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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게임]/[엔드리스 스페이스]

[공략] 엔드리스 스페이스 - 아메바 (Amoeba)

by 구호기사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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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바 (Amoeba) -


홈월드 : 바다형 행성 (Ocean)

성향 : 선 (Good)

행동 :  외교적 (Diplomacy)

선호 : 외교승리(Diplomatic) 정복승리(Military)


이 형형색색의 존재는 해양 행성에서 태어난, 하등동물의 모습을 빌린 매우 진보한 종족이다. 수백만년에 걸쳐 느리게 진화하는 동안 그들은 풍부한 사색의 시간을 누렸기에, 아메바는 외교 수완이 뛰어나고 문화적이며, 지적이다. 그들은 지혜롭고 세련되어 매우 높은 감정지능을 지녔으며, 다른 지적 생명체와 외계인에 대해 개방적이다. 그들은 다른 종족과는 다른 무방비 상태의 몸을 가져, 모든 상황을 그들의 장점으로 돌려야만 하고, 그들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해야 함에도, 여행하며, 다른 인류와 조우하고 배우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다. 아메바들이 천성적으로 지배하고 정복하는 것을 내키지 않아 한다고 하지만, 외교와 상업을 무기로 삼은 전사로 보이기도 한다.[각주:1]


특성

 효과

 아메바 고유특성

  성계, 웜홀, 각 종족의 홈월드 등, 모든 우주의 정보가 밝혀진채로 시작함.

 Soil xenobiology

 [기술] 해당 기술을 보유한채로 시작

 Diplomats

 성계의 무역 수입 +50%

 Symbiosis

 협력조약을 맺은 종족 하나당 무역 수입 +30%

 Naive

 평화나 동맹 상태의 종족 하나당 성계의 행복도 +4

 Masters of illusion

 무기가 없는 함선의 유지비 -40%

 Mutual understanding

 동맹 종족의 숫자 당, 함대 무기의 최대 데미지 +10% 

 동맹 종족의 숫자 당, 함대 무기의 최소 데미지 +10%

 Rich soil

 홈월드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음. 홈월드 인구 1당 식량 +3


아메바는 수중의 단세포형 생물이 진화한 외계 생물체로, 원형의 세포조직 세 개가 삼각형 모양으로 붙어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주:2]

겉보기와 달리 매우 고등한 지적 생물체로, 고유 특성으로 맵핵을 까고 게임을 시작하는 종족이죠.

단순히 맵 정보만 아는 거라면 큰 메리트가 아니겠지만, 성계와 항로의 정보는 물론, 각 종족들이 어느 방향으로 확장을 하는지도 알 수 있어 거시적인 전략을 구상하기 좋습니다. 더구나,다른 종족과 평화조약만 맺어도 해당 종족의 모든 성계와 무역로가 자동으로 개설되는데다[각주:3], 무역관련 기술이 하위 티어로 내려와 있어 무역으로 이득을 보기 좋습니다. 덤으로, Diplomats 와 Symbiosis 트레잇 덕분에 이렇게 개설한 무역로로 막대한 추가 더스트와 과학력까지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아메바에게 전쟁과 정복이란건 불필요하며, 만나는 모든 종족과 평화조약을 맺고 무역로로 단물을 쪽쪽 빤 뒤에 외교승리나 경제승리를 노리는 것이 가장 쉽고 무난한 승리 패턴입니다. 물론 게임 후반에 막대한 더스트 수입을 바탕으로 대함대를 건조하여 우주를 정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면 날로먹는 종족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게임이 잘 굴러가진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무역으로 얻는 수입이 이쪽이 압도적으로 높을땐 AI들이 평화조약이나 협력조약을 잘 안 맺어주려는 경향이 있어서, 상당한 이권을 퍼줘야 겨우 맺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우주 정세가 시궁창으로 흘러가 각 종족들이 모두 전쟁에 뛰어든다면 동맹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기껏 개설한 무역로도 모조리 끊겨 아메바의 강점이 모조리 죽어버립니다. 더구나 히쇼, 쉐레딘 같은 공격적인 종족들은 아무리 퍼줘도 평화조약을 맺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이 때문에 언제나 외교정세를 주시하면서 가급적 많은 종족과 평화조약과 동맹을 맺고, 적대적인 종족은 동맹들과 같이 밟아버리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외교만 잘 관리하면 난이도가 낮아 초보 유저가 평화적으로 진행하고 싶을때 고르기 좋은 종족이죠.

