투망꾼(에테르 봉기)이 추가되면서 입지가 많이 좁아졌는데, 발동비용이 낮은 마법물체를 많이 쓴다면 고철망 투망꾼, 높은걸 많이 쓴다면 작업장 조수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줄세공 애완동물 (언커먼)

전장에 들어올때 생명점 2점을 채워주고, 죽을땐 1드로우를 시켜주는 재간둥이입니다.

버티기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생물로, 고작 3마나에 생명점 2점+1드로우+공격 저지(일회용)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시간끄는게 중요한 덱에서 쏠쏠하게 사용됩니다. 상대의 방어력 2 생물과 맞바꾸면 최고고, 그게 안되더라도 최소한 생명점 2점과 1드로우는 시켜주고 죽으니 손해가 없죠. 상대에게 추방이나 무력화 디나이얼이 있어도 얘한테 쓰는건 아까워서 잘 안 씁니다. 또, 마법물체를 희생시키는 능력이 있을때 제물로 삼기에도 좋고, 무색이라 아무 덱에나 쓸 수 있어서 적당한 위니가 없을때 구겨넣으면 밥값은 하죠. 자신을 희생하면서 3점 회복시켜주는 약병 놈(오리진)의 대체용으로 쓰기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요즘 생물 인플레가 장난 아니라서 시간끌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또, 죽으면 생물을 추방시키는 용암 분사(아몬캐트)같은 저발비 번 주문도 생겼으니 요주의....

주조소 검사관 (언커먼)

마법물체덱의 새로운 에이스... 주조소 검사관 하나당 마법물체 발동비용이 1마나 줄여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중첩이 되기 때문에, 다수의 주조소 검사관을 깔면 무색마나만 쓰는 마법물체라면 공짜에 깔리기도 합니다. 더구나 전투력도 평균은 찍어주는터라, 급할땐 치고박고 싸울 수도 있죠. 또, 발동비용이 3코스트라 전리품 마도사(에테르 봉기)로 쉽게 줏어올 수도 있습니다.

주조소 검사관의 능력은 다른 주조소 검사관을 소환할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턴째 주조소 검사관 깔면, 네턴째 주조서 검사관 두마리 내려놓은 뒤, 손에 있는 3코스트 이내 마법물체를 전부 내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날빌성이 강하긴 한데, 성공하면 단번에 우위를 점할 수 있죠. 그리고 판쓸이에 쓸려나가면서 울고불고 짜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마법물체덱에서만 쓸 수 있는 생물입니다. 마법물체를 잔뜩 넣지 않으면 밥값을 못하니, 무색 마법물체를 많이 쓰는 덱에서만 넣읍시다.

정전기 분쇄기 (레어)

꼴랑 1/1 생물이지만, 3에너지를 주고 펌핑할 수 있는 생물입니다. 펌핑이 현재 공격력에 따라 결정되는데, 기본 능력치가 1/1 이라 펌핑해봤자 2/2... 이 때문에, 그냥 쓰면 절대로 밥값을 못하는 생물입니다.

이놈을 제대로 쓰려면 공격력을 뻥튀기 시켜줄 수 있는 주문을 병용해야 합니다. 이런류의 주문은 적색이나 녹색에 많기 때문에, 해당 색으로 세팅하는게 무난한 편.... 가장 궁합이 좋은건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칼라데시)인데, 걸어주고 펌핑하면 8/8 돌진이 되죠. 세턴째 정전기 분쇄기 내려놓으면, 네턴째 8/8 돌진으로 때려버릴 수 있게 되는겁니다.

에너지가 6 이상이라면 버프를 중첩시켜 공격력을 안드로메다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6 에너지만 있다면 공격력이 4배, 9에너지가 있으면 8배로 올릴 수 있죠. 버프가 배수로 올라가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격력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므로, 상황 조성만 되면 혼자서 게임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덕분에 3마나 생명체답지 않게, 에너지덱에서 피니셔로 쓰기 좋은 편....

단점이라면 정전기 분쇄기를 쓰려면 공격력 강화 주문을 필수적으로 섞어줘야 하는데다, 에너지 카드도 다수 넣어줘야 한다는 거.... 또, 열심히 펌핑한 순간 디나이얼맞으면 손해가 막심하므로, 펌핑 타이밍을 잘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덤으로, 아몬캐트에서 -1/-1 카운터가 생기는 바람에 눈물...ㅠㅠ

올가미 날틀 (언커먼)

신속을 가진 비행 기계생물입니다. 소환 타이밍을 잘 잡으면 기습적으로 3점 때릴 수 있어서, 생명점 갉아먹는 용도로 쓸만하죠. 다만, 그냥 쓰기엔 발동비용이 무거운 편이라 주조소 감시관(칼라데시)을 깔아두고 소환하는게 안정적입니다. 또, 4턴째 3/2는 유통기한이 금방 끝나므로, 주조소 주임(오리진)이나 피아 날라르(칼라데시)로 강화하면서 때려야 밥값을 할 수 있죠.

