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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독일국방군 지휘관]

[공략/독일] COH2 : 전략 예비대 교리 (Strategic Reserves Doctrine)

by 구호기사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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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습척탄병 (Assault Grenadiers)

강습척탄병 (Assault Grenadiers)   280 인력   0 CP

 

강습척탄병 1분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강습척탄병 포스팅 참조)

 

 

2. 4호전차 J형 (Panzer IV ausf. J)

4호전차 J형 (Panzer IV Ausf. J)   380 인력  140 연료  0 CP

 

보조기갑 군단소 or 중전차 군단소가 지어져 있다면, 전투단 본부에서 4호전차 J형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일반 4호전차 보다 더 강력하지만, 생산비용과 인구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유닛은 독일 국방군 4호전차 J형 포스팅 참조)

 

 

3. 기동관측소 (Mobile Observation Post)

기동관측소 (Mobile Observation Post)   패시브   2 CP

 

251 하노마크에게 전용스킬인 기동관측소(Mobile Observation Post)와, 리겔 대전차지뢰 (Riegel Anti-Tank Mine)가 추가됩니다.

 

기동관측소 (Mobile Observation)   토글

 

251 하노마크는 기동관측소 모드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기동관측소 모드에선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적용됩니다.

 

1. 이동과 사격이 불가능

2. 위장 상태가 되어 적이 접근할때까지 들키지 않음 (탐지거리 15)

3. 사거리 70 이내의 적을 감지하여 미니맵과 전술맵에 표시

4. 사거리 60 이내에 50탄약으로 조명탄 발사 가능

 

251 하노마크가 화염방사기를 업글하면, 기동관측소 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니 주의...

(자세한 성능은 독일 국방군 251 하노마크 포스팅 참조)

 

 

리겔 43 대전차지뢰 (Riegel 43 Anti-tank Mine)   50 탄약

 

251 하노마크는 리겔 43 대전차지뢰를 매설할 수 있습니다.

공병이 매설하는 텔러 대전차지뢰보다 피해량이 낮지만, 확정적으로 궤도를 파괴하므로, 목표물을 이동불가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기동관측소와 별개의 스킬로 판별하기 때문에, 251 하노마크가 화염방사기를 업글하거나 정찰용 관측경을 장착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성능은 독일 국방군 251 하노마크 포스팅 참조)

 

 

4. 돌파장비 (Breakthrough Packages)

돌파장비 (Breakthrough Packages)   패시브   2 CP

 

공병 분대에게 공병 지원 패키지(Pioneer Support Package)가 추가되고, 기갑척탄병에게 모델 24 연막 수류탄(Model 24 Smoke Grenade)이 추가됩니다.

 

공병 지원패키지 (Pioneer Support Package)   30 탄약

 

공병 분대는 공병 지원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공병 지원 패키지를 장착하면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적용됩니다.

 

1. 수리속도 틱당 +0.3 증가

2. 무료로 엄폐물 파괴(Destroy Cover) 스킬 사용 가능

3. 40탄약으로 사첼투척(Satchel Charge) 스킬 사용 가능

 

다른 업그레이드와 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염방사기나 장애물 제거도구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공병 포스팅 참조)

 

모델 24 연막 수류탄 (Model 24 Smoke Grenade)   15 탄약

 

기갑척탄병 분대는 20초동안 시야를 차단하는 모델 24 연막 수류탄을 투척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추가업글 없이, 자동적으로 해금되는 스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기갑척탄병 포스팅 참조)

 

 

5. 티거 에이스 (Tiger Ace)

티거 에이스 (Tiger Ace)   720 인력  250 연료   13 CP

 

일반 티거보다 튼튼하고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티거 에이스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중전차 군단소 건물이 필요합니다.

파괴되어서 재소환해야 할 경우엔, 180초의 선행쿨타임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독일 국방군 티거 에이스 포스팅 참조)

 

 

- 개인전 운용법 -

전략 예비대는 패치로 추가된 지휘관입니다.

지휘관 고유 유닛을 3종류나 쓸 수 있는데다, 기존에는 지휘관을 추가적으로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나름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킬 시너지가 완전히 엇나간 이상한 밸런스와, 비슷하게 쓸 수 있는 좋은 지휘관들(기계화 강습, 정예부대 등)이 이미 있다보니,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지휘관 풀이 부족한 초보일 때는 전략 예비대의 고유유닛을 쓰기 위해서 자주 선택되지만, 다양한 지휘관들을 보유한 고인물이 되면 잘 선택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강습척탄병을 불러낼 수 있는데, 초반 교전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강습척탄병 스팸을 하고픈 유혹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고이고 고인 현재 시점에서 어설픈 강척 스팸은 노련한 연합 유저들이 컨트롤하는 차량에게 농락당하면서 인력이 쭉쭉 빨려나가게 되므로, 실력차가 나지 않는 이상, 강습척탄병만 스팸하는 것은 비추... 그래서, 일반 척탄병을 조합해서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은데, 3척탄 + 1강습 정도가 무난하며, 좀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싶을땐, 2척탄 + 2강습 정도를 써 볼 수 있습니다. 돌파장비 덕분에 기갑척탄병이 연막 수류탄을 쓸 수도 있지만, 인구관리가 빡빡한 지휘관이라서, 기갑척탄병을 조합하기 부담스러운 단점이 있습니다.

