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4C 셔먼 (M4C Sherman)
M4C 셔먼 (M4C Sherman) 패시브 0 CP
4티어 기계화 장갑 제작소(Mechanized Armor Kampaneya)에서 M4C 셔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련군 M4C 셔먼 포스팅 참조)
2. 두쉬카 38 중기관총 (DShk 38 Heavy Machine Gun)
두쉬카 38 중기관총 (DShk 38 Heavy Machine Gun) 300 인력 2 CP
두쉬카 38 중기관총 1분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련군 두쉬카 38 중기관총 포스팅 참조)
3. 강습근위대 배치 (Assault Guards Dispatch)
강습 근위대 배치 (Assault Guards Dispatch) 340 인력 2 CP
강습 근위대 1분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련군 강습 근위대 포스팅 참조)
4. ZIS-6 보급트럭 (ZIS-6 Supply Truck)
ZIS-6 보급트럭 (ZIS-6 Supply Truck) 200 인력 3 CP
ZIS-6 보급트럭 1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련군 ZIS-6 보급트럭 포스팅 참조)
5. 보병 수리장비 (Infantry Repair Kit)
보병 수리장비 (Infantry Repair Kit) 패시브 5 CP
징집병과 형벌부대로 손상된 건물, 차량, 다리를 수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소련군 징집병과 형벌부대 포스팅 참조)
- 개인전 운용 -
전시대여 지휘관은 미국에서 전시대여(Lend Lease)받은 무기를 쓴다는 설정의 지휘관입니다. 그래서, 미국산 톰슨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강습근위대와, 미국산 M4C 셔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쉬카와 트럭은 왜 소련산... 초기버전에선, 연합으로부터 연료를 지원받는 다는 컨셉으로 연료를 공수받을 수 있었지만, 리뉴얼로 삭제되고 ZIS-6 보급트럭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초기엔 징집병하고만 시너지가 있어서 징집빌드만 쓰였지만, 패치로 형벌부대와도 시너지가 생겨서, 빌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병 수리스킬이 있어서, 이론적으로 공병을 1분대만 유지해도 운용이 가능하지만, 두쉬카 중기관총을 써먹으려면 중기관총 없이 조합을 짜는 것이 좋고, 강습근위대를 써먹으려면 기본보병이 4분대를 넘지 않는 것이 좋아서, 징집빌드를 최적화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가장 최적화된 징집빌드는 3징집 1공병이지만, 이 조합으로 2 CP까지 버티는게 매우 어렵기 때문에, 4징집 1공병이나 3징집 2공병으로 초반초합을 맞추는 것이 무난한 편... 4징집을 쓰면 강습근위대를 쓰기 어려워지고, 2공병을 쓰면 보병 수리스킬이 별 쓸모가 없어지지만, 초반을 버틸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형벌빌드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2~3형벌 1~2공병 + 1정찰차량 정도로 융통성 있게 조합이 가능합니다.
2CP까지 버티는데 성공했다면, 두쉬카 중기관총과 강습근위대를 불러내어, 탄탄한 조합을 갖출 수 있습니다. 개인전에선 대전차 보병을 활용하기 어려워서, 강습 근위대에겐 바주카보단 톰슨을 들려주는게 좋습니다. 톰슨을 들려 준 강습 근위대는 공격적으로 운용하기엔 충격병보다 비효율적이지만, 돌격병 치고는 중원거리 교전능력이 우수해서, 적 돌격병을 저지하는 용도로 쓸만합니다. 물론, 적은 피해로 접근하는데 성공하면 화력이 충분히 강한데다, 근위대의 강습 수류탄은 충격병의 수류탄보다 훨씬 강하므로, 기회가 되면 우회접근을 노려봅시다.