단점이라면 방어력이 2에 불과해서 충격(에테르 봉기)이나 용암분출(아몬캐트)에 짤없이 죽습니다. 데미지 2점의 순간마법 번이 많기 때문에, 상대가 적색이라면 오래 살아남기 힘든 편... 또, 에테르권 수확기계(에테르 봉기)같은 천적급의 탑승물도 생겼기 때문에, 에테르 봉기 발매 이후엔 입지가 많이 좁아졌습니다.

자가조립체 (커먼)

전장에 들어올때 서고에서 조립공 생물을 손으로 가져올 수 있는 마법물체 생물입니다. 자가조립체 자신도 조립공이므로, 자가조립체 소환 → 서고에서 자가조립체 가져오기 → (다음턴에) 자가조립체 소환 → 서고에서 자가조립체 가져오기... 반복으로 손에 든 카드 소모없이 4마리를 연속으로 깔 수 있죠. 자가조립체 외에는 톱니바퀴 조립공(에테르 봉기), 주조소 조립공(에테르 봉기) 등을 가져올 수 있는데, 에테르 봉기 세트를 뜯어야 추가적인 조립공이 나옵니다.

후반에 대지가 남아도는데 손이 빌 타이밍에 4/4를 매턴 하나씩 까는건 꽤 쓸만합니다. 손에 카드를 소모하지 않으면서 서고에서 조립공들을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드로우 수단이 부족한 덱에서 쓰기 좋죠. 발동비용이 무거운 편이지만, 주조소 검사관(칼라데시)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실제론 3~4마나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허나, 몇가지 심각한 천적카드가 있는데, 같은 종류의 생물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암석 포고문(섬뜩한 달)과 생물 세개를 손으로 되돌리는 바랄의 전문지식(에테르 봉기) 같은 마법들이 그것입니다. 자가조립체는 발동비용이 무거워서 전장에 내려놓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한방에 리셋시켜버리니 답이없죠. 이 때문에 상대를 조금 가립니다.

다형상 걸작 (레어)

전장에 들어올때 3에너지를 얻고, 에너지를 지불해서, 비행, 경계, 생명연결, +2/-2, -2/+2를 자유롭게 적용시킬 수 있는 생물입니다.

공격용으로 쓸땐 비행이나 경계를 이용해 찔러본 뒤, 상대가 방어를 안할때 +2/-2 걸고 생명연결 부여해서 5점 빨아먹는 용도로 쓰입니다. +2/-2를 두번 적용하면 방어력이 0 이하로 떨어져 즉사하니 주의... 방어력 버프를 해주지 않는 이상 5/1이 한계입니다.

방어용으로 쓸때는 버프를 더욱 많이 적용시킬 수 있는데, 공격력은 마이너스로 내려가도 죽지 않으므로, 에너지가 허용하는 한 -2/+2 버프를 무제한으로 걸 수 있습니다. 즉, 3에너지를 전부 방어력에 몰빵하면 -3/9의 벽이 되어 왠만한 떡대의 공격도 노데미지로 저지할 수 있죠. 여기에 비행까지 적용시키면 치명타 생물이 아닌 이상 자력저지가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제대로 쓰려면 에너지가 미친듯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덱 외엔 쓰기 어렵다는 거...  에너지 없으면 평범한 3/3이라 좋은 편은 아니므로, 시너지카드를 많이 섞어줘야 합니다.

참고로 다형상 걸작의 발동비용이 5코스트라서, 섬뜩한 진화(섬뜩한 달)의 제물로 삼으면, 발동비용 7코스트의 에테르바람 도마뱀(에테르 봉기)이나, 에테르돌풍 고대생물(칼라데시)을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두 생물은 에너지덱의 끝판왕으로 쓰이는터라, 다형상 걸작 불러내서 적당히 버티다가 섬뜩한 제물 쓰는 패턴이 나름 쓸만한 편...

뛰어난 자동장치 (커먼)

7코스트라는 정신나간 발동비용에 5/7 제작 1이라는 답이 안 보이는 성능...

카운터 올리면 6/8이라 덩치가 그럭저럭 커지긴 하는데, 7코스트 생물 중에선 게임 터트릴 수 있는 애들이 넘쳐나다보니 얘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주조소 감시관(칼라데시)을 깔아도 불러내기가 힘겨우므로 왠만하면 안 쓰는거 추천....

금속 가공 거상 (레어)

왠만한 엘드라지를 뛰어넘는 미친 발동비용을 보여주는 거상입니다.

공방도 10/10 으로 크고 아름다우며 발동비용은 무려 11코스트... 이걸 쓰라고 만든건지 의심스럽겠지만, 생물이 아닌 마법물체가 깔려있으면 그만큼 발동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3코스트의 밀수꾼의 비행선(칼라데시)과 5코스트의 창공의 지배자(칼라데시) 두개만 깔아도 3마나에 이놈이 튀어나온다는 거... 마법물체가 많으면 공짜로 튀어나오기도 하므로, 바로 위에 있는 뛰어난 자동쓰레기 장치보다 훨씬 쓸만합니다.