AI도 꽤나 평화적인 몇 안 되는 종족이라 시작 위치 옆에 있어도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 편.



- 고유기술 -


다른 종족에게 없는 완전한 고유기술입니다.



* 외계사회학 (Xenosociology)


종류 : 외교와 무역

요구 : 130 과학

효과 : 외교 승리 달성률 만큼 성계의 행복도에 +2%


외교 승리 달성률이 높아질수록 성계의 행복도가 오르는 외계사회학입니다.

극초반 기술이지만 초반엔 외교승리 달성률이 0%에 수렴하기 때문에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동맹이 많이 늘어나는 중반 이후에 배워두면 높은 행복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으므로, 더 높은 세율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죠.

후반엔 세율 100%도 가능. 선 성향인데 피지배층 등골 빨아먹는 종족




* 외계원 보급(Exotic Resource Logistics)


종류 : 외교와 무역

요구 : 1800 과학

효과 : 잉여산업력을 과학력이나 더스트로 변환하는 대신 무역 보너스로 변환이 가능. 변환 시 무역에 +100% 보너스


건물을 다 짓고 노는 성계는 잉여 산업력의 33%를 더스트나 과학력을 생산하는데 쓸 수 있는데, 외계자원 보급을 배우면 무역 보너스로 변환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면, 그 성계가 얻는 무역 수입에 100%의 보너스를 얻게 되죠.

무역 보너스 변환의 장점은 더스트와 과학력 둘 다 얻으므로, 두마리 토끼를 같이 잡을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 해당성계가 무역 관련 건물이 충실히 지어져 있고, 무역 스킬을 가진 영웅이 통치하고 있다면 이걸로 얻는 보너스가 성계의 생산력을 뛰어넘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게 되죠.

하지만, 성계의 생산력이 비해 무역수입이 미미하다면 그냥 더스트나 과학력으로 변환하는게 나을 수도 있으니, 성계의 상황에 따라 선택합시다.



* 은하의 형제단 (Galactic Brotherhood)


종류 : 외교와 무역

요구 : 4000 과학

효과 : 다양성 시스템을 성계에 건설 가능


* 다양성 시스템 (Diversity Systems)


효과 : 협력조약을 맺은 종족 수마다 성계의 행복도 +10, 협력조약을 맺은 종족 수마다 무역로의 더스트 수입 +10%

비용 : 1000 산업

유지비 : -5 더스트


협력조약은 추가적인 무역 보너스를 얻는 조약으로, 협력조약을 맺은 직후엔 무역수입이 감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더욱 시간이 지나면 기존보다 더 많은 보너스를 얻는 조약입니다. 장기적으로 평화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종족과 맺는 것이 좋은 조약이죠.

일단 맺는데 성공만하면 막대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3종족 정도만 협력 조약을 맺어도 왠만한 행복도 건물과 무역 건물 하나가 공짜로 생기는 효과를 얻게 되죠. 여기에 협력조약에 관련된 보너스를 부여하는 Symbiosis까지 중첩이 되므로, 이쪽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막대합니다.

....근데 이쪽의 이득이 막대하면 AI는 협력조약을 절대로 안 맺어줍니다... 이권을 왕창 퍼줘야 맺어줄까 말까인데, 엄청 퍼줘서 겨우 맺었더니 몇십턴 후에 선전포고 당하면...??

건물 성능 자체는 나무랄데가 없는데, 효과를 보기 너무 힘드니 외교상태가 막장이다 싶으면 그냥 건너뜁시다.



* 응축수 시스템 (Condensate Systems)


종류 : 탐험과 확장

요구 : 14000 과학

효과 : 바다형 행성에서 인구당 +2 모든 자원 보너스


아메바 종족은 바다형 행성에서 보너스를 얻는데 그 보너스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기술.

배우는 순간 모든 바다형 행성에서 추가적인 자원습득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게임 중반에 배울 수 있는 기술이지만 바로 배울 필요는 없는데, 바다형 행성은 식량 생산 특화 행성이라 인구가 가득차는 게임 중반에는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반에 '더스트 가상화' 기술을 배워 모든 식량을 생산력으로 전환이 가능해지면 이 기술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바다형 행성의 추가적인 식량 생산량과 이 기술로 얻는 추가적인 자원보너스가 합쳐져 다른 모든 타입의 행성을 뛰어넘는 생산력을 보여주기 때문... 이 때문에 지을 건물이 없을때 행성들을 테라포밍해서 전부 바다형 행성으로 바꿔주면 엄청난 자원 보너스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각주:4]

단, 바다형 행성의 테라포밍은 꽤나 고티어 기술이고, 테라포밍에 상당한 산업력이 필요로 하므로 장기전을 예상할때나 시도합시다.



