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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게임]/[엔드리스 스페이스]

[공략] 엔드리스 스페이스 - 초보자를 위한 진행순서 (2)

by 구호기사 201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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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을 시작해 봅시다.

엔드리스 스페이스는 캠페인 없이 곧바로 실전으로 투입되므로, 초보들이 막막함을 느끼기 좋습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이 4X 중에선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고, 마우스 커서를 대는 것으로 친절한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문명 시리즈보다도 쉽게 적응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종족 공통으로 모행성과 함선 두대를 지원합니다.

함선 한대는 개척함이고 한대는 정찰함인데, 함선의 이름을 보면 대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연합제국은 개척함이 Colony, 정찰함은 Scout 입니다.)



시작하면 우측 아래를 체크해봅시다.


1. 이벤트


해당 턴에서 생겨난 여러가지 이벤트의 요약을 보여줍니다.

이벤트 창을 좌클릭 하면 자세한 항목이 뜨고, 우클릭하면 요약창을 없애줍니다.

딱히 급한 일이 없으면(엔드리스 스페이스는 너한턴 나한턴 하는게 아니라, 동시에 턴을 진행하므로, 급한 일이 있으면 먼저 수행합시다.) 턴을 넘기기 전에 이벤트 창을 하나씩 체크해봅시다.


2. 유휴 함대


아무 명령을 받지 못하고 놀고 있는 함대의 갯수를 보여줍니다. 클릭하면 해당 함대를 자동으로 화면 중앙에 보여주죠.

시작하면 개척함 한대와 정찰함 한대를 주므로, 유휴 함대가 2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유휴 함대 목록에 표시되는걸 건너뛰게 하고 싶다면, 함대를 경계모드나 봉쇄모드로 설정합시다. (이건 차후에 설명)


3. 턴 종료


누르면 턴이 종료됩니다.

턴 수와 년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좌측처럼 별표가 있는 성계는, 가장 먼저 탐험할 경우 특정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함대의 경험치가 오른다던가, 자원을 얻는다던가, 공짜 기술을 얻는다던가 하는 이로운 효과가 많으므로, 다른 종족보다 우선적으로 탐험하는게 이득이죠.


초반엔, 정찰함으로 이 별표가 붙은 성계를 최대한 탐색하여 보너스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웜홀이 얼마 없는 우주에서 시작할 경우 다른 종족과 경쟁이 붙게 되므로, 초반에 주는 정찰함과 개척함을 다른 방향으로 보내서 최대한 많은 보너스를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함대는 성계를 떠나면 목적지에 도착할때까지 정지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해야만 다른 성계를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죠. 이 때문에 항로의 모양을 보고 효율적인 이동루트를 짜면 좋습니다.

Ctrl키를 누르고 성계를 클릭하면 항로를 무시하고 직선루트로 이동하는 자유항행을 할 수 있는데, 항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매우 느리고 관련 기술 개발이 필요합니다.


함대의 이동을 끝마쳤으면 모행성을 살펴봅시다.




연합제국이므로 모행성은 Terran 입니다.

종족 공통으로 인구는 3으로 시작하고 성계 내의 다른 행성은 미개척 상태입니다.

툰드라, 소행성, 가스형 행성이 있지만, 개척 기술이 없기 때문에 모두 Cannot Colonize 라고 표시되어 있죠.


좌하단에는 지을 수 있는 성계건물 목록이 뜨는데, 선행기술이 없으면 비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초반엔 성계건물보다 행성건물을 짓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유지비가 안 들기 때문...




개척되어 있는 행성을 클릭하면 행성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행성건물은 행성마다 단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유지비가 들지 않습니다. 대신 효과는 해당 행성의 인구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행성건물은 처음엔 종족이나 행성 타입에 관계없이 무조건 산업건물을 지읍시다.

그 이유는 초반에는 개척함을 다수 만들어야 하는데, 개척함을 만드는 동안엔 인구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식량건물이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인구가 적은 성계에 더스트나 과학건물을 짓는건 별 도움이 안되므로, 산업건물을 지어 건물이나 함선을 한턴이라도 빨리 만드는게 효율적이죠.

어차피 행성건물은 요구 산업력이 낮아 쉽게 교체가 가능하니, 초반엔 산업력에 몰빵하고 중반 이후에 특화건물로 바꿔주면 됩니다.