더구나 무덤에서 마법물체 두개를 희생해서 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방당하지 않는 이상 징하게 재활용할 수 있죠. 서보 날틀 토큰을 찍어내는 덱이라면 1/1 토큰 두개로 10/10을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원래 매직에서 아무 스킬없는 떡대는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얘는 발동비용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을 씹어버립니다. 매턴 어택땅만 해도 상대 생물이 갈려나가고,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칼라데시)같은 주문으로 돌진까지 부여해주면 생명점까지 결딴낼 수도 있어서, 피니셔로 활약할 수 있죠. 다만, 마법물체 생물이다보니 디나이얼 외에 마법물체 파괴수단에도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명목상의 발동비용이 무지막지 높기 때문에, 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화염의 톱니거신병(칼라데시)으로 서고를 밀었는데 금속 가공 거상이 밀려나가면 상대는 명치를 부여잡고 울부짖게 됩니다. 2장 밀려나가면 22점 데미지로 겜 끝...  혹은 무색생물을 희생하고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투척하는 폭군(젠디카르 전투)으로 거상을 던져서 10점을 플레이어에게 직접 때릴 수도 있죠. 무덤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만큼, 희생해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참고로 할인 혜택은 마법물체 '생물'을 깔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할인을 일반 마법물체, 장비, 탑승물을 깔아야죠. 즉, 마법물체 생물 위주로 세팅했다면 금속 가공 거상을 안 쓰는게 좋습니다.

2. 탑승물

창공 마상이 (커먼)

돈법사시여..왜 날 찍고 밀수꾼의 비행선을 찍으셨습니까...

존재의의를 알 수 없는 탑승물...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인 밀수꾼의 비행선(칼라데시)이 포함된 세트에서, 이런 카드를 넣을 생각을 하다니...

밀수꾼의 비행선 (레어)

한때 칼라데시의 뜨거운 감자였던 비행 탑승물입니다. 2턴째 3/3 비행을 내려놓을 수 있는데다, 탑승조건이 1이라 토큰하나만 있어도 태울 수 있고, 공격하거나 방어할때마다 카드를 순환시킬 수 있죠. 무색이라 어떤 덱에서든 쓸 수 있어서 범용성도 좋고, 카드 버리는 걸 이용해 광기와 섬망을 쓸 수도 있어서, 여러 덱에서 애용되었습니다. 더구나 3턴째부터 3점씩 툭툭치는게 생각보다 아파서, 비행방어가 부실하면 뭐 해보기도 전에 비행선떼에게 맞아 죽는 경우도 흔했죠.

오프라인 스탠다드에서 무려 밴을 먹은 카드지만, 듀얼즈에선 오프라인만큼 세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레어카드라 2장만 넣을 수 있어서 밀수꾼의 비행선을 왕창 까는게 불가능합니다. 둘째로, 찰떡궁합인 엠라쿨이 듀얼즈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아 무덤채우고 엠라쿨 부르는 패턴이 막혔습니다. 셋째로, 마법물체를 뽀개는 교화의 현자(오리진)와 숭고한 제물(오리진)이 듀얼즈에선 현역이라, 상대가 대놓고 마법물체 파괴를 노리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박살납니다. 덤으로, 에테르 봉기 발매 이후엔 밀수꾼의 비행선을 잡아먹을 수 있는 에테르권 수확기계(에테르 봉기)와 키란의 심장(에테르 봉기)가 생겨서 더더욱 입지가 좁아졌죠.

그래도 덱을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싶을때 쓸만합니다. 손에 대지가 왕창 있거나 대지가 너무 없을때 말림을 풀어줄 수 있고, 방어할때도 순환을 쓸 수 있어서 급할때 고기방패로도 쓸만하기 때문... 또, 아몬캐트에선 방부처리와 여파가 생겨서 순환능력의 리스크가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상대가 에테르권 수확기계나 키란의 심장을 쓰면 시무룩해져 버리니 해당 탑승물에 요주의...

무법자 화물차 (커먼)

평범한 4/3 탑승물이지만, 공격하면 5/4 돌진이 되는 탑승물입니다.

탑승조건이 1이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2라서 조금 미묘한 편... 그래도, 상대가 돌진생물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덱이라면 의외의 활약을 할 수 있어서 나름 쓸만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탑승물이라 적색이나 녹색에서 쓰기 좋습니다. 적색의 경우 날틀 기술자(오리진)나 야만적 선동자(아몬캐트)로 신속을 부여하면 기습적인 공격이 가능하고, 녹색의 경우 공방을 뻥튀기 해주는 원초적 고함(오리진)같은 버프로 어마어마한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그 외의 색은 조금 미묘하므로 취향에 따라 씁시다.