 

공병이 지원 패키지를 장착하면 수리속도가 빨라지므로, 베테런시를 잘 쌓고 장애물 제거도구를 업글했다면 1공병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티거 에이스는 체력이 많지만, 자체 수리스킬이 있어서, 4호 J형만 잘 수리해주면 되기 때문... 2공병을 써서 전차 회전력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지만, 인구 압박이 심한 지휘관이라서, 공병 하나 더 뽑는 게  부담스러운 문제가 있습니다. 단, 화염방사기가 필요하거나, 4호전차를 2대 이상 생산했다면 공병을 2분대 이상 운용하는 것이 편하므로, 상황에 맞춰서 분대 수를 조절해 줍시다. 참고로, 지원 패키지를 장착한 공병은, 적이 이용할 수 있는 엄폐물이나 중립건물을 철거할 수 있어서, 지형 컨트롤에 도움이 됩니다.

 

스킬셋을 보면 기동관측소를 써야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개인전에서 차량을 전투에 투입하지 않고 가만히 세워 두는 것은 낭비이기 때문에, 기동관측소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대신, 화방 하노마크를 운용하면서 리겔 지뢰를 매설할 수 있지만, 강습척탄병이 적 차량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적 차량 견제를 위하여 222 장갑차를 쓰는 것이 강제됩니다. 222 장갑차와 화방 하노마크를 둘 다 쓰는 빌드는 개인전에서 힘든 편이라, 리겔 지뢰가 있어도 하노마크를 쓰기 어렵습니다. 스킬들이 얼마나 시너지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강습척탄병을 포기하고 일반 척탄병과 화방 하노마크를 조합할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이 지휘관을 선택할 이유는 없는 편입니다.

 

전략 예비대 지휘관이 사용하는 4호전차 J형은, 일반 4호전차보다 성능이 좋지만, 인구를 2 더 먹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티거 에이스도 일반 티거보다 인구를 2 더 먹기 때문에, 인구관리가 엄청나게 빡빡해집니다. 도저히 인구관리에 답이 없다면, 4호전차 J형을 포기하고 일반 4호를 뽑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 4호를 쓸거면 정예부대 지휘관 쪽이 편한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4호 J형은 일반 4호보다 연료가 20 더 들고, 티거 에이스도 일반 티거보다 연료를 20 더 들기 때문에, 에이스 확보 타이밍이 일반 티거보다 훨씬 느립니다. 그만큼, 중반 타이밍이 취약하므로, 티거를 보유한 지휘관들 중에서 운용 난이도가 가장 높은 편입니다.

 

4호전차 J형 1대로 전선유지가 가능하면, 곧바로 티거 에이스를 준비하는게 이상적이지만, 에이스는 일반 티거보다 비싸고 등장 타이밍이 늦어서, 4호전차 J형 1대만으로 버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전차의 수를 늘리는게 좋지만, 4호 J형과 티거 에이스가 인구를 많이 먹기 때문에, 남은 인구를 잘 생각해서 전차를 조합해야 합니다. 무난하게 티거 에이스를 확보하면, 확실하게 전차전 주도권을 잡고 역습에 나설 수 있지만, 에이스가 나오기 까지 버티기가 너무 힘들면, 일단 다른 전차를 추가하여 급한 불을 끕시다. 에이스 나오기 전에 보병이 다 갈리면, 에이스가 나와도 희망이 없습니다.

 