행성건물을 지은 후 성계건물을 짓는게 좋은데, '초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순위 - 과학력


엔드리스 스페이스는 개발하는 것만으로 이득을 얻는 패시브형 기술의 비중이 높고, 초반엔 개척가능한 행성 종류를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서 과학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모행성엔 우선적으로 과학건물을 지읍시다.


2순위 - 산업력


건물 건설 속도를 향상시켜주므로 다른 건물보다 우선적으로 지어주면 효율적인 건설이 가능합니다. 초반엔 과학력이 매우 중요해서 과학건물을 먼저 짓는게 좋지만, 중반 이후엔 산업건물을 가장 먼저 지읍시다.


3순위 - 더스트


성계건물들은 유지비를 먹으므로, 3순위로 슬슬 더스트 건물을 지어주지 않으면 유지비에 후달릴 위험이 높습니다. 재정이 풍족하다면 우선순위를 더 낮춰도 상관없습니다.


4순위 - 식량


초반엔 개척함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가장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안 지어주면 안되는데, 개척함을 만들때마다 성계 인구가 감소하므로, 식량건물이 없으면 인구 회복이 매우 더뎌집니다.

금방 개척한 성계라면 식량건물의 우선순위를 높여줍시다.


지을 건물이 없는 성계라면 잉여 산업력을 과학력으로 변환시켜줍시다. 초반엔 더스트가 그리 필요치 않으므로...

종족에 따라 식량으로 변환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식량으로 변환하는게 좋습니다.




화면 좌상단엔 제국을 관리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클릭하면 해당 화면으로 전환이 되어 제국을 관리할 수 있죠.



1. 내정


내정 요약창에선 제국의 총 더스트 수입, 과학 생산력, 지지도, 각 행성의 상태와 세율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율 조절바'입니다. 커서를 대면 현재 세율이 행복도와 더스트 수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고, 좌우로 움직여서 세율 조절이 가능합니다.

행성별로 개별적인 세율 설정이 불가능하고 제국 전체의 세율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쇼군2 토탈워처럼 특정 행성의 세금을 면제하거나 하는 방법도 없으므로, 가급적 많은 성계의 행복도를 높게 유지하도록 적당한 세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적자가 나면 큰 문제이므로(재정이 0 더스트 이하가 되면 턴을 넘길 수 없으므로 함대를 해산하거나 세율을 낮춰야 합니다.), 더스트 수입이 최소한 + 치를 유지할 정도의 세율은 유지합시다.


초반엔 페널티를 먹거나 적자가 나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하면 됩니다.


Notice. 지지도가 낮다고 해서 반란을 일으키진 않지만 성계 생산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게 되어 손해가 막심하므로 가급적 높은 행복도를 유지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행복도에 따른 보너스나 페널티는 '성계관리 매뉴얼'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2. 과학


과학기술 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에 연구할 기술을 선택하면, 화면 좌상단에 남은 턴 수가 표시됩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보면 남은 턴 수가 - 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건 다음에 연구할 기술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뜻...

연구를 선택하지 않고 턴을 넘기면 경고문이 표시되므로, 잊어버릴까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주전쟁 - 함대의 모듈, 성계의 방어시설 관련 기술

외교와 무역 - 외교, 식량, 무역, 더스트, 행복도, 영웅 관련 기술

응용과학 - 과학력, 산업력, 전술, 함대 적재량 관련 기술

탐험과 확장 - 함체, 행성개척, 테라포밍, 인구, 생산력 관련 기술


Tip. 한가지 트리를 개발하는 것보단 서로간에 시너지효과가 있는 기술을 비슷한 타이밍에 개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들어 강력한 함선을 만들고 싶을땐, 우주전쟁 트리에만 몰빵하지 말고 응용과학의 함선 적재량 업그레이드를 병행하여 연구하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초반엔 도대체 뭘 먼저 개발해야 할지 막막할텐데, 대략적인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순위 - 행성개척

초반엔 개척 가능한 행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만약 운이 좋아서 근처에 1등급 행성이 있다면, 개척함을 바로 보내 식민화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1등급 행성은 우주에서 희귀한 편이라, 어쩔 수 없이 열악한 행성을 개발해야 하죠.