에테르 봉기에서 고삐풀린 고속열차(에테르 봉기)가 추가되면서 입지가 굉장히 미묘해졌습니다. 고삐풀린 고속열차는 버프가 누적되기 때문에 답없이 강해지는 반면, 무법자 화물차는 공격할때만 일시적으로 강해지는터라 유통기한이 명백하기 때문.... 대신, 고삐풀린 고속열차보다 1코스트 저렴하므로, 덱의 속도를 높이고 싶을때 써먹어봅시다.

재배자의 이동주택 (레어)

마나를 생산할 수 있는 탑승물입니다. 탑승조건이 3이나 된다는게 단점이지만, 어차피 이놈의 주 용도는 마나뽑기... 탑승시켜서 전투에 써먹는건 옵션이라고 생각합시다.

마나뽑기가 아무 색의 마나를 뽑을 수 있어서, 다색덱을 굴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재배자의 이동주택과 생명을 일으키는 드루이드(오리진), 그리고 진화하는 야생지(오리진)를 적당히 섞어주면 4색덱이나 5색덱도 굴릴 수 있을 정도.... 다만, 덱에 2장밖에 못 넣으므로, 필요할때 깔기가 미묘하게 어렵습니다.

셋째턴에 재배자의 이동주택을 내려놓고 넷째턴에 대지를 내려놓으면, 4턴째 5코스트 카드를 쓸 수 있어서 마나 부스팅 효과가 있습니다. 또, 전투용으론 소환후유증이 있지만, 마나를 뽑는건 후유증 없이 뽑아낼 수 있어서, 재배자의 이동주택을 내려놓으면 1마나를 회수하는 효과가 있죠. 급할땐 탑승시켜서 치고박을 수 있는데, 5/5라는 왠만한 떡대급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전투용으로도 유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마나를 쓸때 지 멋대로 탭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번 턴에 탑승시켜서 공격을 가거나 방어를 하고 싶은데, 주문을 썼더니 재배자의 이동주택이 벌렁 드러눕는 속터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거죠. 이 때문에, 잔여마나량을 잘 계산해서 재배자의 이동주택이 드러눕지 않도록 주의해서 관리합시다.

보맷 상선 (언커먼)

전장에 들어올때 1드로우를 시켜주는 탑승물입니다.

카드 손해없이 내려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미묘하게 높은 발동비용과 탑승조건이 발목을 잡는 카드... 이 때문에 주조소 검사관(칼라데시)과 같이 쓰는게 나은데, 검사관이 있으면 3코 이내로 내려놓을 수 있고, 검사관의 공격력이 3이라 자력 탑승이 가능하므로 서로 궁합이 좋습니다.

보맷 상선은 전장에 들어올때 1드로우를 시켜주므로, 마법물체를 복사하는 능력과 같이 쓰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톱니바퀴 조립공(에테르 봉기)나 사힐리 라이(칼라데시)로 보맷 상선을 복사하면 즉시 1드로우를 해 주므로 뒷심을 유지할 수 있죠. 또, 이렇게 복사한 보맷 상선에 생물을 태워 공격하면 상대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복사토큰은 어차피 턴 종료단에 사라지므로...) 이 때문에 보맷 상선을 쓸땐 격발능력을 재활용할 수 있는 수단을 같이 써먹으면 좋죠.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 (언커먼)

구형번개 탑승물 버전. 돌진, 신속으로 내려놓는 즉시 달려서 뺑소니를 칠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탑승조건이 1이기 때문에 토큰 하나만 있어도 태워서 달릴 수 있습니다. 방어력이 1에 불과해서 막히면 죽지만, 상대 생물 하나와 맞교환하면서 생명점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공격적인 덱에서 써먹기 좋죠. 이 때문에 적색과 가장 어울리는 탑승물입니다.

단점이라면 전장에 내 생물이 떡대 하나만 있다면 효율이 별로입니다. 생물이 하나만 있으면 그놈을 태워야 하는데, 떡대를 태우면 데미지면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 이런 상황에선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보단 쾌속 순찰차(칼라데시)쪽이 써먹기 좋으므로,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를 쓸땐 1/1 토큰을 뿌리는 카드를 조합해주는게 무난합니다.

또, 방어력이 낮아 상대에게 선제공격, 이단공격 생물이 있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 때문에 번 주문으로 상대의 선제공격, 이단공격 생물을 노릇노릇하게 태워버리는게 중요하죠. 뭐, 상대에게 선제공격, 이단공격이 없어도, 방어력 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달리는 탑승물이므로, 상대 생물 하나와 맞바꾸면서 최대한 큰 피해를 주는 구형번개 날리는 느낌으로 씁시다.

쾌속 순찰차 (레어)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칼라데시)와 여러모로 흡사한 뺑소니용 자동차... 공방이 5/3 으로 좀 더 안정적이며, 내려놓는 턴에는 자동적으로 탑승상태가 됩니다.

