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서부] COH2 : 감시 교리 (Overwatch Doctrine)

 

 

1. 엽병 정찰분대 (Jaeger Light Infantry Recon Squad)

엽병 정찰분대 (Jaeger Light Infantry Recon Squad)   280 인력   1 CP

 

엽병 정찰분대 1분대를 외부에서 호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군 엽병 정찰분대 포스팅 참조)

 

 

2. 조기경보 시스템 (Early Warning Systems)

조기경보 시스템 (Early Warning Systems)   패시브   1 CP

 

개별적인 세가지 스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항목이 해금됩니다.

 

조기경보 조명탄 - 보병으로 점령한 거점에 조명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진수신기 - 설치된 sWS 보급트럭은 주변의 적을 감지해서 미니맵에 표시해줍니다.

골리아트 - 생산건물에서 골리아트를 100탄약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조기경보 조명탄 설치 (Setup Warning Flares)   무료

 

돌격공병, 국민척탄병, 엽병, 상급병사는 점령한 거점에 조기경보 조명탄을 4초동안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된 조명탄은 적이 거점을 점령하려고 시도할 때 터지면서 12초동안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군 돌격공병, 국민척탄병, 엽병, 상급병사 포스팅 참조)

 

2019. 9월 패치에서 패시브 스킬에서 설치형 스킬로 변경되었습니다. 버그인지 의도적인지 모르겠지만, 표시는 1CP인데 0CP부터 쓸 수 있습니다.

 

2021. 지휘관 패치에서 설치시간이 7초에서 4초로 줄어들어 쓰기가 좀 더 편해졌습니다. 대신, 이제 1CP가 되어야만 쓸 수 있습니다.

 

 

전진수신기 (Forward Receivers)   패시브

 

sWs 트럭으로 본부를 설치하면, 범위 70 이내의 적을 탐지하여 미니맵과 전술맵에 표시해줍니다.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이 상시 적용되며, 전투단 본부, 기계화 연대 본부, 중전차 본부에만 적용되고, 본부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군 sWS 보급 반궤도차량 포스팅 참조)

 

 

골리아트 (Goliath)   100 탄약

 

생산건물(본부, 전투단 본부, 기계화 연대 본부, 중전차 본부)에서 1회용 자폭유닛인 골리아트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군 골리아트 포스팅 참조)

 

 

3. 조국을 위하여! (For the Fatherland!)

조국을 위하여! (For the Fatherland!)   40 탄약   2 CP

 

피격율	기본	적용 후
돌격공병	기본 -13% 보너스 2벳 -38.2% 보너스	기본 -43.4% 보너스 2벳 -59.9% 보너스
국민척탄병	기본 +0% 1벳 -10% 보너스 3벳 -22.6% 보너스	기본 -35% 보너스 1벳 -41.5% 보너스 3벳 -49.7% 보너스
엽병	기본 -20% 보너스 2벳 -43.2% 보너스	기본 -48% 보너스 2벳 -63.1% 보너스
상급병사	기본 -30% 보너스 3벳 -50.3% 보너스	기본 -54.5% 보너스 3벳 -67.7% 보너스
MG34 중기관총	기본 +25% 페널티 4벳 +18.8% 페널티	기본 -18.8% 보너스 4벳 -22.9% 보너스
le.IG 18 보병포	기본 +0% 2벳 -23% 보너스	기본 -35% 보너스 2벳 -50% 보너스
라케텐베르퍼	기본 +0% (실제 +10% 페널티)	기본 -35% 보너스 (실제 -28.5% 보너스)

 

2021. 지휘관 패치에서 추가된 스킬.

모든 보병들에게 적용되는 광역 버프 스킬로, 점령한 구역 안에 배치된 모든 보병들은 방어 아이콘이 표시되면서, 45초동안 피격율 -35% 보너스를 받습니다. (인게임 툴팁에선 30초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5초로 적용됩니다. 일 좀 해라)

피격 보너스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소화기 싸움에선 훨씬 유리하게 교전할 수 있습니다. 피격율을 무시하는 폭발무기나 저격에는 무력하지만, 소화기에 잘 버틴다는 것만 해도 엄청난 이득... 하지만, 아군 영역에서 벗어나면 버프가 해제되므로, 상대가 싸움을 걸지않고 물러나면 큰 이득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지속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공격당할 때 지원병력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버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시간은 90초인데 지속시간이 45초이므로, 체감 재사용시간은 45초입니다.