ZIS-6 보급트럭은 써먹기가 어려운데, 해금되어도 두쉬카와 강습근위대 불러내느라 인력이 고갈된 타이밍이고, 상황에 따라서 대전차포 생산에 인력을 몰빵해야 할 상황이라서, ZIS-6 보급트럭을 불러낼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ZIS-6 보급트럭은 최소한 전차 확보 이후, 전차를 잘 굴려서 인력을 충분히 절약한 뒤에야 써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관광게임이면 바로 소환 가능 이 때문에, 리뉴얼 전보다 자원 밸런스가 안 좋아졌고, 자원펌핑 타이밍도 매우 늦어져서, 개인전 기준으론 너프... 대신, ZIS-6 보급트럭으로 연료와 탄약 중에서 원하는 자원을 펌핑할 수 있지만, 탄약이 남아도는 지휘관이라, 탄약 펌핑의 필요성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중반 타이밍에는 보병들을 지원할 미트초퍼나, T-70으로 급한 불을 끈 뒤, M4C 양산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 T-34/76은 관통력이 구려서 4호전차 상대로 열세지만, M4C의 주포는 관통력이 준수해서, 4호전차와 같은 연료로 대등한 싸움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죽지만 않으면 보병 수리로 체력을 순식간에 복구할 수 있어서, 꾸준하게 상대를 압박하기도 좋은 편... 하지만, 미국의 76mm 셔먼 기반이라 주포의 보병살상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M4C만으로 부족한 대보병 능력을 보완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M4C 셔먼만 스패밍하기 보단, 상황에 따라서 보병을 잘 잡는 T-70이나 T-34/76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대여 지휘관은 오프맵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포병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병없이 전차만 스패밍만 할 경우, 상대의 대전차포를 견제하지 못해서, 한 대씩 짤라먹히기 좋기 때문... M4C 셔먼은 주포의 보병 살상력이 좋지 못하고, 체력과 장갑도 평범해서 대전차포를 자력으로 돌파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전차포를 잡아줄 박격포나 카츄샤를 섞어줘야 합니다. 또, M4C 셔먼은 4호전차 상대로는 대등한 싸움이 가능하지만, 판터나 티거에겐 상성으로 밀리므로, 상황에 따라선 구축전차도 조합해 줘야 합니다. M4C 셔먼은 T-34/76보다 인구를 많이 먹는데다 미국같은 승하차도 불가능하므로, 생각없이 스패밍하지 말고, 남은 인구를 잘 고려해서 밸런스 있는 조합을 운용합시다.
요약하자면, 리뉴얼이 독이 되는 바람에, 개인전에서 힘이 많이 빠진 지휘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두쉬카와 콜인보병을 확보한 뒤, 남는 탄약으로 연료를 공수받아 전차 타이밍을 앞당겨서 몰아칠 수 있었는데, 리뉴얼 후 ZIS-6 트럭이 인력을 먹게 되면서, 초반 연료 펌핑이 거의 불가능해졌기 때문... 리뉴얼 전보다 탄약이 남아돌게 되었지만, 연료 펌핑이 사라진 단점을 매꿀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강력한 두쉬카와 M4C 셔먼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지휘관이라서, 개인전에서 충분히 기용할 메리트는 있습니다.
개인전 | 전시대여 지휘관 |
장점 | 징집 빌드와 형벌 빌드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 다수의 보병들로 빠른 수리지원 가능 범용성이 좋은 강습 근위대 사용 가능 맥심보다 강력한 두쉬카 사용 가능 ZIS-6 보급트럭으로 탄약이나 연료 펌핑 가능 T-34/76보다 관통력이 우수한 M4C 셔먼 사용 가능 |
단점 | 인력 소모량이 매우 큼 톰슨 근위대의 스펙이 충격병보다 떨어짐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ZIS-6 보급트럭을 활용하기 어려움 M4C 셔먼은 T-34보다 보병 살상력이 떨어짐 정찰스킬이 없어서 시야확보가 어려움 오프맵 스킬이 없어서 변수 창출이 불가능 |
- 팀전 운용법 -
전시대여 지휘관은 두쉬카 중기관총으로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고, ZIS-6 보급트럭으로 자원펌핑이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서 팀전에서 써먹기 힘든 편입니다.
리뉴얼 전의 보급기 연료공수는 적의 대공사격에 쉽게 격추당해서 팀전에서 활용하기 어려웠지만, ZIS-6 보급트럭은 안전한 후방거점에 배치할 수 있어, 보급기보다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ZIS-6 보급트럭은 팀원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거... 200인력으로 ZIS-6 보급트럭을 부르느니, 250인력으로 자원저장소 건설하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이기 때문에, 3:3, 4:4 같은 대규모 팀전에선 트럭을 일찍 부르는 거 자체가 트롤 취급을 받습니다. 트럭충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모든 거점에 자원저장소가 건설된 시점에서, 추가적인 자원을 먹고 싶을때 트럭을 쓸 수는 있지만, 전시대여 지휘관은 강력한 오프맵 스킬을 가진것도 아니고, 자원을 엄청나게 먹는 슈퍼전차를 보유한 것도 아니라서, 그렇게 자원을 쥐어 짤 이유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ZIS-6 보급트럭은 추가적인 탄약이나 연료를 유동적으로 수급하고 싶을 때, 소수만 운용하는 것이 좋고, 방어선이 안정되면 트럭을 불러내는 것보단 자원저장소를 짓는 편이 장기적으로 낫습니다. 그래도, 보급트럭 약간 정도는 굴릴만 한데, 전차를 모을 때까지 연료 거점에 배치했다가, 조합이 어느정도 갖춰진 시점에 탄약 거점으로 옮기는 식으로 자원수급을 조절할 수 있고, 나 혼자 먹긴 하지만 어쨌든 보너스 자원량도 많아서, 인력관리만 된다면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방어병력 없이 트럭만 줄창 부르면, 전선도 붕괴되고, 트럭도 박살나고, 팀원들의 신뢰도 무너지니, 충분한 방어병력을 갖춘 후에 트럭을 호출합시다.