신속이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빈틈이 보일때 기습적으로 줘팰 수 있습니다. 처음은 자동적으로 탑승상태가 되므로, 내 생물과 같이 공격하여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게 최고의 강점... 대신, 내려놓은 다음턴부턴 탑승을 시켜야 공격할 수 있는데,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보다 탑승조건이 1 높습니다.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와 발동비용이 똑같고 성능에 미묘한 차이가 있는만큼, 취향에 따라 적당한 탑승물을 선택하면 됩니다. 1/1 토큰을 잔뜩까는 토큰덱이라면 타원경주로 자동차가 써먹기 좋고,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뺑소니를 하고 싶으면 쾌속 순찰차쪽이 낫죠.

참고로, 타원경주로 경주자동차와 쾌속 순찰차 둘 다 방어력이 비정상적으로 낮으므로, 탑승물에 선제공격을 부여해주는 길거리 경주 에이스(칼라데시)와 궁합이 좋습니다. 이 경우, 생물전에서 압도할 수 있어, 오랫동안 써먹을 수 있죠.

아라다라 고속열차 (커먼)

8/6 이란 어마무시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발동비용과 탑승조건도 어마무시한 탑승물...

호전적 특성이 있어서 무조건 생물 두개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매턴 태워서 공격할 수만 있다면 생물 손해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허나, 돌진이 없어서 상대가 토큰을 왕창 찍어내는 덱이라면 쉽게 막힌다는게 단점... 그래도 8/6 호전적은 장난이 아니므로, 매턴 공격할 수 있는 상황만 만들면 무조건 이득을 봅니다.

허나 무시무시한 발동비용은 주조소 감시관(칼라데시)로 어떻게 줄인다쳐도, 탑승조건 만큼은 답이 없습니다. 보통 탑승물덱에서 많이 쓰는 주력 생물 대부분 공격력 3 이하라, 탑승조건이 4를 넘는 순간 실전에서 쓰기 굉장히 애매해지기 때문이죠. 더구나 같은 발동비용에 창공의 지배자(칼라데시)가 뜨기 때문에, 이래저래 외면받습니다.

이 때문에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과 달리, 쓰는 유저가 거의 없는 비운의 탑승물...

노포 돌격차 (언커먼)

공격할때마다 1점번을 먹이는 탑승물로, 공방도 6/6으로 빵빵합니다. 탑승조건이 3이라서 아라다라 고속열차(칼라데시)보단 좀 더 써먹기 좋지만, 그래도 주조소 검사관(칼라데시)없이 불러내기 빡셔서 선택율이 떨어지는 편...

상대가 방어력 1생물을 많이 쓴다면 엄청난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반짝소매협회 절도범(에테르 봉기), 선창 침투자(섬뜩한 달), 묘지 탈주꾼(섬뜩한 달)같은걸 공격할때마다 하나씩 짤라먹으면 해당 카드를 키카드로 쓰는 덱은 숨이 턱턱 막히죠. 허나, 방어력 2이상의 생물만 쓴다면 그때부터 입지가 굉장히 좁아진다는게 약점... 뭐, 상대방이나 플워커를 태울 수도 있지만, 생물 짤라먹을때보단 효율이 떨어집니다. 뭣보다 같은 비용이면 창공의 지배자(칼라데시)같은 쩌는 탑승물도 쓸 수 있는데, 굳이 이걸 써먹을 필요가 없죠.

참고로, 노포 돌격차는 스타터덱에 들어있어서, 칼라데시 부스터 하나만 까도 3장을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허나, 5코스트나 하는 탑승물이라 이걸 덱에 3장 넣는 용자가 있을지는 의문...

영사관 함선, 창공의 지배자 (미식레어)

전장에 들어오거나 공격할때마다 생물 혹은 플워커에게 3점 번을 날리는 정신나간 함선입니다.

들어오는 순간 방어력 3이하 생물 하나 짤라먹고 들어오며, 그 후 공격갈때마다 방어력 3이하 생물을 하나씩 갈아버리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못한 상대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작살납니다. 더구나, 자체 공방도 6/5 로 강력해서 3대만 맞으면 사경을 헤매게 되는데, 비행까지 있어서 막기도 어렵죠. 덤으로, 3점 번을 플워커에게도 날릴 수 있어서, 플워커를 공격하면서 3점번을 날리면 충성도 9개가 단번에 날아갑니다. 다음턴에 궁극기다! 라고 벼르고 있다 가 한방에 무덤으로 가버리면 정말 허무하죠.

성능이 쩔어주는만큼 탑승물덱에서 피니셔로 써먹을 수 있습니다. 발동비용이 무거우므로 주조소 검사관(칼라데시)이나 마나 부스팅 생물과 같이 써먹는게 좋은데, 탑승조건이 3이라서 주조소 검사관 하나만 있어도 태울 수 있죠. 또, 적색에서 신속을 부여해주는 능력과 조합하면, 들어올때 3점 공격갈때 3점을 집중시켜, 방어력 6이하 생물도 짤라먹을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초강력한 탑승물이지만, 전설 탑승물이라서 전장에 2장 깔 수가 없습니다. (근데, 미식레어라서 덱에 1장밖에 못 넣으니 별 문제는 안됩니다) 톱니바퀴 조립공(에테르 봉기)이나 사힐리 라이(칼라데시)로 복사할때만 조심하면 되는데, 복사하는 순간 3점번을 날릴 수 있어서 디나이얼이 급할때 쓸 순 있죠. 물론, 복사 즉시 3점번 날리고 무덤에 갑니다.