처음엔 2등급 행성인 툰드라형과 건조형 행성 개발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근처에 2등급 행성이 없다면 3등급인 사막형과 극한형 개척까지 연구해야 하는데, 이건 초반에 깡으로 연구하기엔 부담스러우므로 과학건물을 먼저 짓고 연구합시다. [각주:1]


2순위 - 과학건물, 산업건물

앞서 언급했듯이 초반엔 과학건물과 산업건물의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운좋게 주변에 1등급 행성이 있다면, 초반에 주는 개척함으로 바로 식민화하고 응용과학을 먼저 연구합시다. 하지만, 근처에 1등급 행성이 없다면 행성개척 기술이 우선입니다.


3순위 - 더스트건물, 식량건물

과학과 산업건물을 지으면 슬슬 유지비가 부담스러워질 타이밍이므로 더스트 기술을 연구합시다. 식량건물은 앞서 언급했듯이 개척함 생산과 궁합이 나쁘므로 일찍 지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금방 개척한 성계엔 식량건물이 중요하므로, 오래 미루지말고 더스트 다음에 바로 배워줍시다.


순위 외 - 우주전쟁

초반엔 배울 시간이 아까우므로, 다른 종족과 조우하기 전엔 미뤄둡시다.




연구할 기술을 선택하면 연구완료까지 몇 턴이 남았는지 표시해줍니다.




3. 군사


보유한 함대목록과 함대개조를 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초반엔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어떤 기능이 있다 싶은 정도만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4. 외교


다른 종족과의 외교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시 초반엔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넘어갑시다.




5. 영웅


영웅을 관리할 수 있는 아카데미입니다.

시작하면 3슬롯을 여유 슬롯이 있고, 고용 가능한 영웅은 세명이 존재합니다.

첫 영웅은 20더스트로 고용할 수 있는데, 20 더스트가 모이자마자 바로 '관리자(Administrator)' 타입의 영웅을 고용합시다. 만약 고난이도인데 시작 영웅에 관리자가 없다면.... 축하합니다. 하드코어하게 진행하시거나 재시작을 고려해 보시길...;; '관리자-기업인' 혹은 '관리자-모험가'가 가장 좋은 조합이지만, 해당 조합이 없을땐 관리자만 붙어있으면 만족합시다.


참고로 두번째 영웅은 80더스트로 고용할 수 있는데, 80더스트가 모이자마자 바로 추가적인 관리자 영웅을 고용합시다. 남은 하나의 슬롯은 전쟁을 대비해 지휘관(Commander), 파일럿(Pilot), 모험가(Adventure)를 고용하는게 좋은데, 초반부터 힘들여 고용할 필요는 없으니 더스트가 모자랄땐 비워둬도 무방합니다.




고용한 영웅을 성계에 배치시키고 건물을 지어주면 경험치가 모여 레벨업을 합니다.

관리자 영웅은 Labor 위주로 스탯을 찍어줘야 새로운 스킬이 언락됩니다. 3레벨에 고정식량 +15, 고정산업 +10 스킬을 찍어줄 수 있으므로, 초반 성장을 비약적으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능력치는 Labor와 Veteran 위주로 찍고, 스킬은 식량과 산업 위주로 찍어주는게 좋은데, 25렙 만렙까지 키울 경우 식량과 산업스킬을 전부 찍어도 스킬 포인트가 남습니다. 이땐 서브직업의 스킬을 올려주거나, Defense 관련 스탯과 스킬을 찍어 성계방어도를 높여주면 좋습니다.


Notice. 하모니는 영웅 고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 이 방법을 쓸 수 없습니다. 하모니 난이도가 다른 종족보다 훨씬 어려운 이유 중 하나...




1번의 내정 요약화면으로 돌아와보면, 영웅을 배치시킨 성계에 영웅 얼굴이 표시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클릭해서 다른 성계나 함대로 영웅을 옮길 수 있는데, 한번 영웅을 배치하면 일정 턴 수(옵션에 따라 다름)가 지나기 전까진 다른 성계나 함대에 배치할 수 없으니 주의합시다.


Tip. '관리자(Administrator)' 타입의 영웅은 낙후된 성계를 발전시키는데 특화되어 있으므로, 내정 요약화면에서 성계를 인구별로 정렬시킨 다음, 인구가 가장 부족한 성계에 주둔시키면 좋습니다. 인구가 어느정도 성장했다면 다음 낙후된 성계로 재배치하여 성계의 발전속도를 끌어올려줍시다.