 

Tip. 보급이 끊긴 거점에선 버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1. 지휘관 패치에서 비용이 50탄약에서 40탄약으로 줄어들고, 지속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늘어난 대신, 이동속도 +15% 보너스는 삭제되었습니다.

 

 

4. leFH 18 곡사포 (leFH 18 Artillery)

leFH 18 곡사포 (leFH 18 Artillery)   패시브   8 CP

 

돌격공병으로 leFH 18 105mm 곡사포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본진구역이나 점령하지 않은 구역에는 건설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군 leFH 18 곡사포 포스팅 참조)

 

 

5. 지역 공습 (Sector Assault)

지역 공습 (Sector Assault)   250 탄약   12 CP

 

신호탄 딜레이	신호탄 지속시간	공습기 수	공습반경
0	5	4	60

 

특정한 목표 지점에 기총소사를 하는 슈투카 2대와 기관포 사격을 하는 슈투카 2대를 호출 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 경고 신호탄이 떨어진 뒤, 4대의 슈투카가 나타나 반경 60범위 내를 선회하며 목표를 찾습니다.

지역 공습 스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야가 밝혀진 곳에서만 호출할 수 있습니다.

- 시야가 밝혀진 곳에서만 공격목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 목표를 포착한 뒤에는 시야가 사라져도 공격하지만, 재공격을 위해선 시야가 필요합니다.

- 목표를 포착한 뒤에는, 목표가 공습반경을 벗어나도 추적하여 공격합니다.

- 적에게도 맵에 점선으로 공습 반경이 표시됩니다.

- 적에게도 미니맵에 동심원으로 공습 반경이 표시됩니다.

 

◆ 기총소사 슈투카 ◆

JU-87 기총소사 슈투카

 

시야	시야각	은신탐지	속도	피격율
없음	없음	없음	185	50배

 

공습기 등장시간	스킬 지속시간	비전투 체공시간	선회반경
첫번째 5 두번째 10	80	45	50

 

- 첫번째 공습은 기총소사를 발사하는 슈투카 두 대가 차례로 등장합니다.

- 목표를 포착한 뒤에는 시야가 사라져도 공격하지만, 재공격을 위해선 시야가 필요합니다.

- 목표를 포착한 뒤에는, 목표가 공습반경을 벗어나도 추적하여 공격합니다.

- 유닛 분류가 보병(Infantry), 차량(Vehicle), 건물(Building), 중립건물(Ambient Building)인 적 유닛에게만 반응합니다.

 

슈투카 기총소사용 공습기는 총 2대가 등장하며, 시야가 없기 때문에 공격을 위해서는 다른 유닛이나 스킬로 시야를 밝혀줘야 합니다.

첫번째 슈투카는 신호탄 5초 후, 두번째는 10초 후에 등장하는데, 다른 공습기와 다르게 들어오면서 사격하질 않고, 목표지점에 도착한 뒤 맵 바깥으로 한번 나간 뒤에야 사격을 합니다. 그래서 등장시간은 빨라도 첫 사격 시작이 매우 늦은 편... 쉽게말해 구립니다. 사격이 끝나면 해당 구역을 선회하다가 목표가 보이면 재사격을 합니다.

스킬 지속시간은 80초지만, 전투를 안하면 45초만에 사라져버리니 주의... 비전투 체공시간을 전부 소모해서 돌아가버리면, 스킬 지속시간이 남아도 공습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기총사격인데 보병 뿐만 아니라 차량이나 건물도 공격해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MG17 기관총 (MG 17 Machine Gun) x2

 

사거리	공격시간	최대 공격횟수	재공격시간
225	2.75	3 (실제론 2)	4

 

피해량	관통력	연사력	연사시간
기본 2.5 도탄 0	2	16	4.25

 

제압력	제압범위	범위 제압력	제압보정 (일반제압/완전제압)
0.0125	12	80%	50%/10%

 