참고로, 천사의 운명(오리진)에는 요주의... 천사의 운명 달고 있는 생물은 잡기도 힘들고 싸워도 일방적으로 터지므로, 다른 디나이얼을 준비해둡시다.

밟아부수는 전투보행자 (언커먼)

정신나간 발동비용과 정신나간 탑승조건을 가진 탑승물입니다. 기본 공방이 10/7인데다, 공격력 2이하 생물에겐 저지당하지 않으므로, 토큰으로 시간끄는 상대에게 쥐약이죠. 딱 두번만 저지 안당하면 게임을 끝낼 수 있어서, 내려놓고 공격할 수만 있으면 피니셔로 손색이 없습니다.

허나, 저 발동비용은 주조소 감시관(칼라데시)을 써도 감당이 안됩니다. 설령 내려놓더라도 탑승조건 맞추는 허리가 휘기 때문에, 공격만 하면 게임을 터트리는데 공격 한번 하기가 힘듭니다. 이 때문에 생물읕 탑승시켜 공격하겠다는 계획은 일치감치 접어두고, 평화보행자 거상(에테르 봉기)으로 강제로 탑승상태로 만들거나, 공중 대응 개조(에테르 봉기), 개조 공성전차(에테르 봉기)같이 탑승물에 거는 마법진으로 탑승상태로 만드는게 쉽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일단 공격만 가면 막대한 손해를 입힐 수 있다보니....

다만, 돌진이 없다보니 상대가 공격력 3이상 토큰을 찍어낸다면 생각보다 쉽게 저지당합니다. 기본적으로 3/2 능력치를 가진 엘드라지 토큰이나, 버프받는 좀비토큰들이 대표적으로, 상대가 이런 토큰을 양산하면 큰 피해를 주기 힘들죠. 밟아부수는 전투보행자의 방어력이 약간 떨어지다보니, 여러개의 토큰에게 저지당하면 생각보다 쉽게 죽습니다. 이 때문에, 엘드라지 토큰이나 좀비토큰 양산하는 상대에게 요주의...

너무 무겁다보니 실전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내려놓고 달리기만 하면 엄청난 압박을 줄 수 있으므로, 주조소 검사관을 많이 쓴다면 피니셔로 써볼만합니다.

3. 장비

발명가의 고글 (커먼)

평범한 +1/+2 버프를 주는 장비지만, 기능공이 전장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들러붙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능공을 많이 쓰는덱이라면 나름 쓸만한 장비... 반대로 말해 기능공을 쓰지않으면 잉여스러우니 왠만하면 쓰지맙시다.

궁합이 좋은 기능공이라면 백색의 공구제작술의 귀감(칼라데시), 청색의 에테르 강습병(에테르 봉기), 요새 발명가(에테르 봉기), 바람일족 약탈자(에테르 봉기), 흑색의 인형술의 대가(칼라데시), 적색의 에테르 추적자(에테르 봉기), 싸움꾼 투사(에테르 봉기), 철공소 싸움꾼(에테르 봉기), 녹색의 뾰족봉우리 장인(칼라데시), 칼날지배자(칼라데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급조기능이 있는 기능공이라면, 발명가의 고글을 뿌린뒤에 빠르게 소환할 수 있어 같이 쓰기 더 좋죠.

다만, 기능공덱이란게 비주류에 가까운 예능덱이다보니...컨셉덱 짤때나 써봅시다.

발염 장갑 (커먼)

평범하게 공격력 2 올려주는 장비입니다. 방어력을 전혀 안 올려주기 때문에, 방어용으론 꽝...

솔직히 쓸 이유가 없는 구린 장비로, 굳이 쓰고 싶으면 선제공격이나 이단공격 생물 위주로 세팅했을때 씁시다.

4. 마법물체

도시로 통하는 열쇠 (레어)

카드 하나를 버린 뒤 생물 하나를 저지불가로 만들어줍니다. 추가로, 도시로 통하는 열쇠가 언탭되면 2마나를 주고 카드 한장을 뽑을 수 있어서, 다음 턴 시작에 버린 카드를 보전 수 있죠.