- 중요 대체기술 -


기존 기술을 대체하는 소폰의 중요 대체기술입니다.

이름과 위치만 살짝 바뀌는건 생략하고 효과에 큰 변화가 있는 것만 기술하겠습니다.



* 향상된 학자 (Advanced Scholastics)


종류 : 외교와 무역

요구 : 7500 과학

효과 : 적응 관세 건설 가능


* 적응 관세 (Adaptive Tariffs)


효과 :

행성 인구당 +2 더스트

바다형 행성 인구당 +1 더스트

정글형 행성 인구당 +1 더스트

지구형 행성 인구당 +1 더스트

비용 : 1000 산업

유지비 : -7 더스트


다른 종족은 행성 인구당 +2 더스트를 얻는 것으로 끝이지만, 아메바 종족은 추가적으로 바다형, 정글형, 지구형 행성의 인구당 +1 더스트를 얻게 됩니다. 이 세가지 유형의 행성은 우주에서 드문 편이라 초반엔 큰 이득을 보기 어렵지만, 나중에 바다형 행성으로 모조리 테라포밍해버리면 이 보너스도 빛을 발하죠.


* 완벽한 협상술 (Perfect Negotiations)


종류 : 외교와 탐험

요구 : 14000 과학

효과 :

동맹 상태의 외계종족 당 행복도 +25

전쟁 상태의 외계종족 당 행복도 -10

동맹 상태의 외계종족 당 성계의 산업력 +10%

동맹 상태의 외계종족 당 성계의 과학력 +5%


다른 종족의 경우, 동맹상태인 종족 마다 행복도 +10, 전쟁상태인 종족마다 행복도 +5, 전쟁상태인 종족마다 산업력 +5%, 동맹상태인 종족마다 과학력 +5% 인데, 아메바는 동맹 관련 보너스가 큰 폭으로 상승한 대신 전쟁 관련해선 보너스가 오히려 페널티르 바뀌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방에서 선전포고 당한 상황에서 이 기술을 배우면 백해무익하므로, 외교상황을 보고 이득이 확실할때만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다른 종족의 동명의 기술보다 티어와 요구 과학량이 많이 낮아져서 배우기는 편해진 편이죠.



- 함선 -


아메바 함대의 이미지 샷


함선을 제작할때 쓰이는 기본 선체 정보 기준입니다. 

여기에 기재된 이름은 선체 뼈대의 이름이며, 실제 함선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술 개발과 모듈 탑재로 함선의 능력치와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에서 우측이 선두, 좌측이 선미입니다.



* 바이러스 (Virus)


요구산업 : 40

내구력 : 450

커맨드포인트: 1

회피율 : 10%

적재량 : 80

특수슬롯 : 1

특성 : 선체 약점(X3), 민간인 수송 모듈 공간 50% 절감


초반 프로파게이터함(Propagator)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바이러스급 수송함 함체입니다.

민간인 수송 모듈 공간이 50% 감소하므로 제국의 콜로니함과 동일하게 성계 개척을 위해 쓰여지는 함선이며, 그 외에 별다른 페널티는 없습니다. 그래도 회피율이 시궁창이니 전투함으론 쓰지 맙시다.

아마, 바닷물을 채운 저 개구리 알 같은 공간에 아메바족이 둥둥 떠 다닐거 같은 느낌이군요.


민간인 수송 모듈이 적재된 함선을 만들면, 해당성계의 인구성장이 멈추므로 주의합시다.




* 메디언 (Methion)


요구산업 : 40

내구력 : 450

커맨드포인트 : 1

회피율 : 50%

적재량 : 100

특수슬롯 : 1

특성 : 선체 약점(X3), 실드 모듈 공간 30% 절감


아메바족의 초반방어를 책임지는 메디언급 함체입니다. 올챙이

특성으로 실드 모듈 공간 30% 절감이 있어 실드 떡칠을 하여 빔 무기에 대한 내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찰로 상대 함선이 빔 무기에 올인했다면 초반에 좋은 방어 수단이 될 수 있죠.