'기업인(Corporate)' 타입의 영웅은 발전된 성계의 이득을 극대화시키는데 특화되어 있으므로, 내정 요약화면에서 성계를 과학력 순위로 정렬시킨 다음, 과학력이 가장 뛰어난 성계에 주둔시키면 좋습니다. 한번 배치하면 더 발전된 성계가 나올때까지 딱히 이동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모험가(Adventure)' 타입의 영웅은 행복도를 끌어올리기 좋으므로, 내정 요약화면에서 성계를 행복도 순위로 정렬시킨 다음, 행복도가 가장 낮은 성계에 주둔시키면 좋습니다.

'지휘관(Commander)''파일럿(Pilot)' 타입의 영웅은 내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대에 배치하는 것보단 성계에 배치하고 건물을 짓는 것이 경험치가 더 빨리 모이므로, 전시상황이 아니면 성계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건물이 거의 다 지어진 발전된 성계보단, 지을 건물이 많은 낙후된 성계에 배치하는 것이 좋은데, 생산가속을 이용하면 빠른 시간에 많은 경험치를 모을 수 있습니다. 지휘관과 파일럿같은 전투영웅은 레벨업을 할때 Veteran 위주로 찍어주면 소소하게나마 내정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 어느정도 정찰을 했다면 어느 이상은 웜홀에 막혀서 정찰을 할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이 플레이는 Spiral-8 맵으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영토가 길고 좁습니다. 더구나 웜홀로 막힌 성계가 한 곳이라 병목현상을 이용해 방어가 굉장히 쉬운 지형이죠. 운이 좋아 국경이 이렇게 될 경우, 체감 난이도가 한두 단계는 낮아집니다.

스샷과 같이 병목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계는 최우선 확장 지역으로, 초반에 개척함을 보내 빠르게 영토에 편입시키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알박기에 성공하면, 후방의 미개척 중립성계를 경쟁없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므로, 중반 진행이 매우 편해집니다. 

맵 타입에 따라 알박기가 매우 쉬운 맵이 있고, 거의 불가능한 맵도 있는데, 알박기가 쉬운 맵일수록 체감난이도가 낮아집니다. 이 때문에 초보일땐 Galaxy Ring 이나 Spiral-8 같이 병목현상을 일으키기 쉬운 맵에서 게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Notice.

- 웜홀을 타기 위해선 '탐험과 확장''Applied Casimir Effect' 기술이 필요합니다. 다른 종족도 초반엔 웜홀을 탈 수 없으므로, 웜홀은 자연적인 국경으로 고착되게 됩니다.

- 웜홀을 탄 함대는 거리에 관계없이 모든 이동력을 소모하여 웜홀 건너편의 성계에 도착하게 됩니다. 웜홀을 타고 공격한 함대가 패주할 경우, 역시 모든 이동력을 소모하여 반대편 성계에 1턴만에 도주하게 됩니다.

- 자유이동 관련 기술이 많이 연구된 상황이라면, 웜홀을 타지 않고 자유이동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멀리 갈 수 있을 때도 있습니다.



금방 개척함으로 식민화한 성계는 이름 밑에 'Outpost 숫자' 라고 표시됩니다.

이 말은 식민화는 했지만 자신의 영토로 편입되기 위해선 해당 숫자만큼의 턴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죠.


좌측(Outpost 건설 완료) 우측(Outpost 건설 미완료)


Outpost가 없어 영역으로 미편입된 성계는 아직 100% 자신의 영토가 된 것이 아니므로, 냉전(Cold War) 상태의 종족이 마음대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역으로 편입된 성계는 전쟁(War)을 선포해야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적 함대의 침입이 예상되는 국경 성계는 가급적 빠르게 알박기를 해서 Outpost의 설치 타이밍을 앞당기는게 좋습니다.

그 외에 영역 내에 함대가 있으면 이동력, 방어력, 과학력, 더스트같은(기술, 스킬, 트레잇이 필요)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고, 영역 내에선 기본적으로 시야가 확보되므로, 넓은 영역을 확보하면 여러모로 유리해집니다.

영역을 확장시키는 성계건물은 흰색 삼각형으로 표시되므로, 더스트에 여유가 있다면 Outpost가 설치된 성계에 지어줍시다. 물론 Outpost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성계에 짓는 것은 유지비 낭비...


  1. 종족마다 기술트리에 차이가 있다는 것에 주의합시다. 예를들어 아메바는 사막형 행성 개발이 어렵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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