공격적인 덱에서 사랑받는 카드로, 상대 본체에 공격을 먹이면 막대한 이득을 얻지만, 저지당하기 쉬운 생물에게 걸어주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웨이르 수비대(섬뜩한 달), 독의 고관 하파트라(아몬캐트), 가치있는자 네헵(아몬캐트), 선창 침투자(섬뜩한 달) 등이 대표적... 아니면, 그냥 깡딜이 센 생물에게 걸어서 단번에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카드를 마나소모없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광기 능력을 쓸때도 도움이 됩니다. 혹은 무덤을 채운 뒤, 섬망, 방부처리, 여파를 쓸때도 써먹을 수 있죠. 아몬캐트 발매 후 카드를 버릴때 이득을 주는 능력이 많이 생겨서, 써먹기가 더욱 좋아졌고, 지속물을 언탭시키는 회전 모래 고관(아몬캐트)을 같이 쓰면, 한턴에 두번 이상 탭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생각없이 막 버리다보면 손이 순식간에 텅텅 비어 아무것도 못하고 말라죽을 수 있다는 거... 다음턴에 2마나를 지불하면 카드 한장을 뽑을 수 있지만, 그만큼 덱의 속도가 느려지므로, 남발하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언제 카드를 버릴지 타이밍을 잡는게 중요하죠.

전압발전 탑 (레어)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을 발동할때마다 2에너지를 주는 마법물체입니다. 또, 5에너지를 지불하고 탭하면 플레이어나 생물에게 3점번을 먹일 수 있죠.

에너지 수급과 디나이얼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에너지+컨트롤덱에서 쏠쏠하게 쓰입니다. 특히 에너지 얻은 뒤, 그 에너지를 써서 효과를 결정하는 요절(칼라데시), 통제된 번개(칼라데시), 재산몰수(칼라데시)같은 주문들과 궁합이 좋은데, 단번에 주문의 효과를 1.5~2배쯤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천재적 발휘(칼라데시), 방탕한 삶(칼라데시), 뾰족봉우리 생기주입(에테르 봉기)같이 추가에너지를 주는 주문들은, 에너지 수급용으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죠. 전압발전 탑 2개를 깔아두면 주문 한번에 단번에 4에너지가 모이므로, 전장 장악능력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다만,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이 아니면 에너지를 주지 않으므로, 에테르 붕괴(칼라데시)같은 마법진은 쓰지 맙시다.

그냥 꾸역꾸역 주문만 쓰다보면 에너지가 모이고, 에너지가 넘쳐나면 원할때 3점번을 먹일 수 있어서, 생물보다 주문위주로 세팅한 덱에서 써먹기 좋습니다. 특히 3점번은 순간마법 타이밍이면 언제든 날릴 수 있는데다, 플레인즈워커도 태울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죠.

단점이라면 부여마법이나 생물주문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덱 세팅에 신경을 써야 밥값을 한다는 거... 또, 에너지가 충분히 모이기 전까진 힘을 쓰지 못하므로, 속도가 빠른 덱 상대로 리스크가 큽니다. 이 때문에 적 생물을 짤라먹으면서 버틸 수 있도록, 발동비용이 낮은 디나이얼, 바운싱, 무효화 주문들을 같이 넣어줍시다.

기라푸르 천문관 (레어)

대지 하나를 추가로 내려놓을 수 있고, 손에 카드가 없다면 유지단 시작에 무려 4드로우를 시켜주는 마법물체입니다. (텍스트는 세장 뽑는다고 되어 있는데, 유지단 시작에 기본적으로 뽑는 1장과 따로 적용되므로 4장이 뽑힙니다) 효과가 엄청나지만 상대에게도 적용되므로, 사용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대역적이 되기 쉬운 카드...

초고속으로 손을 털어버리는 덱이라면 굉장히 쓸만합니다. 특히 원할때 마음대로 카드를 버릴 수 있는 탐욕스러운 피추적자(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나 도시로 통하는 열쇠(칼라데시)하고 찰떡궁합인데, 4장 드로우해도 그 턴에 손을 다 비울 수 있어, 매턴 4장씩 드로우할 수 있죠.

또, 효과가 엄청나지만 카드를 버려야 하는 번개 도끼(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혈광 싸움꾼(아몬캐트) 과도 같이 쓰면 좋습니다. 단, 상대도 손이 비어버리면  4장 드로우하므로, 상대의 손을 버리게 만드는 주문이나 능력은 안 쓰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상대 유지단 직전에 상대의 지속물을 바운싱하거나, 상대를 드로우하게 만들어 4장 드로우를 못하게 만드는게 더 유용하죠.

제대로 덱이 돌아가면서 매턴 4장 뽑고 대지 2장씩 깔기시작하면, 압도적인 덱 회전력으로 상대를 압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적색하고 궁합이 좋은데, 적색이 매턴 대지를 2개 내려놓고 4장씩 카드를 뽑으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설명이 필요없겠죠. 상대가 드로우 수단이 많아 손이 비지 않는 덱이라면 나혼자 이득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쓸만합니다.

허나, 상대도 손을 빨리 털어버리는 비트덱이나 위니덱이라면 역효과가 될 위험이 높습니다. 이를 막기위해 먼저 손을 털어버린 뒤 기라푸르 천문관을 내려놓아 이득을 보다가, 상대 손이 비는 타이밍에 마법물체 파괴수단으로 천문관을 뽀개서 상대가 4드로우하는걸 방지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반대로 말해, 생각없이 천문관을 내려놓으면, 상대가 4장 드로우한뒤 천문관을 부숴버릴 수 있으므로, 마법물체를 잘 부수는 백덱, 녹덱과 싸울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기라푸르 천문관은 2장 깔면, 대지 까는건 중복되지만 드로우는 중복적용이 안됩니다. 천문관 능력 적용이 차례로 적용되기 때문에, 첫 천문관은 3장 드로우 시켜주지만, 두번째 천문관은 손에 카드 4장 있는걸로 인식해 드로우가 발동이 안되죠. 듀얼즈에서만 이런지 오프라인 룰도 이런지는 의문...