MG17은 대전 초창기에 항공용으로 사용된 7.92mm 기관총으로, 양 날개에 하나씩 장착되어, 2정의 기관총으로 한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탄띠를 사용하여 빠른 연사력으로 사격을 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항공용으로 쓰기엔 구경이 작았던터라, 대전 후기에는 좀 더 구경이 큰 MG131(13mm) 등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슈투카 기총소사에 사용되는 MG17은 폭발범위가 없으며, 높은 연사력과 제압력을 가지고 있는 보병 제압용 무기입니다. 최대 공격횟수가 3이라 되어 있지만 실제론 2번만 공격하는데, 공격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첫번째 비행을 공격한 걸로 취급하는 듯.... 대신, 재공격시간이 짧아서 목표가 보이면 빠르게 2번 쏘고 사라집니다.

제압력과 제압범위에 너프를 많이 맞아서, 성능이 기총소사 계열 중에선 가장 구립니다. 국방군의 기총소사 슈투카는 한번 사격으로 완전제압을 일으킬 수 있는데, 지역 공습의 기총소사는 두 번 이상 맞춰야 간신히 완전제압을 거는 수준... 거기다, 첫번째 사격을 안하는 것과, 대보병 무기인데도 차량이나 건물에 냅다 갈겨버리는 문제까지 있어서, 체감성능이 영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카노넨포겔 사격 사이사이에 적 보병을 제압시킬 수 있어, 보병과 전차로 조합된 적을 상대할 때 도움은 됩니다.

 

 

◆ 기관포 슈투카 ◆

JU-87 슈투카 (카노넨포겔)

 

시야	시야각	은신탐지	속도	피격율
없음	없음	없음	공격 185 선회 160	50배

 

공습기 등장시간	스킬 지속시간	비전투 체공시간	선회반경
첫번째 6 두번째 9.5	60	23	50

 

- 두번째 공습은 기관포를 발사하는 슈투카가 두 대 등장합니다.

- 기관포 사격은 유닛 분류가 차량(Vehicle)인 적 유닛에게만 반응합니다. (전차 포함)

- 기관포 사격은 시야가 밝혀진 곳에서만 공격목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 기관포 사격은 목표를 포착한 뒤에는 시야가 사라져도 공격하지만, 재공격을 위해선 시야가 필요합니다.

- 기관포 사격은 목표를 포착한 뒤에는, 목표가 공습반경을 벗어나도 추적하여 공격합니다.

 

두번째 공습은 카노넨포겔 2대가 등장하여 적 차량과 전차를 공격합니다. 목표를 잡는데 시야가 필요한데, 카노넨포겔은 시야가 없기 때문에, 다른 유닛으로 시야를 밝혀주는 것은 필수...

한 위치를 오랜시간 선회하면서 감시하는 스킬이라 대공사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첫 공격은 맵에 들어오면서 사격하기 때문에, 대공유닛이 깔려 있어도 공격이 가능하지만, 재공격시간이 18초로 오래 걸려서, 두번째 공격 전에 격추당할 위험이 높습니다.

시야를 안 밝히면 놀다가 사라지는데, 스킬 지속시간은 60초지만, 전투를 안하면 23초만에 사라져버리니 주의합시다. 비전투 체공시간을 전부 소모해서 돌아가버리면, 스킬 지속시간이 남아도 공습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BK 3.7 기관포 (Bordkanone 3.7) x2

 

사거리	공격시간	최대 공격횟수	재공격시간
225	4.25	2	18초

 

피해량	관통력	연사력	연사시간
기본 50 도탄 33.335	180/170/160	1	2

 

폭발 범위	AOE판정 (근/중/원)	AOE관통 (근/중/원)	피해보정 (근/중/원)	산탄도
3	0.75/1.5/2.25	90/85/80	100%/35%/5%	2.5

 

제압력	제압범위	범위 제압력	제압보정 (일반제압/완전제압)
0.2	13	100%	50%/10%

 