오프맵 포격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적이 대전차포를 다수 운용하는 것 같으면 포병을 조합해줘야 합니다. 문제는 인구 때문에 판저베르퍼 하나 생산하기도 빡빡해서, 현실적으로 박격포 하나 정도만 간신히 추가해줄 수 있다는 거... 그래도, 기갑전술이 없는 만큼, 박격포 연막이 쏠쏠하게 쓰이므로 하나만 잘 굴려도 밥값을 합니다. 문제는 박격포 하나의 빈약한 화력으로 적 대전차포를 제대로 짤라먹기 힘들어, 적 대전차포들이 별 3개씩 주렁주렁 달고 있는 혐오스러운 광경을 볼 수도 있으니, 보병전을 압도하여 적 대전차포의 운용범위를 좁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이 때쯤이면 강습척탄병이 슬슬 유통기한이 오는 타이밍이라, 보병을 잘 짤라먹는 4호 J형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요약하자면, 시너지가 없다시피한 스킬 구성 때문에, 고유 유닛을 잔뜩 받았음에도, 애매해진 지휘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패치로 추가된 지휘관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안 좋은 편... 강습척탄병을 주력으로 쓰고 싶으면 기계화 강습 지휘관이 낫고, 4호 J형을 주력으로 쓰고 싶으면 기갑 요새화 지휘관이 편하며, 티거 에이스를 쓰고 싶으면 정예부대 지휘관이 안정적이라, 저 세 유닛을 같이 쓰고싶은 상황이 아니라면 외면받는 이유도 큽니다. 참고로, 이 세 지휘관들은 따로 구매해야 하므로, 지휘관이 별로 없는 뉴비들에겐 전략 예비대의 픽률이 대단히 높은 것이 특징...  하지만, 스킬셋이 쓸만해서라기 보단, 해당 유닛을 쓰고 싶을 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고르는 것에 가까우므로, 리뉴얼로 다른 지휘관과 차별화되는 강점을 부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전 전략 예비대 지휘관
장점 등장 타이밍이 빠르고, 근접전에 강력한 강습척탄병 사용가능
하노마크가 기동관측소와 리겔 대전차 지뢰를 사용할 수 있음
공병이 지원패키지를 장착하여 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추가스킬을 사용할 수 있음
기갑척탄병이 연막수류탄 투척 가능
튼튼하고 보병살상력이 우수한 4호 J형 사용 가능
뛰어난 성능의 티거 에이스로 전차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음
단점 개활지에선 강습척탄병을 활용하기 어렵고, 차량에 취약함
기동관측소는 개인전에서 효율이 떨어져서 잘 쓰이지 않음
정찰스킬이 없어서 먼 곳의 시야확보가 어려움
4호 J형은 일반 4호보다 비싸고 인구를 많이 차지함
티거 에이스는 일반 티거보다 등장 타이밍이 늦고 가격도 비싸고 인구도 많이 차지함
오프맵 공격스킬이 없어서, 변수 창출이 어려움
인구관리가 심하게 빡빡함

 

 

- 팀전 운용법 -

팀전은 개인전보다 연료를 모으기 쉽고, 티어가 올라가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티거 에이스를 불러내기가 좀 더 쉬운 편입니다. 거기다 4호 J형의 스펙도 일반 중형전차보다 강해서, 개인전보다 써먹기 좋아 보입니다. 문제는, 포격의 부재, 기갑 생존기의 부재, 인구관리의 빡빡함, 강습척탄병의 유통기한 등의 단점도 개인전보다 크게 부각되므로, 팀전에서의 효율도 미묘한 지휘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강습척탄병은 등장 타이밍이 빠르기 때문에, 중요한 자원거점을 두고 싸우는 극초반 교전에서 일반 척탄병을 쓰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팀전에선 자원거점 하나만 더 먹어도, 팀원 전체의 자원수급량이 늘어나므로, 거점을 하나라도 더 먹는게 훨씬 의미가 크기 때문... 하지만, 시가전이 아니라면, 강습척탄병의 유통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절대로 스팸해서는 안되고, 적당한 타이밍에 척탄병과 중화기 체제로 조합을 바꿔주는 편이 좋습니다. 강습척탄병은 생산건물이 없어도 불러낼 수 있기 때문에, 강습척탄병 + 판슈기척 조합을 쓰기도 하는데, 개활지에선 차라리 건물을 뒤늦게 짓더라도 척탄병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강척 + 기척 조합은 개활지 인력 블랙홀...

 

개인전에서 외면받는 기동관측소는 팀전에서 꽤 쓸만합니다. 팀전은 전선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충원이나 치료해주는 유닛의 역할이 중요한데, 기동관측소는 투명 상태에서 정찰과, 충원, 치료까지 할 수 있어, 일반 하노마크나 벙커보다 생존력이 좋습니다. 거기다, 장애물 뒤의 적을 감지할 수도 있고, 여차하면 조명탄도 발사할 수도 있어서, 정찰기 대신 쓰기도 좋은 편.... 문제는, 인구관리가 엄청 빡빡한 지휘관이라서, 대부분의 경우 인구 먹는 하노마크보단 인구 안먹는 충원벙커 쓰는게 편하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 날 때 리겔 지뢰를 매설할 수도 있고, 티거 에이스의 선봉대가 해금되기 전에 시야확보용으로 쓸 수도 있으므로, 뽑아두면 쏠쏠하게 도움이 됩니다.