5. 대지

에테르 허브 (언커먼)

들어올때 1에너지를 주는 대지입니다.

무색마나만 뽑을 수 있지만, 1에너지를 쓰면 아무 색의 마나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에너지덱은 다색덱으로 세팅하는 경우가 많아 색꼬임을 막을때 쏠쏠하게 도움이 되고, 색꼬임이 안 생기면 추가적으로 얻은 1에너지를 써먹을 수 있으니 겸사겸사 도움이 되죠.

에너지덱에선 3장 꽉꽉 채울만한 대지이며, 에너지덱이 아니더라도 3색덱 이상이라면 보험삼아 넣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색꼬임은 초반 대지 1~3개 타이밍에 잘 벌어지는데, 이 타이밍만 에너지 써서 꼬임을 막으면 그 이후론 무색마나만 뽑아도 별 문제가 안되기 때문... 짜잘하게 에너지 주는 카드와 조합해서 본격적으로 다색덱을 굴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에너지를 얻을때마다 강해지는 영역을 지키는 포식자(칼라데시)하고 궁합이 좋습니다. 그냥 에테르 허브를 내려놓기만 해도 +2/+2 펌핑이 되죠.

발명 박람회 (레어)

마법물체 3개 이상 조종하면 매턴 생명점을 채워주는 대지입니다. 

무색마나만 뽑을 수 있는데, 마법물체 3개 이상 조종하면 4마나주고 희생시켜서 서고의 마법물체를 하나 찾아올 수 있죠.

마법물체덱은 무색 카드를 많이 쓰므로 무색마나만 뽑을 수 있다는 단점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 덤으로, 생명점 채워주는 효과는 적색, 청색 마법물체덱을 운용할때 엄청 도움이 되죠.

대지가 왕창 깔려서 마나가 남아돌땐, 적당히 타이밍봐서 희생시키면 되는데, 톱니거신병 시리즈나 창공의 지배자(칼라데시) 등의 흉흉한 마법물체들을 서고에서 가져올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후반지향형의 마법물체덱을 구성할때라면 덱에 2장 꽉꽉 채울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어그로성향의 마법물체덱이라면, 생명점 1점을 채우는거보다 상대 생명점 1점 까는게 더 좋을 수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넣어줍시다.

- 총평 -

무색카드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건 역시 오프라인 밴을 먹은 밀수꾼의 비행선입니다. 우수한 가성비와 버릴게 없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듀얼즈에선 레어 2장 제한, 엠라쿨 미등장 등의 이유 때문에 오프라인 만큼 강하진 않죠. 이 때문에 있으면 좋지만, 굳이 이걸 우선적으로 얻으려고 칼라데시 부스터를 긁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초반 비행방어가 부실한 상대에게 강력하므로, 공격적인 덱을 세팅하고 싶을땐 노려볼만 하죠.

그 외 줄세공 애완동물, 재배자의 이동주택, 에테르 허브, 창공의 지배자 등이 범용적으로 쓰기 좋은 카드라서, 초보일때 얻어두면 꽤 도움이 됩니다. 무색이니만큼 어떤덱이든 우겨넣으면 적당히 밥값을 하므로, 카드풀이 적을때 큰 도움이 되죠. 특히, 창공의 지배자는 피니셔로 써먹기 좋아, 강력한 카드가 부족한 초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주조소 검사관, 정전기 분쇄기, 금속 가공 거상, 전압 발전탑, 발명 박람회 등이 유용하지만, 범용덱보단 특화덱을 짤때 쓸만하므로, 우선적으로 노릴 필요는 없습니다. 주로, 마법물체덱, 에너지덱 등을 짤때 도움되는 카드들이 많으므로, 해당 특화덱을 만들고 싶을때 노려봅시다.

Notice.

흑백카드는 아직 얻지 못한 카드입니다.

카드 평가는 매직 듀얼즈 기반(매직 오리진+젠디카르 전투+관문수호대의 맹세+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섬뜩한 달+칼라데시+에테르 봉기+아몬캐트) 입니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 스탠다드와 평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부 오프라인 카드들은 듀얼즈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카드 활용정보 찾기가 힘들어, 혼자서 연구한터라 한계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활용법이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

1. 지속물을 전장 밖으로 추방했다가 재진입시키는 능력. 지속물에 올려져있는 카운터, 마법진, 장비는 전부 떨어져나갑니다. [본문으로]
2. 서고에서 원하는 카드를 찾아오는 카드를 통칭하는 말. 찾아온 뒤에는 서고를 섞게 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