BK 3.7 기관포는 전차의 상부장갑을 공격하기 위해 37mm 구경의 기관포로, 카노넨포겔의 양 날개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게임에선 차량과 전차에만 반응하므로, 대전차용으로만 쓰입니다. 제압력이 있긴 하지만, 보병을 목표로 공격하지 않으므로 큰 의미가 없는 편... 관통력이 그렇게 높지 않지만, 66.67%의 도탄피해를 줄 수 있어서, 튼튼한 전차에게도 그럭저럭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목표를 약간 추적하긴 하지만, 확실하게 킬각을 노리고 싶으면, 엔진을 파괴하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시야만 확보할 수 있다면, 적진 후방에 배치된 자주포나 로켓차량 암살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자주포나 로켓차량은 체력이 낮아서, 맞추면 쉽게 파괴할 수 있지만, 이 스킬은 공습반경을 적에게도 표시해주기 때문에, 미니맵을 잘 보는 상대에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요약하자면 대보병 공습인 기총소사와 대전차 공습인 기관포 소사가 혼합된 공습스킬이지만, 기총소사의 성능에 하자가 있기 때문에, 주 용도는 대전차 사격을 하는 카노넨포겔 호출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노넨포겔의 성능만 따지면 독일 국방군의 근접항공지원과 비슷하기 때문에, 25탄약 더 들여서 대보병 기총소사 4번 추가된거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 거기다 공습 인식 범위도 넓어서, 공습 중에선 꽤 쓸만한 편입니다.

문제는 비행기가 무려 4대나 등장하는데다 전부 선회하는 비행기라서, 상대 대공망이 탄탄하면 경험치 조공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기총소사는 첫 사격을 안하므로, 공격도 못하고 격추되는 경우도 많은 편...  2대 불러내는 공습스킬보다 경험치를 두배나 퍼주게 되니, 상황을 잘 보고 사용합시다.

재사용시간은 200초로 공습 중에서 가장 긴 편입니다. 스킬 지속시간 80초를 제외하면, 체감 재사용시간은 120초입니다.

 

Tip. 공습 목표를 잡는데 시야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시야가 넓은 엽병을 전진배치하거나, 조명탄이 터졌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8. 12월 패치로 폭격 스킬에서 기관포 사격과 기총소사 스킬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2019. 2월 패치에서 10 CP에서 12 CP로 타이밍이 늦어졌습니다.

2019. 9월 패치에서 제압을 거는 기총소사 슈투카의 제압력이 반토막나고, 제압범위도 크게 줄었습니다.

 

 

- 개인전 운용법 -

감시 지휘관은 전선 시야확보와 감지에 특화된 지휘관입니다. 정찰자산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교전을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장거리 교전능력이 우수한 엽병과 변수 만들기 좋은 골리아트를 활용할 수 있고, 공습으로 한타 싸움을 뒤집을 수도 있어,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엽병 메타가 유행할 땐, 개인전 최상급 지휘관으로 평가되었지만, 저격 너프를 많이 맞아서 현재는 상대를 보고 골라야하는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엽병은 중전차 본부를 설치하지 않아도 불러낼 수 있는데다 해금 타이밍도 빨라서, 다른 정예보병보다 조합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초반 빌드는 3국척, 혹은 1퀴벨 + 2국척 정도로 시작해서 엽병을 섞어주는 경우가 많은 편... 엽병은 소환 비용이 저렴해서, 인력만 잘 관리하면 2분대 이상도 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상급병사를 대체하는 정예보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조국을 위하여!' 버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 지휘관보다 엽병의 전투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조기경보 조명탄은 거점에 조명탄 함정을 설치하는 스킬인데, 예전에는 점령만 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사기 스킬이었지만, 지금은 보병으로 설치 명령을 내려줘야 해서, 써먹기 힘들어졌습니다. 점령이 끝난 뒤에 시간을 들여서 설치해야 하는데, 개인전은 점령 끝나면 빨리 다른 거점으로 달려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  거기다 재사용시간이 너무 길어서 예약명령이 안 먹히므로,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도, 공짜스킬이라 딱히 할 일이 없을 때 설치해두면, 쏠쏠하게 도움이 됩니다.