연막이나 전력질주가 없는 강습 근위대는 방어선이 좁은 팀전에선 접근하기 힘들어, 톰슨을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주카를 들려줘서 대전차보병으로 쓰는 것이 무난한 편... 하지만, 바주카는 PTRS보다 사거리가 짧고, 미국 공수부대같은 위장스킬도 없어서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대전차포나 구축전차같은 사거리가 긴 대전차 유닛과 같이 써야 합니다. 바주카 스팸은 제발... 강습 근위대가 사용하는 바주카는 PTRS보다 화력과 관통력이 높아서, 대전차포나 구축전차에게 접근하는 적 전차에게 타격을 주기 좋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도 효과적으로 적 전차를 견제할 수 있습니다.
오프맵 공격 스킬이 단 하나도 없고, 포병으로 쓸만한 콜인 유닛도 없기 때문에, SU-76이나 카츄샤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쓰는 게 좋습니다. 다행히도 탄약 쓸 곳이 없는 지휘관인데다, 보급트럭의 도움까지 빌릴 수 있어서, SU-76들로 쿨타임마다 포격을 날려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선이 안정화 되었다면 다수의 SU-76을 굴리는 것도 괜찮은 편... M4C 셔먼은 팀전에서 너무 많이 생산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방어선이 좁아서 대전차 유닛에 쉽게 막히고, 팀전에서 쏟아져 나오는 판터나 티거에게 각개격파 당하기 좋아서, 취약유닛 보호용으로 소수만 생산하는게 무난합니다.
어느정도 조합이 갖추어졌다면, 두쉬카로 보병을 저지하고, M4C 셔먼과 근위대로 전차를 저지하면서, SU-76과 카츄샤로 적을 야금야금 갉아먹을 수 있지만, 적의 포격에 역으로 당할 경우엔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로켓차량은 M4C를 밀어넣어 노려 볼 수라도 있지만, 곡사포는 정말 답이 없는 편... 그래서, 팀원이 적 포병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지휘관을 골라야 운용하기 편합니다. 참고로, 수리보조 스킬이 있긴 한데, 전시대여 지휘관이 굴릴 수 있는 전차 중에는 체력이 많은 전차가 없으니, 여유가 된다면 팀원의 전차를 수리해 주는 식으로 도와 줍시다. 이거라도 안하면 팀전에서 정말 잉여가 됩니다...
요약하자면, 리뉴얼 전에는 팀원에게 연료를 밀어주는 협력 플레이라도 가능했는데, 리뉴얼 후에는 이거마저 불가능해져서, 더 애매해졌습니다. 자원을 열심히 펌핑하더라도, 후반을 캐리할 스킬이나 유닛도 없고, 정찰스킬이나 오프맵 포격도 없다보니 변수를 만들거나 아군을 지원하기도 어렵습니다. 보병수리로 아군을 지원할 수 있지만, 정작 전시대여 자신에겐 체력 많은 전차가 없어서 '굳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 차라리, M4C 셔먼에 자가수리 스킬을 넣어준 뒤, 보병수리를 오프맵 포격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리뉴얼을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영국 랜드리스처럼 해 줘...
팀전 | 전시대여 지휘관 |
장점 | 다수의 보병들로 빠른 수리지원 가능 전차 저지력이 좋은 강습 근위대 사용 가능 맥심보다 강력한 두쉬카 사용 가능 ZIS-6 보급트럭으로 탄약이나 연료 펌핑 가능 |
단점 | 인력 소모량이 매우 큼 ZIS-6 보급트럭은 팀전에서 자원저장소보다 효율이 떨어짐 수리 리스크가 매우 큼 정찰스킬이 없어서 시야확보가 어려움 오프맵 스킬이 없어서 변수 창출이 불가능 다대다에선 M4C 셔먼을 활용하기 어려움 로켓차량이나 곡사포를 견제할 수단이 없음 |
Notice.
지휘관 운용법은 사용하는 맵, 상대하는 진영과 지휘관, 유행하는 메타에 따라서, 조합이나 운용이 크게 변할 수 있으므로, 평범한 맵에서의 기본적인 운용법으로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류가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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