단, 실드는 키넥트와 미사일에는 무력하니 적이 다른 무기를 쓴다면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 아데논 (Adenon)


요구산업 : 40

내구력 : 450

커맨드포인트 : 1

회피율 : 50%

적재량 : 100

특수슬롯 : 2

특성 : 선체 약점(X3), 대공포 모듈 공간 30% 절감


메디언과 같은 소형함이며, 실드가 아닌 대공포 모듈에 보너스를 받는 아데논급 함선입니다.

대공포는 미사일을 상대할때 유효하지만 키넥트와 빔 무기에는 무력하니, 역시 정찰로 상대 함대의 주력 무기를 보고 함종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죠.

특수슬롯이 메디언보다 1칸 많으므로 소형 항모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cp1 함선이 중반 이후에 필요없어 보이지만, cp기술을 모두 연구하면 홀수가 되기 때문에 부대마다 깨알같이 한대씩은 끼워넣어야 화력 손실이 없습니다.




* 라이소스 (Lysos)


요구산업 : 160

내구력 : 1200

커맨드포인트 : 2

회피율 : 30%

적재량 : 200

특수슬롯 : 2

특성 : 선체 약점(X2), 디플렉터 모듈 공간 30% 절감


중형급 함선으로 디플렉터 모듈에 보너스를 받는 라이소스급 함선입니다. 삼엽충

디플렉터 모듈은 키넥트에 강하지만 빔과 미사일에는 취약하니 역시 정찰로 상대 함대의 주 무기가 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근데, 디플렉터, 실드, 대공포 모듈은 하나에 올인하기 보단 적절하게 분배하는게 보통이라, 이 세 함선의 특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페널티가 없다는데 위안을 삼아야 하는 함선...




* 백터 (Bacter)


요구산업 : 160

내구력 : 1200

커맨드포인트 : 2

회피율 : 30%

적재량 : 200

특수슬롯 : 3

특성 : 선체 약점(X2), 포인트 디펜스 모듈 공간 30% 절감


매우 뜬금없이 포인트 디펜스 모듈 보너스를 받는 백터급 함선입니다. 갑오징어

포인트 디펜스 모듈은 특수슬롯을 잡아먹는 모듈인데, 공간이 10 밖에 안됩니다. 총 3개 들어가니 절감량은 총 9...

최대한 보너스를 받아도 미사일 하나 추가로 못 우겨넣는 안습함....ㅠㅠ

포인트 디펜스로 도배해서 방어적인 몸빵 함선으로 써도 되지만 특수슬롯을 방어용으로만 쓰긴 아까우니, 그냥 특성을 잊고 항모나 상륙함 같은 걸로 써도 무방합니다. 




* 프로테우스 (Proteus)


요구산업 : 800

내구력 : 3000

커맨드 포인트 : 4

회피율 : 15%

적재량 : 400

특수슬롯 : 4

특성 : 방어 모듈 공간 30% 절감


아메바 종족의 최대급 함선인 프로테우스급 함선입니다. 대왕 오징어

모든 방어 모듈(디플렉터, 실드, 대공포)에 보너스를 받는, 대형함으로선 상당히 괜찮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적재량이 허용하는 한 방어 모듈과 장갑 모듈을 우걱우걱 채워넣으면 무시무시한 몸빵 함선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무기와 함재기를 가득 채워 공격용으로 써도, 다른 종족의 대형함보다 더 많은 방어 모듈을 구겨넣을 수 있으므로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죠. 아메바 종족이 전투민족이 아닌데도 프로테우스급 함선이 나오면 전투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이 덕분입니다.


모든 함선이 방어 특성이 붙은 걸로 봐서, 침략보단 영토를 잘 지키며 방어적으로 운용하라는 제작진의 배려가 느껴지는군요.



번역 미스나 오류 및 추가사항 있으시면 제보 바랍니다.


  1. 번역은 엔하위키 참조하였습니다. [본문으로]
  2. 일러스트는 아메바 함대가 바다에서 출항하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실제 아메바족 외모는 일러스트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3. 무역로를 개설하기 위해선 해당 성계의 정보가 필요한데, 아메바는 이미 맵핵으로 정보를 다 알고 있기 때문... 단, 평화조약을 맺기 위해선 함대로 직접 대면하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본문으로]
  4. 덤으로 바다형 행성은 살기가 좋은 편이라, 다른 척박한 행성보다 행복도가 높으므로 세율을 더욱 올릴 수가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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