전진수신기는 설치한 sWS 트럭이 주변의 적을 감지해서 미니맵에 보여주는 스킬인데, 개인전에선 없는 스킬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개인전에선 트럭을 본진에 박는게 안전하고, 중전차 본부 정도만 본진 앞에 박는터라, 트럭 감지범위 내에 적이 진입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

골리아트는 쓸만하지만 개인전에서 쓰기에 지나치게 비쌉니다. 100탄약이면 지뢰를 3개 심고도 탄약이 남는데, 어지간하면 골리아트 하나 굴리는 거 보다, 지뢰 3개 심는게 효율 면에서 낫기 때문... 그래서, 개인전에선 자주 사용되지 않지만, 탄약에 여유가 있을 때 한 번 정도 사용해 볼 만 합니다. 골리아트로 대박을 내면 좋고, 대박을 못내더라도 상대가 골리아트를 의식해서 소극적으로 운용하도록 압박할 수 있기 때문... 그래도, 너무 비싸서 자주 사용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후 빌드는, 대공 하노마크나 룩스로 보병전을 지원하면서, 중전차 본부를 올려서 4호전차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엽병을 주력으로 운용하면 대부분 1티어 빌드(대공 하노마크)를 사용하게 되는데, 패치로 엽병을 무장시키는데 탄약이 들게 되어서, 2티어 빌드(룩스)를 타면 탄약관리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엽병과 조명탄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룩스나 푸마의 정찰능력이 딱히 절실하지 않고, 반대로 사거리보다 시야가 짧은 대공 하노마크와 보병포는 활용하기 편해져서, 2티어보단 1티어와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

 

leFH 18 곡사포는 개인전에서 인구압박 때문에 잘 쓰질 않으며, 보통은 보병포나 워킹슈투카로 때우게 됩니다. 국방군은 판저베르퍼의 명중률이 좋지 않아서 곡사포가 나름 활용가치가 있었지만, 서부군은 워킹슈투카가 작은 목표물도 잘 맞추기 때문에, 맵이 작은 개인전에선 곡사포가 그리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상대의 본진을 때려서 충원중인 보병을 살상하거나, 적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용도로 쓸 수는 있으니, 상대가 곡사포를 제거하기 어려운 지휘관일 때 활용해 볼 여지는 있습니다. 단, 서부군은 하노마크같은 충원유닛이 없어서, 외각에 지으면 운용병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을 때 복구할 수가 없으니, 전투단 본부 영향 범위 안에 건설합시다.

 

감시 지휘관은 기본 전차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조합을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동력이 빠른 4호전차를 확보하여 엽병이 연합의 차량과 경전차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준 뒤에, 상대의 전차 조합을 보고 후속전차 생산을 결정하면 됩니다. 단, 곡사포를 쓸 생각이라면 인구관리가 빡빡해지므로, 인구를 많이 차지하는 판터나 쾨니히스 티거 보단, 인구 적게 먹는 4호전차와 야크트판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지역공습은 초기엔 폭격 스킬이었는데, 리뉴얼되면서 기총소사와 기관포 사격이 섞인 공습스킬이 되었습니다. 기총소사쪽은 성능에 하자가 있기 때문에, 기관포 사격이 메인이라고 보는게 좋은데, 비용은 좀 비싸지만 공습 인식 범위가 넓고, 보병을 제압하는 기총소사도 꽤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능면에선 국방군 근접항공지원의 상위호환이라 할 만 합니다. 거기다 비행기가 무려 4대나 등장하므로, 대공유닛을 많이 뽑기 힘든 개인전에선 격추 위험도 적습니다. 문제는 비용... 개인전에서 쓰기엔 250탄약이 상당히 부담스러우므로, 한타 싸움 전엔 탄약을 잘 비축해 둡시다.

 

요약하자면, 한 때 개인전 패왕이었다가, 엽병, 조명탄, 공습이 골고루 너프 먹으면서 왕좌에서 내려온 지휘관입니다. 전성기는 끝났지만, 스킬 밸런스가 좋고 엽병에 광역버프를 줄 수 있는 특성은 유일해서, 아직까진 쓸만하다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고수일수록 정찰자산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쉬운 강점은 여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없이 선픽해도 다 씹어먹던 전성기 시절은 지났기 때문에, 상대가 장거리 엄폐전에 특화된 보병(토미, 항로선도대, 근위소총병 등)들을 운용할 때, 카운터를 치는 용도로 후픽하는 것이 무난한 활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전	감시 지휘관
장점	시야가 넓고, 은신기습이 가능한 엽병 정찰분대를 사용할 수 있음 거점에 조명탄을 매설하여, 적이 점령할 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음 설치된 트럭 주변의 적을 감지할 수 있음 필요하다면 골리아트로 기습적인 자폭공격이 가능 조국을 위하여! 버프를 사용하면, 보병들의 방어능력을 강화할 수 있음 유일하게 엽병에게 광역버프를 줄 수 있음 필요하다면 leFH 18 곡사포로 포격지원 가능 지역 공습으로 보병과 전차를 공격하면서, 해당구역의 진입을 억제할 수 있음
단점	탄약 소비량이 매우 큼 엽병은 접근전에 약하고, 수류탄이 없어서 중화기를 제거하기 어려움 조명탄을 매설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쓰기 힘들어짐 개인전에선 트럭을 전진배치하지 않아서, 트럭감지를 활용하기 어려움 골리아트는 개인전에서 쓰기에 탄약이 부담스러움 조국을 위하여! 버프는 공격할 때는 비효율적임 개인전에선 leFH 18 곡사포를 활용하기 어려움 지역 공습은 너무 비싸서, 개인전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움