 

개인전만큼은 아니지만, 티거 에이스가 나오기 전까지의 빈틈은 여전히 길기 때문에, 중반을 버텨줄 차량과 전차를 잘 굴려서, 이 약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문제는 기갑전술 같은 생존기가 없어서, 장갑이 튼튼한 4호전차 J형이라도 대전차포와 구축전차들의 등쌀에 버티기 힘들다는 거... 생존기가 없어서 아차하면 잃기 쉬우니, 티거 에이스가 나오기 전까진 몸을 사리면서 방어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쨌든, 티거 에이스는 CP 해금이 매우 늦기 때문에, 4호 J형을 위시로 한 3티어 전차들로 전선을 유지하면서, 에이스를 소환할 자원을 모으는 것이 무난합니다. 또, 오프맵 포격이 없으니, 판저베르퍼를 쓸 계획이라면, 남은 인구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티거 에이스를 확보해도, 연막이  없기 때문에, 대놓고 들이대지 말고, 몸을 사리면서 운용해야 합니다. 티거 에이스는 선봉대로 적 대전차포나 구축전차 위치를 파악하기 쉽고, 자체적으로 수리까지 가능해서, 일반 티거보다 팀전에서 활약하기 좋습니다. 문제는 중전차치곤 장갑이 그리 두껍지 않은데다, 연막이 없어서, 체력이 줄어들 일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거... 개인전처럼 공병 1분대로 전차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전차 체력관리가 어려우면 공병을 2분대 이상 생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공병을 다수 생산하면 인구 관리가 더욱 힘들어지는 딜레마가 생기므로, 남은 인구 계산을 잘 해서 공병 수를 조절해야 합니다.

 

오프맵 포격 스킬이 하나도 없는 것은 다대다에서 큰 단점입니다. 티거 에이스를 보유한 지휘관들은 밸런스 때문에 오프맵 포격 스킬이 없는데, 박격포로 버티기엔 사거리가 짧은 점과, 화력이 약한 점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고, 판저베르퍼로 대체하기엔 중화기를 견제하기 힘든 점과, 연막이 없는 점, 그리고 인구를 많이 차지하는 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독일 국방군은 기본으로 보유한 포병 유닛만으로는 다수의 대전차포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약점을 잘 보완해야 합니다. 워킹슈투카 빌려줘 제일 좋은 것은 팀원과 호흡을 맞춰서, 티거 에이스가 시야를 밝히면서 탱킹을 하는 동안, 팀원이 적재적소에 포격 지원을 해 주는 것입니다. 전략 예비대 지휘관은 적진 깊숙히 정찰하는 스킬은 없지만, 티거 에이스가 선봉대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기동관측소가 조명탄을 쏠 수 있으므로, 팀원이 포격 스킬을 쓰는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티거 에이스가 있어서 팀전에서 좋아 보이지만, 포격이 약하고 기갑 생존기가 없는 단점 때문에, 한계가 있는 지휘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보병전에 도움을 주는 강습척탄병은 개인전보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편이고, 지휘관에게 오프맵 포격스킬이 없어, 상대가 대놓고 다수의 대전차포를 굴리거나, 곡사포 등으로 괴롭혀도 반격할 수단이 적습니다. 2:2 정도의 소규모 팀전에선 오프맵 포격 없이 운용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다대다로 갈수록 포격 지원 없이 중전차가 날뛰기 힘들어지니, 팀원에게 적절한 포격스킬이나 포병유닛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휘관을 선택합시다. 참고로, 시가전에선 강습척탄병을 운용하기 편하고, 연막도 덜 필요하며, 적 대전차포나 구축전차에 대응하기도 편해지니,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 선택합시다.

 

 

개인전 전략 예비대 지휘관
장점 등장 타이밍이 빠르고, 근접전에 강력한 강습척탄병 사용가능
하노마크가 기동관측소와 리겔 대전차 지뢰를 사용할 수 있음
공병이 지원패키지를 장착하여 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추가스킬을 사용할 수 있음
튼튼하고 보병살상력이 우수한 4호 J형 사용 가능
티거 에이스는 팀전에서 일반 티거보다 좀 더 유용함
단점 다대다에선 강습척탄병의 유통기한이 더욱 짧아짐
전선 시야를 확보하긴 편하지만, 먼 곳의 시야확보가 어려움
다대다에선 4호전차 J형을 활용하기 어려움
티거 에이스는 일반 티거보다 등장 타이밍이 늦고 가격도 비싸고 인구도 많이 차지함
오프맵 공격스킬이 없어서, 변수 창출이 어려움
로켓차량, 자주포, 곡사포를 견제할 수단이 없음
인구관리가 심하게 빡빡함

 

Notice.
지휘관 운용법은 사용하는 맵, 상대하는 진영과 지휘관, 유행하는 메타에 따라서, 조합이나 운용이 크게 변할 수 있으므로, 평범한 맵에서의 기본적인 운용법으로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류가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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