 

 

- 팀전 운용법 -

감시 지휘관은 서부군에서 몇 안되는 곡사포를 사용하는 지휘관입니다. 그래서, 나름 희소가치가 있지만, 서부군은 기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워킹슈투카로 중화기를 제거하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국방군만큼 곡사포가 절실하지 않다는 게 문제... 그래도, 전선 시야확보가 편해서 요새화 지휘관보단 곡사포의 포격 목표를 잡기 편해서, 워킹슈투카의 사거리가 닿지 않을 정도로 맵이 크거나, 지속 화력지원이 필요할 때 써 볼만 합니다.

 

곡사포를 운용할 땐 반드시 충분한 전선유지 병력을 준비해서, 곡사포를 제거하기 위한 상대방의 총공세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곡사포가 차지하는 인구 때문에 방어병력이 줄어들 수 밖에 없으므로, 빡빡한 인구 내에서 효율적으로 조합을 짜는 것이 중요한 편... 요새화 지휘관은 인구 0인 벙커로 효율적으로 방어선을 편성할 수 있지만, 감시 지휘관은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구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곡사포를 쓸 생각이라면 보병, 전차, 중화기의 수를 잘 조절해야 하고, 인구를 많이 차지하는 고급전차는 쓰지 않거나 소수만 운용해야 합니다.

 

팀전에선 국민척탄병의 한계가 명확하므로, 국척을 적게 쓰고 엽병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대다로 갈수록 라인이 형성되어 장거리에서 교전하는 경향이 강해지므로, 시야가 넓고 장거리 교전에 강한 엽병을 써먹기 좋아집니다. 거기다, 양측 모두 포격을 시작하여 맵 여기저기 크레이터가 생기면, 은신 기습을 하기 편해지는 건 덤... 거기에 조국을 위하여! 버프로 맷집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서, 적의 공세에 잘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엽병은 이동사격 효율이 나쁜데다, 폭발무기는 '조국을 위하여!'의 피격율 보너스를 무시하기 때문에, 상대가 박격포나 경야포를 운용하면 싸우기 힘들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엔 보병포, 후반엔 곡사포나 워킹슈투카로 적 박격포와 경야포를 견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경보 조명탄은 설치형으로 바뀌면서 팀전에서 써먹기 좋아졌는데, 적이 점령할 때 확보한 시야로 포격을 쓰거나, 적 유닛의 구성을 보고 카운터 유닛을 보내 쫓아내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팀원이 시야확보에 애먹는 지휘관일 때, 간간히 터지는 조명탄이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여유 있을때마다 설치해 줍시다.

팀전에선 트럭을 전진배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감지능력도 써먹기 좋아집니다. 특히, 직사무기에 보호하기 위해 장애물에 붙여지을 경우, 장애물에 막혀서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므로, 감지능력이 쏠쏠하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너무 전진해서 지었다가 박살나면 본전도 못 건지니, 어느정도의 안전거리는 확보합시다.

 

팀전은 탄약수급이 빠른 편이라서 골리아트를 써먹기도 좋습니다. 거기다 유닛들이 잘 뭉쳐다니므로, 자폭으로 대박을 내기도 좋은 편... 게임이 길어지면 여기저기 크레이터가 생겨서 위장하기도 편합니다. 거기다 진지에 추가피해를 주므로, 상대가 진지를 지었을 때 연막을 치고 골리아트를 밀어넣어 철거할 수도 있으므로, 빨려나가는 탄약만 감당할 수 있으면 꽤 쓸만합니다. 다만, 팀전에선 양측 모두 포격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골리아트는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눈먼 포격에 스쳐서 근처에 있던 아군유닛들을 길동무로 삼을 수도 있으니, 포격이 치열한 경우엔 조심해서 운용해야 합니다.

 

지역 공습은 격추당하지만 않으면 여전히 한타싸움을 뒤집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시야확보가 필수적인데, 감시 지휘관은 전선 시야확보 수단은 많아도, 적진 깊숙히 시야를 확보할 수단은 부족해서, 공격용으로 쓰긴 어렵다는 거...그래서, 적이 곡사포를 철거하기 위해 공세를 펼칠 때 저지용으로 쓰는 것이 무난합니다. 또, 개인전에선 슈투카가 4대나 등장하기 때문에 대공사격이 분산되어 잘 격추당하지 않지만, 팀전에선 4대 정도는 모조리 격추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잘못 쓰면 경험치 조공이 되기 쉽습니다. 거기다 골리아트와 같이쓰면 탄약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랄 정도라서, 탄약수급에 신경써야 합니다.

 

조합이 완성되면 곡사포로 갉아먹으면서 적의 다이브를 유도한 뒤, '조국을 위하여!'와 지역공습으로 저지하는 방어적인 운영을 하기 좋습니다. 다양한 정찰자산 덕분에, 적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기 쉬워서, 공세에 미리 대비하기 편한 것이 최대의 강점... 다만, 전선의 시야를 확보하는건 편하지만, 적진 깊숙히 정찰할 수단은 없어서, 곡사포의 산탄도를 줄일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새화 지휘관과 마찬가지로 적진 깊숙히 포격해서 대박을 내기 어려우니, 팀원의 도움을 빌리거나 엽병을 잠입시켜 시야를 확보합시다.

 

요약하자면, 전선 시야확보가 편하고 다이브 저지가 쉬우며, 골리아트로 변수를 만들기도 좋아서, 곡사포를 쓰고 싶을 때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지휘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찰수단이 많아서 포격목표를 잡는게 요새화 지휘관보다 훨씬 쉽기 때문... 거기다, 변수를 만들 수 있는 골리아트도 뽕맛 존재감이 엄청나서, 잘 쓰면 게임을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서부군 인구너프 이후, 곡사포를 지으면서 안정적인 조합을 짜기가 힘들어졌는데, 감시 지휘관은 요새화 지휘관과 같은 인구 0 벙커가 없어, 조합이 부실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제 성능을 내려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유닛 조합에 신경씁시다.

 

 

팀전	감시 지휘관
장점	시야가 넓고, 장거리 교전능력이 뛰어난 엽병 정찰분대를 사용할 수 있음 거점에 조명탄을 매설하여, 적이 점령할 때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음 설치된 트럭 주변의 적을 감지할 수 있음 골리아트의 자폭공격으로 유닛들을 살상하거나 진지를 철거할 수 있음 조국을 위하여! 버프를 사용하면, 보병들의 방어능력을 강화할 수 있음 leFH 18 곡사포로 적 방어선이나 본진 타격 가능 지역 공습으로 보병과 전차를 공격하면서, 해당구역의 진입을 억제할 수 있음
단점	탄약 소비량이 매우 큼 엽병은 포격에 약하고, 수류탄이 없어서 중화기를 제거하기 어려움 트럭감지를 쓰려면 전진배치해야 되어서 약간의 위험이 있음 골리아트가 접근에 실패하면 탄약을 허무하게 날리게 됨 조국을 위하여! 버프는 공격할 때는 비효율적임 leFH 18 곡사포는 운빨이 심하고 오프맵 포격에 취약 기본 전차만 사용할 수 있고, 전차운용에 도움을 주는 유틸기가 부족함 지역 공습은 너무 비싸고, 대공사격에 취약함

 

Notice.
지휘관 운용법은 사용하는 맵, 상대하는 진영과 지휘관, 유행하는 메타에 따라서, 조합이나 운용이 크게 변할 수 있으므로, 평범한 맵에서의 기본적인 운용법으로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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